• 제목/요약/키워드: Acryl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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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 도포 방법과 적용 횟수에 따른 법랑질의 표면 특성 (The Surface Characteristics of Enamel according to Fluoride Application Methods and Frequency)

  • 장선옥;최은미;오상환;강민경;김광만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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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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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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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문가불소도포로 사용되고 있는 1.23% APF겔과 2% NaF 용액의 적용 횟수와 방법을 달리하여 적용시 치아 경조직의 내산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비교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불소도포를 실시한 모든 그룹에서 표면미세경도가 증가하였고(p<0.05), 불소도포의 횟수를 달리하는 경우 2% NaF 용액을 4회 이온 도포한 그룹에서 표면 미세경도값이 가장 높았다. 2. pH-cycling model 적용 후의 표면미세경도의 변화 비교는 모든 Group에서 불소도포 후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불소 적용을 하지 않은 Control group은 가장 낮은 표면미세경도값을 나타내었으며, Control group과 전문가불소도포를 한 Group간에 표면미세경도값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3. 불소도포 하기 전 Baseline에 비해 pH-cycling model 적용 후 표면미세경도 값은 Control group에서 가장 많은 소실 값을 나타내었고, NaF 용액을 이용하여 4회 이온도포한 Group이 가장 적은 표면미세경도 소실값을 나타내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Control group에 비해 1회씩 불소 도포한 Group에서 법랑질의 탈회가 적게 관찰되었고, 4회 불소 도포한 Group의 표면은 Control group과 1회씩 불소 도포한 Group에 비해 규칙적인 표면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종합해보면 법랑질 산부식증 유발환경에서 2% NaF 용액을 4회 이온도포하는 전문가불소도포법이 법랑질 탈회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타났다.

타액 및 혈액오염 시 유치 지르코니아 기성관 내면의 세척 방법에 따른 결합강도의 비교 (Comparison of Bonding Strength by Cleaning Method of Pediatric Zirconia Crown Contaminated with Saliva or Blood)

  • 김재용;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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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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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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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타액이나 혈액에 오염된 유치 지르코니아 기성관의 내면을 다양한 세척 방법으로 세척 한 뒤, 레진 시멘트와의 결합력을 비교하고, 열 순환이 결합력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였다. 지르코니아 기성관의 내면과 유사한 상태의 지르코니아 절편($5mm{\times}3mm$)을 아크릴릭 레진에 매몰하였다(n=180). 이 중 160개의 시편을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어 타액 오염과 혈액 오염을 시행하였다. 양성 대조군은 오염 과정을 거치지 않고 resin cement로 접착을 시행하였고, 음성 대조군은 오염 후 dental unit chair 상의 물로 20초간 세척 후 10초간 건조를 시행하였다. 타액 오염된 시편과 (n=60) 혈액 오염된 시편(n=60)은 각각 세 가지 방법의 세척을 시행하였다. 37% 인산 젤, 상용 세척제(Ivoclean), 2.5% NaOCl을 각 시편에 20초간 적용 후 10초간 물로 세척하고 건조를 시행하였다. 이 후 모든 시편(n=160)에 접착을 시행하였다. 대조군과 각 실험군을 모두 절반으로 나누어 절반은 바로 전단응력을 측정하였고, 절반은 열 순환 과정 후 전단응력을 측정하였다. 타액오염과 혈액오염을 시행한 군 모두에서, 양성 대조군과 상용 세척제, 2.5% NaOCl으로 세척한 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음성 대조군과 37% 인산 젤로 세척한 군의 전단 결합 강도는 양성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열 순환 시행 시 타액 오염을 시행한 군과 혈액 오염을 시행한 모든 군에서 열 순환을 시행하지 않은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전단 응력 간도를 나타내었다. 유치 지르코니아 기성관 내부의 타액 오염이나 혈액 오염 시, 상용 세척제나 2.5% NaOCl로 세척을 시행하면 원래의 전단응력 값을 얻을 수 있다. 열 순환 시행 시 모든 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전단 응력 값을 보였다.

폐수를 이용한 겨울철 경제적 미세조류 배양 시스템의 개발 (Development of Economic Culture System Using Wastewater for Microalgae in Winter Season)

  • 이상아;이창수;이승훈;안광국;오희목;김희식;안치용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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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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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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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는 겨울철에 미세조류가 성장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기후조건을 가진다. 따라서, 차세대 바이오매스의 공급원료로서의 미세조류 배양을 겨울철에 이룩하기는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적은 에너지를 이용하여 미세조류가 성장이 불가한 영외환경에서 미세조류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삼중막의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였다. 또한 투명한 아크릴 재질로 수조를 제작하여 빛을 수조의 모든 면에서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빛의 이용성을 최대화하였다. 6가지의 다양한 실험조건을 설정하여 겨울철 영하의 기후조건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하수종말처리장 폐수를 사용하여 미세조류를 배양하였다. 또한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영양염류 성분 중 질소를 최대 92%, 인을 최대 99%까지 제거시켰다. 본 연구에서 바이오디젤의 원료가 될 수 있는 가장 주된 지방산은 리놀렌산(C18 : 3n3)으로 총 지질량의 최대 61%까지 차지했다. 지방산의 생산성은 2.4 g $m^{-2}day^{-1}$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미세조류 배양을 저온 시기에서도 이룩하였으며, 그에 따른 폐수처리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자연 정화작용 연구: I. 갯벌과 농지 상층수중 유 ${\cdot}$ 무기 원소의 거동에 관한 예비 연구 (Self-purification Mechanisms in Natural Environments of Korea: I. A Preliminary Study on the Behavior of Organic/Inorganic Elements in Tidal Flats and Rice Fields)

  • 최강원;조영길;최만식;이복자;현정호;강정원;정회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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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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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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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 갯벌과 농지내 유 ${\cdot}$ 무기 원소의 거동을 이해하기 위해 제한된 환경의 실험실 수조에서 예비실험을 수행하였다. 총 6개의 아크릴 투명 수조에 갯벌 퇴적물 3종 SW1&2(anoxic, silty mud), SW3&4(anoxic, mud), SW5&6(suboxic, mud)과 농지 토양 3종 FW1&2(벼 포기 포함), FW3&4(벼 포기 제외), FW5&6(간척 농지,펴 포기 제외)을 채운 후 오염물질(구리, 비소, 카드뮴, 크롬, 납, 수은, Glucose+Glutamic acid)이 주입된 해수와 담수를 각각 SW 및 FW수조에 넣고, 2주일에 걸쳐 상층수 및 표층 퇴적물/토양을 채취 ${\cdot}$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FW와 SW상층수 중 질산염 이온의 농도는 각각 700${\sim}$800 ${\mu}$M, 2${\sim}$5 ${\mu}$M로 FW에서 현저히 높았고, 인산염 이온의 농도는 각각 3${\sim}$4 ${\mu}$M, 1${\sim}$2 ${\mu}$M(SW1 제외)로 FW에서 약간 높았다. 특이하게 SW1에서 인산염 이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 십 ${\mu}$M에 이르는 높은 농도로 증가하였다. 한편, 표층 퇴적물/토양 중 박테리아 세포 수는 FW1&3에서 평균 2.5${\times}$10$^9$cells/g dry sediment으로 SW의 평균 3.0${\times}$10$^8$cells/g dry sediment 보다 약 10배가 높았다. FW5 토양 중 박테리아 세포 수(3.5${\times}$10$^8$cells/g dry sediment)는 SW 퇴적물 중 숫자와 유사하였다. SW 퇴적물 중 MUF-Phosphate 활성도는 100-200 nM/ml/hr이지만 FW5&6을 제외한 FW 토양에서는 약 2,000 nM/ml/hr로 현저히 크게 나타났다. ${\beta}$-D-Cellobiose, ${\alpha}$-D-Glucose, 그리고 ${\beta}$-D-Glucos의 활성도 또한 FW 퇴적물에서 큰 값을 보였다. 그러나 FW5&6 토양 중 효소활성도는 SW 퇴적물에서의 값과 유사했다. 수조 상층수 중 Cu, Cd, As 농도는 모든 FW, SW수조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관성 있게 감소하였고, 제거속도는 Cu가 다른 원소에 비해 빨랐다. 제거속도는 FW 3개 수조 중 FW5&6에서 세 원소 모두 가장 느렸고, SW 3개 수조 중에서는 SW1&2에서 가장 빨랐다. SW와 FW간 제거속도 차이는 세 원소 모두 명확치 않았다 Cr은 FW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SW에서는 실험 초기에 감소하다 24시간 이후에는 증가 후 일정한 양상을 보였다. Pb은 FW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SW에서는 초기에 급격히 증가 후 다시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Pb 또한 Cu, Cd, As와 마찬가지로 SW1&2에서 제거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FW 상층수 중 Hg는 시간에 따라 급격히 감소했고, 제거속도는 Fw5&6에서 가장 느렸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할 때 벼가 자라고 있고 이분해성 유기물이 풍부한 FW1&2, FW3&4 토양과 상층수에서는 유기물의 분해 활동이 활발하였지만, 벼가 경작되지 않는 FW5&6과 SW 에서는 유기물이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유기물의 분해활동이 적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수조에 인위적으로 유기물을 첨가한 경우 박테리아 세포수는 SW1에서 164시간 동안 4배 증가하였으나 SW3과 SW5에서는 각각 2.7배, 1.5배 그리고 FW1&3&5의 경우 각각 약 2배, 1.7배, 0.6배 정도만 증가하였다. Cu, Cd, As등 친 유기성 원소들의 시간에 따른 농도 감소 그리고 이들 원소(Hg 포함) 농도 감소 속도가 유기물이 적은 FW5&6에서 상대적으로 느리게 나타난 결과 등은 이들 금속들이 부유 입자 표면의 유기물과 결합 ${\cdot}$ 침적되어 퇴적물로 제거되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한편, SW1&2에서 이들 원소의 제거 속도가 빨랐고 인산염 이온의 농도가크게 증가했던 원인은 SW3&4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극이 큰 퇴적물로 채워진 SW1&2 퇴적물의 공극수 중 황화수소, 인산염 이온 등이 퇴적물 상층수로 쉽게 확산 ${\cdot}$ 공급되었고, 그 결과 Cu, Cd, As 등 금속 이온이 황화수소 이온과 결합 ${\cdot}$ 제거된 까닭으로 생각된다. 종합적으로 수조 상층수중 유 ${\cdot}$ 무기 원소의 거동은 주로 입자 표면의 유기물과 퇴적물/토양에서 공급된 황화물에 의해 조절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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