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commodative infac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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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을 호소하는 조절난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비전세라피의 효과 (The Effectiveness of Vision Therapy for Symptomatic Accommodative Infacility in Children)

  • 신효순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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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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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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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이 연구는 조절난이가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계획된 연구 설계를 통해 비전세라피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증상을 호소하는 조절난이가 있는 9-13세의 초등학교 어린이 10명을 치료군 6명과 대조군 4명으로 나누어 치료군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비전세라피를 실시하였다. 결과: 치료군의 경우, 비전세라피 전과 후에 COVDQOL점수로 평가한 증상이 27.50${\pm}$5.68에서 12.00${\pm}$7.24로 통계적(p<0.01)으로나 임상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그리고 단안(우안) 조절용이 측정값(0.67${\pm}$1.03 cpm에서 15.42${\pm}$4.85 cpm)과 양안 조절용이 측정값(0.33${\pm}$0.82cpm에서 13.92${\pm}$3.58 cpm)도 통계적 (p<0.001)으로는 물론 임상적으로도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반면, 대조군의 경우 증상이나 단안 및 양안의 조절용이 측정값이 모두 유의한 향상을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비전세라피는 조절 난이가 있는 어린이의 증상을 제거하고 저하된 조절용이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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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이상이 성공적으로 치료된 어린이에 대한 1년 후의 추적검사 (One Year Follow-up for Successfully Treated Children with Accommodative Dysfunction)

  • 신효순;육도진;성덕용;박상철;이선행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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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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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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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조절이상에 대한 치료가 완료된 어린이에 대해 장기간의 추적 관찰을 함으로써 치료직후에 향상된 눈증상과 조절기능이 지속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조절부족이나 조절난이가 있는 조절이상자에 대해 12주 동안 비전세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남여 7명(평균 나이 ${\pm}SD$, $12{\pm}1.41$세)을 대상으로 1년이 경과한 후에 설문지를 사용하여 눈증상을 평가한 후 ${\pm}2.00$ D 플리퍼 렌즈로 단안 및 양안의 조절 용이를 측정하였다. 결과: 치료 프로그램이 완료되고 1년이 경과한 다음 College of Optometrists in Vision Development Quality of Life(COVD-QOL)로 평가한 평균 눈증상은 $15.14{\pm}8.53$점으로 치료 직후의 $11.86{\pm}7.60$점 보다 작은 증가를 보였으나 유의하지 않았다(p=0.176). 그리고 단안(왼쪽 눈) 및 양안의 평균 조절용이 측정값도 각각 $13.86{\pm}3.93cpm$$11.14{\pm}3.13cpm$ 으로 치료 직후의 $15.86{\pm}4.14cpm$(p=0.147)과 $13.21{\pm}3.76cpm$(p=0.066)보다 작게 감소하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으며, 대상자 모두에서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의 정상값인 7 cpm 이상과 5 cpm 이상을 각각 만족하였다. 결론: 장기간의 추적검사를 통해 치료 프로그램 직후에 향상된 눈증상과 조절기능이 여전히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따라서 조절이상에 대한 비전세라피의 치료효과가 장기적임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