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artia omorii

검색결과 38건 처리시간 0.03초

한국 연안의 요각류 중 Acartia clausi로 분류되어지고 있는 종에 대한 재검정 및 분포에 대한 연구 (Taxonomic Re-examination and Distribution of Copepods known as Acartia clausi in the coastal waters of Korea)

  • 강영실;이삼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3권5호
    • /
    • pp.378-384
    • /
    • 1990
  • 한국 연안에서 보고되고 있는 Acartia clausi를 부산 연안역에서 채집된 종으로써 재검정하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 A. clausi로 분류되어졌던 종이 Acartia omorii이거나 A. hudsonica임이 밝혀졌다. 수컷의 경우, 제5각 오른쪽 세번째 마디절 내측에 있는 융기부의 형태에서 두종간의 뚜렷한 차이를 찾을 수 있다 A. omorii는 융기부의 아랫부분이 만곡되어 있으며, A. hudsonica는 원형으로 돌출되어 있다. 암컷의 경우, 생식절의 폭에 대한 길이의 비가 두 종간 중요한 분류 형질이 된다. 또한, A. omorii와 경우, 후제부의 두번째 마디절 등쪽 끝에 $1\~3$개의 소극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한국 연안 8개의 지점에서 분포를 파악해 본 결과 A. omorii는 모든 조사지점에서 출현하였고, A. hudsenica는 부산 연안역에서만 출현하였다.

  • PDF

돌산도 모래해안 쇄파대에 나타나는 요각류 Acartia omorii 분포에 미치는 주야$\cdot$조석$\cdot$계절효과 (Diel, Tidal and Seasonal Effects on the Distribution of Acartia omorii (Copepoda: Calanoida) in a Sandy-shore Surf Zone of Dolsan Island)

  • 박은옥;서해립;서호영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594-599
    • /
    • 2001
  • 돌산도 모래해안 쇄파대에서 셀매네트를 사용하여 1 m 수심의 표층, 저층 그리고 바닷가에서 주야, 조석 계절에 따른 요각류 Acartia omorii이 출현량을 조사하였다. A. omorii의 출현량은 표층과 바닷가에 비해 저층에서 많았으며, 계절별로는 겨울철에 가장 많았다. 또 연구기간 동안 A. omorii의 출현량은 항상 밀물일 때보다 썰물일 때 많이 나타났다. A. omorii의 분포양상은 주야보다 조석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고, 대조 때는 강한 조류가 주야수직양상에 영향을 나타냈다. 겨울철에는 주야보다 조석주기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에 A. omorii는 소조 때 주야수직이동을 하였고, 반면에 대조 때에는 역 주야수직이동을 했다. 소조 때 분포중심은 평균해수면 아래 $50\~100cm$층에 위치했으며, 대조 때는 약간 위쪽으로 분포중심 이 이동했다.

  • PDF

해양 부유성 요각류인 Calanus sinicus와 Acartia clausi(A. omorii)의 포식 행동 (The feeding behavior of the marine planktonic copepod, Calanus sinicus and Acartia clausi(A. omorii))

  • 신경순;최중기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1-18
    • /
    • 1992
  • 요각들은 Calanus sinicus와 Acartia clausi(A. omorii)의 먹이섭취 양상을 파악 하기 위하여 식물 플랑크톤의 농도변화와 시간경과에 따른 먹이섭취율 및 여과율의 변 화를 실험실에서 조사하였다. 두종의 요각류들의 여과율은 먹이농도가 증가에 따라서 감소했으며, 평균 여과율은 C. sinicus가 2.42 ml/copepod/hr,이고, A. clausi가 3.37 ml/copepod/hr. 이였다. 먹이섭취율은 먹이농도의 증가에 따라 다소 변동은 있지만 수 평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시간에 따른 요각류들의 여과율은 주기성 을 보이지 않고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A. clausi 는 어떤 시간의 경과 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신물플랑크톤의 농도변화에 따른 요각류의 먹 이섭취율과 여과율의 경향은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측정된 값들은 다소 차이를 보였 다. 그리고 시간경과에 따른 조사에서 두종의 요각류들은 불연속적인 포식활동을 전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광양만 동물플랑크톤 군집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Zooplankton Community in Gwangyang Bay)

  • 장민철;장풍국;신경순;박동원;장만
    • 환경생물
    • /
    • 제22권
    • /
    • pp.11-29
    • /
    • 2004
  • 광양만에서 동물플랑크톤의 계절변동을 2001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격월로 조사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조사해역의 9개 정점에서 망목 $3000\mu{g}$인 NORPAC 네트를 이용하여 수평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동물플랑크톤은 47종류가 출현하였으며 평균 출현량은 6,205 inds. $m^{-3}$이었다. 월별 출현량은 2002년 6월에 최대 26,060 inds. m$^{-3}$에서 2001년 8월에 최소 630 inds. $m^{-3}$사이에서 변동하였다. 요각류는 채집된 동물플랑크톤의 4.6~84.1% (평균 38.2%)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는 분류군이었다. 우점하는 요각류는 Puracalanus parvus, Centropages abdominalis, Acartia omorii, Acartia erythraea였다 적조를 유발하는 Noctiluca scintillans는 2002년 6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우점하여 출현하였다. 요각류 가운데 높은 출현량을 보인 Acartia omorii와 Centropages abdominalis는 수온이 낮은 겨울과 봄에, 그리고 Acartia erythraea는 수온이 높은 여름과 가을에만 우점하여 출현하였다. 그 외에 지각류와 만각류 유생은 6월과 8월에 우점하여 출현하였다. 조석주기에 따른 동물플랑크톤의 개체수 범위는 2,768∼15,856 inds. $m^{-3}$로 시간에 따라 약 5.7배의 변동을 보였다.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the Genus Acartia (Copepoda: Calanoida) in the Southwestern Waters of Korea

  • Soh, Ho-Young;Jeong, Hyeon-Gyeong
    • 환경생물
    • /
    • 제21권4호
    • /
    • pp.422-427
    • /
    • 2003
  • The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four coexisting acartiid species in two subgenera Acartiura (Acartia hongi and A. omorii) and Odontacartia (A. erythraea and A. pacifica) was examined at seven stations in the southwestern waters of Korea, between January to December 1998. A. hongi occurred dominantly in the northern regions from winter to spring while A. omorii predominated in the southern regions in spring and early summer when the more saline (> 33.0 psu) and high chlorophyll-$\alpha$ concentration water mass appeared. With the increase of temperature (> $20^{\circ}C$), however, both species disappeared and then replaced with A. erythraea and A. pacifica. A. erythraea (rare species), appeared in the middle regions where the high chlorophyll-$\alpha$ concentration ($3{\mu}g\; I^{-1}$) in the summer, while A. pacifica was abundant in all regions through summer and fall. It is suggested that the seasonal succession of the genus Acartia was subgenus-specifically affected by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temperature, salinity and chlorophyll-$\alpha$ concentration.

부산항 해역의 지표성 요각류 분포 및 동물플랑크톤 군집 (Distribution of Copepod Indicator Species and Zooplankton communities in Pusan Harbor, Korea)

  • 홍성윤;마채우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132-144
    • /
    • 1994
  • 부산항 해역의 지표성 요각류의 분포 및 11∼22개의 분류군에 속하는 동물플랑크 톤 군집을 다양도 및 집괴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들 생물학적 결과를 수온, 염분, COD, TIN의 분포와 연관시켜 부산항 해역의 해양환경을 고찰하였다. 네 무리의 요각류 들이 출현하였으며, 이들은 난류성 외양종무리인 Acrocalanus gacilis, Euchaeta plana, pareuchaeta russell and Pleuromamma gracilis 연안성 저온종인 Centropages abdominalis, 한류성 종인 Metridia lucens, 오염지표종인 Acartia omorii였다. 부산 항 외항의 경우, 10월에는 난류 외양성 종들이, 1월과 4월에는 연안 저온성종들이 우 세하였다. 내항으로 접근할수록 오염지표종인 Acartia omorii의 분포가 우세하였으며 COD 및 TIN의 분포 또한, 외항에서 내항으로 가면서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 면에 다양도는 외항에서 내항으로 가면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집괴분석에서 10월과 7월에는 3개의 해역으로 그리고 1월과 4월에는 2개의 해역으로 나뉘어졌다. 해 역 I로 대벌되어진 부산 외항 해역은 외양수의 영향을 받는 해역으로 다양도가 높으 며, A. omorii의 밀도가 낮고 요각류의 조성률이 높게 나타났다. 외항에서 내항으로 가면서 대별되어 진 해역 II와 III은 해역 II에서 III으로 가면서 점차적으로 다양도 가 낮아지며, A. omorii의 밀도는 높아지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요각류의 조성 률이 낮아지며, 4월에는 해역 II에서 원생동물인 Noctiluca scintillans가 최우점군이 였다. 그리고 7월에 해역 III에서는 지각류가 취우점군이였다. 지표성 종들의 분포와 집괴분석에서 나뉘어진 해역은 해양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었다.

  • PDF

아산만 동물플랑크톤 분포와 수직이동 (Distribution of Zooplankton in Asan Bay, Korea with Comments on Vertical Migration)

  • 박철;최근형;문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4권6호
    • /
    • pp.472-482
    • /
    • 1991
  • 아산만 동물 플랑크톤의 계절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년중 Labidocera euchaeta, Safitta crassa, Calanus sinicus, Acartia omorii 등이 계절에 따라 다른 점유율을 보이며 주요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기타 계절에 따라 이매패 유생(가을), 십각류 유생(봄, 여름) Paracalanus Parvus, Evadne tergestina(여름) 등이 주요 우점종에 포함되었다. 주요 우점종인 A. omorii는 계절에 따라 주야 수직분포가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겨울철에는 정상적인 주야 수직이동, 봄철에는 역전된 주야 수직이동을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대부분 표층에서는 야간과 비교하여 주간에 통상 같거나 적은 양의 개체수 분포를 보였다.

  • PDF

1999년 강진만 동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 및 특성 (Community Structure and Distributions of Zooplankton in Gangjin Bay in 1999)

  • 허회권;김도현;안승환
    • 환경생물
    • /
    • 제20권1호
    • /
    • pp.46-54
    • /
    • 2002
  • 1999년 2월부터 11월까지 강진만의 16개 조사정점에서 동물플랑크톤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격월별 조사를 실시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9개의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평균 출현량은 2,028indiv. $m^{-3}$이었다. 월별 출현량은 2월에 최대 5,496 indiv. $m^{-3}$에서 11월에 최소 78 indiv. $m^{-3}$ 사이에서 변동하였다. 동물플랑크톤 중 요각류는 총 19종이 동정되었는데 월평균 출현량은 42-4,159 indiv. $m^{-3}$의 범위였고 Acartia omorii, Centrophages abdominalis, Paracalanus indicus 및 A. steueri가 우점하였다. 지각류는 4월에 최고값 765 indiv. $m^{-3}$로 출현하였다. 계절별로 2월에는 요각류 A. omorii와 Oithona davisae, 4월에 요각류 A. omorii, Eurytemora pacifica와 지각류 Evadne nordmanni, Podon polyphemoides, 6월에 요각류 Tortanus dextrilobatus와 십각류의 유생, 8월에 요각류 P. indicus와 지각류 E. tergestina와 Penilia avirostris, 10월에 요각류 A. erythraea, P. indicus, 그리고 11월에 요각류 P. indicus 및 모악동물 Sagitta crassa가 우점하였다.

유기오염물질의 복합독성이 요각류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Compound Effect of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on the Mortality of Marine Copepods)

  • 강정훈;김웅서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28권1호
    • /
    • pp.45-56
    • /
    • 2006
  • This study investigated primarily the toxic effects of bis(tributyltin)oxide (TBT) and DDT (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 on the mortality of adult Acartia omorii and barnacle nauplii as well as the hatching rate of A. omorii. Subsequently, compound effects of TBT and DDT on the mortality of immature copepods were tested in order to assess whether or not synergistic influence existed in the mixture of sublethal concentration of two pollutants. Mortality of adult A. omorii increased as exposure concentration of DDT increased in the range of from 0.0001 to 1ppm. Egg hatching rate of the copepod showed no distinctive difference in the range between 0.1 and 10ppm, while barnacle nauplii showed abnormal motility of their appendages in the range of 0.0001 to 1 ppm. Mortality of adult A. omorii increased as TBT concentration increased within the range of 1 and 10 ppb, whereas egg hatching rate of the copepod showed no linear response to the same exposure range. Moreover, copepod nauplii were almost motionless even though copepod eggs hatched under the exposure condition of TBT $(0{\sim}10 ppb)$ and DDT $(0{\sim}10 ppm)$, respectively, suggesting that the nauplii are hard to develop into adult stage. On the basis of the sublethal concentration less than the 24-h $LC_{50}$, 0.001 ppm (DDT) and 2 ppb (TBT) were selected to confirm the compound effects of two pollutants on the mortality of immature copepods. Mortality of immature copepods under the condition of mixture of the two pollutants was higher than that in the single exposure condition. This result seems to indicate that synergistic effects of sublethal toxicants can make a more hazardous effect on the survival of immature copepods even though the concentration of single toxicant is not lethal to copepods in the marine 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