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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Factors of Constipat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초등학생(初等學生)의 편비(便秘) 관련요인(關聯要因))

  • Kim, Mi-Soon;Hong, Jee-Young;Lee, Moo-Sik;Na, Baeg-Ju;Lee, Jin-Yong;Hwang, Ji-Hye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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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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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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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도시지역 1개 초등학교 5 6학년과 농촌지역 일개 군의 2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도시와 농촌 초등학교 5 6학년의 변비 유병률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배변행태, 식습관 및 운동 습관 요인, 스트레스 등을 분석하여, 학생들이 바람직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고 학생들의 변비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된 단면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임의 추출방법에 의하여 선정된 3개 초등학교 5 6학년 재학생 총 5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2009년 10월에 임의로 선정된 3개 학교의 보건선생님을 통하여 연구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대상자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자가보고에 의한 변비의 유병률은 전체 22.1%로 남학생 16.9%, 여학생 27.0% 이었으며, 주중 3회 미만의 배변횟수를 변비로 정의하였을 경우 변비 유병률은 15.7%로 남학생 11.6%, 여학생 19.6%로 여학생의 변비 발생률이 높았다. 거주지역별로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가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보다 변비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비발생과 운동습관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가 변비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다. 변비 분류에 의한 배변습관에서는 변비군에서 배변 시간이 10분 이상이 많았으며, 시험기간 중 변비경향 또는 변을 보지 못 한다가 정상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변비군의 치료관련 행태에서는 18.3%가 변비치료를 위해 변비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배변 형태에 변화가 있을 경우 상담자로는 가족 또는 혼자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변비 분류에 의한 배변 관련 증상의 분포는 변비군에서 항문통증 경험, 항문 출혈 경험 등이 정상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중 3회 미만의 배변횟수를 변비로 정의 하였을 경우와 배변 관련 증상의 분포는 변비군에서 항문통증 경험, 배변 후 상쾌하지 못함 등이 정상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교에서의 배변여부는 변비군에서 학교에서 배변을 하는 비율이 정상군보다 높았다. 변비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변비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 학년, 거주지역에서 변비발생의 위험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주 3회 미만의 배변횟수를 변비라고 정의할 경우, 변비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 학년, 모직장 유무, 운동이 변비발생의 위험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배변 행태, 식습관, 스트레스, 학교에서의 배변습관 등을 조사해 본 결과 상당수 학생들의 배변 실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 운동 부족, 과다한 스트레스 등은 학생들의 변비 발생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변비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적절한 운동을 하고 인스턴트음식과 패스트푸드섭취 등을 줄이고 올바른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이 필요하며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초등학교부터 변비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시하여야 하며 또한 보건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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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recognition of public health center members to usefulness of PACS system (보건소 직원의 PACS 시스템 유용성에 대한 인식 연구)

  • Hwang, Kwan-Young;Na, Baeg-Ju;Lee, Moo-Sik;Lee, Jin-Yong;Hong, Jee-Young;Bae, Seok-Hwan;Yoo, Se-Jong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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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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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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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기존의 필름 운영체계에서 PACS 운영체계로 전환 시 업무 변화에 따른 보건소 구성원 간의 인식을 조사하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업무에 대한 저항감을 줄여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기간은 2009년 6월1일부터 2009년 12월 16일까지이며 연구방법은 대전, 충남북에 소재하고 있는 필름운영체계에서 PACS 체계로 바뀐 보건소의 의사, 방사선사, 간호사, 기타 직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70부의 설문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임상적 유용성 인식은 방사선사(2.8) > 의사(2.7) > 간호사(2.4) > 기타(2.0)로 모든 직종이 향상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PACS 가 필름시스템 보다 임상적으로 사용자 편리서, 접근 용이성 등이 모두 우수하며 임상적으로 유용하다고 답했다. 업무변화 및 효율성 인식은 방사선사(3.2) > 간호사(2.0) > 의사(1.988) > 기타(1.983) 순으로 직종별 차이를 보여 PACS 운영이후 업무가 효율적으로 변화되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진료 및 근무환경 인식은 방사선사(3.6) > 의사(3.2) > 간호사(3.1) > 기타(3.0) 순으로 진료 및 근무환경이 향상되었다고 답했다. 교육적절성에 관한 인식은 기타(3.5) >간호사(3.0) > 의사(2.8) > 방사선사(2.5) 순으로 직종별 차이를 보였다. 적응 및 만족도 인식에서는 방사선사(2.9) > 기타(1.7) > 간호사(1.6) > 의사(1.5) 순으로 직종별 차이를 보였으며 PACS 운영이후 사용자의 적응도와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병원정보시스템의 핵심인 PACS 도입과 같은 보건소정보화 과정에서의 보건소 구성원의 인식을 알아본 결과, 임상적 유용성 인식, 교육 적절성에 관한 인식에서는 근무 년 수가 적을수록, 유용성이 높다고 했으며, 업무 변화 및 효율성 인식, 진료 및 근무환경 인식, 적응 및 만족도 의식에서는 근무 연수가 길수록 유용성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성별에 따른 임상적 유용성 인식과 업무 변화 및 효율성 인식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유용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연령별 차이에 따른 임상적 유용성 인식, 업무 변화 및 효율성 인식, 진료 및 근무 환경 인식은 40대 이상에서 높다고 인식하였다. PACS 도입으로 인해 보건소 구성원의 거부반응과 같은 저항감이나 부담감, 소극적 참여의지 등의 태도나 인식이 예상되었으나 연구 결과 대체적으로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으며 PACS가 보건소 구성원들에게 기존 필름체계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유용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다만 본 연구결과는 향후 새로운 PACS 도입 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직종에 따른 정보 제공 및 맞춤형 훈련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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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Factors with Decreased Visual Acuit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초등학생의 시력저하 관련요인)

  • Mun, Kyeoung-Ae;Lee, Moo-Sik;Na, Baeg-Ju;Lee, Jin-Yong;Hong, Jee-Young;Bae, Seok-Hwan;Yoo, Se-Jong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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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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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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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기도 구리시의 2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력 저하 실태 및 그와 관련된 요인들을 알아보고 시력 저하 예방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 된 연구이다. 자료의 수집은 2009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 793명(남 417명, 여 376명)이었고 2009학년도의 시력검사자료 분석과 문헌 및 기존의 조사도구를 토대로 개발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2.0(한글판)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x^2$-test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시력저하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좌측시력을 종속변수로 한 경우 중 일반특성에 따른 변수인 부모 및 형제와 자매가 안경 및 렌즈 착용하는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시력 저하 자가 많았고, 환경특성에 따른 변수인 거실 및 방안밝기가 어두울수록, 컴퓨터 사용 시 실내밝기가 어두울수록, TV의 눈높이 및 컴퓨터 모니터의 눈높이가 높을수록 시력 저하 자가 많았다. 우측시력을 종속변수로 한 경우 중 일반특성에 따른 변수인 부모가 안경 및 렌즈를 착용할수록, 형제 와 자매가 안경 및 렌즈를 착용할수록,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시력 저하 자가 많았고, 환경특성에 따른 변수인 거실 및 방안밝기가 어두울수록, 컴퓨터 사용 시 실내밝기가 어두울수록, TV의 눈높이 및 컴퓨터 모니터의 눈높이가 높을수록 시력 저하 자가 많았다. 안경 및 렌즈를 종속변수로 한 경우 중 일반특성에 따른 변수인 부모 및 형제와 자매가 안경 및 렌즈를 착용할수록,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시력 저하 자가 많았으며, 환경특성에 따른 변수인 거실 및 방안밝기의 실내밝기가 어두울수록, TV의 눈높이 및 컴퓨터 모니터의 눈높이가 높을수록 시력 저하 자가 많았다. 눈 건강상태를 종속변수로 한 경우 중 일반특성에 따른 변수인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시력 저하 자가 많았고, 건강행동특성에 따른 변수인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눈 피로감이 있을수록 시력 저하 자가 많았으며 환경특성에 따른 변수인 거실 및 방안밝기의 실내 밝기가 어두울수록 시력 저하 자가 많았다. 시력저하관련 요인을 연구한 결과 학생들의 시력 저하 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유전적 요인에 의한 시력저하는 개인의 노력에 의하여 사전예방이 어렵지만 환경적 요인에 의한 시력저하는 노력과 관심으로 사전예방이 가능하므로 학생들의 시력건강증진을 위하여 학부모와 학교 및 전문 의료기관이 서로 연계적인 협조 하에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효율적인 시력증진관리프로그램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현행학교시력검사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표준화된 시력검사 지침을 개발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 및 환경적 배경이 다르다 보니 연구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여러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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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tive Study on Effects of Sexuality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초등학생의 성교육 효과에 관한 비교연구)

  • Seo, Soon-Hee;Hong, Jee-Young;Lee, Moo-Sik;Na, Baeg-Ju;Lee, Jin-Yong;Bae, Seok-Hwan;Yoo, Se-Jong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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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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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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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성교육이 학생들의 성 지식, 태도, 역할 정체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집단을 나누어 실험군에게 의도적인 성교육 실시하여 그 결과를 살펴보고 향후 학교에서 실시되는 성교육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J초등학교 5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험군 100(남 50, 여 50), 대조군 100(남 50, 여 50) 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09년 10월 15일부터 2009년 11월 25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문헌고찰을 통해 성 지식, 성 태도, 성역할 정체감에 사용한 설문지를 구성타당도 검증을 통해 문항을 구성 선정하였으며,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값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92%의 학생이 부모님이 있고, 88.5%가 형제자매가 있으며, 집안 분위기는 60%가 자유스럽고, 7%가 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성관련 특성으로 가정에서 성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경우는 36%로 나타났으며, 성과 관련된 정보를 얻는 순서는 87.5%의 학생이 학교 보건선생님한테 성 관련 정보를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다음 순서로는 부모님, 서적류, 담임선생님, 영상매체, 친구, 형제자매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신체변화정도를 살펴보면 여자의 경우 월경이 있는 경우는 20%정도, 가슴의 변화는 84%로 나타났으며, 남자의 경우 몽정이 있는 경우는 4%로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 변성기, 여드름, 발모, 몽정, 월경, 가슴변화 등 한 가지 이상 신체변화가 나타난 경우는 56%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성지식 사전 사후 점수를 비교해보면 두 집단 모두 사전보다 사후 점수가 증가하였다. 사후검사에서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의 성지식 점수는 소폭 증가하였으나 성교육을 실시한 실험군의 성지식 점수는 더 큰 폭으로 높았으며, 특히 신체발달에서 사전검사에 대조군은(M=2.17), 실험군은 (M=1.66)으로 실험군의 점수가 낮았으나, 사후검사에서는 대조군은(M=2.76), 실험군은(M=3.90)으로 실험군의 점수가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학교에서의 체계화된 성교육은 학생들의 성 지식, 태도, 성 역할 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성교육을 부끄러워하고, 쑥스러워하며, 어색해 하던 아이들이 문제 중심 학습을 적용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체험, 실습, 역할극, 토의 등의 활동적인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활동하여 긍정적인 '밝은 성(性)'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성교육은 인간의 성장과 발달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인식하여 건전한 성, 건강한 성을 함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발달 단계에 맞추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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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Countermeasures for Pandemic Influenza of Some High School Students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건강신념모형을 이용한 일부 고교생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행동 연구)

  • Park, Eun-Jin;Na, Baeg-Ju;Lee, Moo-Sik;Lee, Jin-Yong;Hong, Jee-Young;Hwang, Hye-Jeong;Lee, Bo-Woo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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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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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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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건강신념모형의 주요 변수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행동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고등학생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행동에 대한 교육적 지도방안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2009년 11월 1일에서 11월 24일까지 일부 광역시에 위치한 고등학교 4개교를 무작위 추출하여 1, 2학년 학생 총 68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심각성은 16점 만점에 평균점수 12.15(${\pm}$2.56), 감수성은 12점 만점에 평균점수9.34(${\pm}$1.90), 이득은 12점 만점에 평균점수 8.33(${\pm}$2.00), 장애는 12점 만점에 평균점수 8.63(${\pm}$1.87), 자기 효능감은 8점 만점에 평균점수 5.67(${\pm}$1.40), 예방행동은 36점 만점에 평균점수 21.02(${\pm}$4.73)이었다.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건강신념변수는 심각성, 감수성, 이득,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고, 장애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수들과 예방행동 간의 상관되는 순서는 이득(r=.303), 자기효능감(r =.271), 심각성(r =.222), 감수성(r =.206), 장애(r =-.007)순으로 나타났다. 지식이 높을수록(p<0.05), 예방교육을 받았던 대상자 일수록(p<0.05), 예방접종을 받을수록(p<0.05) 지각된 이득에 더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할수록(p<0.05), 지식이 높을수록(p<0.05), 예방교육을 받았던 대상자 일수록(p<0.05), 예방접종을 받을수록(p<0.05)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신념변수들 간 상관관계에서 개인의 지각된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이득 두 변수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유의한 요인으로 인지된 이득(${\beta}$ =.179), 학년(${\beta}$ =.173), 자기효능감(${\beta}$ =.154), 인지된 심각성(${\beta}$ =.140), 예방교육경험(${\beta}$ =.111), 건강상태(${\beta}$ =.097)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건강신념모형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행동을 예측하고 교육목표와 내용을 결정하는데 있어 적합한 모형이라고 판단 할 수 있다. 건강신념모형 변수 중 이득과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교육목표를 설정하면 보다 효과적인 예방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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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Aerobic Exercises and Complex Exercises during 12 Weeks on Blood Lipid in Middle Aged Women according to Body Composition (중년여성의 체구성에 따른 12주 유산소 운동과 복합성 운동이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 Kim, Joung-Woo;Lee, Moo-Sik;Na, Baeg-Ju;Lee, Jin-Yong;Hong, Jee-Young;Kim, Dae-Kyung;Lee, Bo-Woo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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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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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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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2주간의 유산소 운동 및 복합성 운동이 중년여성의 신체 구성 및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2009년 3월부터 9월까지 일개 D광역시 소재 일개 S구 보건소 12주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한 40~50대 중년 여성 78명을 대상으로 비만그룹과 정상그룹으로 나누어 주3회, 회당 80분의 유산소 운동과 유산소운동/근력 운동을 병행한 복합성 운동을 목표 심박수 40~60%에서 실시하였다. 1. WHO 기준 적용 시, 정상군의 경우 운동의 유형에 상관없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2. WHO 기준 적용 시, 비만군의 경우 유산소 운동의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률을 제외하고 운동의 유형에 상관없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아시아-태평양 기준 적용 시, 정상군의 경우 일부 항목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4. 아시아-태평양 기준 적용 시, 비만군의 경우 유산소 운동의 근육량을 제외하고 운동의 유형에 상관 없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상기 결론에서 볼 수 있듯이, 12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은 WHO 기준 적용 시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운동 유형에 상관없이 40~50대 중년여성의 신체조성 및 혈중지질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비만에 대해 더 엄격한 아시아 - 태평양 기준 적용 시 특히 정상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항목이 많이 나타났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비만기준을 아시아태평양기준에서 세계 기준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2004년에 이미 우리나라에 세계비만기준을 따를 것을 권고했는데, 실제 위험성이 정확하게 평가돼야지 정확한 대책이나 관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WHO 기준에 의거 시 질병의 발생 위험도가 낮은 경도비만이 엄격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준 적용 시 비만으로 분류되어 불필요하게 체형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나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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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ecting Inter-department Rota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Radiological Technicians (방사선사의 이동근무에 대한 태도와 조직몰입에 대한 연구)

  • Park, Seok-Kyu;Hong, Jee-Young;Lee, Moo-Sik;Na, Baeg-Ju;Lee, Jin-Yong;Bae, Seok-Hwan;Lee, Bo-Woo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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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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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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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이동근무를 시행하는 종합병원 방사선사의 이동근무에 대한 태도와 조직몰입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 하였으며, 연구의 대상은 대전지역 이동근무를 시행하는 종합병원 4곳의 방사선사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은 남자가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30~34세가 가장 많았으며 응답자 대다수가 부서이동 경험이 있었다. 정기적 근무부서 이동 필요성에 관한 문항은 대다수가 필요하다고 답하였으나 현 부서에서 이동 요구도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근무부서 이동에 대한 태도의 영역별 점수에서는 전문직 발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근무부서 이동에 대한 태도와 조직몰입의 차이검증에서는 성별, 결혼상태,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연령 19~29세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미혼인 경우에 전문직 발전과 개인발전, 공통욕구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종교를 가지고 있는 공통욕구 부문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직무관련 특성에 따른 근무부서 이동에 대한 태도와 조직몰입의 차이검증에서는 월 급여 수준에서 199만원 이하의 전문직 발전과 개인발전, 현부서 근무기간 1년~5년의 개인발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나머지 문항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월급여 수준에서 조직몰입은 250만원 이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근무유형에서는 정규직, 직위에서는 관리자가 조직몰입이 높게 나타났다. 11년 이상의 근무기간에서 병원에 대한 조직몰입이 높게 나타났다. 근무부서 이동 필요성에 대해서는 근무부서 이동이 필요하며 현 부서에서도 이동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으나 이동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서 조직몰입이 높게 나타났다. 근무부서 이동에 대한 태도와 조직몰입도간의 상관관계에서 두 변수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근무부서 이동에 대한 4개의 영역 중에서 공통욕구만이 가장 큰 관련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연령이 낮은 군에서는 이동근무를 원하고 조직 몰입이 낮으나 이와 반대로 연령이 높은 군에서는 이동근무를 원하지 않고 조직 몰입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낮은 급여, 비정규직, 현 부서에서 이동을 원할수록 이동근무에 대해 긍정적인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동근무에 대한 태도는 대부분 전문직 발전이라는 이유에서 이동근무가 필요하다고 느꼈으나 현 부서에서 이동 유무는 비슷한 분포를 보였고, 조직몰입은 이동근무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서 높게 나타났다. 조직몰입은 정규직이고, 연령이 높고, 관리자이며 연봉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안정적인 위치에 있을수록 조직몰입이 좋다는 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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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Game Addiction, Self Control and Impulsivenes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초등학생(初等學生)의 인터넷 게임중독(中毒)과 자아통제(自我統制), 충동성(衝動性)과의 관계(關係))

  • Woo, Joung-Ryae;Hong, Jee-Young;Lee, Moo-Sik;Na, Baeg-Ju;Lee, Jin-Yong;Hwang, Ji-Hye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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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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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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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게임중독과 자아통제, 충동성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올바른 인터넷 사용 문화를 장려하고, 과도한 인터넷 사용 방지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2009년 11월 9일에서 11월 30일까지 익산시내 3개 초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5, 6학년 학생 9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12.0 한글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카이제곱검정,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의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대상자의 인터넷 게임중독 정도는 '정상' 483명(54.3%), '중독초기' 363명(40.8%), '중독중증' 43명(4.8%)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게임중독 정도를 분석한 결과 성별(p<0.01)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컴퓨터 사용 특성에 따른 인터넷 게임중독 정도는 이용장소(p<0.05), 주요활동(p<0.01), 평일 이용시간(p<0.01), 주말 이용시간(p<0.01)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인터넷 게임중독과 자아통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터넷 게임중독 경향이 높을수록 자아통제 점수가 낮으며, 자아통제 점수가 높을수록 인터넷 게임중독 경향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1) 인터넷 게임중독과 충동성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터넷 게임중독 경향이 높을수록 충동성 점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는데, 이는 충동성 점수가 낮을수록 인터넷 게임중독 경향이 낮음을 의미한다(p<0.01). 자아통제와 충동성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아통제가 낮을수록 충동성이 높으며, 자아통제가 높을수록 충동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서 자아통제와 충동성은 서로 반대 개념인 것을 알 수 있었으며(p<0.01) 인터넷 게임중독과 자아통제, 충동성과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성별(p<0.01), 학교성적(p<0.01), 주요활동(p<0.01), 평일 이용시간(p<0.01), 주말 이용시간(p<0.01), 자아통제(p<0.01), 충동성(p<0.01)이었다.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학교성적이 높을수록, 주요활동이 비학습관련인 경우, 평일 이용시간이 1시간이상 이용할수록, 주말 이용시간이 2시간이상 많이 이용할수록, 자아통제가 낮을수록, 충동성이 높을수록, 인터넷 게임중독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인터넷 게임중독 경향이 높을수록 자아통제 정도가 낮게, 충동성 정도는 높게 나타나고, 인터넷 게임중독 경향이 낮을수록 자아통제 정도가 높게, 충동성 정도는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아통제와 충동성은 상반된 개념으로 자아통제 정도가 높을수록 충동성은 낮아지고 자아통제 정도가 낮을수록 충동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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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Vaccination Coverage Estimation Methods of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in Korea (도농복합 지역 영유아 예방접종수첩 기록의 정확도)

  • Lee, Moo-Sik;Kim, Kwang-Hwan;Kim, Jee-Hee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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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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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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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우리나라는 보건소 중심의 예방접종등록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등록사업은 피접종자들은 대체적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적절한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예방접종과 관련된 정보들을 국가나 사회에서 적시에 피접종자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확인이 등록에 앞서 그 정확성을 확인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등록사업의 가장 기본적인 사업으로 진행된 것은 예방접종 수첩의 제공과 그 관리를 통한 예방접종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왔으며, 일반 국민과 개원의사들에서도 대중적으로 보급되어 있다. 국가 예방접종률의 산출 그리고 취학 어린이 예방접종력 증명서 제출 제도를 위하여 예방접종 수첩을 활용하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접종 수첩의 예방접종력 정확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역조사에서 접종기관으로 확인된 민간 의료기관 365곳 가운데 의료기관 이전 및 폐업으로 반송된 경우가 4건(1.1%)이었으며, 응답한 경우는 129곳으로 응답률은 35.3%였다. 조사된 의료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확인된 1,201건에 대한 BCG 접종여부의 정확도는 69.5%였다. B형 간염의 정확도는 1차가 41.3%로 낮았으며, 2차와 3차는 각각 76.6%, 79.7%였다. DTaP의 정확도는 약 80%였으며, 정확도가 제일 높은 것은 DTaP 3차로 82.5%였으나 다른 것과 가장 낮은 정확도와 2%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폴리오의 정확도는 약 80%였다. MMR의 정확도는 83.2%였다. 일본뇌염의 경우 약 80.0%였으며, 수두의 정확도는 74.9%로 다른 질병과 비교하여 낮은 수치를 보였다. 조사된 의료기관을 전체로 한 기타예방접종별 예방접종수첩의 접종여부의 정확도는 인플루엔자는 정확도는 74.1%였으며, 뇌수막염은 72.7%의 정확도를 보였다. A형 간염 1차의 정확도79.5%였으며, 폐렴구균 1차의 경우 73.2%로 나타났다. 국가필수예방접종별 예방접종수첩의 접종일자에 대한 정확도는 BCG 80.1%로 확인되었고, B형 간염 1차 89.7% 2차는 82.1% 3차는 79%로 B형 간염 중 가장 낮은 정확도를 보였다. DTaP는 1차와 2차는 약 87% 3차는 85.1% 4차는 83.5%로 확인이 되었다. 폴리오는 1차가88.1%로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2차가 86.2%, 3차가 84.8%로 확인되었다. MMR의 정확도는 84%였으며, 일본뇌염 1차의 정확도는 83.1%로 나타났다. 수두의 접종일자 정확도는 83.7% 이고, 인플루엔자의 정확도는 55.3%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기타예방접종별 접종일자 정확도의 조사 결과 뇌수막염 1차과 폐렴구균 1차는 약 90%로 상대적으로 높은 정확도를 보였고, A형 간염 1차는 88.4%의 정확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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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Factors of Toothbrush in One Metropolitan City Residents (일개 광역시민에서 잇솔 사용 관련요인)

  • Ahn, Chi-Young;Lee, Moo-Sik;Na, Baeg-Ju;Lee, Jin-Yong;Hong, Jee-Young;Bae, Seok-Hwan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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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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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6-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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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구강보건행태 방법을 이해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 잇솔질 횟수와 잇솔질 시기를 분석하여 개개인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자료 및 구강보건 인식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7년 10월 22일에서 23일까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응답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3회 이상 잇솔 사용을 분석한 결과 성별인 경우 여자가, 연령은 20대, 교육 수준 별로 대학교 재학 이상, 직업은 화이트칼라(전문직), 가계 수입별로는 500만원이상, 체질당지수는 저체중, 흡연 여부에서는 비흡연이, 최근 2년간 건강검진 경험의 경우 경험이 있는 사람이, 주관적 건강상태의 경우 좋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식사 직후 잇솔 사용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교육수준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전문직일수록, 평균 월 수입이 많을수록, 흡연 유무에서는 비흡연, 최근 2년간 건강검진 경험의 경우 경험이 있는 사람이, 관적 건강상태의 경우 좋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회 이상 잇솔 사용을 종속변수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이, 학력은 중졸이하에 비해 고졸이, 직업은 학생에 비해 가정주부가,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을수록 잇솔 사용 횟수가 식후 3회일 경향을 보였다. 식사 직후 잇솔 사용을 종속변수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력은 중졸이하에 비해 고졸, 대졸이, 직업은 학생에 비해 자영업과 가정주부가, 흡연자에 비해 비흡연자가, 건강검진 경험자,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을수록 잇솔 사용 횟수가 식후 잇솔질의 경향을 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높은 교육수준이나, 건강에 대한 자기 신념이 높은 사람들은 구강 관리도 소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렇지 못한 그룹은 지속적인 교육 및 관리를 하여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줘야 됨은 물론이며, 구강관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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