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bnormal 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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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 시설과채류의 생리장해 발생조사 (Survey of Physiological Disorders in Greenhouse Fruit Vegetables in Kyungbuk Province)

  • 황재문;엄정식;이영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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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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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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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조사는 생리장해 연구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1998년에 경북 시설 과채류 주산지에서 재배실태와 생리장해에 대하여 농가 현장방문을 통하여 실시되었다. 재배시설의 형태는 단동 또는 연동의 철 파이프 PE하우스가 대부분이며, 딸기, 참외, 수박은 단동 PE하우스, 그리고 토마토와 오이는 연동하우스를 이용하였다. 전체 조사농가 중 단작의 비율은 56.8%, 그리고 윤작은 40.9%로 나타났다. 시설내의 관수는 점적만 하는 농가는 전체 농가의 38.6%이다. 연작연수는 전제적으로 5년 미만의 농가가 38.1%였으며, 10년 이상 된 농가도 20.5%에 달하였다. 재배품종은 작물별로 다양하나, 특히 오이와 수박에서 다양하였다. 딸기의 기형과는 3월에 발생이 많았고 수확종기에 소과가 나타났다. 영양결핍에 의한 황화증상은 5월 이후에 많았고, 월동기에 왜화와 생육초기에 런너발생 등이 관찰되었다. 토마토는 9~11월에 열과, 10월과 2~4월에 기형과, 7~9월에 배꼽썩음과 등이 심하였으며, 순멎이, 이상경, 영양결핍증 등도 관찰되었다. 오이는 곡과, 곤봉과, 어깨빠진과 등 기형과는 11~12월에 심하게 나타났으며, 5~7월에 낙하산엽 증상 등이 조사되었다. 참외의 기형과와 발효과는 3~5월에 심하였고 수박의 열과도 4~5월에 많았으며 변형과는 8월에 나타났다. 식물체에는 영양결핍인 황화증상이 다수의 농가에서 발견되었다. 생리장해에 대한 인식은 병해충에 대한 인식보다 강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장해의 동정이나 방제법에 소홀한 점들이 많았다. 생리장해 발생원인으로는 토양환경 불량과 온도관리의 미흡이라고 응답하였으며 대책으로는 하우스 환경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대부분의 농가가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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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광원이 느티만가닥버섯 균의 균사 생장과 자실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D LightIrradiation on the Mycelial Growth and Fruit Body Development of Hypsizygus Marmoreus)

  • 김민경;이용국;서건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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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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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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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LED 광원이 느티만가닥버섯 재배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6종의 파장이 다른 NUV(wave length 405nm), blue(wave length 460nm), green(wave length 530nm), yellow(wave length 590 nm), red(wave length 630nm), white(wave length 6500K) 광을 조사하면서 균사 생장 및 자실체 생육과 수량을 조사하였다. 1. 느티만가닥버섯균의 균사 생장에는 광이 필요하지 않지만, red 광 처리구에서 암조건과 비슷한 균사 생장을 보였다. 그러나 blue, green, yellow 광 처리구에서는 암배양보다 약 30~40%의 균사 생장 저해를 보였다. 2. LED 광이 느티만가닥버섯의 자실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암조건에서는 자실체 발달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느티만가닥버섯의 자실체 생육에는 광 조사가 꼭 필요하다. 단파장인 blue와 green광, 복합광인 white을 조사한 처리구에서 자실체 갓과 대 발달이 안정적이면서 수량이 우수하였다. 장파장인 red 와 yellow 광 처리구에서는 갓 발달과 색택이 불량하고, 대는 길고 꼬임 등의 기형을 보였다. 3. 단일광 조사만으로는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어렵고, 각 생육 단계마다 효과가 있는 광을 조사하는 것도 어렵다. blue와 green, white, red 광을 조합하여 생육 기간 동안 혼합광을 조사하여 갓과 대의 균일성 및 갓 색택, 수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이상적인 LED 광 조합은 blue와 white 광이었다.

방풍망 차광시설 및 미세살수 처리가 '홍로' 및 '후지' 사과나무의 생육환경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ind Net Shading and Sprinkling on Growing Conditions and Fruit Quality in 'Hongro' and 'Fuji' Apple Fruits)

  • 강경진;서정학;윤홍기;서정석;최택용;천종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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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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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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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과 표면의 온도 측정 결과, '후지' 품종에서 무처리구가 $44^{\circ}C$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미세살수 처리구가 $35^{\circ}C$로 가장 낮아 사과의 표면온도를 직접적으로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이었고, '홍로' 품종에서는 방풍망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약 $9^{\circ}C$의 온도하강 효과를 나타내었다. 조도 및 광량은 방풍망 처리구가 $53.26^3lx$로 무처리구의 $90.28^3lx$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오후 시간의 햇볕은 파장이 긴 적색광으로 과실의 품온이 증가하고 광합성량이 증가되는 반면 과실의 호흡량이 증가하여 색소 발현 및 저장양분의 축적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방풍망을 이용한 차광으로 빛의 강도와 온도를 인위적으로 낮추어 광포화점이 발생하지 않는 정도에서 충분한 채광시간과 효율적인 광합성작용을 유도 하는 것이 과실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후지'와 '홍로'의 최대양자수율 Fv/Fm 값이 다른 처리들보다 무처리구에서 0.74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미세살수, 방풍망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높은 광합성 효율을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후지'의 일소피해 조사결과 미세살수 처리구는 5%, 방풍망 처리구는 7%로 무처리구에 비하여 일소발생이 약 15% 경감되었고 '홍로'의 경우는 미세살수 처리구는 22%, 방풍망 처리구는 25%로 무처리구에 비하여 일소발생이 약 7% 감소하였다. '홍로'의 일소피해 발생이 '후지'에 비해서 높았던 이유는 '홍로'가 '후지'보다 비대 속도가 빠르며 광을 받는 과실 표면의 면적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착색지수 중 적색도($a^*$)의 경우 '후지' 품종에서 무처리구에 비하여 미세살수와 방풍망 처리구가 각각 26% 및 34%로 착색향상을 개선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사과 주요 품종에 대한 미세살수 및 방풍망 처리는 추후 기후변화로 인인 사과생육기 고온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과실일소 및 착색불량 등 과실품질저해요인을 저감할 수 있는 현장적용이 가능한 기술로 판단되었고, 또한 이로 인한 상품성 증가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남부지역 시설하우스 벼 극조기재배의 안전작기 설정 (Optimum Transplanting Time for Extremely Early Rice Greenhouse Cultivation in the Southern Area)

  • 최장수;안덕종;원종건;이승필;윤재탁;김길웅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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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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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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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ptimum transplanting time for extremely early rice cultivation as an after-crop of fruit and vegetables under greenhouse conditions in the southern area was determined. Rice was transplanted on March 10, March 20, March 30, April 10 and April 20 far three years from 1998 to 2000. Meteorological computations for rice production were high for heading between early May and early July, but they were too low for heading between late July and early August. Especially the expected yield predicted with 35,000 spikelets, the average spikelets per $m^2$ for extremely early transplanting. Computation for heading between late July and early August was low by 106 kg/10a compared with that yield at heading during the same period in the field. As the transplanting date in extremely early rice cultivation was earlier) rice growth at early stages was more retarded by low temperature. Rice growth at heading stage recovered with high temperature, showing less difference for the transplanting date. Abnormal tillers occurred by 15.5∼22.2%. The contribution of 1,000 grain weight${\times}$ripened grain ratio to yield of the extremely early rice cultivation in the greenhouse was 50.6%, indicating 16% hi일or than the degree of panicle per $m^2$ on yield. The estimated optimum transplanting time on the basis of yield for the extremely early greenhouse rice cultivation ranged from March 19 to April 28, and the estimated critical transplanting date on the basis of accumulated effective temperature was March 12. Rice reduced the amount of NO$_3$-N by 97.1% and EC by 90.5% in greenhouse soil with continuous fruit/vegetables fer more than a 10-year period, and completely removed the root-knot nematodes.

IN-VITRO STUDY OF CO2 EXTRACT OF TERMINALIA CHEBULA IN BREAST CANCER CELL LINE MD-MBA-231

  • Chandil, Shachi;Bamoriya, Harikishan;More, D.B.
    • 셀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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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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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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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ancer is an abnormal growth of cells in body which leads to death. These cells are born due to imbalance in cell proliferation mechanism. In 2018, WHO released new statistics on cancer incidence, mortality, and prevalence worldwide i.e., GLOBOCAN 2018 estimates for 28 types of cancer in which more prevalence of cervix and breast cancer. According to survey, in India about 7.8 million cancer deaths and 11.5 million new cases arise in 2018, which will increase to 19.3 million new cases per year by 2025. Though breast cancer as such is not explained anywhere in Ayurvedic compendia, correlations can be done with the Stana Arbuda. Ayurveda, the ancient system of medicine came into existence 1000's of years ago with an objective of maintaining the health of people and treating diseases. Many herbs used in Ayurveda have been screened for activity against cancer and in-vitro and in-vivo studies have given promising leads. The plant, called as "Mother of Medicine", Haritaki has been extensively studied for its various ailments because of its extraordinary healing potency. Haritaki (Terminalia chebula Retz.), Family: Combretaceae have a great therapeutic value and is widely distributed in India. Dried fruit of Terminalia chebula contains high quantities phenolic compounds consist of ellagic acid, gallic acid and chebulic acid. The fruit extract of T. chebula is having different biological properties like anticancer, antioxidant, hepatic and renal protective activities etc. In this study, we focus on the use of CO2 extract of Terminalia chebula, on the breast cancer cell line MDA-MB-231. All tests proved that CO2 extract of Terminalia chebula containing active chemical component, therefore our experiment showed the positive results for CO2 extract of Terminalia chebula against breast cancer cell line cancer MDA-MB-231. The MTT assay results were used to evaluate the anti-cancer activity of the extract. The percentage of cell growth and cell viability were calculated from tabulated result values of MTT assay. Cell viability MTT assay also showed significant growth inhibition, at the same time statistical analysis of MTT assay also proved significant results.

봄철 과수 꽃눈 발육 수준에 따른 저온해 위험도 산정 (Estimation of freeze damage risk according to developmental stage of fruit flower buds in spring)

  • 김진희;김대준;김수옥;윤은정;주옥정;박종선;신용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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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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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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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난동 현상으로 과수 개화시기는 앞당겨지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발아-개화기를 전후로 갑작스레 출현하는 저온에 의한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정 과원 내에서 동일한 저온이 발생하더라도 개별 과수의 현재 발육상태에 따라 저온에 견뎌내는 힘은 각각 다르므로 피해정도와 양상은 다르게 나타나는데, 기존 과수 꽃눈의 발육상태별 동사온도 기준만으로는 기온 공간변이가 큰 임의 지역의 저온해를 예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생육추정 모델을 이용해 과수의 생육 수준을 예측하여 봄철 기온 예보자료만으로 저온에 따른 위험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저온해 위험도 함수식을 도출하였다. 저온해 위험 추정식을 2018년을 대상으로 '후지' 사과, '장호원황도' 복숭아, '신고' 배에 적용하여 저온해 발생일과 위험분포의 지리적 양상을 주산지별로 분석한 결과, 4월 8일에 모든 과수에서 저온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주산지로 보면 사과는 거창, 함양, 장수에서, 복숭아는 의성, 청도, 김천, 임실, 남원, 대구에서, 배는 김천, 천안, 아산, 논산, 울산, 경주, 진주 일대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기술은 과수 재배농가의 봄철 저온 피해 경감 및 이상기후에 따른 대응기술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화기 사과 '후지'와 '홍로'의 품종간 저온 피해율, 호르몬과 유리당 분석 (Analysis of Freezing Injury Rate, Hormone and Soluble Sugars between 'Fuji' and 'Hongro' Apple Trees in Flowering Period)

  • 정재훈;한점화;류수현;조정건;이슬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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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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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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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상으로 겨울철 한파와 봄철 저온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과수의 개화기 저온피해는 꽃눈의 생육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발육이 진전될수록 내한성이 약해져 개화 직전부터 낙화 후 1주까지 한계온도가 다르게 발생한다. 따라서 개화기가 빠른 사과 '홍로'가 '후지'보다 피해가 심각한 것이 일반적이나 2020년 4월 저온피해는 개화기가 늦은 '후지'의 피해가 심하게 발생하여그 원인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충북 보은군 사과나무 '후지'와 '홍로'를 동시에 재배하는 2농가를 대상으로 품종 간 피해율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정확한 품종 간 비교 분석을 위하여 생육단계가 동일한 시료를 선택하여 인위적으로 저온처리(-2.0℃, -4.0℃)를 하여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원인 분석을 위해 조직 내 유리당과 호르몬 함량을 분석하였다. 실태조사 결과 2농가 모두 '후지'가 '홍로'보다 피해율이 높았으며, 특히 B농가(저지대, 평지) '후지'의 경우 피해율이 60.5%로 가장 높았다. 또한 동일한 생육단계의 시료를 사용한 인위적 저온 처리 시험결과에서도 '후지'와 '홍로' 품종 간 피해율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유리당 함량은 저온 피해율이 낮았던 '홍로'가'후지'보다 높았으며, 호르몬 분석 결과 정상 꽃눈보다 손상된 조직에서 ABA, IAA와 SA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조직내 유리당 함량이 높으면 저온 피해율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저온 피해율은 sorbitol 함량과 부의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다.

이산화 유황이 느타리버섯 자실체(子實體)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ulfur Dioxide on Growth of the Fruit Body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 신관철;구자형;유성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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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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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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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SO_2$가 느타리버섯의 자실체생장(生長)과 갓색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SO_2$의 농도(濃度)를 0.625, 1.25, 2.5 및 5 ppm으로 조절(調節)하고 노출시간을 15, 30, 60, 120 및 180분(分)으로 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느타리버섯의 자실체(子實體)에 $SO_2$를 처리하면 갓색이 변화(變化)하였는데 낮은 처리수준(處理水準)에서는 회청색(灰靑色)을 띄었고 처리수준(處理水準)이 높아질수록 담갈색(淡褐色), 암갈색(暗褐色)으로 변색(變色)이 심하여 졌다. 2. 자실체(子實體) 변색(變色)의 한계점(限界點)은 0.625 ppm 120분(分), 1.25 ppm 30분(分), 2.5 ppm 15분(分)이었고 5 ppm에서는 10분(分) 이내(以內)에 변색(變色)하였다. 3. $SO_2$를 1.25 ppm 120분이상(分以上), 2.5 ppm 60분이상(分以上), 5 ppm 30분이상(分以上) 처리(處理)하면 자실체(子實體)의 생장(生長)이 억제(抑制)되었다. 2.5 ppm, 180분(分), 5 ppm 60분(分)에서는 자실체(子實體)가 고사(枯死)하였다. 4. $SO_2$의 처리(處理)는 담자기(擔子器)의 발육(發育)과 포자형성(胞子形成)을 심하게 억제(抑制)하였고 형성(形成)된 포자(胞子)의 $20{\sim}25%$는 기형화(畸形化)하였다. 5. $SO_2$를 처리(處理)한 자실체(子實體)에서 ethylene 발생(發生)은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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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장치가 큰느타리버섯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ir Cleaner on the Occurrence of Mushroom Disease During Cultivation of Pleurotus eryngii)

  • 김민경;이용국;서건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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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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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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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큰느타리버섯은 한국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버섯 중 하나로, 자실체 생육과 병 발생 여부는 온도, 습도 및 이산화탄소(CO2) 농도와 환경 조건에 민감하다. 본 연구에서는 버섯 재배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공기정화장치인 에어로사이드를 설치하여 큰느타리버섯의 생육환경 변화를 조사하였고, 병 발생 및 분리된 병원균을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에어로사이드의 가동으로 생육실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평균 400 ppm 이상 높아졌으나, 이 수준의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는 버섯 자실체 형태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 2. 에어로사이드의 가동은 생육실의 공중습도를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어 더 많은 가습을 요구하였다. 3. 가습 조건에서 에어로사이드의 가동은 세균의 종류와 밀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버섯 자실체에 세균성 병징이나 기형 버섯 발생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4. 버섯 병원균인 Pseudomonas sp.는 대부분 에어로사이드를 설치하지 않은 생육실에서 분리되었고, 약 83%의 배지에서만 정상적인 자실체의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병해와 수량 감소를 초래하였다. 5. 에어로사이드를 설치한 생육실에서는 세균과 곰팡이로 인한 병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6. Trichoderma sp., Penicillium sp.와 Cladosporium sp.는 모든 실험구에서 분리되었으나, 자실체 생육 저해나 병해를 일으키지 않았다.

봄나물 섭취 후 이상 행동을 주요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1례 (A Patient Presenting with Abnormal Behavior after Wild Plant Ingestion)

  • 옥택근;김윤성;박찬우;문중범;최기훈;서정열;안희철;안무업;조준휘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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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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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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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With well-being boom recently, the common people, but not experts, are increasingly taking in them directly by picking wild herbs. However, only experts can distinguish between edible vegetables and poisonous herbs from the wild herbs. Especially, it is not even easy for experts to distinguish them only by looking into buds in spring without flowers or fruit. So, sometimes many patients are being carried into the emergency room by the toxic symptom after taking by misunderstanding the poisonous herbs as edible vegetables. For herb intoxication as well as drug intoxication, what kinds of vegetables patients took in, and when and how much they took in them are important information for curing. Of course, in the case of intoxicating in the wild herbs, the patients can have a lot of symptoms and sings-hemodynamic alteration and abnormal neurologic sign as well as gastrointestinal symptoms-according to the kinds of herbs which they took in. Therefore, it is difficult to find the kinds of herbs which they took in through the specific symptoms. Recently we experienced a case with showing typical anticholinergic symptoms after ingestion of Scopolia japonica. As a result, the publicity activities about the wild plants needs because if the person without their previous knowledge take in the poisonous herbs, serious side effects can be pro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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