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bies nephrolepis

검색결과 72건 처리시간 0.027초

오대산 국립공원 상원사, 비로봉, 호령봉 지역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Sangwonsa, Pirobong, Horyongbong area in Odaesan National Park)

  • 김갑태;추갑철;엄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151-159
    • /
    • 1996
  • 오대산 국립공원의 상원사-비로봉-호령봉-상원사에 이르는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천연림의 생육현황과 구조를 파악하고자, 이 지역에 23개의 방형구(20*2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젓나무, 복장나무-분비나무, 젓나무-난티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피나무와 백당나무, 분비나무와 정향나무, 정향나무와 호랑버들, 소나무와 젓나무 등의 수종들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 신갈나무와 가래나무, 조릿대와 나래회나무, 고로쇠나무와 고광나무, 젓나무와 나래회나무, 사스래나무, 정향나무 및 호랑버들 등의 수종들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1.2973~1.4633으로 높게 나타났다.

  • PDF

백두대간 피재-도래기재구간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Pijae to Doraegijae in the Baekdudaegan, Korea)

  • 오구균;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330-343
    • /
    • 2002
  • 백두대간상의 피재-도래기재구간 능선부에서 43개소 조사지(면적 500$m^2$)를 설정하여 식생구조를 파악하였다. TWINSPAN분석에 의하여 조사지의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아고산대 혼효림, 신갈나무-당단풍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일본잎갈나무림으로 분리되었다. 백두대간 피재-도래기재구간의 능선부는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국지적으로 분비나무, 주목 등의 한대 기후대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조사지의 산림군집의 종다양성지수(면적 1,000$m^2$)는 2.0149~3.0139로서 백두대간에 위치한 국립 공원들의 능선부 식생구조와 유사하였다.

신갈나무림의 군집별 토양특성 (Soil Properties in Quercus mongolica Communities)

  • 박관수;장규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236-241
    • /
    • 1998
  • 본 연구는 한반도 냉온대 낙엽수림을 특징짓는 신갈나무림에 대한 군집별 토양특성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식생조사 및 토양조사는 1991년 4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오대산과 중왕산 전역에서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임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지역내의 신갈나무 우점림을 Braun-Blanquet 법으로 분석한 결과, 조사지역은 신갈나무-분비나무, 신갈나무-당단풍, 신갈나무-생강나무, 신갈나무-복장나무, 그리고 신갈나무-까치박달나무의 5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신갈나무-분비나무군집은 A층의 토심이 약 5cm로서 다른 군집에 비해서 가장 얕게 발달되어 있었으며 식물뿌리는 주로 토심 l0cm까지 발달되어 있었고 건조한 토양수분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신갈나무-당단풍군집과 신갈나무-생강나무군집은 매우 유사한 토양의 형태학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A층의 토심이 약 20cm였다. 식물뿌리는 주로 토심 20cm까지 발달되어 있고 약간 건조한 토양수분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신갈나무-복장나무군집과 신갈나무-까치박달나무군집의 두 군집 또한 유사한 토양특성을 보여주었는데 A층의 토심은 약 35cm로서 다른 군집에 비해 가장 깊은 A층을 유지하고 있었다. 식물뿌리는 주로 토심 40cm이상까지 발달되어 있었고 비교적 습윤한 토양수분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신갈나무-복장나무군집 그리고 신갈나무-까치박달나무군집은 0~100m 그리고 10~20cm의 토양깊이에서 가장 많은 유기물. 전질소, 치환성 Ca. Mg. 그리고 K 함량과 CEC를 가지고 있었으며, 신갈나무-분비나무군집에서 가장 적은 유기물, 전질소, 그리고 CEC를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신갈나무림의 군집별 토양특성은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존재하는 식생들에 의한 차이보다는 우선적으로 군집간 주요 분포지의 입지조건이 다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 PDF

설악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식생구조 특성 및 식물상 (Subalpine Vegetation Structure Characteristics and Flora of Mt. Seoraksan National Park)

  • 이상철;강현미;김동효;김영선;김정호;김지석;박범진;박석곤;엄정희;오현경;이수동;이호영;최윤호;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18-138
    • /
    • 2022
  • 본 연구는 설악산국립공원 아고산대에서 출현하는 주요 식생의 지역별, 해발고별 식생구조를 파악하고, 식물상 목록을 작성하고자 수행되었다. 기존 아고산대 연구결과를 고찰하고, 사전조사를 통해 아고산대 식생이 처음 출현하는 지점을 남측을 기준으로 800m로 결정하고 그곳에서부터 해발고도 50m 간격으로 북측 백담사~마등령 탐방로(BD) 12개소, 서측 한계령~끝청 탐방로(HG) 13개소, 동측 신흥사~소청봉 탐방로(SA) 13개소, 남측 오색~끝청, 오색~대청봉 탐방로(OS) 39개소에 각각 조사구를 설치하여 총 77개소에서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아고산대 주요 식물인 신갈나무, 사스래나무, 분비나무 등의 출현 여부에 따른 종조성과 지역 및 해발고도에 의해 신갈나무-전나무-당단풍나무군락, 신갈나무-피나무군락, 신갈나무-잣나무군락, 신갈나무-당단풍나무군락, 사스래나무-분비나무군락, 잣나무-분비나무군락, 낙엽활엽혼효군락의 총 7개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조사구(100m2)당 10.68±2.98종이 출현하였고, 110.87±63.89개체가 확인되었다. 종다양성지수 분석결과, 설악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식생군락은 다양한 수종이 중요종으로 출현하는 혼효림으로 판단되었다. 지역별로 아고산대 주요 식물이 출현하는 최초 해발고도는 차이가 있었지만, 1,100~1,300m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관속식물은 총 83과 193속 289종 4아종 28변종 1품종 322분류군으로 파악되었다. 법정보호종은 기생꽃 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한반도 고유종은 19종이 확인되었으며, 아고산식물은 5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설악산 상록침엽수림의 고도별 종조성 및 치수 밀도 변화 (Species Composition Dynamics and Seedling Density Along Altitudinal Gradients in Coniferous Forests of Seorak Mountain)

  • 김지동;변성엽;송주현;채승범;김호진;이정은;윤이슬;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9권2호
    • /
    • pp.115-123
    • /
    • 2020
  • 식생의 수직적 분포는 고도구배에 따라 구분할 수 있으며, 수종의 분포패턴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상록침엽수림의 고도별 분포 변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식생구조, 고도에 따른 종조성, 치수 밀도와 고도에 따른 변화에 대해 분석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식생구조는 분비나무(12.2), 잣나무(10.86), 시닥나무(8.11) 등의 혼효림 구조로 나타났다. 고도에 따른 종조성 결과로, 분비나무와 두루미꽃은 해발고도가 증가함에 따라 중요치가 함께 증가하였다. 1,400 m에서 1,600 m 구간 사이에서 미역줄나무의 출현은 숲 틈의 발생이 빈번함을 알 수 있었다. 종다양성지수는 1,400-1,500 m 구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위에 숲 틈 발생의 당위성을 반영해주는 결과로 적절하였다. 상록침엽수의 치수밀도 변화는 2년 동안 분비나무가 402 ± 5.4 ha-1에서 528 ± 11.6 ha-1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증가하였고, 잣나무는 57 ± 1.3 ha-1에서 56 ± 1.6 ha-1으로 감소하였다. 해발고도별 치수밀도 변화는 1,500-1,600 m에서 분비나무와 잣나무 모두 대폭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치수의 증가나 감소 경향이 mast seeding 해를 파악해야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설악산의 상록침엽수종 개체군뿐만 아니라 치수의 생존 및 사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본 연구결과가 활용되길 기대해본다.

아고산대 주목 군락의 식생구조에 관한 연구 (Vegetation Structure of Taxus cuspidata Communities in Subalpine Zone)

  • 조민기;정재민;정혜란;강미영;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6권5호
    • /
    • pp.1-10
    • /
    • 2012
  • 본 연구는 설악산, 발왕산, 태백산, 오대산의 아고산대에 분포하는 주목 군락의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종조성과 흉고직경급을 조사, 분석하였다. 각 조사지의 교목 아교목 관목층의 층위별 식생은 설악산 11, 22, 33종, 발왕산 15, 21, 33종, 태백산 10, 23, 36종, 오대산 14, 30, 3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층위별 중요치 분석 결과, 전 조사지의 교목층은 주목과 분비나무, 아교목층은 주목, 분비나무, 시닥나무, 관목층에서는 미역줄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 조사지에 있어서 종다양도는 교목층 0.834~1.234, 아교목층 1.125~1.329의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흉고직경 분포에서는 오대산지역의 주목개체군이 역J자형의 유형을 보이고 있어 주목군락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설악산의 식물군락연구 제1보 : 계통 및 군업의 분류 (Investigation Report on Plant Communities of Mt. Sulak. Report I. Researches on the Classification of Formation and Association)

  • 박만규
    • Journal of Plant Biology
    • /
    • 제2권2호
    • /
    • pp.1-21
    • /
    • 1959
  • 1. The plant communities on Mt. Sulak, a typical alpine mountain in central Korea was researched from the standpoint of ecological survey. 2. The plant on this mountain can largely be classified into 2 categories, the warm zone (below 1100m) and the frigid zone. The former is again classified into a broad-leaved tree formation and a needle-leved tree formation, and the latter is calssified into a broad-leaved tree formation and needle-leaved tree formation, and shrub formation. 3. The broad-leaved tree formation in the warm zone can largely be classified into a Carpinus laxiflora-syringa Palibiniana var. kanibayashi association(1), a Carpinus erosa-Acer Pseudo-sieboldianun association(2), and a Quercus mongolica- Tripterygium Regelii association(3). 4. The needle-leaved tree formation in the warm zone can also largely ben classified into a Pinus densiflora- Miscanthus sinensis association(4), Abies holophylla- Tripterygium regelii association(5), Pinus kordiensis-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association(6) In the association(4), the canopy of the Pinus densiflora is gradually being occupied by the Quercus mongolica which is one kind of broad-leaved trees. 5. We can fully see a DryoPteris type of the flour layer plant type in the association (3) and also see a Sasamorpha type in the association (5). 6. The broad-leaved tree formation in the frigid zone can largely be classified into Quercus mongolica-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association (8). The constituents of tree and subtree layers in (7) and (8) associations are similar to those association (3), but the constituents of the shrub layer are different from those of associtation (3) due to the difference in height. 7. The needle-leaved formation in the frigid zone can largely be classified into Thuja koraiensisRodgersia podophylla var. viritis association (9) and Abies nephrolepis-Acer tschonoskii var. rubripes asscciation (10). The species of alpine plants or subalpine plants are gradually increased in this formation. 8. The shrub formation can also largely be classified into a Rhododendron mucronulatum- Patrinia saniculaefolia association (11) and Pinus pumila associatio (12). Association (12) has largely developed on the windy place. Association (12) was burned due to the bombing during the Korean war, but now we recoginized there occurred an invasion of Tripterygium Regelii in such a place. 9. The herb layer species which constitute the shrub formation are mostly alpine or subalpine plants of small size, and their kinds are also very few. 10. The growth of the Moss layer is especially good because of the varied conditions of the habitat. The kinds which can easily be seen are the genus of Thunidium, Haplocladium, Brachythecium, Macromitrium, Holonitrium, Atrichum, Schwstchkeopsis, Grimmia, Hedwigia, Rhynchostegium and Mnium. 11. The genus of the Sphagnum densly grows like a mat at the acid and moisturous place above 1100m. The authors should express their thanks to father. Yang Kisup, Dean of Catholic Medical College, Prof. Yoon Doksuen, from their valuable advice. Thanks arealso due to Prof. Numata, Chiba University, Prof. Takagi, Nagoya University and Prof. Ando, Hiroshima University in Japan for his kind help and identification of Bryophytes.

  • PDF

덕유산과 계방산 가문비나무 군락의 식생구조에 관한 연구 (Vegetation Structure of Picea jezoensis Communities in Mt. Deogyu and Mt. Gyebang)

  • 조민기;정재민;정혜란;강미영;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6권6호
    • /
    • pp.33-41
    • /
    • 2012
  • 본 연구는 덕유산, 계방산의 가문비나무 군락의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종조성과 흉고직경급을 조사, 분석하였다. 두 조사지의 교목 아교목 관목층의 층위별 식생은 덕유산이 8, 20, 26종, 계방산이 12, 23, 3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층위별 중요치 분석 결과, 덕유산 교목층은 가문비나무, 사스래나무, 구상나무, 아교목층은 사스래나무, 신갈나무, 관목층은 조릿대가 중요치가 높았으며, 계방산의 교목층은 가문비나무, 사스래나무, 분비나무, 아교목층은 시닥나무, 부게꽃나무, 관목층은 미역줄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사구의 층위별 종다양도의 경우 교목층은 덕유산 0.779, 계방산 0.984, 아교목층은 덕유산 1.052, 게방산 1.161, 관목층은 덕유산 0.823, 계방산 1.304로 분석되었다. 흉고직경 분포에서는 덕유산지역의 가문비나무 개체군이 역J형의 유형이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가문비나무군락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설악산국립공원 상록침엽수 고사목 공간분포 특성 - 서북능선 일원을 대상으로 - (Spatial Distribution of Evergreen Coniferous Dead Trees in Seoraksan National Park - In the Case of Northwestern Ridge -)

  • 김진원;박홍철;박은하;이나연;오충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23권5호
    • /
    • pp.59-71
    • /
    • 2020
  • Using high-resolution stereoscopic aerial images (in 2008, 2012 and 2016), we conducted to analyze the spatial characteristics affecting evergreen coniferous die-off in the northwestern ridge (major distribution area such as Abies nephrolepis), Seoraksan National Park. The detected number of dead trees at evergreen coniferous forest (5.24㎢) was 1,223 in 2008, was 2,585 in 2012 and was 3,239 in 2016. The number of cumulated dead trees was 7,047 in 2016. In recent years, the number of dead trees increased relatively in the northwest ridge, Seoraksan National Park. Among the analysed spatial factor (altitude, aspect, slope, solar radiation and topographic wetness index), the number of dead trees was increased in the conditions with high altitude, steep slope and dry soil moisture. A spatial distribution of dead tree was divided into 2 groups largely (high altitude with high solar radiation, low altitude with steep slope). In conclusion, the dead trees of evergreen coniferous were concentrated at spatial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causing dryness in the northwestern ridge, Seoraksan National Park.

한라산 어리목지역의 산림군집 구조에 관한 연구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in Orimok of Mt. Hallasan)

  • 엄태원;김갑태;추갑철;류동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13-119
    • /
    • 2007
  •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방형구$(2,000m^2)$ 28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개서어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지역에서 물참나무와 졸참나무, 신갈나무가 혼효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개서어나무와 대팻집나무, 비목, 신갈나무, 말채나무와 섬노린재나무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고로쇠나무와 까치박달나무, 물참나무, 대팻집나무와 비목, 신갈나무, 분비나무와 산벚나무, 음나무, 주목과 섬노린재나무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종다양성 지수는 0.771로 다른 국립공원들의 식생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