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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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갓 김치 숙성 중 매운맛 성분의 변화 (Changes in Pungent Components of Dolsan Leaf Mustard Kimchi during Fermentation)

  • 전순실;최옥자;조영숙;박석규;박정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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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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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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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돌산 갓(Brassica juncea) 김치 개발의 일환으로 갓 김치 숙성 중의 휘발성 성분을 분리, 동정하였으며, 매운 맛 성분인 glucosinolate의 함량변화를 분석하였다. 돌산 갓 김치의 숙성 중의 주요 휘발성 성분은 3-isothi-ocyanate-1-propene(Allyl isothiocyanate)이었으며, 그 외 di-2-propenyl disulfide, 1-methoxy1-2-butanol, 4-isothiocyanate-1-butene, di-2-propenyl disulfide 그리고 dimethyl-trisulfied 등 이었다. 갓 김치가 발효됨에 따라 AITC와 4-isothiocyanate-1-butene은 점차 감소하였지만, dimethyl trisulfide는 발효 저장 중에 다소 증가 하였다. Di-2-propenyl disulfide는 5일 까지 감소되었다가 10일 이후에는 다소 증가하였다. 갓 김치 숙성 중의 매운맛 성분인 총 glucosinolate 함량은 3일 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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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ential Expression and Stability of Endogenous Nuclear Factor E2-related Factor 2 (Nrf2) by Natural Chemopreventive Compounds in HepG2 Human Hepatoma Cells

  • Jeong, Woo-Sik;Keum, Young-Sam;Chen, Chi;Jain, Mohit R.;Shen, Guoxiang;Kim, Jung-Hwan;Li, Wenge;Kong, Ah-Ng Tony
    • BMB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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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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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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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Nuclear factor-E2-related factor 2 (Nrf2) is known as a key regulator of ARE-mediated gene expression and the induction of Phase II detoxifying enzymes and antioxidant enzymes, which is also a common property of many chemopreventive agents.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regulatory role of different chemopreventive agents including sulforaphane (SUL), allyl isothiocyanate (AITC), indole-3-carbinol (I3C), and parthenolide (PTL), in the expression and degradation of Nrf2 and the induction of the antioxidant enzyme HO-1. SUL strongly induced Nrf2 protein expression and ARE-mediated transcription activation, retarded degradation of Nrf2 through inhibiting Keap1, and thereby activating the transcriptional expression of HO-1. AITC was also a potent inducer of Nrf2 protein expression, ARE-reporter gene and HO-1 but had little effect on delaying the degradation of Nrf2 protein. Although PTL and I3C could induce ARE reporter gene expression and Nrf2 to some extent, they were not as potent as SUL and AITC. However, PTL dramatically induced the HO-1 expression, which was comparable to SUL, while I3C had no effect. In addition, when treated with SUL and PTL, inhibition of proteasome by MG132 did not cause additional accumulation of Nrf2, suggesting the involvement of other degradation mechanism(s) in the presence of these compounds such as SUL and PTL. In summary, the results of our current study indicated that different chemopreventive compounds have different regulatory properties on the accumulation and degradation of Nrf2 as well as the induction of cellular antioxidant enzyme HO-1.

최소가공채소류에 적합한 갈변방지제의 선발 (Screening of Antibrowning Agents for Minimally Processed Vegetables)

  • 박우포;조성환;이동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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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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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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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편의성과 신선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소가공채소류의 저장 유통중에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중의 하나인 갈변을 억제할 수 있는 적절한 갈변방지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ascorbic acid, citric acid 및 allyl isothiocynate (AITC)의 농도를 달리하여 깐마늘, 콩나물, 절단 양파 및 절단 풋고추에 처리하여 저장하면서 이들의 효과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즉 깐마늘은 citric acid 1%, 콩나물은 ascorbic acid 1%, 양파는 citric acid 2%, 풋고추는 ascorbic acid 1% 처리시에 색차가 비교적 낮게 나타나 갈변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TC는 마늘에 있어서 저장 10일까지는 갈변 억제의 효과가 있었으나 다른 품목에 있어서는 오히려 갈변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깐마늘은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시료 표면의 갈변 정도와 polyphenol oxidase의 역가가 증가하였으나 절단 풋고추는 갈변 정도가 커짐에 따라 효소의 역가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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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절의 나트륨 채널 조절을 통한 치수염 통증 완화 효과 (Pulpitis pain relief by modulating sodium channels in trigeminal ganglia)

  • Kyung-Hee Lee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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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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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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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목적: 치수는 신경과 혈관을 포함하고 있는 부위로 다양한 자극이나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면 이를 치수염이라고 한다. 치수염은 말초 신경조직 변화와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만성적 통증을 유발하나, 삼차신경절의 신경세포 활성화와 특정 나트륨 채널(Nav1.7) 발현 사이의 관계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험적으로 유도된 치수염이 말초신경에서 Nav1.7 나트륨 채널의 발현을 활성화시켜, 삼차신경절의 뉴런을 활성화함으로써 통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조절하는 신호기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실험동물(Male C57BL/6 생쥐, 6주, 20-25 g)의 상악 제1대구치 치수에 AITC를 처리하여 급성 치수염을 유발하고, 3일 후 실시간 광영상 이미지를 이용하여 삼차신경절의 뉴런 활성화를 측정 및 비교 분석하였다. 단백질 분석을 통해 뇌간(SpVc)에서 치수염 통증유발 신호조절기전에 관여하는 여러가지 단백질들(p-ERK, c-FOS, TRPA1, p-CRMP2)의 발현을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시공간적 광영상 이미지를 통해 삼차신경절의 뉴런세포들은 대조군과 비교 시 급성 치수염 모델에서 흥분성 활성화가 유도되어 신경학적 변화가 일어남을 관찰하였다. 또한 조직학 및 분자생물학적 결과를 통해 치수염으로 인한 특정 나트륨 채널(Nav1.7)의 증가가 통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ProTxII(Nav1.7의 선택적 억제 약물) 처리를 통해 뉴런의 과흥분성 활성이 억제됨에 따라, 치수염이 삼차신경절에서 나트륨 채널(Nav1.7)의 증가를 유도하고 이러한 특정 나트륨 채널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 치수염의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과 발현된 특정 나트륨 채널(Nav1.7)을 억제하면 삼차신경절에서 통각 신호 처리를 조절하고 치수염에 의해 유발되는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십자화과 채소 유래 isothiocyanates의 넙치 어병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Antibacterial activity of isothiocyanates from cruciferous vegetables against pathogenic bacteria in olive flounder)

  • 고미옥;고정연;김미보;임상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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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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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6-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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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십자화과 채소의 주요 성분인 10종의 isothiocyanates(ITCs)와 무 가수분해물을 대상으로 6개의 넙치 어병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하여 ITCs의 화학적 구조와 항균성과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항균활성은 sulforaphane, sulforaphene, PEITC, erucin, BITC, iberin, I3C가 높았으며, AITC, PITC, HITC는 낮았다. 어병 세균별로 ITCs에 대한 민감성은V. harveyi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E. tarda, P. damselae, S. parauberis, S. iniae, V. ichthyoenteri 순으로, 그람음성균이 그람양성균에 비하여 민감성이 높았다. 무가수분해물의 최소저해농도(MIC)는 S. iniae에 대해서 0.250 mg/mL(raphasatin의 농도)로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S. parauberis는 0.438 mg/mL, E. tarda와 V. harveyi는 0.500 mg/mL로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ITCs의 화학구조에 따른 어병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은 aliphatic ITCs 중에서는 sulforaphene, sulforaphane, erucin, iberin의 항균활성이 높았으며, benzene ring을 함유하고 있는 aromatic ITCs 중에서는 PEITC과 BITC이 가장 항균활성이 높았다. 이중결합이 없는 sulforaphane은 이중결합을 가지고 있는 sulforaphene에 비하여 항균활성이 대부분의 균주에 대해서 높았다. Thiol group을 가지고 있는 erucin은 sulfinyl group을 가지고 있는 sulforaphane에 비하여 일부균주에 대하여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탄소사슬의 길이가 긴 PEITC는 탄소사슬의 길이가 짧은 BITC에 비하여 4가지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십자화과 유래 ITCs는 넙치 어병 항균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항균, 항진균 및 항바이러스 액티브 패키징의 최근 연구 동향 (Recent Research Trends in Antibacterial, Antifungal, and Antiviral Active Packaging)

  • 박시연;지하니;최지은;임슬기;장윤지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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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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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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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식품의 저장 수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식품 포장재로 활용되는 항미생물 활성 액티브 패키징의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특히, 최근 5년간 발표된 항미생물 활성 필름 및 코팅 연구를 분석하였으며, 연구에서 활용한 고분자 소재와 항미생물 소재를 정리하였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격화되면서 식품 포장재의 고분자 소재로는 바이오 기반의 분해성 소재가 주목받고 있으며, 분해성 소재에 항미생물 화합물을 혼입하여 기능적 특성을 부가한 액티브 필름 및 코팅 제제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수행되었다. 항균 액티브 패키징 개발에 주요하게 활용된 소재는 정유, 추출물 등의 유기 화합물, TiO2, ZnO, AgNPs 등의 무기 화합물과 박테리오파지 및 엔도라이신 등의 생물 소재로 관찰되었다. 또한 주요하게 사용된 항진균 소재는 정유 등의 천연 화합물, 무기산(염) 및 유기산(염)을 포함하는 합성 유기계 화합물과 금속 및 나노입자 등의 무기화합물로 분류되었다. 한편, 항바이러스 소재로는 GTE, GSE 및 AITC 등의 유기 화합물 관련 연구만이 주로 관찰되었다. 동향 분석 결과, 항균 및 항진균 액티브 패키징의 효능 평가는 활발하게 수행되어 왔으나, 이들의 물리 화학적 특성 개선 연구가 미흡하여 산업화로 이어지는 것에 한계가 있어,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분해성 항바이러스 액티브 패키징에 대한 산업체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항바이러스 소재 발굴 및 패키징 적용을 위한 활발한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