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전담 조직 및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국가 차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코자 AI예방통제센터를 신설하였다. 이에 AI 사전 예방 및 조기 종식을 목표로 신설된 AI예방통제센터 업무 설명회와 현판식이 지난 4월 30일 개최되었다. 고병원성 AI의 국내 발생이 장기화되어 검역본부 AI예방통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이다. AI예방통제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부임한 손한모 센터장을 만나 부임소감과 센터 운영계획을 들어보았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에 특화된 스마트팜 기자재 연구·실증 기능의 집약을 위해 추진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스마트팜 실증단지 구축 시스템은 모놀리식 접근 방식을 사용해서 시스템 내 다양한 기능의 업데이트와 유지보수를 하는데 많은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본 논문은 차후 스마트팜의 실증단지 운영시스템 구축에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활용한 '마이크로 서비스' 시스템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기능의 통합을 개선하고 대규모배포를 위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MSA 설계 전략에 대한 제언을 한다. 향후 실제 실증단지 운영시스템 구축에 본 제안의 유용성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지역축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AI 기술 도입을 모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법적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문헌 연구, 사례 분석, 법령 체계 검토를 통해 지역축제 안전 관련 법 체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안전관리 방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결과: 지역축제 안전 관련 법률들은 각각의 목적과 규정이 상이하여 주최 측이 이를 통합적으로 준수하고 적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빅데이터와 AI 기술 도입을 위해서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며, 통합된 법률 체계를 통해 일관된 안전관리 운영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지역축제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도입하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첫째, 통합적 법률 체계의 구축, 둘째, 안전관리비 책정의 의무화, 셋째, 현장 통합관제센터의 구축 및 운영 등 관련 법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2003년 12월 10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여러가지 유형의 AI바이러스 발생이 거의 매년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에서 발생한 AI는 국내에서 14차례 발생하며 전년도 대비 전국적으로 빠른 확산추세와 많은 발생 건수를 보였다. 특히 야생조류 분변 등 HPAI 검출건수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AI 발생위험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오리에서의 AI 발생비율이 높아 오리가 AI 발생의 주범처럼 지목되고 있다. 특히 전국 오리 농가 수가 닭 대비 10배 가량 적은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실제로 2003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1,258건의 AI에서 오리는 651건으로 반이 넘는 수치다. 수치상의 이런 이유들로 오리는 AI의 주범으로 낙인찍혔다.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오리사육제한은 이제 법제화되면서 매년 정례화되고 있다. 외양간을 고치지 않고 소 자체를 없애 버려 소를 도둑맞을 상황조차 만들지 않는 지금의 AI 제도 과연 최선일까. 비록 소는 잃었지만 이제라도 외양간을 고쳐 다시는 소를 잃지 않을 상황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외양간 고치기 프로젝트, '오리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발전적 AI 대책을 고민해 본다.
4차 산업의 혁신적인 발달과 코로나 팬데믹은 교육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켜 급기야는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교에 인공지능(AI)교육을 실행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유아 AI 교육은 결과 중심적, 특별활동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어 유아 AI 교육이란 무엇이며, AI 교육내용 규명과 이를 어떻게 누리교육과정에 접목하는가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문헌 연구를 통하여 유아 AI 교육을 정의하고 AI 교육내용을 규명하여 이를 누리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하도록 하였다. 분석 결과 유아 AI 교육은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컴퓨터, 인터넷, 프로그램을 AI 교육의 하위요소로 추출하였다. 이를 누리교육과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두 가지 접근 방법을 제시하였다. 첫째는 설정된 세 개의 AI 교육내용을 각각 생활주제로 설정하여 그에 따른 하위요인을 선정하고 각각의 하위요인에 적합한 활동을 계획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둘째는 기존 누리 교육과정의 생활주제에 적합하게 AI 교육내용을 하위 교육활동 차원으로 전개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본 연구가 유아교육의 특성을 고려하고 누리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진정한 의미의 유아 AI 교육이 실현되기를 희망하며, 누리과정 5개 영역에 따른 AI 놀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본 연구에서는 SNS 데이터를 수집하고 토픽모델링기법으로 분석하여 SW교육과 AI교육에 대한 키워드와 토픽을 도출하여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SNS 데이터 분석을 통해 SW교육에 대해서 인재양성 및 전국민 SW교육에 대한 내용과 학교현장에서의 수업설계 및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내용이 관심이 높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별도의 교과를 통해 SW교육이 실시되어야 하며, 이는 AI교육에 대한 분석결과에서 정보교과를 토대로 위계를 고려한 교과편성 및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일치되었다. AI교육은 새롭게 도입되는 영역으로 현장학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AI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교육에서도 추진되어야 함을 살펴볼 수 있었다. SNS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SW교육과 AI교육에 대한 동향은 결국 정보교육의 내실있는 운영과 교육과정 편성으로 귀결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국가수준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시사점을 내포한다고 할 수 있다.
본 본 연구는 중규모 기업의 AIS시스템 아웃소싱이 업무성과와 시스템성과에 나타나는 영향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또한 AIS의 아웃소싱 결과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규모의 정보화 기업을 중심으로 실무부서와 관리부서 그리고 시스템운영부서를 중심으로 AIS의 현황을 분석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로, 중규모의 기업에서 AIS 아웃소싱은 초기 회계모듈만 도입 운영하는 경우 업무성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AIS의 아웃소싱에서 통합모듈을 통해 운영하는 경우 시스템에 대한 성과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운용에 따른 상승효과로 분석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중소규모 제조업의 AIS아웃소싱 방법 및 구축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보안관제 시장은 AI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운영 중이다. AI를 사용하는 이유는 보안장비간 대량으로 발생하는 로그와 빅데이터에 대해 이를 탐지하기 위해 사용하고, 시간적인 문제와 인적인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 이다. 하지만 AI를 적용함에도 문제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보안관제 시장은 이 논문에서 소개하는 문제점 말고도 많은 문제점과 대응하고 있으며, 본 논문은 다섯 가지의 문제점을 다루고자 한다. 'AI 모델 선정', 'AI 표준화 문제', '빅데이터의 정확성 및 신뢰성', '책임소재의 문제', 'AI의 타당성 부족' 등 보안관제 환경에 AI기술을 적용함에도 발생하는 문제점을 고찰하고자 한다.
AI와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질병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면서 방역의 중요성이 커졌고, 결국 지난 2017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내에 방역업무를 전담하는 방역정책국이 신설되었다. 가축질병 방역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중앙 컨트롤 타워 운영을 위해 만들어졌다. 초대 방역정책국장으로 오순민 전 방역정책과장이 임명되면서 방역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마련하게 되었다. 오순민 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AI와 구제역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방역 전문가로써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었다. 본고는 지난 5월부로 AI 특별방역기간을 끝낸 오순민 국장을 방문 향후 AI 방역정책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EPC 회사들이 해외에서 계속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위험이 더 이상 피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 관리 대상이된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 해지고 있다. 입찰 단계에서 입찰 패키지 내의 요구 사항, 사양 및 프로젝트 광고 항목을 자세히 조사하여 비용 초과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위험 요소를 분석해야한다. 그러나 막대한 양의 입찰 서류를 검토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노동 집약적이며 쉬운 작업이 아니며 자동화 된 정보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짧은 시간에 방대한 양의 문서를보다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적용 할 수있는 Watson AI 기반의 ITB 분석 모델을 구축하였다. AI 기반 ITB 위험 관리 모델 연구, 학습 절차 및 분석 대상 선택, 성능 평가 기준을 위한 Watson Explorer AI 아키텍처의 구성을 정의하고 시험 연구를 수행하기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였다. 결과적으로 분석 시간 단축의 효과와 전문가의 결과 및 VOC 운영 품질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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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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