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L Prevalence

검색결과 35건 처리시간 0.019초

지역사회 치매관리 모형 개발 : 광명시의 경우 (Development of Dementia Care Model in a Community)

  • 배상수;김동현;우영국;오진주;민경복;이수현;이미라;이상숙;표옥정
    • 보건행정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30-71
    • /
    • 1999
  • There has been a dramatic increase in public awareness regarding dementia during recent years. However, dementia remains a family affair and patients do not receive adequate care in Korea. This study aims to assist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by establishing Home and Community based Long-Term Care in a city. The data collected for analysis include five main categories: dementia prevalence, limitations of daily activities of patients, burden of caregivers, the services that patient's family want to utilize, the resources that handle dementia in the community. Major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The prevalence rate of dementia for elderly people is 13.1 per 100 persons. Alzheimer's disease amount to 38.9% of dementia patients and vascular dementia account for 36.7% of them 2)Eight out of ten patients have mild dementia. Almost all patients have normal ADL. IADL, however, shows different picture. In every items of IADL, about 60% of patients reveals some limitations. 3)The proportion of patients who had medical diagnosis is as low as 20%. Families of patients think dementia as normal aging process and medical doctors in the community do not give special concern to dementia patients. 4)Caregivers does not have proper social support. They suffer from long care time, experience large obstacles in respect of health, daily living, and social activity. 5)Health center and Community welfare center have launched some programs-consultation, home-visiting nursing, day care center, voluntary force mobilization and so on-for dementia patients. But they do not perform expected roles and functions because of lack of skilled personnels and inadequate coordination of relevant organizations for dementia care. 6)Families of dementia patients prefer home helper and home-visiting nurse to hospitalization. For the future, however, demand for institution-based long-term services will increase. We develope community dementia care model based on above findings as follows: 1)Health center execute community cardiovascular control program for the prevention of vascular dementia. 2)Refer to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patients and preference of family, the most urgent task for dementia care in this city is to expand and organize Home and Community based Long-Term Care. 3)For the continuous and comprehensive care, care plan for a patient must be prepared. Case management team should be builded to prepare this plan and coordinate relevant resources. 4)Special long-term care unit for dementia will be needed in a near future. This unit should have multiple functions, such as day-care center, short stay facility, training center for relevant personnels, besides long-term nursing home considering effective care of dementia and efficient operation of the facility. 5)Voluntary workers deserve their due efforts. Incentive mechanisms must be developed to activate voluntary activities.

지역사회 거주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와 관련요인 (Unmet Care Needs Among Community-dwelling Middle-aged and Older People in Korea)

  • 김수정;박연환;김홍수
    • 한국노년학
    • /
    • 제31권2호
    • /
    • pp.195-209
    • /
    • 2011
  • 이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밝히고자 수행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전국의 45세 이상 일반가구 거주자를 대표하는 표본(n=10,254)을 표집하여 조사한 2006년 제 1차 고령화연구패널을 이용하였다. 미충족 돌봄요구는 기본적 일상생활수행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에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임에도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모든 분석은 대상 인구집단을 대표하는 추정 통계치를 구하고자 가중치를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장년의 7.3%, 젊은 노인의 14.5%, 그리고 고령 노인의 41.8%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상태였으나, 이 중 각각 34%, 33%, 24%가 돌봄요구를 충족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충족 돌봄요구 관련요인은 연령 그룹에 따라 달랐는데, 중장년에서는 교육과 소득수준이 미충족 돌봄요구와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던 반면, 젊은 노인과 고령 노인층에서는 독거만이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요인이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지역사회 거주 중고령자 중 상당수가 미충족 돌봄요구가 있으며, 그 관련요인은 생애주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연구결과는 지역 사회 거주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기반 재가서비스의 확충이 시급하며, 특히 교육수준이 낮은 중장년과 독거노인 대상의 서비스 개발 및 보급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의 요실금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of Urinary Incontinence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Rural Residing Elderlies)

  • 윤현숙;권인선;배남규;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4권1호
    • /
    • pp.76-86
    • /
    • 2009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요실금의 출현빈도를 조사하고 요실금과 관련된 요인을 검토하고자, 2007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충청남도의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464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의 요실금 경험률을 보면 「매일 실금」이 9.5%, 「가끔 실금」이 35.5% 로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는 노인이 45.0%이었다. 성별로는 남자(29.8%)보다 여자(58.5%)에서, 연령이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교육수준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월수입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요실금 경험률이 높았다. 일상생활습관별 요실금 경험률은 비흡연군보다 흡연군에서, 음주군보다 비음주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요실금 경험률은 건강하다는 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군에서,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군보다 한다는 군에서, 신체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건망증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ADL과 IADL별로는 도움이 필요 없다는 군보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비율이었다.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요실금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 성별, 연령, 흡연습관, 건강에 대한 걱정유무, 신체부자유 유무, 건망증 유무, IADL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농촌지역 노인들의 요실금 출현빈도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고연령일수록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일상생활습관이나 주관적 및 신체적인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을수록 요실금 출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노인들의 적절한 건강관리 대책이 요구된다.

가정배달급식과 무료 회합급식 이용 노인의 건강 및 영양섭취상태 비교 (Comparison of Health Status and Nutrient Intakes of Elders Who Participated in MOW and Free Congregate Meal Services)

  • 정은정;심유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11호
    • /
    • pp.1399-1408
    • /
    • 2007
  • 본 연구는 서울 강북 N구의 저소득 재가노인 가정배달급식대상자 45명과 무료 회합급식 이용자 81명 대상으로 건강상태 및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 조사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녀 모두 배달급식군(남자 77.3세, 여자 78.5세)이 회합급식군(남자 73.7세, 여자 74.2세)보다 많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체질량 지수 역시 남녀 모두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남자노인의 경우 배달급식군이 회합급식군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두 집단 모두 학력은 무학 및 초등학교 졸업이 가장 많고, 90% 이상이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여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가족형태와 수입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활비 조달방법은 두 집단 모두 정부보조금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회합급식군은 자력 또는 자녀의 도움도 23.4%나 차지하였다(p<0.05). 음주, 흡연, 수면시간은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배달급식군은 거의 운동을 하지 않은 반면 회합급식군은 38.3%가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을 하였다(p<0.01). 뇌졸중(p<0.01), 호흡기질환(p<0.05) 및 외로움(p<0.05)의 비율은 배달급식 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ADL과 IADL의 점수는 배달급식군에서 회합급식군보다 매우 낮았으며(p<0.0001), 영양의 균형을 생각하며 식사하는 빈도(p<0.05), 과일(p<0.01), 육 어류(p<0.01), 해조류(p<0.05)의 섭취 빈도와 식습관 점수 (p<0.0001)도 배달급식군에서 낮았다. 배달급식군과 회합급식군 모두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RI 또는 AI 이하였다. 남녀 모두 배달급식군의 열량과 대부분의 열량영양소 섭취량은 회합급식군보다 적은 경향을 보였고 단백질섭취량은 여자노인에서 유의하게 적었으며, 칼슘,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비타민 C, 엽산의 섭취 량은 RI 또는 AI의 50%에도 미치지 못하여 회합급식군보다도 매우 불량한 영양섭취상태였다. 특히 여자노인은 회합급식군과의 차이가 남자노인보다 더욱 심각하여 영양상태가 매우 열악하였다. 배달급식군의 영양소 섭취부족 대상자 비율은 무려 42.2%로 회합급식군보다 매우 높았다(p<0.0001). 따라서 배달급식군의 영양소 섭취량은 전반적으로 영양불량의 문제를 지닌 일반노인은 물론 무료회합급식 이용 노인들의 평균섭취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우 저조한 영양상태를 보여 경제력, 육체적 활동 및 건강상태 등이 매우 열악한 이들 집단에 대한 질 좋은 영양서비스의 제공이 국가적 차원에서 시급히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연구대상자 특히 배달급식 대상자의 경우 모집의 어려움으로 인해 적은 수의 연구대상자의 결과를 보고한 것은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많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연구가 계속 이루어져 가정배달급식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한 유용한 자료로 축적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의 낙상발생과 관련된 요인 (Falls among Community Dwelling Elderly Peopl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 조영채;윤현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9권2호
    • /
    • pp.223-235
    • /
    • 2004
  • 본 연구는 지역에 대한 고령자의 낙상 발생 상태를 알아보고 이에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여 향후 노인의 낙상 예방프로그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충청남도 일부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낙상에 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대상자는 460명이었으며, 대상자 전원에게 낙상 경험 유무 및 그의 관련요인에 때해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전체 대상자의 악상 경험률은 35.0%이었으며, 성별로는 여자가 42.1%, 남자가 25.1%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비율이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연령별로는 65 69세 군이 30.5%, 70 74세 군이 29.1%, 75세 이상 군이 40.4%를 차지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8). 2.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낙상 경험률에서는 시력과 청력에 이상이 있는 군이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자각증상 유무별로는 "자각증상이 있다"는 경우가 37.9%로 "자각증상이 없다" 18.8% 보다 유의하게 높은비율을 보였다(p=0.004). 자각증상의 내용별로는 "전신권태", "불면", "두통", "요통", "무릎 통증" 및 "몸의 불균형"항목에서 증상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비율이었다. 3. 낙상 경험자들의 낙상발생은 전체 낙상자의 53.4%가 실외에서, 46.6%가 실내에서 발생하여 실내보다 실외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내에서는 "거실"과 "계단"에서, 실외에서는 "마당"과 "도로"에서 낙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낙상경험의 시기는 "겨울"이 39.1%로 가장 높은 비율이었으며, 다음은 "봄" 24.8%, "가을" 19.9%, "여름" 16.1%의 순위였으며, 낙상경험의 시간대는 "저녁"이 37.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오후" 32.3%, "오전" 23.0%, "심야" 6.8%의 순위로 나타났다. 5. 낙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바닥이 미끄러웠다"가 30.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발이 걸려서 넘어졌다"가 23.5%로 환경적 요인에 의한 낙상의 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신체적인 문제로 보이는 원인으로는 "초조하였다"와 "다른 생각을 하였다"가 각각 11.3%, 10.8%의 비율을 보였다. 낙상 당시의 동작상태로는 "보행중"이 64.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계단을 오르내리던 중"과 "앉았다 일어나려고 함"이 각각 14.3%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6. 낙상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성별, 연령, 비만도 및 자각증상 유무 등이었으며 자각증상을 경험할 교차비는 남자에 비해 여자에서 2.19배, 60대보다 70대 이상에서 2.01배, BMI가 정상인 군보다 비정상인 군에서 3.68배,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에 1.9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농촌지역 노인들의 낙상 경험률은 구미 선진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낙상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건강상태의 유지와 일상생활능력이 저하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많은 낙상이 외부환경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주변환경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