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 kokufue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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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배 과원에 서식하는 포식성 이리응애류 (응애아강: 이리응애과) (Phytoseiid Mites (Acari: Phytoseiidae) of Pear Orchards Cheonan Area in Korea)

  • 정철의;이준호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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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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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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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리응애류는 잎응애류 뿐 아니라 녹응애류, 총채벌레등 많은 해충들의 중요한 포식자이다. 천안지역 배 과원에 봄과 가을 사이에 서식하는 이리응애류를 조사한 결과, 순 이리응애속 6종이 조사되었다.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긴꼬리이리응애 (A. eharai)와 꽃병이리응애 (A. kokufuensi)는 주로 과수 잎에서, 알락이리응애 (A. makuwa)는 지면 잡초와 과수 주간에, 북방이리응애( A. finlandicus)는 과원 주변에서 발견되었다. 각 종의 분류학적 특징과 생태적 특성을 정리하여, 향후 배과원 응애류 종합관리 측면에서 생물적 방제 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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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약제 무살포 사과원에서 포식성 응애류에 의한 잎응애류 밀도 억제 (Regulation of Spider Mite Populations by Predacious Mite Complex in an Unsprayed Apple Orchard)

  • 김동순;정철의;김시용;전홍용;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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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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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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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생태적으로 교란되지 않은 과수생태계에서 포식성 응애류 종 구성과 그들의 잎응애류 밀도조절 작용을 이해하기 위하여 장기간 약제를 살포하지 않은 사과원에서 연간 그들의 밀도변화를 조사하였다. 약제를 장기간 살포하지 않은 본 조사 과원에서 발생되고 있는 잎응애류는 일반관행방제 과원과는 크게 달랐다. 점박이응애와 사과응애는 거의 발생이 없었으며 차응애가 연중발생하였다. 포식성 응애로 Amblyseius ehurai (긴꼬리 이리응애), A. kokufuensis (꽃병이리응애), Tyhlodromus vulgaris (대중이리응애), A. womersieyi (긴털이 리응애) 등 4종의 이리응애(Phytoseiid)와 마름응애류(Stigmaeidae)인 Agistemus terminalis 1종이 발견되었다. 그 중 T. vuigaris는 차응애밀도가 낮고 기온이 서늘한 생육초기부터 발생을 시작하여 생육중기 및 생육후기까지 발생하였다. 반면 A. womersleyi는 고온기, 차응애 밀도가 높은 때 한하여 발생되었고, A. eharai와 A. kokufuensis는 초기 발생 후 그 뒤로는 발생하지 않았다. A. terminalis생육중기부터 발생을 시작하여 생육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밀도를 유지하였다. 이와 같은 포식성 응애류 상은 차응애 밀도를 잎당 약 8마리 이내로 조절하였다. 잠정적 결론으로써 T. vulgaris는 잎응애 밀도가 낮고 서늘한 기온 상태에 정착할 수 있는 종이고 A. womersleyi는 잎응애 밀도가 높고 고온 상태에서 효과적인 포식자로 생각된다. 기타 우리나라 과수원에서 포식응애류 계획적 관리에 기초를 둔 잎응애류 생물적 방제 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