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 flavim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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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부근의 해양 환경 조사 연구 (Ecological Survey of the Nakdong River Estuary)

  • 박청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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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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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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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hysical, chemical and biological surveys on Nakdong River estuary were made from October, 1985 to September, 1986. 1. For all the seasons except summer, the sea surface temperature in northwest area of the line which linked from Seo Island to Jisim Island was I-2$^{\circ}$C lower than in southeast area, but in summer the sea surface temperature in northwest area was I-2$^{\circ}$C higher than in southeast area. On the contrary, bottom temperature of coastal area was 1$^{\circ}$C higher than that of oceanic area except winter. 2. Surface salinity in summer and fall has minimum value of 1. 9%0 and maximum value of 32.9%0. This large variation was caused by the runoff of the Nakdong River. Effect of less saline Nakdong River water in northwest area of the line which linked from Seo Island to Jisim Island was greater than in southeast area. A strong current rip always formed near this line. 3. The yellowish-green colored zone was observed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throughout the year by influence of river discharge. The characteristics of the water quality in the zone have shown that the water color was grade 7 by the Forel water-color meter, transparency was less than 4 m, and concentration of suspended solids was more than 5 mg/1. This water body was in the state of eutrophication in terms of chlorophyll-a and inorganic nitrogen concentration during summer season. 4. During the study period, total 276 taxa were identified. Most of them were diatoms and dinoflagellates which consisted of 97.5%. The component ratio of the above two groups was 84.4% and 13.1 % respectively. Diatoms were plentiful in December and dinoflagellates in July. Dominant species were Nitzschia seriata in October, Thalassiosira rotula in December, Skeletoncma costatum in April, and Nitzschia longissima in July. 5. A total of 47 zooplankton taxa was identified from the samples collected. Copepods were numerically the most important components of zooplankton communities in the study area. The domir:ant copepod species were Paracalanus parvus, Acartia clausi and Temora turbinata. Noctiluca scintillans was the next important component. The other zooplankton with minor abundance were Cladocera. Sagitta spp., Cnidaria, Mysidacea, Lucifer spp. and Amphipoda. 6. During the study period, fishes from 47 families and 87 species were sampled in th~ study area. The four most abundant fish species were Rep~mucen//'s valencicnnei, Leiognathus n~cha!is, Amblychaeturicllthys hexanema and Sardirel/a zun:zsi. The fish species of the secondary importance in abundance were Cynoglossus joyneri, Sillago sihama, Engra~lis japonicus, Encdrias nebulos'l, Acanthogobius flavimanus, Trichiurus lepturus, LiParis tanai/ai, Cynagloss//'s interruptus, Aj)ogon line:z!us, Thrissz la 1l.'1la!ensis, and Limanda yokoha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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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연안에서 새우 조망에 어획되는 어류 종조성 및 계절변동 (Seasonal Fluctuation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 Collected by a Beam Trawl in Coastal Waters off Samcheonpo)

  • 유태식;이성훈;김사조;권진구;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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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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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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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과거 삼천포 해역에서 진행된 어류 종조성과 우점종의 변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계절별로 삼천포 연안에서 새우 조망에 어획된 어류를 대상으로 종조성 및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표층 평균 수온은 8.7~24.4℃로 나타났고, 표층 평균 염분은 31.5~33.7 psu로 나타났다. 어획된 어류는 총 6목 30과 44종이었고, 6,518 개체가 어획되었다. 이 중 농어목이 14과 19종으로 가장 많은 출현종수를 보였고, 우점종은 주둥치 (1,542개체, 23.7%), 양태(529개체, 8.1%), 청멸(437개체, 6.7%), 보구치(403개체, 6.2%) 및 문절망둑(354개체, 5.4%) 순이었다. 가장 많은 개체수가 어획된 달은 7월 2,385개체가 어획된 7월이었고, 1월에 925개체로 가장 적은 개체가 어획되었다. 다양도 지수는 4월에 2.733으로 가장 높았고, 우점도는 7월에 45.1%로 가장 높았다.

남해군 삼동면 연안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Fish Species Composition in the Coastal Water of Samdong-myeon, Namhae, Korea)

  • 김준섭;이용득;이승환;박준수;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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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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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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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남해 삼동면 연안의 사질과 잘피밭의 어류군집을 비교하기 위해서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소형 beam trawl과 지인망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두 곳의 조사지점에서 공통으로 출현한 종은 총 19종이었다. 실고기, 풀해마, 가시망둑, 돌팍망둑, 감성돔, 베도라치, 문절망둑, 줄망둑, 날개망둑, 살망둑, 두줄망둑, 문치가자미, 복섬 등이 공통으로 출현하였고, 이 중 실고기, 풀해마, 가시망둑, 베도라치, 복섬은 잘피밭에서, 돌팍망둑, 감성돔, 문절망둑, 줄망둑, 날개망둑, 살망둑, 두줄망둑, 문치가자미는 사질연안에서 주로 출현하였다. 실비늘치와 해마, 볼락, 농어, 독가시치는 잘피밭에서만 출현하였고, 풀반지, 숭어, 쑤기미, 양태, 쥐노래미, 알롱횟대, 꼼치, 동갈양태, 댕기망둑은 사질에서만 출현하였다. 채집된 어류 대부분은 소형어나 유어로 남해 연안의 잘피밭과 사질연안이 이들 어류의 성육장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출현 종수는 2011년 8~9월에, 개체수는 2011년 8월이 가장 높았다. 생체량은 2011년 4월과 9월에 가장 높았다. 대체적으로 겨울철에는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낮았다. 개체수 및 생체량은 사질연안에 비하여 모두 잘피밭에서 높았으며, 사질연안에서는 잘피밭을 선호하는 어류들이 다수 출현하였지만, 잘피밭에서는 사질연안을 선호하는 어종이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광양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 변동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s of Fishes in Eelgrass (Zostera marina) Bed in Kwangyang Bay)

  • 허성희;곽석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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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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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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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광양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 변동을 조사하기 위해 1994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소형 trawl을 이용하여 대도 주변 잘피밭에서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어류는 총 57종이 채집되었다.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 베도라치(Pholis nebulosa), 가시망둑(Pseudoblennius cottoides), 주둥치(Leiognathus nuchalis), 볼락(Sebastes inermis), 날개망둑(Favonigobius gymnauchen) 등이 많이 채집되었는데, 이들은 채집된 총 개체수의 69.9%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줄망둑(Acentrogobius pflaumi), 문절망둑(Acanthogobius flavimanus), 복섬(Takifugu niphobles), 그물코쥐치(Rudaris ercodes), 농어(Lateolabrax japonicus), 붕장어(Conger myriaster), 감성돔(Acanthogobius schlegeli), 꼼치(Liparis tanakai), 쥐치(Stephanotepis cirrhifer), 실비늘치(Aulichthys japonicus),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 청보리멸(Silago japonicus) 등의 순으로 채집되었다. 본 조사해역에서 채집된 어류는 대부분이 15cm 이하의 소형 어종이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잘피밭 어류 군집은 뚜렷한 계절 변동을 보였는데, 채집 어종수는 가을에, 채집 개체수 및 생체량은 봄에 높았으며, 겨울에는 어종수 및 개체수 모두 낮았다. 한편 종다양도지수는 가을철에 높았다. 어류 군집의 계절 변동은 수온, 잘피의 현존량 및 먹이생물의 양적 변동에 의하여 영향을 받고있었다. 밤과 낮동안의 채집량을 비교한 결과, 야간에 채집된 어종수 및 개체수가 주간에 비하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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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간흡충에 관한 연구 XIII. Heterophyopsis continua에 의한 인체감염 2례 (Studies On Intestinal Trematodes in Korea XIII. Two Cases of Human Infection by Heterophyopsis continua and the Status of Metacercarial Infection in Brackish Water Fishes)

  • 서병설;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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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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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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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반염수산 어류를 중간숙주로하여 매개되는 Heterephyopsis continua에 의한 인체감염 2예가 1983년 praziquantel 치료로 성충을 얻음으로써 화인되었다. 또, 정화한 감염원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라남도 해안지방에서 잡은 반염수어에 있어서의 피낭유충 감염상황을 조사하였다. 환자는 24세 및 50세된 남자로 남해안 지방이 고향이며 상복부통, 설사 등 일반적인 소화기 중상을 호소하거나 조충류의 편절이 배출됨을 호소하여 prasiquantel 10-15 mg/kg을 단루 투여하고 하제를 사용하여 치료하였다. 그 결과 조충은 물론 2예에서 각각 2마리 및 46마리의 H. continua 흡충이 설사편으로부터 수집되었다. 환자들은 몇가지 종류의 반염수어를 생식한 경력이 있었다. 어류 중문오주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검사한 27마리의 농어 (Lateolabrax japonicas)중 17마리 (63.0%), 34마리의 문절망둑(Acanthogobius yavimanus)중 10마리(29.4%)에서 H. continua의 피낭유충이 검출되었으나 42마리의 숭어(Mugil cephalus)는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2. 농어 및 문절망둑에 있어서 마리당 평균감염 피낭유충수는 55.4 띤 18.7 개이었고 대부분의 피낭유충은 농어의 경우 몸체부 근육에서 발견되었다. 3. 피낭유충을 실험적으로 2마리의 횐쥐 및 1마리의 어린 개(견)에 감염시켜 성충을 얻고자 한 바 휜쥐에서는 얻을 수 없었고 개에서 2마리의 H. continua 성충을 얻을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환자들이 생식한 농어, 문절망둑 등 반염수산 어류가 이들에 있어서 H. continua의 감염원이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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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구조라와 거제만 연안에서 소형 beam trawl로 채집된 치어와 미성의 종조성 (Species Composition of Juvenile and Immature Fishes Collected by a Small Beam Trawl on the Coasts of Gujora and Geoje Bay on Geoje Island, Korea)

  • 이대희;김병기;김태진;이소정;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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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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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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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거제도 구조라 사질 연안과 거제만 치어와 미성어의 종조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조라에서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거제만에서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매월 1회 소형 빔트롤 (beam trawl)을 이용하여 채집하였다. 구조라 사질 연안에서 조사 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6목 14과 20총, 224개체, 534.9 g 이었다. 주요 어종으로는 날개망둑, 황매퉁이, 돌팍망둑, 바닥문절, 날돛양태, 별넙치 등이 많이 채집되었으며, 이들 6종은 총 개체수의 83.9%를 차지하였다. 생체량에 있어서는 전체 생체량의 47.1%를 차지하였다. 거제만에서 채집된 어류는 총 4목 8과 14종, 1,406개체, 1,899.7 g 이었다. 주요 어종으로는 줄망둑, 양태, 점망둑, 문절망둑, 꾹저구, 풀망둑 등이 많이 채집되었으며, 이들 6종은 총 개체수의 97.7%를 차지하였다. 생체량에 있어서는 전체 생체량의 96%를 차지하였다. 구조라와 거제만에서 출현종수와 개체수는 비교적 고수온 시기에 증가하였고, 수온의 하강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다. 거제만은 조사를 시작한 6월 이후 증가하든 양상을 보여 출현종수는 9월, 개체수는 8월에 최대를 기록하였다. 구조라의 출현종수와 개체수는 불규칙한 양상을 보였는데 특히 11월에 개체수와 생체량이 가장 높았다.

가막만 빈산소 수괴 소멸기의 물리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eawater in Gamak Bay for a Period of Hypoxic Water Mass Disappearance)

  • 김정배;박정임;정춘구;최우정;이원찬;이용화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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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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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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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빈산소 수괴는 전세계적으로 얕은 연안의 바다에서 생태적으로 위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반도 남해동부연안의 가막만에서도 2007년 6월 말에 빈산소 현상이 나타났으며, 빈산소 수괴 소멸기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빈산소 수괴는 선소 인접지역에서 북서부 내만역의 연안을 따라 형성되어 있었다. 표층수와 저층수의 용존산소 농도는 빈산소 수괴에서 $1.3mgL^{-1}$$2mgL^{-1}$ 이하, 그 외 지역은 각각 $4.5{\sim}6.8mgL^{-1}$$3.8{\sim}6.0mgL^{-1}$로 양호한 농도를 보였다. 빈산소 지역의 클로로필 a 농도는 표층 $4.9{\sim}25.3{\mu}gL^{-1}$, 중층이 $2.3{\sim}23.1{\mu}gL^{-1}$, 저층은 $1.9{\sim}9.0{\mu}gL^{-1}$ 범위였다. 가막만 빈산소 수괴의 발생은 3가지 수직적 형태로 나타났다. 첫 번째는 선소 주변에서 빈산소 수괴가 전 수심 층에서 발생되면서 어 패류의 폐사가 일어났다. 두 번째는 일반적인 빈산소 수괴 발생 형태인 저층에서부터 빈산소가 발생되어 있는 상태였다. 세 번째는 수온 역전 현상이 일어나면서 중층에서만 빈산소 수괴가 발생하였고 저층에는 빈산소 수괴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현상은 조사정점 9, 14 및 21의 호도마을 인접지역 연안에서만 발생하였다. 빈산소 수역에서는 해저면에 주로 서식하는 문절망둑 무리들이 수면위로 올라와 산소 결핍에 따른 입 올림을 하였으며 게류 및 고둥류 등이 갯가로 올라오는 등 이상행동을 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폐사된 생물들은 주로 문절망둑으로서 3천 마리 정도였고, 게 및 고둥류 일부가 폐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