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 maximum limiting characteristic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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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및 기후정보 통합 최대저해인자법에 의한 복숭아와 포도의 적지 평가 (The maximum limiting characteristic method-based land suitability assessment for peaches (Prunus persica) and grapes (Vitis vinifera L.) using rasterized data of soil and climate on agricultural land in South Korea)

  • 김호정;구경아;심교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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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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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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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남한지역을 대상으로 토양학적 그리고 기후학적 적지 기준을 통합하여 최대저해인자 방법으로 과수 2종(복숭아와 포도)에 대해서 재배적지를 구분하였다. 복숭아는 최적지 2.21%, 적지 19.21%, 가능지(저위생산지 포함) 12.07%, 부적지 66.52%로 구분되었고, 포도는 최적지 3.65%, 적지 17.98%, 가능지(저위생산지 포함) 11.85%, 부적지 66.52%로 구분되었다. 토양과 기후 조건의 통합에 의해 구분한 복숭아와 포도의 적지는 토양 조건만으로 구분한 적지와 유사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토양 조건에 의한 구분한 적지(최적지 포함) 면적이 기후 조건에 의해 구분한 면적보다 적은 것으로 분석되어서 토양 조건이 적지구분의 저해인자로 확인되었다. 어떤 행정구역(도)에서 적지(최적지 포함)로 구분된 면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많은 과수가 재배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행정구역별 복숭아와 포도의 실재 재배면적 비율과 토양 및 기후 조건 통합의 최대저해인자법에 의해 구분한 적지면적과 비교하였을 때, 실재 과수 재배면적의 비율이 적은 행정구역에서는 해당 과수의 재배면적 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만, 과수 적지구분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는 분석적 계층화법(AHP)과 같은 개선된 방법과 농장단위의 과수 생산량과 수익자료를 추가하여 비교 분석할 필요가 있다.

기후 및 토양 정보에서 최대저해인자법을 이용한 재배적지 구분의 통합에 관한 연구 (Land Suitability Assessment by Combining Classification Results by Climate and Soil Information Using the Most Limiting Characteristic Method in the Republic of Korea)

  • 김호정;심교문;현병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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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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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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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과 및 배의 재배적지 구분을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한 토양조건에 의한 재배적지값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제작한 미래 상세 전자기후도 제공 시스템을 통한 기후조건에 의한 재배적지값을 최대저해인자법을 이용하여 통합된 적지 구분을 하였다. 사과 및 배 모두에서 통합된 적지구분은 토양의 적지 구분의 패턴과 상당히 유사하였다. 기후조건에 의거한 구분도에 비해서 토양조건에 의한 구분도가 전체적으로 상대적으로 적지의 등급이 낮은 것이 그 이유로 여겨진다. 토양조건에 있어서 적지등급을 결정하는 최종구간 값들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등급이 낮게 결정된 것으로 사료되어 최종구간값들의 정확도에 대한 보정이 요구된다. 최대저해인자법은 이렇게 하나의 인자의 값들이 저평가되었을 때, 그 값들이 대표화되어 전체적으로 등급의 영향을 미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진다. 세부적 인자에 대한 최대저해인자법의 적용 및 계층분석방법(Analytic Hierarchy Process, AHP) 등의 다양한 방법론과 토양 및 기후의 세부적 요소에 근거한 실제 단위면적 당 생산량 혹은 경제적 수익 등의 실제 현장관측값들과의 보정을 통해 재배적지구분의 정확도 및 정보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재료 특성 변화에 따른 철근콘크리트 휨부재의 간접균열제어 방법 연구 (Indirect Crack Controling Method Affected by Variation of Material Characteristics in Reinforced Concrete Flexural Members)

  • 최승원;김우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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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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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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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균열은 필수불가결한 현상이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균열폭을 측정하기 위한 많은 경험식이 제시되었고, 또한 간편한 적용성 때문에 철근 간격과 직경의 제어를 통한 간접균열제어법이 제시되고 널리 사용되고 있다. EC2에서는 최대균열간격과 평균변형률의 곱으로 설계 균열폭을 산정한다. 이 연구에서는 재료 특성에 따른 최대철근간격과 최대철근직경을 산정하였다. 특히 인장증강효과 모델과 최대균열간격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였고, 이를 콘크리트구조설계기준에서 제시한 값과 비교하였다. 해석 결과 인장증강효과 모델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하였고, 2차식 형태의 인장증강효과 모델과 Part II의 최대균열간격을 사용함으로써 과소평가되었다. 따라서 2차식 형태의 인장증강효과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합리적인 간접균열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이를 통해 휨부재의 사용성 검증에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균열제어를 위한 두 가지 모델을 제안하였다.

GIS 기반의 토양 및 기후조건 통합 배 과수의 적지 평가 (GIS-based Land Suitability Assessment for Pears (Pyrus) Using Soil and Climate Conditions in South Korea)

  • 김호정;심교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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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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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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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GIS 기술은 다기준(multiple-criteria) 의사결정 기반으로 작물의 적지 평가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남한지역을 대상으로 최대저해인자법(MLCM)과 분석적 계층화법(AHP)을 활용하여 배 과수의 적지를 평가하였다. 남한지역의 배 과수의 적지 등급 결과는 두 방법간에 큰 차이를 나타냈는데, MLCM 기법에서는 남한 면적의 19.55%에서 적지 등급(S1, S2 및 S3)로 구분된 반면에 AHP기법에서는 99.08%에서 적지로 구분되었다. 즉, MLCM기법은 적지 등급 결정에 매우 엄격한 반면에, AHP기법은 상대적으로 관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어떤 행정구역(도)에서 적지 등급으로 구분된 면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과수가 재배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두 가지 방법으로 구분된 적지면적의 비율과 과거 5년(1982, 1987, 1992, 1997 및 2002년) 및 2007년의 실제 배 재배 농장의 면적을 비교한 결과, MLCM기법에 의한 적지 등급의 결과가 더 정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가정이 항상 진실을 담보하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지역에서 배 과수의 재배를 계획하는 농가는 두가지 방법에 의한 적지평가 결과를 함께 참고해야 할 것이다.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향후에 개별 배 농장에서 조사된 생산량과 수익자료를 추가하여 비교 분석할 필요가 있다.

전천 카메라를 이용한 2001 사자자리 유성우 관측: 1. 유성 등급 분포 (ALL-SKY OBSERVATION OF THE 2001 LEONID METEOR STORM: 1. METEOR MAGNITUDE DISTRIBUTION)

  • 김정한;정종균;김용하;원영인;천무영;임홍서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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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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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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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1년 사자자리 유성우는 수십년 이래 최대 빈도로 많은 유성이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관측되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유성우 극대기 시간이 동아시아의 11월 19일 새벽으로, 달의 위상과 보현산의 날씨가 관측하기에 최적인 조건을 보였다. 본 논문은 보현산 천문대에 고층대기 관측용으로 설치된 전천 카메라를 이용해서 유성우 극대기가 예측된 2001년 11월 19일 01:00∼05:40(KST)동안 관측한68장의 전천 화상을 분석하였다. 이 기간 동안 전천 화상에 모두 172개의 유성이 기록되었다. 이 관측 개수에 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에 육안 관측으로 보고된 천정 시간율(Zenith Hourly Rate, ZHR), 3000과 등급 분포 지수, 2를 적용하면, 전천 화상에 나타난 유성의 한계 등급이 약 3등급으로 추정된다. 이 중 화상 밝기가 분명한 83개의 유성에 대해 근처 표준성의 자기와 비교하여 등급을 결정하였다. 이 때 유성 통과 시간의 계산에 필요한 유성의 각속도는 유성 진입의 기하학적 성질을 이용하여 유성과 사자자리 방사점과의 사이각을 변수로 하는 간단한 식으로 유도하였다. 이렇게 결정된 83개의 유성이 -1∼-6등급 사이에 분포하며, -3등급 근처에서 최대를 보인다. 그러나 이 등급 분포는 육안 관측과 비교하여 추정한 전천 카메라의 한계 등급보다 상당히 작은(밝은) 범위에 있다. 이런 차이는 순간적인 육안 관측과 노출시간이 긴 CCD 관측과의 특성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특성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육안 관측과 합치하도록 유성 지속 시간을 조절 변수로 하여 등급을 재결정하였다. 재결정된 등급의 상대적 분포는 원리적으로 결정한 등급 분포와 유사하며, 약 0등급 근처에서 최대를 가진다. 이 상대 분포는 육안 관측에 민감한, 희미한(1∼6등급)유성들이 등급이 감소함에 따라 일률적으로 개수가 감소하는 것과는 상당히 다른 분포이다. 따라서 우리의 관측 결과는 2001년 사자자리 유성우의 극대 시간 전후 2시간에 적어도 0등급 이하의 밝은 유성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밝은 유성의 빈도는 유성우 특성 연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러나 표준성만을 이용해 결정된 유성 등급은 유성의 지속 시간에 대한 불확실성과 전천 카메라 감응도의 비선형성에 의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지적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