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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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방출 실험

  • 이창수;이장우;박찬옥;김선혁;임지환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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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1997년도 춘계 학술논문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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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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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가스사고 중 단순 누설, 누설에 의한 폭발 및 화재사고가 ‘77년부터 ‘95년까지 전체사고의 97,2%를 차지하고 있고, ‘95년 한해동안에는 90%를 초과하여 발생하였으나, 사고의 원인은 명백하게 규명하면서도 폭발 또는 화재발생에 따른 가스의 누출량을 입증하기 위한 자료나 실험자료가 없어 사고조사에 곤란을 격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가스의 누출량을 추정할 때 조정기의 용량이나 일반적인 누출량 계산식에 근거하여 가스의 누출량을 추산하여 폭발 및 화재발생의 원인을 추정하고 있는 등 사고발생과정을 설명하는데 미진한 부분이 많아 실제로 LPG의 누출량을 측정하여 그 기록을 사고조사시 활용하고 사고 발생과정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데 다소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실험을 실시하게 되었고 본 실험의 통계적인 수치를 전적으로 실제 사고에 적용하기란 아직까지 미흡한 점이 많다고 생각되나 정확한 사고원인조사가 가스안전관리 정책수립의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함으로 이러한 실험이 계속 발전적으로 실시되어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소 아쉽고 미흡한 점도 많은 실험이었으나 가스의 누출량에 대한 첫 실험이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앞으로 이와 같은 실험이 지속되어 가스안전에 관한 시험 및 자료수집이 활발해 질수 있기를 바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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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계열 특성에 따른 지역가뭄빈도 해석 (Regional frequency analysi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ime series data)

  • 김휘린;박무종;윤용남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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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4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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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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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1년에 발생한 가뭄 심도를 기왕의 주요 가뭄과 비교평가하기 위하여 전국을 95개 소유역으로 구분하고 월 강우량 계열로부터 작성된 갈수우량계열을 이용하여 지역빈도해석을 실시하였다. L-모멘트법을 사용하여 강우지속기간별, 재현기간별 갈수우량을 산정하고 지속기간별 확률갈수우량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연평균강우량과 가뭄의 발생지역을 비교하여 강우량이 적은 지역과 가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연관성을 검토하였다. 강우지속기간-재현기간-갈수우량 관계를 고려하여 2001년 가뭄의 심도와 지역적 범위를 최근에 발생한 '95 가뭄과 비교 평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2001년 가뭄의 특성과 용수공급을 위한 적정 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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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수지의 환경부하 및 그 RECYCLE기술 (Environmental Problems and Recycling Technology for PS Resins)

  • 김정호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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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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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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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S수지(polystyrene)는 수지강도가 높고 열안정성, 접착성, 도장성 등 2차가공성이 우수하여 가전제품, 사무용기기, 구조부품, 일용잡화 등 다방면에 적용되고 있으며 1995년도의 수요량은 약 52만톤에 이르고 잇다. PS수지중 단열재와 각종 포장, 완충재로 사용되고 있는 발표 PS(EPS)수지는 98%가 공기로 구성되어 있고 프레온 등의 환경저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연소시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골판지에 비해 적은 비중으로 완충작용을 하므로 자원절약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소재로서 95년도의 국내수요는 21만톤에 이르고 있다. 용도별로는 단열재로 70%, 가전, 농수산물 포장재로 약 30%가 사용되고 있으며 95년도 재활용실적은 약 26%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재생수지로 66.5%, 경량콘크리트에 21.1%, 접착제 및 기타 용도로 12.3%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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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추적한 만성 조현병 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예측인자 (Predi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Chronic Schizophrenic Patients Followed for 5 Years(2011-2016))

  • 조재길;윤보현;전봉희;박수희;송제헌;정하란;홍계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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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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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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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회복을 위해 5년 동안 추적이 가능한 만성 조현병 환자에서 대사증후군의 변화와 예측인자를 조사하였다. 방 법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추적이 가능하며 동의서에 동의한 107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Revised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III(NCEP-ATP III)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을 정의하였다. 결 과 추적 관찰 기간 동안 22명(20.5%)의 환자가 새롭게 대사증후군에 진단되었고 14명(13.1%)는 대사증후군에서 회복되었다. 77명(66.4%)은 변화가 없었다(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34명[31.8%], 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 : 37명[34.6%]). 복부둘레와 중성 지방이 대사증후군의 유무가 변화된 환자들에서 중요한 인자였다. 다른 변수를 통제한 다변량 회귀분석에서 여성(OR=2.846, 95% C.I. 1.020-7.942), 1달에 1회 이상 외래 방문(OR=3.155, 95% C.I. 1.188-8.379), 항우울제 병합치료(OR=3.991, 95% C.I. 1.048-15.205)가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반면에 항정신병 약물의 종류나 용량은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결 론 만성 조현병 환자에서 약제의 변경 및 용량조절보다 증상에서의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대사증후군에 중요하다.

기초자치단체의 학생수 추계를 위한 알고리즘 (The proposed algorithm for the student numbers in local government)

  • 김종태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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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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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7-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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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초자치단체인 시 군의 장래 학생수 추계를 위한 알고리즘을 제시하는데 있다. 인구추계를 위하여 시계열 방법의 이중지수평활법을 사용하였다. 결론적으로 2044년까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수의 경우에는 칠곡, 구미, 경산, 안동, 포항, 김천은 40%-70% 정도 줄고, 나머지 시 군은 70%-95%이상 학생이 줄며, 심지어 군위, 청송, 성주, 울릉, 의성, 영양 등 6개 군은 26년 후인 2036년에는 고등3학년 학생이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초등1학년의 경우는 2044년까지 칠곡, 구미, 안동, 경산까지는 약 50%-70% 사이까지 줄어들고, 나머지 시 군은 70%-100% 줄어든다. 특히 군위, 의성, 성주, 청송, 청도, 울진, 고령은 2044년까지 순차적으로 초등1학년 학생이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2008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한 노인의 손상 관련요인 (The Injury and its Related Factors in the Elderly Using the Data of 2008 Community Health Survey)

  • 권유진;류소연;신승옥;천인애;박문숙;심재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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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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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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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43,049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손상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중 최근 1년 동안의 손상 경험 여부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만성질환 이환 관련 특성 등을 이용하여 손상관련요인을 파악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8.0(version)을 이용하여 카이제곱 검정,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0.05로 하였다. 최근 1년 동안 노인의 손상경험률은 5.1%였으며, 추락 미끄러짐, 운수사고 등의 손상이 가장 많았다. 손상에 관련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된 것은 동거가족, 현재음주, 우울감, 주관적 건강상태, 뇌졸중, 골다공증이었다. 동거가족은 부부만사는 노인에 비해 혼자 사는 노인의 교차비가 1.23(95% CI: 1.05-1.43), 자녀나 기타 친인척과 사는 노인의 교차비가 1.16(95% CI: 1.02-1.32)이었다. 현재음주는 음주를 하지 않는 노인에 비해 음주를 하는 노인의 교차비가 1.19(95% CI: 1.05-1.35)이었고,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은 노인에 비해 나쁜 노인의 교차비가 1.72(95% CI: 1.43-2.08)이었고, 우울감은 없는 노인에 비해 있는 노인의 교차비가 1.23(95% CI: 1.05-1.43)이었다. 뇌졸중은 질병이 없는 노인에 비해 질병이 있는 노인의 교차비가 1.40(95% CI: 1.17-1.68)이었고, 골다공증은 질병이 없는 노인에 비해 질병이 있는 노인의 교차비가 1.45(95% CI: 1.26-1.66)이었다. 따라서 노인손상의 관련요인으로 확인된 수정 가능한 위험요인을 고려한 손상예방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노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중재하여 손상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새로 개원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주요 원내획득 폐렴 감염균의 연도별 항생제 내성율 변화 (Antibiotic Resistance for Common Hospital Acquired-pneumonia Pathogens in the Intensive Care Unit of Newly Opened Hospital)

  • 이재형;신성준;김영찬;오승일;김미옥;박은주;손장원;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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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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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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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 경 : 중환자실은 병원 감염의 높은 발생률, 항생제 사용의 증가, 내성세균의 출현, 더욱 강력한 항생제의 사용으로 인해 감염증 치료 및 관리가 어렵다. 이에 중환자실 환자들의 감염증의 실태와 분리세균들의 항생제 감수성 동향에 대해서 기존의 여러 연구가 시행 된 바있다. 본 연구에서는 1995년 새로 개원하여 중환자실 시설에 병원 감염균이 없는, 한양대학교부속 구리병원의 중환자실 환자에서 중환자실 원내획득 폐렴 3 대균주로 알려져 있는 Pseudomonas aeruginosa, MRSA, A cinetobacter species를 선택하여 항생제 감수성 동향을 관찰하고, 주요 균주의 감염증에서 합리적인 항생제 요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중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중환자실 원내획득 폐렴의 3대 균주 (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A cinetobacter species) 를 선택하여, 1995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개원이후 2000년 까지 중환자실에서 시행한 배양검사 상 흔히 사용하는 항생제의 개원 후 6년간의 연도별 내성율을 조사 하였다. 결 과 : S.aureus의 methicill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5%, 1996년 21%, 1997년 20%, 1998년 23%, 1999년 22%, 2000년 55% 였다. Pseudomonas aeruginosa의 3세대 cephalospor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50%, 1996년 50%, 1997년 78%, 1998년 40%, 1999년 77%,2000년 39%였다 lmipenam 내성율은 각각 1995년 0%, 1996년 27%, 1997년 65%, 1998년 12%, 1999년 16%, 2000년 12%였다. Ciprofloxac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0%, 1997년 56%, 1998년 36%, 1999년 57%, 2000년 58%였다. Tobramy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7%, 1996년 10%, 1997년 50%, 1998년 4%, 1999년 32, 2000년 15%였다. Gentami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4%, 1996년 36%, 1997년 67%, 1998년 36%, 1999년 65%,2000년 12%였다 Amika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4%, 1996년 30%, 1997년 61%, 1998년 16%, 1999년 39%,2000년 18%였다. Acinetobacter spp.의 3세대 cephalospor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92%, 1997년 89%, 1998년 88%, 1999년 84%, 2000년 77%였다. imipenam 내성율은 각각 1996년 50%, 1997년 48%, 1998년 45%, 1999년 49%, 2000년 50%였다. Ciprofloxac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0%, 1997년 48%, 1998년 33%, 1999년 27%, 2000년 71%였다. Tobramy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67%, 1996년 100%, 1997년 93%, 1998년 95%, 1999년 89%, 2000년 77%였다. Gentami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67%, 1996년 100%, 1997년 89%, 1998년 95%, 1999년 87%, 2000년 83%였다. Amika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33%, 1996년 83%, 1997년 82%, 1998년 88%, 1999년 75%, 2000년 69% 였다. 결 론 : 개원 후 6 년간 S.aureus의 methicillin 내성율, Pseudomonas aeruginosa의 quinolone 내성율, A cinetobacter spp의 quinolone 내성율의 급격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후 이들 항생제들에 대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새로 개원하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감염증 환자의 배양검사 결과 전에 항생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기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후기강화요법의 효과 (Effect of Delayed Intensification on Survival of Childhood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이지연;윤수;권병철;유철주;김황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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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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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0-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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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소아기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의 재발율을 낮추기 위하여 1970년대부터 시작되어 본원에서는 1990년대에 도입된 후기강화 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0년 3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과 및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서 치료받은 급성림프구성 백혈병환자 139명을 대상으로 성별, 진단시 나이, 백혈구수, 면역표현형, 후기강화요법 실시여부 및 합병증 등의 기록을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후기강화요법은 CCG-1891의 약제를 사용하였으며 Kaplan-Meier 생존곡선을 이용하여 전체생존율 및 재발에 따른 사망을 사건으로 정의한 무병생존추정률을 구하였다. 결 과 : 전체 환아의 정중추적 관찰기간은 39개월(범위 3-237개월)이었으며 5년 생존율은 60%였고, 5년 무병생존추정률은 55%였다. 후기강화요법 시행에 따른 5년 생존율은 1회 시행시 86%, 2회 이상 시행 시 95%였으며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40%였다. 후기강화요법 시행에 따른 5년 무병생존추정률은 1회 시행시 84%, 2회 이상 시행 시 95%였으며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45%였다. 저위험군에서는 후기강화요법 시행 시 5년 생존율이 94%,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58%였고, 5년 무병생존추정률은 시행한 경우는 97%,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52%였다. 결 론 :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소아에서 후기강화요법 시행은 5 년 무병생존추정률 및 5년 생존율을 향상시켰다.

노인의 구급 이송 서비스 이용 특성과 영향 요인: 한국의료패널 2008~2011년 자료를 중심으로 (Ambulance Service Use by Elderly Adults: Based on 2008~2011 Korea Health Panel Data)

  • 강경희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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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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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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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국의료패널 2008~2011년 연간 데이터(Version 1.0)을 이용해 노인의 구급 이송 서비스 이용 특성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119 구급차, 민간 구급차 등의 구급 이송 서비스를 이용한 노인은 전체 이용자의 46.8%를 차지하며, 응급실을 방문한 노인의 35.1%가 구급 이송 서비스를 이용했다. 둘째, 노인의 구급 이송 서비스 이용은 성별 중 남성(OR = 2.19, 95% CI = 1.51~3.17), 가구주와의 관계 중 배우자(OR = 2.19, 95% CI = 1.45~3.32), 의료 보장 형태 중 의료 급여(OR = 1.41, 95% CI = 1.10~1.82), 장애가 있는 경우(OR = 1.44, 95% CI = 1.14~1.83), 응급실 방문 이유 중 사고/중독(OR = 1.53, 95% CI = 1.20~1.97), 응급실 이용 후 조치 중 입원/전원(OR = 3.45, 95% CI = 2.80~4.25)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령화 시대에 노인 인구의 증가는 구급 이송 서비스의 수요 급증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른 노인 맞춤형 응급의료 서비스 등의 개발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흡연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흡연유형 관련요인 :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Factors Associated with Smoking Differences of Korean Adolescents with Smoking Experience : 11th(2015) Korean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이윤경;류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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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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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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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흡연을 경험한 청소년의 흡연특성과 흡연유형에 따른 특성을 파악하여 복합흡연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응답한 68,043명 중 일반담배 및 전자담배 흡연 경험이 있는 중 고등학생 5,34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사용된 데이터는 가중치가 적용된 복합표본분석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카이제곱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전체 흡연 청소년의 20%가 복합흡연자였으며 전자담배 이용자 85.6%가 니코틴을 사용하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남학생인 경우(OR 1.63; 95% CI 1.15-2.31), 대도시에 거주하는 경우(OR 1.76; 95% CI 1.32-2.33), 하루에 패스트푸드를 1-2회 먹는 경우(OR 2.48; 95% CI 1.33-4.64), 최초흡연 경험 시기가 고등학교인 경우(OR 0.76; 95% CI 0.58-0.98), 간접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OR 1.24; 95% CI 1.07-1.44), 음주경험이 있는 경우(OR 2.03; 95% CI 1.65-2.48), 일주일간 용돈수준이 높을수록 복합흡연의 위험이 높았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전자담배와 복합흡연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금연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