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85% 발아율 도달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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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실온 및 변온조건에서 제3세대 크리핑 벤트그래스 신품종의 발아특성 및 일일 발아패턴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Daily Seed Germinating Pattern in New Cultivars of The Third Generation of Creeping Bentgrass Grown under Alternative and Natural Room Temperature Conditions)

  • 김경남;권오달;심상렬;윤중서;박소향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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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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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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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자연 실온 환경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 신품종의 초기 발아특성 및 발아패턴을 조사하고, 그리고 변온 및 자연실은 환경에서의 그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서 실무 시공에 응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파악하고자 시작하였다. 공시재료는 크리핑 벤트그래스 7품종이었으며, 일일 발아패턴 및 누적 발아패턴을 1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크리핑 벤트그래스 종자의 발아율, 발아패턴 및 발아특성은 온도 조건 및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공시 품종 모두 최초 발아는 ISTA 변온환경 에서 치상 후 4-5 일 사이에 시작되었지만, 자연 실온 환경에서는 대부분 품종이 ISTA 변온보다 2~3일 늦은 6~8일 사이에 시작되었다. 최초 발아 시 발아율은 ISTA 변온에서 일반적으로 5~25% 정도였고, 'Penn A-1', 'Penncross' 및 'Penn A-4' 품종의 최초 발아율은 50~70% 정도로 초기 발아가 대단히 왕성하였다. 하지만 자연 실온 환경에서 최초 발아율은 일반적으로 5~10% 정도였으며, 'Penncross', 'L-93' 및 'Penn A-4' 품종은 20~50% 정도로 초기 발아 특성이 대단히 왕성하였다.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발아율 50% 도달 기간은 ISTA 변온에서는 치상 후 4~10일 사이에 나타났고, 자연 실온에서는 품종에 따라 ISTA 변온보다 2~5일 정도 늦은 치상 후 6~15일 사이에 나타났다. 발아율 85% 도달 기간은 ISTA 변온에서는 치상 후 5.90~11.75일 사이였으며, 가장 빠른 종류는 'Penn A-1' 품종이었다. 하지만 자연 실온에서는 ISTA 변온보다 다소 늦은 치상 후 7.95~12.50일 사이였고, 가장 빠른 종류는 'L-93' 품종이었다. 그리고 온도 조건에 관계없이 기준 발아율 도달 기간이 가장 느린 품종은 ISTA 변온 및 자연 실온에서 각각 11.75일 및 12.50일로 나타난 'T-1' 품종이었다. 본 실험 결과 나타난 이러한 발아특성 비교 데이터는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실무적인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자연 실온 및 변온 환경에서 광엽형 톨 훼스큐 품종의 발아특성 및 일일 발아패턴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Daily Seed Germinating Pattern in Varieties of Coarse-textured Tall fescue under Alternative and Natural Room Temperature Conditions)

  • 김경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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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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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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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톨 훼스큐 종자의 발아율, 발아패턴 및 발아특성은 생육환경과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자연 실온 환경에서 발아력은 ISTA 변온과 약간 다르게 나타났고 최종 발아율은 $85.25{\sim}97.00%$ 사이로 다양하였다. 톨 훼스큐의 발아패턴은 최초 발아의 경우 ISTA 변온에 비해 $2{\sim}3$일 정도 늦은 치상 후 $7{\sim}9$일 사이에 시작되었다. 최초 발아 시기는 공시 품종 간 1일 정도 차이가 있었으며, Arid III 및 Olympic Gold 품종이 $7{\sim}8$일 사이로 다소 빨랐다. 발아율 50%에 도달한 기간은 최초 발아 후 $3{\sim}4$일 경과 후인 치상 후 $11{\sim}12$일 사이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ISTA 변온에 비해 $3{\sim}4$일 정도 늦은 것이었다. 또한 실무적으로 요구되는 발아율 76% 도달기간은 ISTA 변온에 비해 품종에 따라 $1.55{\sim}4.77$일 정도 늦은 치상 후 $12.38{\sim}14.29$일 사이로 나타났다. 공시 품종 중 75% 발아율 도달 기간이 가장 빠른 품종은 Olympic Gold 품종이었고, 반대로 가장 느린 종류는 Tar Heel II 품종이었다. 톨 훼스큐 품종 간 발아특성 및 발아패턴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Olympic Gold 품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실험을 통해 밝혀진 품종 간 생리 생태적 특성과 ISTA 변은 및 자연 실온 조건 간 비교 자료는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실무적인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