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6월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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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 EC 농도에 따른 육묘기 '매향' 딸기 모주의 생육 및 자묘 발생 (Growth of Mother Plants and Occurrence of Daughter Plants of 'Maehyang' Strawberry as Affected by Different EC Levels of Nutrient Solution during Nursery Period)

  • 김현민;김혜민;정현우;이혜리;정병룡;강남준;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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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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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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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딸기 '매향' ($Fragaria{\times}ananassa$ Duch. cv. Maehyang)의 수경재배를 이용하여 모주의 생육과 자묘 생산량 증대를 위한 최적 배양액 공급 농도 구명을 위해 수행되었다. 딸기 모주를 2017년 3월 22일 코코피트가 충진된 딸기 재배용 포트($64{\times}27{\times}18cm$)에 정식하였다. 배양액은 뿌리 활착을 위해 11일 동안 EC 수준을 $0.6dS{\cdot}m^{-1}$의 농도로 점적 테이프를 이용하여 공급하였다. 뿌리 활착 후, 딸기 모주의 EC를 각각 0.6, 1.2, $1.8dS{\cdot}m^{-1}$의 수준으로 처리해주었다. 정식 후 100일째에 딸기의 모주와 자묘의 생육 특성을 측정하였다. 모주의 초장은 EC $0.6dS{\cdot}m^{-1}$ 처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모주의 크라운 직경은 EC $1.8dS{\cdot}m^{-1}$ 처리에서 유의성 있게 두꺼웠다. 지상부와 러너 생체중 및 건물중 모두 EC 0.6, $1.2dS{\cdot}m^{-1}$ 처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런너의 개수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묘 수는 EC $1.2dS{\cdot}m^{-1}$ 처리에서 16.7개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그러나 딸기 세 번째 자묘의 생체중 및 건물 중은 $0.6dS{\cdot}m^{-1}$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딸기 자묘 수는 $1.2dS{\cdot}m^{-1}$ 처리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었지만, 육묘기간 동안 딸기의 묘소질 측면에서는 낮은 EC 수준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매향' 딸기의 육묘기간 동안 수경 재배용 배양액의 EC 수준을 $0.6dS{\cdot}m^{-1}$로 공급하는 것이 모주의 생육 및 자묘 생산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공서급식소의 메뉴엔지니어링기법을 적용한 메뉴분석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Application of the Menu Engineering Technique in Government Offices Contract Foodservice)

  • 노성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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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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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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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D관공서 M 식당의 메뉴관리 및 식재료의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공소급식소의 메뉴분석방법을 기초로 한 급식관리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1982년 Kasavana와 Smith가 개발한 Menu Engineering 기법을 활용하여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식단을 계절별, 년간 그리고 메뉴군별로 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D 관공서는 토요일 휴무기관으로서 2007년도 급식 일수는 248일이었으며, 총 35,193명이 이용하여 1일 평균 이용 인원은 141명으로 나타나 주 고객층의 식당 이용률은 64.0%이었다. 2) M 식당의 주 고객은 총 220명으로 남자 183명 (83.2%), 여자는 37명 (16.8%)이었으며, 남자의 평균연령은 $44.1\;{\pm}\;6.3$세, 여자는 $32.7\;{\pm}\;6.4$세로 나타나 여자 보다 남자의 평균연령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3) 직급별 조사에서는 판사 (124명)가 56.4%, 일반직 (96명)이 43.6%로 나타났으며, 주 고객층의 과반수이상 (51.8%)이 남자 판사이었다. 4) 봄철 ($3{\sim}5$월)에는 갈비탕 외 81가지의 메뉴가 제공 되었으며, 공헌마진과 인기도가 높은 STAR로 판정된 메뉴는 김치볶음밥, 갈비탕, 대구매운탕, 동태매운탕 등 23가지 (28.0%)이었다. 공헌마진은 낮으나 인기도가 높은 PLOWHORSE로 판정된 메뉴는 봄나물비빔밥, 김치찌개, 삼계탕, 선지해장탕 등 26가지 (31.7%)이었고, 공헌마진률은 높으나 인기도가 낮은 PUZZLE로 판정된 메뉴로는 꽃게탕, 낙지연포탕, 돈까스 등 15가지 (18.3%) 이었다. DOG로 판정된 메뉴는 고등어구이, 단호박 영양밥, 마파두부덮밥 등 18가지 (22.0%)로 조사되었다. 5) 여름철 ($6{\sim}8$월)에는 총 74가지 메뉴가 제공되었으며 STAR로 판정된 메뉴는 날치알밥, 콩나물국밥, 동태매운탕 등 20가지 (27.0%), PLOWHORSE 메뉴는 김쌈밥, 마파두부덮밥, 산채비빔밥 등 28가지 (37.8%), PUZZLE 메뉴는 냉모밀국수, 돈까스, 된장찌개 등 8가지 (10.8%), DOG 메뉴는 고등어자반구이, 꽁치소금구이 등 18가지 (24.3%)로 나타났다. 6) 가을철 ($9{\sim}11$월)에는 총 75가지의 메뉴가 제공되었으며, STAR 메뉴는 김치콩나물국밥, 동태매운탕, 만두전골, 버섯전골, 어묵백반, 우거지갈비탕, 추어탕 등 23가지 (30.7%), PLOWHORSE 메뉴는 김쌈밥, 마파두부덮밥, 잡채덮밥 및 카레라이스, 김치찌개, 된장찌개, 선지해장국, 순두부찌개, 얼갈이해장국, 육개장 등 24가지 (32.0%), PUZZLE 13가지 (17.3%), DOG 15가지 (20.0%)로 나타났다. 7) 겨울철에는 총 74가지의 메뉴가 제공되었으며 STAR메뉴 김치볶음밥, 날치알밥, 갈비탕, 굴해장국, 청국장찌개, 추어탕 등 25가지 (33.8%), PLOWHORSE 메뉴는 김쌈밥, 낙지비빔밥, 마파두부덮밥, 떡만두국, 얼갈이해장국, 육개장, 불고기정식 등 21가지 (28.4%), PUZZLE 메뉴는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닭매운찜 등 14가지 (18.9%), DOG 메뉴는 간장닭찜, 고등어자반구이 등 14가지 (18.9%)로 조사되었다. 8) 사계절 STAR 메뉴는 김치볶음밥 등 8가지로 전체 메뉴 중 6.2%에 불과해 사계절 DOG 메뉴 14가지 10.9% 보다 낮은 비율이었다. PLOWHORSE 메뉴 (김쌈밥 등 14가지) 10.9%, PUZZLE 메뉴 (새우볶음밥/자장소스 등 17가지) 13.2%으로 나타났다. 9) 년간 제공된 128가지의 주메뉴를 메뉴군별로 분류한 결과 밥류 29가지 (22.6%), 국/탕류 27가지 (21.1%), 면류 18가지 (14.1%), 찌개/전골류 13가지 (10.2%), 조림/찜류 12가지 (9.3%), 구이류와 양식류 각각 8가지 (6.3%), 양식 8가지 (6.25%), 볶음류 7가지 (5.5%), 중국음식 4가지 (3.1%) 및 기타 (1.5%)로 조사되었다. 10) 년간 STAR 메뉴의 비율은 양식 (75.0%), 국/탕류 (48.1%), 찌개/전골류 (23.1%), 밥류 (17.2%) 순이었으며, 구이류와 조림/찜류에는 STAR 메뉴가 없었다. PLOWHORSE 메뉴는 구이류 (75.0%), PLOWHORSE 메뉴는 '구이류 (75.0%)', '국/탕류 (29.6%)', '밥류 (27.6%)', '조림/찜류 (27.3%)' 순이었으며, 찌개/전골류에서는 PUZZLE이나 DOG 메뉴가 없었다. PUZZLE 메뉴는 조림/찜류와 면류 (각각 33.3%), 밥류 (31.0%) 순이었고, DOG 메뉴는 중국음식 (75.0%)과 면류 (55.6%)에서 많았다. 11) 주메뉴 128가지에 대하여 STAR, PLOWHORSE, PUZZLE, DOG 메뉴에 대한 비율은 각각 23.4%, 30.5%, 23.4%, 22.7%로 나타나 공헌마진과 인기도 모두 낮은 DOG 메뉴가 29가지 (22.7%)나 되었다. 본 연구는 단체급식소에서의 과학적인 메뉴분석 기법을 적용한 정기적인 메뉴분석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계절별 및 중 장기적인 메뉴분석결과를 기초로 하는 메뉴관리가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향후에는 배식 후 잔반량 조사와 피급식자의 주관적인 평가도 메뉴분석방법에 반영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當歸(Angelica gigas NAKAI 지방종의 交雜親和性에 관한 연구 (Studies on Flowering Habit and Cross-Fertility of some local cultivars in Angelica gigas NAKAI)

  • 권오흔;김수용;임재하;오세명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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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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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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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참당귀의 개화습성과 수정양상을 조사하고 5개 지방종에 대하여 교잡에 의한 계통간 화합성 및 결실율을 검토함으로서 우량계통육성을 위한 교잡육종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1. 정식 2년차에 있었서 5개 지방종의 출아기는 3월 14일이었고 추대기는 5월 12~13일이었으며 개화기는 ‘봉화종’이 8월 2일로서 다른 계통보다 3~5일 빨랐고, 개화지속기간은 각각 41~43일로 비슷하였다. 2. 5개 지방종의 개화특성을 보면 주경에서 1차 지경, 1차 지경에서 2차 지경까지의 개화기간은 9~13일이 소요되었고, 웅예와 자예의 출현기 간은 각각 3~5일이었으나 동일화서 내에서 최종웅예와 최초자예의 간격은 1~4일이었으며 동일화에서는 웅예가 자예보다 4~8일정 도 선숙이었다. 3. 참당귀의 개화 시기별 밀봉에 따른 결실율은 개화 5일전, 개화 1~2일전, 개화기가 1.0, 0.9, 0.4%였으나 개화후 3일이 2.4%로 약간 높았고, 봉지를씌우지 않은 처리구는 52%였다. 지방종간 수분형태에 따른 결실율은 자가수분이 26.3%였고 타가수분은 36.3%로 타가수분이 높았으며 모본에 따른 결실율은 ‘봉화종’, ‘무주종’을 모본으로 하였을 때 각각 44.9, 42.6%로 높았다. 4. 각 계통별 정역교잡에 따른 인공수분에서는 자가수분 타가수분 모두 친화성이 있었으며 자가수분에서는 ‘무주’$\times$ ‘무주’조합이 40.8%로 가장 높았고 타가수분에서는 ‘평창’$\times$ ‘인제’조합에서 67%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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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을 이용한 발효주 제조 연구

  • 정기태;주인옥;류정;최정식;최영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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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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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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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주류 소비량은 맥주 1,739,768㎘, 소주 793,854㎘, 청주 22,163㎘, 위스키 14,493㎘, 일반증류주 8,750㎘, 과실주 8,235㎘ 순으로 과실주의 소비량이 월등히 적다. 이와 같이 과실주의 소비량이 적은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과실주의 상품화가 미흡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과실을 이용한 다양한 발효주를 제조 판매한다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고 소비량을 확대시키는 과실주 상품화에 기여하리라 본다. 매실은 우리나라의 전통과실로써 Ca와 K등 무기물의 함량이 매우 높은 알카리성 식품이고 구연산등 유기산 함량이 많아 피로회복에 매우 유용한 과실이다. 이러한 효능을 갖는 매실을 이용한 발효주를 제조하기 위하여 우수 균주를 선발하고 과즙제조방법 및 첨가량, 당 종류, 질소원 및 농도, 아황산 첨가 등 적정발효조건을 검토하였다. 우수 발효 균주는 알코올 생성량이 9.5% 이상이고 맛과 향이 우수한 SC 10과 SC 34를 선발하였다. 과육을 mixer로 파쇄한 과즙 전체를 첨가하는 방법이 알코을 발효에 좋았으며 적정 과즙첨가 농도는 50%이었다. 탄소원으로 꿀, 포도당, 설탕 중에서 설탕첨가가 알코올 생성량이 가장 많았다. 질소원은 (NH$_4$)$_2$SO$_4$이 가장 알코올 발효력이 우수하였으며 최적농도는 0.2%이었다. 아황산에 의한 살균효과는 인정되었으나 $Na_2$SO$_4$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발효 효모까지 사멸되어 발효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Na_2$SO$_4$ 처리는 열처리와 같은 알코올 발효력을 보였다. 상자에 담아 저장할 때 대비 저온저장고에서는 111일 동안에 11.7%의 중량감모가 발생하였으나, 신기술투입 저온저장고에서는 5.6%의 중량감모만이 발생하여 약 50%의 중량감모를 줄일 수 있었으며, 배의 색깔이나 경도도 대비구 보다 우수하였다. 4. 배를 비닐로 포장하여 대비 저온저장고에 저장한 경우와 비닐로 포장하지 않고 신기술투입 저온저장고에 저장한 경우를 비교할 때 11월~다음해 1월 까지는 중량감모, 과피색깔 및 경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2월부터는 비닐로 포장하여 대비 저온저장고에 저장한 배의 품질변화가 급격히 증가되어 중량감모, 과피색깔 및 경도가 신기술 투입시 보다 급속하게 나빠졌다.를 저장 25일 경과시까지 유지하였다. 수확 시 높은 품온을 갖고 있는 과일을 산지에서 예냉 처리를 한 후 저온 냉장차를 이용하여 유통한다면 관행 유통 구조보다 고품질의 포도를 유통시킬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는 완숙된 고 당도(12.0~15.0Bx)$^{\circ}$ 포도를 수확 한 즉시 예냉 처리하고 저온 유통한다면 보다 신선한 과일을 소비자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다.갈변물질이 생성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BAAG의 처리는 BAAC의 경우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항균력은 우수한 천연 항균복합제재로써 농산물 식품원료에 적용하여 선도유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과일 등의 포장제로서 이용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로 [-wh] 겹의문사는 복수 의미를 지닐 수 없 다. 그러면 단수 의미는 어떻게 생성되는가\ulcorner 본 논문에서는 표면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wh]의미의 겹의문사는 병렬적 관계의 합성어가 아니라 내부구조를 지니지 않은 단순한 단어(mi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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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황(地黃) 재배시(栽培時) 복토(覆土) 깊이가 품질(品質)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lanting Depth on the Quality and Yield in Rehmannia glutinosa LIBOSCHITZ)

  • 최인식;박재성;조진태;손석용;정인명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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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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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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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지황(地黃) 재배시(栽培時) 적합(適合)한 복토(覆土)깊이를 구명(究明)코자 지방재래종(地方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100cm 두둑에 휴폭(畦幅) $30cm{\times}$주간(株間) 10cm 3열(列)(30주(株)/$m^2$)로 하여 복토(覆土) 깊이를 3cm, 6cm, 9cm, 12cm로 4월(月) 18일(日)에 정식(定植)하여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율(出芽率)은 3cm 복토(覆土) 86%에 비(比)하여 6cm 복토(覆土)는 67%, 9cm 복토(覆土)는 37%, 12cm 복토(覆土)는 21%로 복토(覆土)깊이가 깊을수록 낮은 경향(傾向)이었다. 2. 엽장(葉長)은 3cm 복토(覆土) 15.6cm 보다 $6{\sim}12cm$ 복토(覆土)에서는 $0.3{\sim}0.8cm$가 길었으나, 이는 출아율(出芽率) 저하(低下)로 인한 환경요인(環境要因)으로 생각되었다. 3. 10a당(當) 수량(收量)은 3cm 복토(覆土) 1,154kg에 비(比)하여 6cm 복토(覆土)는 5%, 9cm 복토(覆土)는 62%, 12cm 복토(覆土)는 68%가 각각(各各) 감수(減收)되었으므로, 지황(地黃) 재배시(栽培時) 적정복토(適正覆土) 깊이는 6cm로 얕게 심는 것이 유리(有利)하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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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대형 단동하우스를 이용한 파프리카 품종별 재배실증 (Cultivation Demonstration of Paprika (Capsicum annuum L.) Cultivars Using the Large Single-span Plastic Greenhouse to Overcome High Temperature in South Korea)

  • 여경환;박석호;유인호;이희주;위승환;조명철;이우문;허윤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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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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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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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고온기 원예작물의 안정 생산을 위해 대형 단동하우스 '사계절하우스'를 파프리카 재배에 활용 시 시설 내부 기상환경 및 파프리카 품종별 생육, 수량, 품질 등을 분석하고 근권냉방 효과 등을 구명하여 파프리카 재배환경 조건을 최적화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정식 후부터 재배 종료 시점(2020년 5-11월)까지 시설내 평균 적산광량은 12.7MJ·m-2d-1로, 온실외부의 평균 광량인 14.1MJ·m-2d-1의 9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일 년중 가장 기온이 높은 7-8월의 온실내 24시간 평균온도는 외기보다 3.04℃ 낮았고, 장마가 끝난 8월 12일 이후에는 평균 4.07℃ 낮게 나타났다. 시설 내 포그 냉방 가동(6월 13일) 이전 일평균 상대습도는 최저 40%(주간 20%) 수준까지 떨어져 작물재배에 적합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포그를 가동한 이후 주간 상대습도는 70-85% 수준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수분부족분(humidity deficit)은 포그 공급전에는 최고 12.7g/m3 까지 상승하여 매우 건조한 조건이었으나, 포그 공급 후 고온기(7-8월)에 평균 3.7g/m3으로 감소하였고, 저온기(10-11월)로 갈수록 다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주간 잔존 CO2 농도는 전체 재배기간동안 평균 707ppm으로 나타났다. '20년 7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수확한 파프리카의 품종별 상품수량(kg/10a)은 주황색 품종 'DSP-7054'과 황색 품종 'Allrounder'이 각각 14,255kg/10a와 14,161kg/10a로 다른 품종에 비해 높았고, 다음으로 주황색 'K-Gloria orange', 황색 'Volante', 적색 'Nagano' 품종 순으로 나타났다. 사계절하우스에서 고온기(8월)에 생산된 대과종 파프리카의 품종별 과실품질 특성을 조사한 결과, 과고, 과폭, 과실당도, 과육두께에서 품종 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당도는 주황색 품종인 'DSP-7054'와 'Naarangi'에서 높게 나타났고, 과육두께는 황색과 주황색 품종인 'K-Gloria orange'와 'Allrounder'에서 높게 나타났다. 근권 냉방처리 기간 동안 배지내 일평균 온도는 20.7℃로 나타났고, 근권 난방처리 기간 동안 배지내 일평균 온도는 23.4℃로 나타났다. 근권부 냉난방 처리를 통해 상품수량은 무처리구에 비해 비해 'Nagano' 16.5%, 'Allrounder' 1.3%, 'Naarangi' 20.2%, 및 'Raon red' 17.3% 증가하였고, 품종 전체로는 16.1% 증가하였다. 근권 냉난방처리에 의해 과실의 경도는 4개 품종 평균 5.7% 증가하였으나 다른 품질 지표에서는 유의성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항온과 변온조건에서 복숭아혹진딧물의 발육비교 및 온도 발육모형 (Comparison of Development times of Myzus persicae (Hemiptera:Aphididae) between the Constant and Variable Temperatures and its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Models)

  • 김도익;최덕수;고숙주;강범용;박창규;김선곤;박종대;김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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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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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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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의 온도에 따른 발육시험을 실내 15, 18, 21, 24, 27, $30^{\circ}C$의 6개 항온, 광주기 14L:10D, 상대습도 50~60% 조건과 고추 비닐하우스에서 3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6회 접종하여 수행하였다. 실내사망률은 저온에서는 1~2령충의 사망률이 높았고 온도가 증가할수록 3~4령충의 사망률이 높았으며 고온에서는 66.7%까지 높아졌다. 실내와 포장조건 모두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포장조건 8월 접종에서 6.03일로 가장 짧았다. 온도와 발육률과의 관계를 보기 위해 선형 및 3개의 비선형 모형(Briere 1, Lactin 2, Logan 6)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선형모형을 이용하여 전체약충의 발육영점온도는 $3.0^{\circ}C$였으며 발육유효적산온도는 111.1DD 였다. 3가지 비선형 모형중 Logan-6 모형이 전약충, 후약충 전체약충 단계에서 AIC와 BIC 값이 가장 적어 온도와 발육율과의 관계를 잘 설명하였으며, 발육단계별 발육완료분포는 3-parameter Weibull 함수를 사용하였으며 전약충, 후약충, 전체약충에서 $r^2$ 값이 0.95~0.97로 높은 값을 보여 양호한 모형 적합성을 보였으며 정식시기별 성충 발생 예측치와 포장 조사치가 일치하여 방제적기 추정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알코올 의존자에 대한 요가 및 음악 치료의 효과 분석 (Analysis of Effects of Yoga and Music Therapies on the Care of Alcohol dependents)

  • 조현;허은승;이지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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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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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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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요가 및 음악 치료는 그 개념과 목적의 측면에서 볼 때 알코올 중독자의 정신적, 심리적 치료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간주되어 점차적으로 많은 클리닉이나 재활 센터에서 정식적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채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김해 소재 1개 알코올 전문병원의 3개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 가운데 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DSM-IV의 진단기준에 의거하여 알코올 의존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요가와 음악요법이 알코올 치료에 미치는 효과 분석을 위하여 2009년 11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요가는 1주일에 2번씩 총 10번의 프로그램을, 음악치료는 1주일에 1번 총 5번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들 가운데 10회의 요가 프로그램을 모두 수행한 16명과 5회의 음악프로그램을 모두 수행한 28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분노시 행동', '분노시 표현', 그리고 '설문답변시의 심리상태' 세 가지의 경우에 대하여 요가와 음악요법 치료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통계적으로 크게 유의하지는 않지만 세 경우 모두 음악 및 요가 요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실험기간의 장기화, 그리고 실험 대상자의 감정적 편이(emotional bias)를 보정하기 위한 뇌파검사 등이 병행될 경우 더욱 신뢰성 있고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모단 재배시 비료 종류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tilizers on Growth and Yield of Tree Peony Moutan cortex RADICIS)

  • 최인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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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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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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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모단(牡丹) 재배시(栽培時) 적합(適合)한 비료(肥料)를 선발(選拔)하여 재배기술(栽培技術) 체계(體系)를 확립(確立)하고자 묘두(苗頭) $2{\sim}3$ 개묘(個苗)의 제천지방재래종(堤川地方在來種)을 공시(供試)하였으며, 10a당(當) 퇴비(堆肥) 2,000kg, 3요소비료(要素肥料)($N-P_2O_5-K_2O=10-10-10$), 계분비료(鷄糞肥料) 100kg,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200kg, 2종복합비료(重複合肥料) 100kg, 무비구등(無肥區等) 6처리(處理)를 난괴법(亂塊法) 3반복(反復)으로 하여 1990년(年) 11월(月) 12일(日)에 휴폭(畦幅) 200cm(4열(列)), 주간(株間) 40cm(1주(株) 1본(本))으로 정식(定植)하여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기(出現期)는 3월(月) 29일(日)로 처리간(處理間)에 차(差)없이 균일(均一)하였고, 입수율(立手率)은 85%이상(以上)으로 양호(良好)하였으며, 초장(草長)과 엽병장(葉柄長)은 무비구(無肥區) 58cm, 35cm보다 비료(肥料) 시용(施用)에서 길었고, 2년생(年生) 줄기의 길이는 13cm보다 2종복합비료(種複合肥料)에서 짧았으나 1년생(年生) 줄기 길이는 무비구(無肥區) 25cm보다 비료(肥料) 시용(施用)에서 모두 길었다. 2. 주근장(主根長)은 무비구(無肥區) 25.4cm에 비(比)하여 2종복합비료(種複合肥料) 시용(施用)에서 1.2cm가 짧았고, 그 외(外)의 비료시용(肥料施用)에서 $2.4{\sim}5.6cm$가 각각(各各) 길었으며, 근태(根太)는 무비구(無肥區) 1.3cm 보다 퇴비(堆肥) 유기질(有機質) 비료(肥料) 시용(施用)에서 가늘었으나, 화학비료(化學肥料) 시용(施用)에서는 굵었다. 3. 모단(牡丹)의 주성분(主成分)인 paeonol 함량(含量)은 무비구(無肥區)에 비(比)하여 3요소(要素)와 2종복합비료(種複合肥料),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에 의하여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4. 10a당 생근중(生根重)은 무비구(無肥區) 840kg에 비(比)하여 계분비료시용(鷄糞肥料施用)은 15%, 유기질(有機質) 비료(肥料)는 26%, 3요소 시용(施用)은 17%가 각각(各各) 증수(增收)되었으나, 특히 퇴비시용(堆肥施用)에서 31% 증수(增收)되었고, 근피중(根皮重)은 무비구(無肥區) 151kg에 비(比)하여 퇴비(堆肥), 계분(鷄糞) 비료(肥料) 시용(施用)은 $42{\sim}49%$ 증수(增收)되어 모단(牡丹) 재배시(栽培時) 화학비료(化學肥料) 시용(施用)보다는 퇴비(堆肥) 등(等) 유기질(有機質) 비료(肥料) 시용(施用)이 효고적(效果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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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에서 키토산 처리가 가을감자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itosan Treatment of Growth and Yield of Fall-Planted Potato(Salanum tuberosum) Dejima in Jeju Island)

  • Park, Yong Bong;Yang, Kook Nam;Kim, Ki Taek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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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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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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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8월부터 2001년 4월까지 2년동안에 걸쳐 제주도 서부지역 표고 250m 지대인 북제주군 애월읍 유수암리에서 chitosan 처리가 가을감자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3% chitosan 액제 200배액에 종서를 30분간 침지하였다가 정식한 처리구가 타처리구에 비하여 맹아가 완료되는 시기가 6∼4일이 빨랐고, 경장 및 경수는 3% chitosan 액제 200배액에 종서를 30분간 침지 처리구가 각각 56.5cm와 4.3개/주로 많았으며 복지수도 주당 19.0개로서 가장 많아다. 감자의 크기별 개수는 3% Chitosna 액체에 30분간 침지한 것을 50-200g까지의 상서가 12,952개/10a로 가장 많은 반면 30-50g 정도인 소서는 1,143개/10a로 중서 이상 비율이 높게 나타나 전체 숫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감자의 총수량은 3% chitosan 200배액에 종서를 30분간 침지한 처리구가 2,963kg/10a로 가장 많아 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차가 있었다. 상서(30g 이상)의 수량은 3% chitosan 액제 200배액에 종서를 30분간 침지처리구가 2,761kg/10a, chitosan 분말 토양처리(10kg/10)+200배용액 경엽에 2회 살호한 것이 2,628kg/10a로 많았다. 감자 성분 분석결과 3% chitosan액제 200배액에 종서를 30분 침지처리구에서 Mg, Fe, K, B의 함량이 타처리에 비해 높게 나타나 이들 성분들이 엽록소를 증가시켜 주고 세포분열증가로 탄소동화작용을 촉진시켜서 전체적인 수량증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갇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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