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45-64세 여성

검색결과 25건 처리시간 0.028초

50세 이상 한국인의 성·연령군별 우유류와 두류 섭취량과 골 건강과의 관련성 : 2008~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Sex- and age group-specific associations between intakes of dairy foods and pulses and bone health in Koreans aged 50 years and older: Based on 2008~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서현비;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9권3호
    • /
    • pp.165-178
    • /
    • 2016
  • 본 연구는 50세 이상 한국인을 성 연령군으로 나누어 골밀도에 근거한 골 건강상태와 우유류와 두류 섭취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1년)에 참여한 만 50세 이상 남성 3,201명과 여성 3,581명을 대상으로 '50~64세 남성', '50~64세 여성', '65세 이상 남성', '65세 이상 여성' 성 연령군 집단으로 나누어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의 골 건강상태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 섭취량을 비교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해 우유류와 두류 섭취빈도에 따른 골다공증 오즈비를 구하였다. 통계 분석은 SAS 9.3 version을 이용하였으며, 모든 통계처리는 층화, 집락, 가중치를 고려한 복합표본설계 자료 분석 방법을 적용하였다. 50~64세 남성 1,721명 중 3.8%, 65세 이상 남성 1,480명 중 13.1%가 골다공증이었으며, 50~64세 여성 1,950명 중 15.9%, 65세 이상 여성 1,631명 중 63.0%가 골다공증이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4~5배 정도 골다공증 비율이 높고, 남녀 모두 연령 증가와 함께 골다공증 발생이 증가 하였다. 모든 성 연령군 집단에서 대상자의 체중과 체질량지수는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순이었다. 에너지, 단백질, 나트륨, 칼륨, 칼슘 및 비타민 C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전반적으로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순이었으며, 여성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칼슘 섭취량의 사분위 섭취량에 따른 골다공증 오즈비 (OR)가 연령, BMI, 에너지 섭취량에 의한 보정 후 50~64세 여성과 65세 이상 남성에서 4사분위 섭취량이 1사분위 섭취량에 비해 유의하였으며, 칼슘섭취량이 많을수록 골다공증이 감소하는 경향성 (p for trend = 0.01)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음주, 흡연, 신체활동도 포함하여 보정한 후 경향성은 각각 p값이 0.055, 0.051 수준으로 낮아졌다. 50~64세 남성에서 골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우유류와 우유 섭취량은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50~64세 여성에서는 골다공증군의 우유류와 우유 섭취량이 골감소증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 두류와 두부 섭취량은 모든 성 연령군에서 골 건강상태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 및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50~64세 남성에서 우유 섭취빈도는 골다공증 위험 감소와 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이지 않은 반면에 65세 이상 남성에서는 우유 섭취빈도가 월 1회 미만에 비해 주 2회 이상일 경우 골다공증 위험 (OR 0.45, 95% CI 0.24~0.85)이 감소하였고, 감소하는 경향성 (p for trend = 0.022)을 보였다. 50~64세 여성에서 우유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것에 비해 월1회~주1회 (OR 0.63, 95% CI 0.41~0.98) 섭취할 경우 오즈비가 유의하게 낮았다. 요구르트의 경우 50~64세 여성에서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골다공증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성 (p for trend = 0.019)을 보였다. 모든 성 연령군에서 두부 섭취빈도와 골다공증 위험과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은 반면에 두유를 주 2회 이상 섭취한 65세 이상 여성군에서는 골다공증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혈청 25-hydroxy vitamin D 농도는 50~64세 여성에서 골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뚜렷하게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여성의 경우는 50~64세 연령 시기에 칼슘 섭취량, 우유 및 요구르트 섭취와 골다공증 위험 감소 사이에 연관성이 있으며, 남성의 경우 65세 이후 칼슘 섭취량과 우유 섭취와 골다공증 위험 감소 사이에 연관성이 있었다. 반면 두부, 두유 등 두류 섭취는 골다공증 위험 감소에 효과적이지 않았다. 따라서 50세 이상 한국인에서 성 연령군에 적절한 골 건강상태 향상을 위한 식생활 및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45-64세 여성의 쇼핑성향과 선호매장 속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hopping Orientation and Preferred Store Characteristics of Female Shoppers Aged between 45-64)

  • 고미경;최경아;정성지;전양진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31권8호
    • /
    • pp.1202-1210
    • /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of shopping orientation and factors of preferred stores for female shoppers aged from 45 to 64. Also women's markets for these ages were segmented based on their shopping orientation, and consumer groups were compared in terms of demographics and preferred store characteristics. Data from 238 women aged between 45-64 were collected by survey method and used for statistical analyses. Factor analysis, cluster analysis, $X^2$ test, F test, Duncan test were don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five shopping orientation factors, such as high involvement, fashion orientation, brand orientation, other people orientation, and economic orientation were found. Second, five factors of preferred store characteristics were identified. They were store environment, product characteristics, trend and brand, accessibility, and sales personnel factors. Four consumer groups of brand pursuing, fashion pursuing, other-dependent, and high-involvement were classified. Those consumer group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demographics and preferred store characteristics. In conclusion, Korean women aged 45-64 were shown to have some differences in their shopping orientation compared with young women and to differ in preferred store factors among their groups.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혈중 총항산화능 및 식이섭취와의 관련성 분석

  • 김순경;연보영;선우재근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22.2-423
    • /
    • 2004
  • 폐경을 전ㆍ후한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과 혈중 총항산화능과의 관련성 및 총항산화능에 영향을 미치는 식사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45-55세 여성(평균 연령 48.89 $\pm$ 3.64세, 신장 156.27 $\pm$ 4.77 cm, 체중 60.90 $\pm$ 6.89 Kg, BMI 24.96 Kg/$m^2$) 105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의 유ㆍ무에 관한 사항, 신체계측 및 식이섭취 상태등에 관한 조사와 혈중 총항산화능을 비롯한 생화학적 지표들을 측정하였다.(중략)

  • PDF

식이섬유 D/B 구축과 2001 국민건강 영양조사 식이섬유 섭취량 재평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Analysis of Dietary Fiber Intake in the Korean Adult Population Using 2001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and Newly Established Dietary Fiber Database)

  • 유경혜;정진은;이선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1권1호
    • /
    • pp.100-110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3,149가지의 식이섬유 DB를 새로이 구축하고, 이 자료와 2001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 중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품섭취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20세 이상 한국인의 식이섬유 섭취량을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구분하여 섭취열량 1,000 kcal당 식이섬유섭취량과 일일 총 식이섬유 섭취량을 AI와 비교평가 하였다. 또한 새로 구축한 식이섬유 D/B에서 구분한 식품군을 이용하여 식이섬유 섭취 기여식품군을 조사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체 대상자의 1,000 kcal당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12.24 g/1,000 kcal이고, 남성은 11.47 g/1,000 kcal, 여성은 12.88 g/1,000 kcal로, 남성은 AI에 미달되었고, 여성은 AI보다 많았다. 일일 식이섬유 총 섭취량은 전체 23.58g, 남성 25.04g, 여성 22.36g으로 유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2) 연령별로 영양섭취 기준을 판정한 결과 섭취열량 1,000 kcal당 식이섬유 섭취량은 남성은 $50{\sim}64$세 (12.45 g/1,000 kcal), $65{\sim}74$세 (13.27 조 1,000 kcal)에서만 AI보다 많이 섭취하고 있었고, 여성은 $20{\sim}29$세 (11.20 g/1,000 kcal)에서만 AI보다 적게 섭취하였다. 1인 1일 식이섬유 총 섭취량은 여성 $30{\sim}49$세 (23.18 g/day), $50{\sim}64$세 (24.27g/day)를 제외하고는 모든 그룹에서 AI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고 있었다. 3) 지역을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으로 나누어 식이섬유 섭취를 평가한 결과 읍면지역> 중소도시 > 대도시 순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며, 1,000 kcal당 식이섬유 섭취량은 대도시에서 AI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으면서 각 지역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1일 총 식이섬유 섭취량으로 비교 시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20세 이상 전체 대상자의 식이섬유 기여식품군은 채소류 (40.98%) > 곡류 (19.86%) > 과일류 (14.98%) 순으로 이 세 가지 군이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평균 섭취량으로 비교 시 $50{\sim}64$세, $65{\sim}74$세 여성만 채소류 > 과일류 > 곡류 순으로 섭취하고 있었으며, 그 외 모든 군에서는 채소류 > 곡류 > 과일류 순으로 산출되었다. 식이섬유 섭취에 기여하는 상위 10대 단일 식품은 배추김치, 백미, 단감, 고춧가루, 무청, 글, 두부, 배, 사과, 대두였으며 계절적 요인을 받는 과일과 무청을 제외한 나머지 식품에서 전체 식이섬유의 30% 이상을 섭취하고 있었다.

누진렌즈 안경 처음 착용자의 가입도 분석 (Analysis of Addition Power for New Wearer of Progressive Addition Lenses)

  • 주석희;심현석;심준범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247-251
    • /
    • 2013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누진렌즈 안경 처음 착용자의 가입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2001년부터 2013년까지 광주광역시 소재의 안경원을 방문한 41~78세의 노안인 사람 중에 안질환이 없고 누진렌즈 안경을 처음 처방받은 636명을 대상으로 굴절상태와, 성별, 연령대에 따른 가입도를 각각 분석하였다. 결과: 성별에 따른 가입도 차이는 남성이 1.71 D, 여성이 1.67 D로 나타났고, 굴절이상에 따른 가입도는 정시안이 1.67 D, 근시안이 1.74 D, 원시안이 1.90D로 나타났으며 연령대에 따른 가입도는 41~44세는 1.26 D, 45~49세는 1.48 D, 50~54세는 1.72 D, 55~59세는 1.84D, 60~64세는 2.10 D, 65세 이상은 2.43 D로 나타났다. 근시안의 분류에 저도근시는 1.58 D, 중등도근시는 1.48 D, 고도근시는 1.67 D로 나타났고 난시안의 분류에는 직난시는 1.80 D, 도난시는 1.64 D, 사난시는 1.65 D이었다. 결론: 누진렌즈의 가입도는 굴절이상과 난시의 종류,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중년의 건강실천행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치주상태의 매개효과 (A Mediating Effects of Periodontal Status on Relationship between Health Practice Behaviors and Depression of Middle-aged Adults)

  • 이병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8호
    • /
    • pp.45-52
    • /
    • 2019
  • 본 연구는 중년의 건강실천행위가 치주상태를 매개하여 우울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만 45세에서 64세 총 2,064명의 중년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SPSS 24.0와 SPSS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중년의 성별에 따른 조사결과 우울은 여성(0.15)이 남성(0.10)보다 높게 나타났다. 동거유형에 따른 조사에서는 1인가구주의 건강실천행위(3.92)가 가장 낮았으며 우울(0.25) 및 치주상태(1.76)는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PROCESS macro에 의한 매개효과 검증결과, 치주상태는 건강실천행위와 우울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0.0180$, BCCI [-0.0353~-0.0042]). 이러한 결과는 치주상태가 중년의 우울증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향후 중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일부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관련 행태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Health-related Behaviors in Residents from Rural Areas)

  • 원달호;임현술;방미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8권2호
    • /
    • pp.31-48
    • /
    • 2003
  • 30세 이상, 80세 미만 농촌지역 주민 1,754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여 개인의 건강관련 행태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진이 고안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모든 자료는 전산입력 하였고 성별에 따른 건강관련 행태는 연령보정 후 카이 제곱 검정을 시행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고, 연령에 따른 건강관련 행태의 차이는 경향성에 대한 카이 제곱 검정을 시행하였다. 모든 자료의 분석은 SPSS 10.0 for window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령보정 흡연율은 남성에서는 56.1%, 여성에서는 6.8%로 남성에서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음주율은 남성에서는 65.4%, 여성에서는 21.6%로 남성에서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운동 미실시율은 남성에서는 72.6%, 여성에서는 76.6%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비만율은 남성에서는 23.3%, 여성에서는 28.2%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B형 간염 미실시율은 남성에서는 45.1%, 여성에서는 53.4%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육식 선호율은 남성에서는 48.0%, 여성에서는 30.0%로 남성에서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짠 음식 선호율은 남성에서는 40.8%, 여성에서는 28.3%로 남성에서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을 보정한 육체적 휴식이 부족한 비율은 남성에서는 19.2%, 여성에서는 24.1%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정신적 휴식이 부족한 비율은 남성에서는 15.7%, 여성에서는 23.6%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스케일링 미실시율은 남성에서는 61.5%, 여성에서는 71.1%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양치질 미실시율은 남성에서는 3.7%, 여성에서는 1.5%로 남성에서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위암 검사 미실시율은 남성에서는 49.3%, 여성에서는 51.4%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연령보정 간암 검사 미실시율은 남성에서는 64.0%, 여성에서는 70.7%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연령보정 대장암검사 미실시율은 남성에서는 88.9%, 여성에서는 87.5%로 남성에서 여성보다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연령 보정 종합건강진단 미실시율은 남성에서는 58.3%, 여성에서는 59.1%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높았으나 유의하지 않았다. 앞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련 행태를 변화시키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별 및 연령의 특징에 맞게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PDF

자녀교육비 및 노부모에 대한 생활비 지원이 둘째자녀 출산의도와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 - $20{\sim}45$세 기혼여성을 중심으로 - (Effects of Education Expenditure for a Child and Financial Support to Parents on Childbirth Intention, Elderly Life Preparation)

  • 이선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13권2호
    • /
    • pp.43-64
    • /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education expenditure children and financial support for parents on childbirth intention and, elderly life preparation. This study uses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 data. The research subjects are married women aged between $20{\sim}45$ years old who have one child and are living with at least one parent. The analysis method includes chi-square analysis, frequency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hich is suitable for presuming differences between groups and relative influence or power. As a result, the first subjective perception is that economic conditions influence childbirth intention and elderly life preparation. Second, the portion of education expenditure is a more important factor than traditional ones, such as the child's sex, the married woman's job and her income. Third, elderly life preparation is influenced by economic factors, regardless of whether they are subjective or objective factors. Finally, analyses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uggest that a decision about childbirth is influenced by education expenditure. This refer to the costs related to the child's generation. A decision about elderly life preparation is related to financial support from parents, meaning costs related to the parents's generation.

  • PDF

우리나라 성인의 관절염 유병 수준과 관련 요인 (Prevalence of Arthritis and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 김순영;남해성;강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9호
    • /
    • pp.4073-4081
    • /
    • 2012
  • 우리나라 성인의 관절염 유병률 수준을 제시하고,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하위집단을 파악하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2007년-2009년) 자료를 이용하여 고유병률 관련 요인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복합표본설계를 반영한 가중치를 적용하기 위해 SAS 9.2 survey procedure로 실시하였다. 19세 이상 성인 18,406명을 대상으로 '연간 본인 인지 관절염'(이하 관절염) 유병률과 사회인구학적 또는 건강행태 요인별 유병교차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절염 조유병률은 11.7%였고, 이것의 세부 분류인 골관절염은 10.2%, 류마티스관절염은 1.7%의 유병률을 보였다. 19-44세 연령층에서 2.4%, 45-64세 층이 16.4%, 65세 이상에서 38.3%로 연령층 증가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였다. 사회인구학적 측면에서 연령보정 관절염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집단은 여성, 비아파트 거주자, 이혼 사별 별거 상태인 경우, 낮은 교육년수, 특정직업군(농림어업 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무직), 낮은 가구총소득, 의료보호 대상자 집단 등이었다. 건강행태 측면에서 연령보정 관절염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집단은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집단이었고, 연령, 성, BMI를 보정한 경우 매일 음주군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본 연구에서 파악된 고유병률 집단들은 지역사회 관절염 관리사업의 목표집단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원발성 무월경 여성에서 관찰된 Pseudoisodicentric X 염색체 (Pseudoisodicentric X chromosome in a female with primary amenorrhea)

  • 박상희;심성한;진미욱;강수진;배성미;손수민;차동현;윤태기;조정현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 /
    • 제5권1호
    • /
    • pp.61-64
    • /
    • 2008
  • 24세의 무월경을 주소로 내원한 여성에게서 세포유전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GTG-분염법 결과, 환자의 핵형이 46,X,der(X)로 관찰되어 LSI Kallmann(KAL) 형광소식자[probes for Xp22.3 (KAL)과 CEP(X) for control]로 FISH 분석을 시행하였다. 비정상 X 염색체에서는 KAL (Xp22.3)에 대한 형광이 보이지 않았고, CEP(X)에 대한 형광이 두 개씩 관찰되었다. 간기세포 FISH 분석 결과, CEP(X) 형광소식자에 대해 분석한 세포의 90%에서 세 개의 형광이, 10%의 세포에서 하나의 형광이 관찰되어 두가지 cell line이 혼재되어 있는 모자이시즘을 확인하였다. 이들 결과들을 통해 환자의 핵형이 45,X/46,X,psu idic(X)(p22.1)이며, 이는 Xqter${\rightarrow}$Xp22.1 부분은 중복되어 있고, Xpter${\rightarrow}$Xp22.1 부분은 결실된 상태로 터너 증후군의 변형된 형태임을 판명하였다. Idic(X)와 낮은 비율의 모자이시즘을 확인하는데 CEP(X) 형광소식자로 FISH를 시행하는 것이 유용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