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4주 반복 투여 독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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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로부터 분리.정제된 IGFs의 안전성 평가에 관한 연구 (Safety Evaluation of IGEs Separated and Refined from Colostrum)

  • 조양희;이수원;정명섭;백승화;제갈승주;박강용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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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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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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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IGFs를 다양한 기능성 유제품에 적용하기 전에 먼저 상업용 IGFs 및 초유로부터 분리.정제된 IGFs의 안전성을 평가하여 새로운 기능성 소재로서의 IGFs의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독성평가에서 기본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단회투여독성시험과 반복투여독성시험을 실시하였다. 단회투여독성시험에서는 R&D Systems사의 Recombinant Human IGF- I 을 시험물질로 하고 생후 4주된 Sprague-Dawley계(♂) 흰쥐(rat)를 실험동물로 하여 개체당 0, 10, 20, 50 $\mu\textrm{g}$씩 투여하는 시험군을 설정한 후, 꼬리정 꼬리정맥에 주사하여 20일간 관찰하면서 체중변화, 식이섭취변화를 측정하고 최종적으로 부검하여 육안검사 및 간장, 신장, 비장에 대한 병리조직검사를 실시한 결과, 명확한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아 모든 시험군에서 급성독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반복투여독성시험에서는 초유로부터 분리.정제된 IGF- I 을 시험물질로 하고 생후 4주된 Sprague-Dawley계(♂) 흰쥐(rat)를 실험동물로 하여 개체당 0, 5, 10, 15 $\mu\textrm{g}$씩 투여하는 시험군을 설정한 후, 14일간 반복적으로 강제경구투여하면서 임상증상을 관찰하면서 체중변화, 식이섭취변화를 측정하였고 최종적으로 부검하여 육안검사 및 간장, 신장, 비장에 대한 병리조직검사를 실시한 결과, 명확한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아 모든 투여농도에서 반복투여독성시험을 비롯한 기본적인 독성평가에 있어서 초유 내 IGF-I의 안전성에는 명확한 이상소견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ICR 마우스에서 청가시덩굴 추출물의 4주간 반복 투여 독성시험 (Assessment of the 4-week repeated dose oral toxicity test of Smilax sieboldii extract in ICR mice)

  • 이정아;황민희;조영락;안은경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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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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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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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청가시덩굴은 청미래덩굴속에 속하며 청미래덩굴속 식물들은 전세계적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전통 의학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컷과 암컷 ICR 마우스를 이용하여 청가시덩굴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청가시덩굴 추출물을 4주 동안 경구 투여하여 최대무독성용량을 평가하였다. 청가시덩굴 추출물을 500, 1000 및 2000 MPK 용량으로 4주 동안 매일 경구 투여한 결과 투여한 모든군에서 사망률, 임상 증상, 체중 변화, 섭취량, 혈액학적 분석, 혈청 생화학 검사 및 상대 장기 중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청가시덩굴 추출물은 ICR 마우스에서 어떠한 독성 효과도 나타내지 않았으며 청가시덩굴 추출물의 최대무독성용량은 2000 MPK 이상으로 간주되었음을 시사한다.

Sprague-Dawley 랫드를 이용한 신이 추출물의 4주 반복 용량 결정 독성시험 (4-week dose range finding toxicity test of Magnoliae Flos extract in Sprague-Dawley rats)

  • 박주형;안은경;박기태;황민희;조영락;이동령;최봉근;오좌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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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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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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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많은 약리학적 효과가 입증되고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생약제를 포함한 천연물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다만 생약제로 사용되는 천연물의 안전성 등 부작용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통증, 비염, 폐렴 치료에 사용되는 신이의 안정성 평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SD 랫드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4주 반복 용량 결정 독성시험으로 신이의 독성평가를 수행하였다. 수컷과 암컷 SD 랫드에 신이추출물을 28일 동안 1,500, 3,000 mg/kg의 농도로 하루 1회 경구 투여하였다. 신이추출물의 안정성 평가는 일반증상관찰, 체중 및 사료섭취량 측정, 혈구 및 혈액생화학 분석, 부검소견 관찰 및 상대적 장기무게 측정으로 판단하였으며 실험기간동안 신이추출물의 투여로 독성 관련 유의미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는 4주 반복 용량 결정 독성시험에서 신이추출물이 독성 등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신이추출물의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무독성량은 3,000 mg/kg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Atractylodes macrocepala KOIDZ.(백출) 추출물의 급성 경구투여 독성 연구 (Acute Oral Toxicity of Atractylodes macrocepala KOIDZ.)

  • 최혜경;노항식;정자영;하헌용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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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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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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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Atractylodes macrocepala KOIDZ.의 급성 경구 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SD계 Rat를 이용하여 농도별 열수 추출물을 투여하고 체중변화, 이상반응, 장기무게변화, 혈액학적 이상반응, 조직병리학적 이상반응 등을 측정하였다. Atractylodes macrocepala KOIDZ.를 투여한 실험군에서 비교적 낮은 농도에서 체중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이상반응이나 장기무게에 있어 유의성 있는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혈액학적 지표에 있어서도 비교적 낮은 농도에서 WBC 및 AST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조직병리학적 소견에서 일부 간조직의 지방변성이 관찰되어 간독성과 간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백출이 경구투여에 있어 비교적 안전한 물질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단회 경구투여 급성독성시험만으로 천연물 생약에 대한 독성 유무를 판단하기에는 일정부분 제약이 있으므로, 추가적으로 2주(또는 4주) 반복 경구투여 독성시험 및 13주 반복 경구투여 독성시험 그리고 유전독성에 대한 연구들이 순차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하여 백출에 대한 체계적인 독성정보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안전성 자료가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랫드를 이용한 여주 추출물의 안전성 평가 (Safety Evaluation of Ethanol Extract from Unripe Fruit of Bitter Melon (Momordica Charantia L.) in Sprague-Dawley Rats)

  • 류현열;이소민;안규섭;연용;김혜진;김성은;이학성;홍수영;김현규;황인국;송경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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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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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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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항당뇨에 유효성이 있는 천연물질인 여주 추출물을 이용하여 여주에 포함된 독성물질인 vicine의 분석과 경구투여에 따른 독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단회 경구투여 독성시험과 13주 반복 경구투여 독성시험을 진행하였다. 본 시료는 여주 미숙과 열매추출물로 vicine의 분석 결과 존재하지 않거나 극미량일 것으로 판단된다. 단회 경구투여 독성 시험과 시험물질에 의한 이상증상과 사망동물은 발생하지 않아 여주 추출물의 ALD는 암수 모두 5,000 mg/kg/d 이상으로 판단된다. 13주 반복 경구투여 독성시험의 투여용량을 결정하기 위하여 0, 1,250, 2,500 및 5,000 mg/kg/d의 투여용량으로 2주 반복투여 용량결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모든 시험군에서 시험물질에 의한 이상증상 및 독성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동일한 용량으로 13주 반복 경구투여 독성시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 변화, 사료섭취량, 안검사, 요검사, 혈액학적 검사, 혈액응고시간 검사, 혈액생화학적 검사, 부검소견, 장기중량 및 조직병리학적 소견을 관찰한 결과, 시험물질에 의한 전신적인 독성학적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여주 추출물의 NOAEL은 5,000 mg/kg/d로 판단되었고, 표적장기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여주 추출물은 투여 가능한 최대 용량에서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안전한 천연물로 확인하였고, 본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ADI는 3,000 mg/man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김치로부터 분리한 Helicobacter pyroli 억제능 유산균 Pediococcus pentosaceus MD1의 흰쥐에 대한 반복투여독성 연구 (Repeated-Dose Toxicity Study of Pediococcus pentosaceus MD1, an Anti-Helicobacter pyroli Activity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Kimchi, in Rats)

  • 이재준;이유미;장해춘;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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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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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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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H. pyroli 억제능을 지닌 김치 유래 유산균인 Pediococcus pentosaceus MD1을 가지고 궤양 예방효과를 지닌 김치를 개발하기 위한 선행연구로서 독성평가 실험을 수행하고자 4주 반복 투여 독성시험을 실시하였다. 본 시험에서 설정한 최고 용량 투여군인 2,000 mg/kg에서도 일반증상관찰, 체중변화, 사료섭취량 및 물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에서 시험물질과 관련된 유의성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혈액학적, 혈액생화학적 검사 및 장기의 육안적 관찰 및 장기 중량변화에서도 대조군과 유의성이 있는 차이를 보이는 항목이 없었으며, 모두 정상범위를 벗어나지 않아 시험물질에 기인하는 이상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으므로, 최대 무해 용량은 2,000 mg/kg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상의 결과 4주 반복 투여 독성시험 결과 H. pyroli 억제능을 지닌 유산균인 Pediococcus pentosaceus MD1은 저독성물질로 판정되었으며, 유산균이 기능성식품 소재로서의 안전성 확인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소화성 궤양 예방효과를 지닌 안전하고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김치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김치에서 분리한 Leuconostoc Citreum GR1의 흰쥐에 대한 반복투여독성 (Four-Week Repeated Oral Toxicity Study of Leuconostoc citreum GR1 in Rats)

  • 김아라;이명렬;장해춘;이재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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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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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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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김치 유래 유산균인 Leuc. citreum GR1의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Leuc. citreum GR1을 SD 계통의 흰쥐에게 4주간 반복 경구투여를 통하여 장기투여에 의한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에 따라 실시하였다. SD 계열의 암수 흰쥐에 시험물질을 0, 500, 1,000 및 2,000 mg/kg/day의 용량으로 4주간 반복 경구투여 한 후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변화, 사료섭취량, 수분섭취량, 부검소견, 장기무게의 변화, 혈액학적, 혈액생화학적 및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시험군에서 시험기간 시험물질로 인한 일반증상 및 사망동물이 관찰되지 않았다. 전 시험기간 동안 Leuc. citreum GR1의 4주간의 경구투여 결과 체중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었지만 대조군과 유의성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장기의 육안적 관찰, 장기 중량변화, 혈액학적, 혈액생화학적 및 병리조직학적 검사에서도 모든 시험물질 투여군이 대조군과 유의성이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모두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 시험물질에 기인하는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4주 반복투여 독성시험 결과 김치 유산균인 Leuc. citreum GR1은 저독성의 안전한 물질로 판정되며, 본 시험물질의 무독성량은 암수 모두 2,000 mg/kg/day 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김치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plantarum AF1의 흰쥐에 대한 반복투여독성 (Repeated-Dose Oral Toxicity Study of Lactobacillus Plantarum AF1 Isolated from Kimchi in Rats)

  • 이재준;김아라;장해춘;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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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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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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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항진균 및 항세균 활성이 있는 김치 유래 유산균인 $Lb.$ $plantarum$ AF1을 가지고 천연항균제로서 사용 적합성 및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Lb.$ $plantarum$ AF1을 SD 계통의 흰쥐에게 4주간 반복 경구투여를 통하여 장기투여에 의한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에 따라 실시하였다. SD 계열의 암수 흰쥐에 시험물질을 0, 500, 1,000 및 2,000 mg/kg/day의 용량으로 4주간 반복 경구투여한 후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변화, 사료 섭취량, 수분섭취량,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적 변화, 부검 소견 및 장기무게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모든 시험군에서 시험기간 시험물질로 인한 일반증상 및 사망동뮬이 관찰되지 않았다. 전 시험기간 동안 $Lb.$ $plantarum$ AF1의 4주간의 경구투여 결과 체중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었지만 대조군과 유의성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혈액학적, 혈액생화학적 검사, 장기의 육안적 관찰, 장기 중량변화 및 조직 병리학적 소견에서도 모든 시험물질 투여군이 대조군과 유의성이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모두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 시험물질에 기인하는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4주 반복투여 독성시험 결과 항진균 및 항세균 활성을 지닌 유산균인 $Lb.$ $plantarum$ AF1은 저독성 물질로 판정되었으며, 안전성 확인을 통하여 천연항균제로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Helicobacter pylori로부터 유래된 항원의 항원성에 관한 연구 (Immunotoxicity Study of Separated Antigen from Helicobacter pylori.)

  • 박창호;배만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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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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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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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H. pylori의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보조제로 사용할 목적으로 포유동물을 통한 피동면역용 항체를 생산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anti-H. pylori 항체를 함유한 면역우유 생산용 백신개발에 기초자료를 얻고자 H. pylori의 면역성과 면역독성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백신을 반복해서 투여했을 때 야기될 수 있는 알레르기 및 과민반응을 예측하고, 페니실린 쇼크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 및 독성유발 가능성을 검색하기 위하여 백신의 면역독성을 평가하였다. 전신성 anaphylaxis 쇼크반응의 유무를 평가하기 위해 각 군당 5마리의 guinea pig에 감작투여한 후 최종감작 1주와 2주째에 귀정맥(ear vein)으로 야기항원을 투여하였다. anaphylaxis 쇼크 반응 시험에서 5마리 중 1마리가 양성반응을 나타낸 경우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라는 관점에서는 양성으로 판정한다[11]. H. pylori의 WC항원에 대한 1차 및 2차 야기항원 투여 후 전신성 anaphylaxis 쇼크반응에 대한 관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H. pylori의 WC에 대한 anaphylaxis 쇼크반응은 WC (H) $60\;{\mu}g/100\;{\mu}l$의 항원농도에서 1차, 2차 야기항원 투여 모두 경증의 증상을 나타내었고, WC (L) $20\;{\mu}g/100\;{\mu}l$의 항원농도에서는 아무런 anaphylaxis 쇼크 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그리고 crude urease에 대한 anaphylaxis 쇼크반응은 항원농도가 $20\;{\mu}g/100\;{\mu}l$의 urease (L)와 $60\;{\mu}g/100\;{\mu}l$의 urease (H) 모두에서 아무런 증상도 관찰되지 않았다. Guinea pig-rat를 이용한 PCA 시험에서는 WC (H), WC (L), urease (H), urease (L) 투여군 모두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피부감작성 시험에서는 항원농도에 따라 각각 $80\;{\mu}g/100\;{\mu}l$, $40\;{\mu}g/100\;{\mu}l$, $20\;{\mu}g/100\;{\mu}l$, $20\;{\mu}g/100\;{\mu}l$ 일 때 피부이상 증상 즉,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 최고의 항원농도는 $40\;{\mu}g/100\;{\mu}l$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항원성 시험에서 H. pylori로부터 분리된 urease 항원이 WC 항원보다 면역독성 측면에서 좀 더 안전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랫드에 있어서 2-bromopropane에 의해 유발된 정소독성의 평가 (Evaluation of the testicular toxicity caused by 2-bromopropane in rats)

  • 김종춘;이현숙;윤효인;정문구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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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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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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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2-bromopropane(2-BP)이 사람과 실험동물에서 정소독성을 유발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수컷 생식기계에 있어서 2-BP의 지연효과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조사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Sprague-Dawley 랫드에서 2-BP의 정소독성과 정자발생의 회복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5주령의 수컷 랫드에게 2-BP를 1,000mg/kg 용량으로 4주간 반복투여하였고, 투여시작후 1, 2, 3, 4 및 12주째에 부검하였다. 정소독성의 평가는 병리조직학적인 질적평가와 생식기관 중량, 정자두부수 및 재생지수 등의 양적평가로 수행하였다. 시험결과 2-BP를 투여한 랫드에서는 체중과 정소 및 정소상체 중량이 대조군에 비해 시간의존적인 방식으로 억제 또는 감소하였다. 병리조직검사에서는 투여 1주째에 stage I~IV에서 정조세포와 stage VII~IX에서 세사전기 및 세사기의 정모세포가 현저하게 소실되었다. 정조세포는 투여 2주째에 모든 stage에서 광범위하게 소실되었으며, 정자발생주기가 진행됨에 따라 2, 3 및 4주째에는 접합기 정모세포, 비후기 정모세포 및 원형 정자세포가 전구세포의 결손에 의해 점진적으로 소실되었다. 지지세포의 기능적 이상을 암시하는 지지세포의 공포화와 정자세포 저류는 상기한 모든 시기에서 관찰되었다. 8주 회복후인 12주째에는 대부분의 곡세정관이 심하게 위축되어 지지세포만 관찰되었으며, 간질조직에서는 간질세포의 과형성이 인정되었다. 또한 2-BP에 의해 유발된 정소의 손상이 비가역적임을 암시해주는 정자두부와 재생지수의 현저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상기결과는 랫드의 2-BP를 1,000mg/kg의 용량으로 4주간 반복투여하면 정조세포의 결손에 의해 점진적으로 생식세포가 감소하고 이로 인하여 장기적인 정소위축이 유발된다는 것을 암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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