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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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심혈관질환 발생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들의 기여도 평가 (Assessment of the Contribution of Risk Factors that Cause Cardiovascular Disease in Koreans)

  • 조상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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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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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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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인 심혈관질환 발생에 기여하는 위험인자들의 기여도를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05년~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30세~74세 대상자 중 심혈관질환 기왕력이 없고, 6개 위험인자 관련 응답이 모두 존재하는 20,01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9.3으로 수행하였으며 가중치를 적용한 복합표본설계분석을 수행하였고 기여도는 준부분상관제곱분석(squared semi-partial correlation)을 적용하여 구하였다. 연구결과, 남성은 연령(63.9%), 흡연(17.3%), 수축기 혈압(7.9%), 당뇨병(6.9%), 고혈압 치료약물 복용(3.0%), 체질량지수(0.9%) 순이었으며, 반면 여성은 연령(54.1%), 수축기 혈압(23.5%), 당뇨병(13.6%), 고혈압 치료약물 복용(5.1%), 흡연(3.1%), 체질량지수(0.6%) 순이었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인자 중에서 연령이 남녀 모두에게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 분석결과는 남성은 흡연(51.8~33.7%)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위험인자였으며, 그 다음으로 30대는 연령(26.6%), 40대 이상은 수축기 혈압(17.3%~21.0%) 이었다. 여성은 수축기 혈압(56.2~40.5%)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30대는 연령(24.0%), 40대 이상은 당뇨병(13.6%~32.6%)이었다. 소득수준별로는 기여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 향후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위험인자를 중점 관리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심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인자의 기여도가 반영된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본 연구결과에서 보여준 결과가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제안한다.

경추 정면 검사에서 방사선 입사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Radiation Incidence Angle in Anteroposterior Cervical Vertebra Examination)

  • 정성운;임청환;한범희;정홍량;주영철;박미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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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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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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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추 정면 방사선검사시 하악골, 후두골의 겹침방지, 경추 추체의 배열 및 관절의 형태 등을 관찰하기 위하여 X선 입사각을 머리 방향으로 $15{\sim}20^{\circ}$를 주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입사각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에 적합한 입사각을 찾고,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입사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서산에 위치한 S병원을 내원한 환자 1,04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제 2번~제 5번 경추의 길이, 피사체-영상판 거리(OID), 제2번경추(axis)의경사도, 초점-영상판 간거리(FID)를 측정하였으며, 연령대 성별에 대한 평균값을 측정하여 적용공식에 의하여 입사각을 산출하였다. 경추 제2번~제5번의 평균길이는 6cm 이였으며, 10대부터 20대까지는 경추의 길이가 커지고 30대 이후로는 경추의 길이가 작아졌으며,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약 1cm 차이가 나타났다(p<.001). OFD는 연령대, 성별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값이 측정이 되었다.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는 10대와 20대는 경사도가 증가하였지만, 30대 이후로는 작게 나타났다. 또한 남성과 여성은 약 $2^{\circ}$차이가 났다(p<.001). FID의 측정 결과, 연령대, 성별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값이 측정되었으며, 이 값으로 입사각을 측정한 결과, 10대는 $15.9^{\circ}$, 20대 $16.9^{\circ}$, 30대 $16.6^{\circ}$, 40대 $16.2^{\circ}$, 50대 $15.9^{\circ}$, 60대 $14.5^{\circ}$로 측정되었다. 10대와 20대까지 입사각이 증가하였지만, 30대 부터는 입사각이 작게 나타났다. 또한 10대는 남성과 여성이 같은 값으로 측정이 되었고, 20대부터는 남성과 여성이 $2^{\circ}$ 차이가 나타났다. 입사각과 제 2번~제 5번 경추의 길이측정, OID, 제 2번 경추의 경사도, FID와의 상관관계를 실시하였고, 입사각과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1). 본 연구에서 경추의 평균 길이, OID, FID,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에 따라서 입사각이 다르게 나타났고, 성별과 연령에 따라 입사각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경추 정면검사 시 연령, 성별을 고려하여 입사각을 설정하면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함이 사료되며, 향후 경추검사의 입사각을 설정할 때 참고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남·녀 탈모 자가인식에 의한 두피관리실태 연구 (The research about Scalp treatments by self-recognition of adult's losing hair)

  • 김미정;정숙희;심선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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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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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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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20대와 30대를 대상으로 성별, 직업별, 모발의 굵기 등 다양한 탈모의 원인들을 통한 자가인식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두피관리 행위의 실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부산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20대와 30대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12.0을 이용하였다. 연구문제와 관련하여 빈도, 백분율, ${\chi}^2$검정 등을 적용하였다. 이상의 연구 분석 결과로 탈모에 관한 자가인식이 두피관리의 행위요인으로 귀결시킴으로써 연구대상자의 행위정도를 가름할 수 있었다. 이는 20대와 30대에서도 탈모에 관한 자가인식이 높을 수록 두피관리행위 또한 잘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탈모에 관한 자가인식은 두피관리와 밀접한 관계임을 알 수 있었다.

20대-30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화장품 구매행동 (A Study on the Cosmetics Purchas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20-30 Year Old Men's Life Style)

  • 이문영;김용숙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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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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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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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cosmetics purchasing behavior according the 20-30 year old men's lifestyl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factors of men's lifestyle were sense of fashion, participation of social activities, use of web-based information, sense of androgyny, economical efficiency, provision of web-base information, sport activities, and pursuit of change, and they were segmented into a passive stagnant group, a economic web-base information utilizing group, a positive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group, and a sensitive appearance change pursuit group. 2. Passive stagnant group used less information sources patronized cosmetics specialty store, did not select their cosmetics by themselves, and spent less for their cosmetics. Economic web-base information utilizing group used information sources positively, patronized cosmetics discount store or internet shopping, and spent less for cosmetics. Positive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group patronized cosmetics specialty store or discount store, but did not select cosmetics by themselves. Sensitive appearance change pursuit group patronized department store or internet shopping for cosmetics, selected cosmetics by themselves, and spent more. 3. Passive stagnant group showed a tendency of older, less educated, and lower incomes, but economic web-base information utilizing group were among the age of 20's, lower educated, and the unmarried with average incomes. Positive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group showed a tendency of older, highly educated, and the married with jobs, but sensitive appearance change pursuit group were among the age of 20's and university students with more incomes and pocket money.

공간 인지도를 이용한 관광공간의 이미지성 구성요인 - 남이섬의 20대 및 30대 관광자를 대상으로 - (Imageability Elements of Tourism Space using Spatial Cognitive Maps - Focused on Tourists of Nami Island in Their 20s and 30s -)

  • 김현주;윤희정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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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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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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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공간 인지도 방법을 이용하여 관광공간의 이미지성 구성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남이섬을 연구 대상지로 선정하고, 대상지를 방문한 20대 및 30대 관광자들을 중심으로 공간 인지도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대상지의 이미지성 구성요인에 대한 빈도분석 결과, 통로, 랜드마크, 경계 구성요인이 지구와 결절점보다 더 높게 인지되었다. 또한 본 연구는 관광공간의 경우, 자전거, 동물 등, "동적 사물"이라는 새로운 이미지성 구성요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하였다. 이에 따라 관광계획가나 조경설계가들은 관광공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이미지를 명확하게 형성하는 데 있어 이상의 이미지성 구성요인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성인 여성의 연령별 계측치 비교 -북경과 상해에 거주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 손희순;임순;석혜정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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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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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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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의 북경과 상해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의 체형을 각 거주 지역(북경ㆍ상해)의 연령대(20대, 30대, 40대)별 신체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중국 성인 여성의 각 거주 지역의 연령대별 신체 계측치를 비교한다. 2. 중국 성인 여성의 각 거주 지역의 연령대별 요인점수를 비교한다. 3. 중국 성인 여성의 각 거주 지역의 연령대별 유형의 분포 경향을 파악한다. 연구 방법은 중국 북경과 상해에 거주하는 20세에서 49세 성인 여성 578명을 대상으로 인체 계측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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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깊어지는 건강: 40대를 지켜라 -자각증상 없는 당뇨병 합병증이 더 무섭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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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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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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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사회의 중추라 할 수 있는 40대의 당뇨병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이에 따른 당뇨병 합병증에 의한 사망률도 증가하여 당뇨병이 40대의 사망원인 8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 30~40년 전부터 경제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양식의 변화를 당뇨병 유병률이 1990년대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당뇨병 유병률이 약 5~6%, 즉 250만 명 이상이 당뇨병 환자로 추산되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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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과학자 - 서울대 자연대 미생물학과 강현삼교수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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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통권3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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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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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물복제ㆍ인간복제로 떠들썩한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유전공학 바람을 일으키는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울대 자연대 미생물학과 강현삼교수. 강교수는 원숭이에서 암을 유발시키는 SV40 바이러스가 가진 암유발유전자와 형질 변형시킨 사람의 각질세포를 이용한 조직배양 실험을 통해 인슐린 등 생존요소를 투입할 경우 아폽토시스 과정을 촉진시켜 암을 억제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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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2011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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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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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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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기술인으로 노태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54), 백기엽 충북대 원예과학과 교수(60), 박승정 울산대 의대 교수(57)가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6월 30일 2011년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노태원 서울대 교수 등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월 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과총 주최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개회식에서 수상자들에게 대통령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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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릉의 가치정립을 통한 해양문화콘텐츠 활용방안 연구

  • 안웅희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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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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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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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경주 문무대왕릉은 신라 30대 문무왕의 무덤이다. 한반도 동해안에서 200m떨어진 바다에 있는 수중릉으로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건조물이다. 이 수중릉은 천녕을 넘는 예부터 내려오는 찬란한 해양문화으 결정체이다. 이 위대한 해양문화유산은 그 진정한 가치를 정립해야 할 것이고, 그를 토대로 하여 보전과 활용(Conservation & Utilization)의 맥락에서 해양문화콘텐츠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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