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5-Hydroxy Vitamin D3

검색결과 13건 처리시간 0.016초

여자 청소년 및 젊은 여성의 비타민 D 결핍과 빈혈과의 연관성 분석 (Association between vitamin D deficiency and anemia among Korean adolescent girls and young women)

  • 장하은;박성희;박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2권6호
    • /
    • pp.552-558
    • /
    • 2019
  • 본 연구는 2008 ~ 2014년까지 수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분석 대상자는 12 ~ 29세 여자 청소년 및 젊은 여성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D 결핍 여부에 따른 빈혈 및 철 결핍성 빈혈과의 연관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교란인자를 보정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델에서 비타민 D 결핍군이 충분군보다 빈혈 및 철 결핍성 빈혈의 유병률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혈청 25(OH)D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빈혈 및 철 결핍성 빈혈의 유병률이 낮아지는 선형 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 및 젊은 여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비타민 D 결핍과 빈혈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기대된다. 추후 전향적인 코호트 연구 및 임상시험 연구 설계를 이용한 후속 연구를 수행하여 비타민 D와 빈혈 사이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Anti-Müllerian hormone as a predictor of polycystic ovary syndrome treated with clomiphene citrate

  • Hestiantoro, Andon;Negoro, Yuwono Sri;Afrita, Yohana;Wiweko, Budi;Sumapradja, Kanadi;Natadisastra, Muharam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43권4호
    • /
    • pp.207-214
    • /
    • 2016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threshold of $anti-M{\ddot{u}}llerian$ hormone (AMH) as predictor of follicular growth failure in 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 patients treated with clomiphene citrate (CC). Methods: Fifty female subjects with PCOS were recruited and divided into two groups based on successful and unsuccessful follicular growth. Related variables such as age, infertility duration, cigarette smoking, use of Moslem hijab, sunlight exposure, fiber intake, body mass index, waist circumference, AMH level, 25-hydroxy vitamin D level, and growth of dominant follicles were obtained, assessed, and statistically analyzed. Results: The AMH levels of patients with successful follicular growth were significantly lower (p= 0.001) than those with unsuccessful follicular growth ($6.10{\pm}3.52$ vs. $10.43{\pm}4.78ng/mL$). A higher volume of fiber intake was also observed in the successful follicular growth group compared to unsuccessful follicular growth group (p= 0.001). Our study found the probability of successful follicle growth was a function of AMH level and the amount of fiber intake, expressed as Y =-2.35+($-0.312{\times}AMH\;level$)+($0.464{\times}fiber\;intake$) (area under the curve, 0.88; 95% confidence interval, 0.79-0.98; p< 0.001). Conclusion: The optimal threshold of AMH level in predicting the failure of follicle growth in patients with PCOS treated with CC was 8.58 ng/mL.

50세 이상 한국인의 성·연령군별 우유류와 두류 섭취량과 골 건강과의 관련성 : 2008~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Sex- and age group-specific associations between intakes of dairy foods and pulses and bone health in Koreans aged 50 years and older: Based on 2008~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서현비;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9권3호
    • /
    • pp.165-178
    • /
    • 2016
  • 본 연구는 50세 이상 한국인을 성 연령군으로 나누어 골밀도에 근거한 골 건강상태와 우유류와 두류 섭취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1년)에 참여한 만 50세 이상 남성 3,201명과 여성 3,581명을 대상으로 '50~64세 남성', '50~64세 여성', '65세 이상 남성', '65세 이상 여성' 성 연령군 집단으로 나누어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의 골 건강상태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 섭취량을 비교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해 우유류와 두류 섭취빈도에 따른 골다공증 오즈비를 구하였다. 통계 분석은 SAS 9.3 version을 이용하였으며, 모든 통계처리는 층화, 집락, 가중치를 고려한 복합표본설계 자료 분석 방법을 적용하였다. 50~64세 남성 1,721명 중 3.8%, 65세 이상 남성 1,480명 중 13.1%가 골다공증이었으며, 50~64세 여성 1,950명 중 15.9%, 65세 이상 여성 1,631명 중 63.0%가 골다공증이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4~5배 정도 골다공증 비율이 높고, 남녀 모두 연령 증가와 함께 골다공증 발생이 증가 하였다. 모든 성 연령군 집단에서 대상자의 체중과 체질량지수는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순이었다. 에너지, 단백질, 나트륨, 칼륨, 칼슘 및 비타민 C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전반적으로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순이었으며, 여성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칼슘 섭취량의 사분위 섭취량에 따른 골다공증 오즈비 (OR)가 연령, BMI, 에너지 섭취량에 의한 보정 후 50~64세 여성과 65세 이상 남성에서 4사분위 섭취량이 1사분위 섭취량에 비해 유의하였으며, 칼슘섭취량이 많을수록 골다공증이 감소하는 경향성 (p for trend = 0.01)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음주, 흡연, 신체활동도 포함하여 보정한 후 경향성은 각각 p값이 0.055, 0.051 수준으로 낮아졌다. 50~64세 남성에서 골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우유류와 우유 섭취량은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50~64세 여성에서는 골다공증군의 우유류와 우유 섭취량이 골감소증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 두류와 두부 섭취량은 모든 성 연령군에서 골 건강상태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 및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50~64세 남성에서 우유 섭취빈도는 골다공증 위험 감소와 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이지 않은 반면에 65세 이상 남성에서는 우유 섭취빈도가 월 1회 미만에 비해 주 2회 이상일 경우 골다공증 위험 (OR 0.45, 95% CI 0.24~0.85)이 감소하였고, 감소하는 경향성 (p for trend = 0.022)을 보였다. 50~64세 여성에서 우유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것에 비해 월1회~주1회 (OR 0.63, 95% CI 0.41~0.98) 섭취할 경우 오즈비가 유의하게 낮았다. 요구르트의 경우 50~64세 여성에서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골다공증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성 (p for trend = 0.019)을 보였다. 모든 성 연령군에서 두부 섭취빈도와 골다공증 위험과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은 반면에 두유를 주 2회 이상 섭취한 65세 이상 여성군에서는 골다공증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혈청 25-hydroxy vitamin D 농도는 50~64세 여성에서 골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뚜렷하게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여성의 경우는 50~64세 연령 시기에 칼슘 섭취량, 우유 및 요구르트 섭취와 골다공증 위험 감소 사이에 연관성이 있으며, 남성의 경우 65세 이후 칼슘 섭취량과 우유 섭취와 골다공증 위험 감소 사이에 연관성이 있었다. 반면 두부, 두유 등 두류 섭취는 골다공증 위험 감소에 효과적이지 않았다. 따라서 50세 이상 한국인에서 성 연령군에 적절한 골 건강상태 향상을 위한 식생활 및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