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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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자 목부위의 연령별 형태변화에 관한 연구(제1보) -슬라이딩 게이지법에 의한 분석- (Observation on Neck Form Changes Related to Aging in Men(Part I) -Using the Sliding Gause Measurement Method-)

  • 이영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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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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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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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성인 남자 목부위의 연령별 형태 변화를 슬라이딩 게이지법에 의하여 측정하고자 하였으며,피험자는 20대 청년층 15명, 40대 중년층 11명, 60대 노년층 11명으로 하였다. 측정 부위는 후두융기점, 목뒷점, 목앞점, 어깨점을 지나는 목부위의 수평단면형태로 하였으며, 목부위의 측면형태, 각 수평단면의 둘레, 수평단면의 전후$\cdot$좌우길이에 대하여 연령별 특징을 파악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목뒷점에서 수평으로 인체의 전방을 향하여 그으진 수평선에 대한 후두융기점의 위치로서 목의 측면 형태를 분석하였으며, 20대에서는 피험자 15명중 14명이 자세I과 자세II에 속하므로서 경부 자세가 바른 체형을 보여 주었으며, 40대에서는 피험자 11명중 자세II에 속하는 피험자가 3명이었으며 나머지 8명은 경부 자세가 앞으로 수그러진 체형인 자세III에 속하였다. 60대에서는 피험자 11명 모두가 자세III에 속하였다. 2. 후두융기점, 목뒷점, 목앞점, 어깨점을 지나는 각 수평 단면도의 특징에 대하여 보면,목뒷점 수평단면의 형태는 젊은층은 원형을, 중년층과 노년층으로 갈수록 타원형의 모양으로 변화하는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후두융기점의 위치가 앞으로 수그러지면서 후두융기점 을 지나는 수평단면도의 형태 역시 나이가 들수록 청년층에 비하여 뒷목 부위가 크게 되어지는 경향을 볼수 있었다. 목앞점을 지나는 수평단면은 나이가 들수록 청년층에 비하여 단면의 전후$\cdot$좌우길이가 커지는 경향을 볼 수있었으며 40대가 최대치를 나타내었다. 어깨점을 지나는 수평단면의 특징은 나이가 들수록 전후길이(두께)는 증가하고 좌우길이(너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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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두흡수환자의 자기공명영상 사진 평가 및 악안면 골격형태에 대한 연구 (Clinical Assessment, Panoramic and MRI Findings and Cephalometric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Condylar Resorption)

  • 장헌수;허윤경;김균요;고유정;채종문;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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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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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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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6년 한 해 동안 경북대학교 구강내과에 내원한 하악과두흡수 환자 중에 MRI를 촬영한 42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평가와 관절원판의 위치와 과두의 흡수 형태를 조사했으며 그리고 악안면 골격형태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임상적 평가 1) 여자가 34명, 남자가 8명으로 여자가 훨씬 많았으며, 이들의 연령분포는 10대가 14명, 20대가 13명, 30대가 7명, 40대가 3명, 50대가 4명 그리고 60대가 1명 이었고 10대와 2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2) 대부분의 환자가 이상기능활동을 보고했다. 3) 다른 관절의 통증을 호소한 환자는 5명 있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진단 받은 경우는 없었다. 2. 파노라마와 자기공명영상 소견에 대한 평가 1) 파노라마로 하악과두 골변화 관찰시에 과두의 편평화나 침식, 과두형태의 변형이 초래된 Grade II에 해당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 MRI를 촬영해 관절원판의 변위 여부와 과두형태 변화를 관찰 시에 비정복성 관절원판전위소견과 퇴행성 골변화가 동반된 stage IV에 해당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3. 악안면 골격 형태 평가 1) 여자 환자에서는 SN, SAr, saddle angle의 값이 정상군 보다 유의하게 작은 값을 나타냈고, 남자에서는 SN만이 유의한 작은 값을 보였다. 2) SNA는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으며, SNB는 남녀 모두에서 유의하게 작은 값, ANB는 남녀 모두에서 $4.9^{\circ}$로 유의한 큰 값을 보였다. 3) 남녀 모두 SN-GoMe, FMA의 각도가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컸으며 FMA는 남자는 평균 $28.9^{\circ}$, 여자는 평균 $31.2^{\circ}$로 여자에서 수직적 성장이 더 크게 나타났다. 4) 총후안면고경(TPFH)은 남녀 모두 유의한 작은 값을 보였다. 5) Ramus height은 남녀 모두 유의하게 작은 값을 보였다. 6) Mandibular body length는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들 결과들로 하악과두흡수는 소인인자로 수직적 악안면 골격형태로 인한 부하의 집중과 이상기능활동 증가로 측두하악 관절에 기계적 과부하가 가해져 과두흡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부하는 과두흡수가 발생하기 전에 관절원판을 변위시키고 형태를 변화시키며 이로써 관절은 부하를 받아들이기에 더 취약한 구조가 되어 부하가 가해지면 과두흡수가 촉진되리라 생각한다.

심미적 측모 판단에 미치는 성별과 문화의 영향력 (The Influence of gender or culture on determining esthetic facial profile)

  • 고수진;김현순;김영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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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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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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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치료를 받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중요한 동기중의 하나가 미적 안모의 추구이기 때문에, 미적 안모를 평가하는 기준이 성별이나 환자가 속해있는 문화권에 따라서 달라진다면,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치료목표의 설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별이나 문화가 매력적인 측모를 판단하는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4개의 평가 군으로 하여금 133명의 일반인 사진 중에서 좋은 측모를 가진 사람의 사진을 채점방식에 의해 선택하게 하였고, 좋은 측모 군을 평가하는 경향이나 평가점수의 차이를 이용하여, 4평가 군 사이에 좋은 측모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차이가 있는지를 Bonferroni's multiple comparison과 randomized block designed ANOVA를 통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4개의 평가 군은 한국에 거주하는 10명의 20대 남자 군과 10명의 20대 여자 군, 10명의 20대 재미한국인 남자 군, 그리고 10명의 20대 재미한국인 여자 군으로 구성되었으며, 선택된 좋은 안모 군의 연조직 형태는 두부방사선 사진의 투사도를 사용하여 선계측, 각계측, 그리고 비율계측을 함으로써 비교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서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심미적인 측모를 판별하는데 있어서의 개인적인 차이 여부를 통계적으로 입증한 결과,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이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통념과 일치하는 것으로 사료 된다. 2. 동일한 문화권에 살고있는 한국인에서, 성별의 차이는 심미적 측모의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3. 다른 문화권에서 생활하는 같은 민족적 동질성을 가진 두 집단의 한국인간에 심미적 측모를 선택하는데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이는 미의 기준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서 문화가 더 큰 변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4. 좋은 안모 군과 좋지 않은 안모 군에서의 연조직 분석에서 하안면부 수직 고경의 비율, 안면 돌출도 및 상하순의 전후방적 위치 관계에서 특징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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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의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대학생의 다양한 누운 자세별 복합적 폐활량에 대한 비교 (Analysis of the Convergence Pulmonary Function in the 20s Men of Mild Intellectual Disabilities according to Multiple Lying Positions)

  • 김옥기;박승환;서교철;조미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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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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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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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도의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대학생이 다양하게 누운 자세변화 따른 복합적 폐활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경도의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남자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 대상자들은 누운 자세, 오른쪽 옆으로 누운 자세, 원쪽 옆으로 누운 자세, 엎드러 누운 자세에 따라 폐기능 측정기를 이용하여 폐활량을 평가해 보았다. 자료분석은 SPSS 18.0 버전을 이용하여 실험 대상자의 자세변화에 따란 호흡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일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검증하였다. 결과는 오른쪽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폐활량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엎드러 누운 자세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경도의 지적장애인이 일상이나 임상에서 침상생활을 할 때 취침에서 가장 안정된 호흡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이상적인 누운 자세를 제시하고 효율적 환기능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

초음파검사에 의한 20대 정상 성인의 비장 크기 (A Spleen Size Measured by Ultrasound in 20's Normal Adults)

  • 김연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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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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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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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비장종대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에는 감염성질환, 간경화, 기타 간질환, 비정상혈구에 의한 혈류질환, 림프계질환, 면역성질환 등이 있다. 따라서, 정상적인 비장의 크기를 아는 것은 비장의 정상 여부와 비장종대의 진단에 도움을 주며, 추적검사에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초음파검사에서 최대길이 12cm 미만, 두께 5cm 미만이면 정상적인 크기라고 여겨지나 성별, 인종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저자들은 우리나라 2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로 비장크기를 측정하여, 비장 크기의 정상범위를 제시하고, 신장과 체중에 따른 비종종대 기준의 상한치 조정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측정결과 남자 비장의 길이는 10.95±1.07 cm(8.9~13.9), 폭은 4.48±0.61 cm 이었으며, 여자 비장의 길이는 9.20±1.30 cm(6.8~12.0), 폭은 3.55±0.44 cm으로 남녀 간에 평균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신장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비장의 길이는 증가하였으며(r=.57),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서 비장의 길이가 증가하는 뚜렷한 양적 선형관계가 있었다(r=.63). 정상 성인에서 비장의 길이가 12cm를 초과한 남자는 5명, 여자는 2명 이었으며, 13cm를 초과한 경우는 남성 2명이었다.

Oculus Pentacam을 사용한 각막 특성 분석 (Study of the cornea characteristics using Oculus Pentacam)

  • 이정영;박은규
    • 한국정보컨버전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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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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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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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Oculus Pentacam을 사용하여 20대~40대의 각막 전, 후면 곡률반경 및 각막 난시도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 대상자의 각막전면 수평곡률반경의 평균값은 남자 7.94mm(${\pm}0.22$), 여자 7.87mm(${\pm}0.21$)이었고 수직곡률반경은 남자 7.69mm(${\pm}0.27$), 여자 7.63mm(${\pm}0.23$)로 나타났고, 각막후면 곡률반경은 수평의 경우 남자가 6.55mm(${\pm}0.22$), 여자가 6.52mm(${\pm}0.23$), 수직의 경우 남자 6.06mm(${\pm}0.24$), 여자 6.08mm(${\pm}0.24$)로 나타났다. 각막전면과 각막후면의 곡률반경 상관관계를 분석해 본 결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각막 전후면 곡률반경, 굴절력, 난시도 등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여러 논문들과 유사한 결과를 얻었으나 각막두께에서는 지금까지 보고된 다른 논문에 비해 각막두께가 두껍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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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각화증에 대한 임상적 고찰 (Hyperkeratosis of the Larynx)

  • 김광문;김기령;홍원표;최은창;장미숙;정우희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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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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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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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3년도부터 1990년까지 7년 동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후두각화증으로 조직학적 확진을 거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환자수는 26명으로서 남녀비는 22:4로 남자에서 월등히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남자는 50대, 여자는 50대 및 60대에서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침윤성 암 1례를 포함해서 이형성 후두각화증을 보인 예는 총 10례였는데 역시 남자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3) 조직학적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하였는데 단순성 각화증이 16례(61.5%), 국소적 이형성이 있는 각화증이 7례(26.9%)이었고 상피내암(Carcinoma in situ)은 2례, 침윤성 암(Carcinoma) 1례로 확인되었다. 4) 주 증상으로는 쉰 목소리를 전례에서 호소하였으며 증상이 나타나면서 내원하기까지의 지속시간이 24개월 이하가 19례(73.1%)로 조사되었다. 5) 흡연 경력은 17례(65.4%)이며 10-20년이 10례(38.8)로 많은 빈도수를 보였다. 6) 재발은 모두 9례로서 1례가 침윤성 암으로 재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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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전과 후의 불안 및 Vital Sign 변화 (Changes in Anxiety and Vital Signs of Scaling Patients)

  • 김해선;한지연;황지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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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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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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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개 대학 치위생과에 스켈링을 받으러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스켈링 전과 후의 불안 및 공포와 vital sign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15년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었다. 자기기입식 설문지 작성과 Vital Sign을 측정하여 진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불안 및 공포에 대한 항목 중 '마취용 주사바늘을 볼 때 두려움을 느낀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스케일링 전과 후에 각각 2.84점, 2.51점으로 조사되었다. 스케일링 전 맥박은 분당 77.48회에서 스케일링 후 분당 74.36회, 혈압은 스케일링 전 수축기 혈압이 124.86mmHg에서 122.34mmHg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스케일링 전과 후의 불안 및 공포와 Vital Sign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가장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불안의 경우 스케일링 전에 여자는 2.40점, 남자는 1.86점, 스케일링 후에는 여자 2.16점, 남자 1.65점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Vital Sign의 경우 스케일링 전 수축기혈압이 남자가 133.59mmHg, 여자가 118.31mmHg으로 조사되었으며, 스케일링 후에는 수축기혈압이 남자가 129.36mmHg, 여자가 117.87mmHg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에 따른 Vital Sign은 스케일링 후의 이완기 혈압의 경우 10대 69.63mmHg, 20대 76.48mmHg, 30대 이상은 79.29mmHg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완기 혈압이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정리해보면 스케일링 전과 후의 불안 및 공포와 Vital Sign은 변화가 있으며, 성별, 거주지, 연령 직업 등이 불안과 Vital Sign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를 바탕으로 치과에 방문하는 환자들의 불안과 공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사용자 실태조사 (The Current State of Lens Care in Contact Lens Wearer)

  • 유근창;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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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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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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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사용자의 실태조사는 안경원과 안과에 내원한 콘택트렌즈 사용자 237명(남자 56명, 여자 181명)을 대상으로 문진과 세극 등 검사, 각막곡률 검사, 굴절검사 등을 하였다. 연구 결과 연령에 따른 현재 착용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착용률은 10대 40.9%, 20대 52.3%, 30대 5.5%, 40대 1.3%로 조사되었으며, 콘택트렌즈의 종류는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경우 10대의 착용률은 82.5%, 20대 83.1%, 30대 38.5%이었으며, 하드 콘택트렌즈 착용률은 10대 17.5%, 20대 16.9%, 30대 61.5%로 조사되었다. 콘택트렌즈 착용목적은 전체 조사자의 40.5%는 안경이 불편해서, 32.1%는 미용목적으로 9.7%는 스포츠를 목적으로 17.7%는 시력교정목적으로 착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렌즈관리 시스템의 경우 전체 조사자의 16.5%는 매일세척을 하였으며, 29.1%는 매일 세척과 단백질 제거를 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21.9%는 매일세척과 다목적용액을 사용하였으며, 32.5%는 매일세척과 단백질제거 그리고 다목적용액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렌즈 착용시간은 10시간 이내가 31.6%, 11~13시간 미만의 경우가 41.3%, 14시간이상은 27%로 조사되었다. 콘택트렌즈 보관방법에서 62%는 보존액, 38%는 식염수를 사용하였다. 콘택트렌즈 교체 이유는 렌즈분실 35%, 렌즈손상 37.6% 이물질 침착 21.9%, 5.5%는 렌즈수명의 이유로 렌즈를 교체하였다. 현재 사용 중인 콘택트렌즈의 주요 자각증상은 급성 충혈의 자각증상 21%, 이물감 20.8%, 통증 19.6%, 건조감 9.4%, 흐린 시야 5.5%, 시야감소 3.8%, 유루 3.7%, 삼출물 2.8%, 가려움 2.6%, 자각증상이 없는 착용자는 10.2%로 조사되었다.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렌즈관리 교육에 대한 만족도에서 51%는 만족하였으나 28.7%는 불만족을 나타냈다. 착용자의 정기검사에서 81.1%는 정기검사를 하지 않았으며, 18.1%는 정기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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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일부 성인남녀의 영양소 섭취량과 영양섭취의 균형도 평가 (Assessment of Nutrients Intake and Evaluation of Nutritional Adequacy of Adults Living in Kyungpook Area)

  • 윤진숙;유경희;류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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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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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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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식생활에 적절한 영양 평 가 방법을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96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을 통해 개인별 영양소 섭취상태를 조사한 후 영양상태를 질적, 양 적으로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북지역 성인 남녀의 일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칼슘과 비타민 A에서 영양 권장량보다 적은 83%, 77%를 섭취했으며, 칼슘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남자의 평균 섭취량이 여자의 평균 섭취량보다 많았다. INQ로 살펴본 영양소 섭취의 질적 평가는 비타민 C가 2.39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비타민 A가 0.84, 칼슘이 0.89의 점수를 보여 Ca과 비타민 A는 양과 질 측면에서 우려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 영양소 적정도는 남자가 0.88, 여자가 0.86으로 남녀 간에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 섭취량과 각 용니과의 상관관계에서 남자의 경우에는 영양소 섭취량과 유의 한 관계를 나타내는 요인으로서 지방과 연령 사이에만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난 반면 여 자의 경우에는 나이, 식사 섭취 횟수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 였다. 남자는 가계 총수입이 높을수록 식사 중의 비타민 B2 영양밀도가 높았으며 여자의 경 우에는 INQ 중에서 인(p<0.050)과 철분(p<0.05)이 연령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MAR은 여자의 경우에 한하여 연령(p<0.05)과 양의 상관관계를, 학력(p<0.01)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하루식사횟수(p<0.001)와도 유의한 양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이 상을 종합해 볼 때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의 경우 남자가 여자에 비해 영양섭취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할 수 있으며 여자 20대의 경우에 영양섭취가 가장 저조하였고 특히 칼슘과 비타민 A의 섭취가 부족하였다. 이연령층은 임신, 출산과 연결되는 영양취약집단이 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식사의 중요성과 다양한 식품의 섭취를 홍보하는 영양교육 이 보건소를 통해 강화되어야 하리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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