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차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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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신경근 평가를 위한 1.5T MR의 단일 방향 경사자장을 사용한 확산강조 자기공명신경조영 (Diffusion-Weighted MR Neurography with Unidirectional Motion-Probing Gradient to Evaluate Lumbar Nerve Roots at 1.5T MR)

  • 윤나연;하두회;이상민;최혜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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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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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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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최근 확산강조 자기공명신경조영(diffusion-weighted MR neurography; 이하 DW MRN)이 신경근 평가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1.5T MR에서 단일방향 경사자장을 사용한 DW MRN의 요추 신경근 평가의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앞뒤 방향 경사자장의 DW MRN을 포함한 64요추 MR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제3 요추에서 제1 천추까지 총 512개 요추 신경근의 변화를 T2 강조영상, 조영증강 T1 강조영상, 그리고 DW MRN에서 평가하고 일치도와 상관관계 분석을 했다. 결과 T2 강조영상에서 78개의 신경근 압박이 있었고, 조영증강 T1 강조영상에서 52개 신경근이 조영증강되었다. DW MRN에서 67개 신경근의 부종과 고신호강도가 있었다. 조영증강 T1 강조영상과 DW MRN 모두 신경근의 변화가 나타난 경우는 42개였다. DW MRN과 조영증강 T1 강조영상, T2 강조영상 간에 중간 또는 상당한 일치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κ = 0.59-0.65, ρ = 0.600-0.653). 결론 앞뒤 단일방향을 사용한 DW MRN은 척추 신경근의 변화 평가에 도움이 되며, 가돌리늄 조영증강을 대체 또는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보존적 치료로 호전된 자가 유발성 이하선기종 1예 (A Case of Self-induced Pneumoparotid Improved with Conservative Treatment)

  • 김정호;김귀옥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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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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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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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neumoparotid is a rare diagnosis to consider when faced with unexplained parotid swelling. It is caused by an excessive increase of intraoral pressure and reflux of air through the Stensen duct and its glandular branches. It is more likely to occur in persons who have regularly raised intraoral pressure, for example glass and balloon blowers and wind instrument players. It can also be self-induced by habitual tic. Herein, we report a rare case of pneumoparotid with initial presentation of painless swelling in left parotid region. It was caused by habitual cheek inflating and improved with conservative management.

난원공개존증과 거대 유스타기오밸브를 가진 환자에서 기이색전증의 CT 진단 (CT Diagnosis of Paradoxical Embolism via a Patent Foramen Ovale in a Patient with a Pulmonary Embolism and Prominent Eustachian Valve)

  • 손민지;유승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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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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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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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난원공개존증은 정상 성인에서 흔히 발견된다. 그러나, 임상에서 난원공개존증에 의한 기이색전증은 드물다. 심장 초음파를 이용한 이전 연구에 따르면, 기이색전증은 큰 직경이며, 유스타키오관이 동반되고, 좌우 심방의 압력차가 큰 난원공개존증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저자들은 기이색전증이 발생한 난원공개존증 환자 1예의 특징적인 CT 소견을 제시한다.

이종 병원 정보 시스템간의 진료 정보공유를 위한 XML 스키마 매핑 에이전트 (XML Schema Mapping Agent for Clinical Information Sharing among various Hospital Information Systems)

  • 장혁진;이상욱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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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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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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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 2차 진료 기관과 3차 진료 기관 사이에서 환자의 진료 정보 공유를 위하여. 많은 병원에서 Referral 시스템을 구성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종 병원 시스템간의 진료 정보 공유를 위한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현재 많은 병원 정보 시스템에서 자신만의 데이터 표현 양식을 이용하고 있어 실제로 정보의 공유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XML 스키마 매핑 에이전트를 소개하고, 진료 정보 공유를 위한 Referral 시스템 모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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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식중독의 특성 및 예방법 (Norovirus Food Poisoning and Laboratory Surveillance for Viral Gastroenteritis)

  • 지영미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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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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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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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흔히 발생하며 이외에도 아스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집단 설사 사례가 국내에서 보고된 바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과 관련하여 특히 오염된 식수와 굴 등 어패류의 생식을 통한 감염 사례가 많이 보고되어 있으나 사람 간 전파도 흔히 일어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이다. 국내에서는 1999년 이후 보고가 되고 있으며 최근 집단 급식과 관련된 대형 식중독 사례들이 보고되면서 학교급식이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2000년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성 설사의 국내 발생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의 17개 시도보건환경 연구원과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한 4종의 바이러스성 장염원인 병원체에 대한 전국적인 실험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바이러스성 병원체가 확인된 사례의 약 18%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집단설사 사례에서는 대부분 노로바이러스가 원인병원체로 확인되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의 조기 검출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2004년 중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kit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이를 전국의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연계한 감시체계에서 적극 활용함으로써 노로바이러스 집단설사사례의 조기 검출이 가능하게 되었고 지역내 노로바이러스 검출율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03년과 2006년에 발생한 대규모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례 이외에도 산발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례들을 조기에 탐지하고 국내에서 검출되는 설사바이러스 유전형 분포양상과 새로운 유전자형이나 변이주를 조기에 검출하고자 전국적인 노로바이러스 실험실 감시망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집단설사 발생시 각 사례의 연관성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실시간 분자역학적 유전자 분석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실험실 감시체계 운영과 함께 집단 식중독 유발 병원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한 설사 유발 병원체를 신고대상 병원체로 지정(2006.06.12)하여 병원체 검출시 보고하도록 하고 관련 지침을 마련하였다. 노로바이러스가 지정전염병 병원체로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집단 사례 및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검출되는 병원체에 대한 보고가 강화되고 전파 방지와 2차 감염 사례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전국의 실험실 감시망을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노로바이러스 실시간 분자역학적 분석체계 도입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2차 감염을 줄이고 대규모 집단발병 및 유행의 조기 차단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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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질병에 대한 수정기공 요법의 효능 연구 (Efficacy of Qigong Therapy on Various Diseases)

  • 김문기;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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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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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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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기공의 효능을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 있는 동서의학병원에서 다양한 환자와 병원에 연계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정기공으로 치유를 하였다. 병원에서 총세 차례에 걸쳐서 1,131명을 치유사 총 38명이 치유를 했고, 치유효율에 대한 평가는 병원 자체에서 134명의 의사 평가단이 실시하였다. 결과: 2002년도에 병원에서 1회 차에 치유한 96명에 대한 환자의 치유 효율이 "good" 이상인 평가는 80%, 2004년도 2회 차에서는 치유효율 만족도가 "good" 이상이 75%, 2006년도 3회 차는 치유효율 만족도가 "Good" 이상이 71.6%의 만족도를 나타내어, 총인원 1,131명을 "Good"이상의 치유효과는 평균치 75.5%로 평가를 받았다. 이결과는 기공치유가 매우 효율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결론: 다양한 질병에 대한 기공의 평균 치유효율이 "good" 이상이 75.5%로 나타나서 수정기공 요법이 우수한 자연치유 요법 중의 하나라고 평가한다.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정보보호모델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Information Security Model for Precision Medicine Hospital Information System(P-HIS))

  • 김동원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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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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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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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개인 건강정보, 유전자정보, 임상정보 등을 활용한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는 차세대 의료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는 의료기관과 정보통신 기업이 협력하여 지난 5년간 약 90여개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보급하였으며, 향후 4년간 1·2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보급 및 확산을 진행하고 있다. 정밀의료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기 때문에 정보보호 및 보건의료정보 보호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보호 모델의 선행연구 분석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정보보호 개선 방안을 연구 제안한다.

직업적 외상 노출이 역치 하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는 소방공무원의 뇌 기능적 연결성에 미치는 영향: 휴지기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연구 (Effects of Occupational Trauma Exposure on Brain Functional Connectivity in Firefighters With Subclinical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A Resting-State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Study)

  • 허율;방민지;이상혁;이강수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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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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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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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 This study investigated brain functional connectivity in male firefighters who showed subclinical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symptoms. Methods : We compared the data of 17 firefighters who were not diagnosed with PTSD and 18 healthy controls who had no trauma exposure. The following instruments were applied to assess psychiatric symptoms: Korean version of th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Checklist for DSM-5 (PCL-5-K), Beck Depression Inventory-II (BDI-II), Beck Anxiety Inventory (BAI). For all subjects,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was performed, and functional connectivity was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family-wise error-corrected p<0.05). Additionally, correlations between psychiatric symptoms and functional connectivity were explored. Results : The following connectivity was higher than that of healthy controls: 1) the central opercular cortex-superior temporal gyrus, 2) planum polare-parahippocampal gyrus, 3) angular gyrus-amygdala, and 4) temporal fusiform cortex-parahippocampal gyrus. The functional connectivity of 1) the lateral occipital cortex-inferior temporal gyrus, 2) superior parietal lobule-caudate, and 3) middle temporal gyrus-thalamus were lower in firefighters. In firefighters, the connectivity of the planum polare-parahippocampal gyrus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severity of arousal symptoms (rho=-0.586, p=0.013). The connectivity of the middle temporal gyrus-thalamu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everity of intrusion (rho=0.552, p=0.022) and arousal symptoms (rho=0.619, p=0.008). The connectivity of the temporal fusiform cortex-parahippocampal gyru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intrusion (rho=-0.491, p=0.045) and arousal (rho=-0.579, p=0.015). Conclusion :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 brain functional connectivity is associated with occupational trauma exposure in firefighters without PTSD. Therefore, this study provides evidence that close monitoring and early intervention are important for firefighters with traumatic experience even at a subthreshold level.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의 산과적 합병증 및 임상적 특성의 차이 (Differences of Obstetric Complications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between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Intellectual Disability)

  • 이슬비;김지용;정희정;김성우;임우영;송정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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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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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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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영유아가 늘고 있고 조기 진단을 통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가 처음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주 문제가 대부분 발달 지연이기 때문에 지적 장애와의 진단적 구별이 어렵다. 본 연구는 1)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 아동의 인구학적, 임상적 특성 및 산과적 합병증을 비교하고, 2) 초진 시 지적 장애로 진단을 받은 아동 중 재 방문 시 진단이 바뀐 아동과 진단이 유지된 아동의 특징을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2001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발달지연클리닉에 내원한 아동 중 자폐스펙트럼 장애나 지적 장애로 진단된 81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모 면담을 통해 인구학적, 산과적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인지 평가를 위해 한국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와 한국 웩슬러 유아 지능검사를 시행했고 언어평가를 위해 영유아 언어 발달검사와 취학전 아동 수용언어 표현언어 발달척도I를 시행하였다. 1차 방문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로 진단된 아동의 특성을 비교하였고, 1차 방문 시 지적 장애로 진단된 아동 중 2차 방문 시 진단이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바뀐 아동과 지적 장애로 유지된 아동의 특성을 분석 하였다. 결 과 1차 방문 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로 진단 받은 아동을 비교한 결과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남아의 비율이 높고 산과적 합병증은 적었다. 또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이 지적 장애 아동에 비해 언어 평가상 전체 수행이 저조 하였고 특히 수용언어발달지수가 더욱 저조하였다. 1차 방문 시 지적 장애로 진단 받은 아동 중 2차 방문 시 진단이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바뀐 아동은 모두 남아였고, 지적 장애로 진단이 유지된 아동에 비해 발달 지연의 가족력(family history)이 많았다. 언어 평가 결과에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진단이 바뀐 아동에서 1차 내원 때 시행한 언어평가에서 수용언어지수가 더 낮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성별, 언어평가 결과, 산과적 합병증 여부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