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단계 관절 치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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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불안정성과 동반된 슬관절 내측 구획 진행성 관절염환자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및 인공 관절 부분 치환술의 결과 - 3예 보고 - (Results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Unicondylar Arthroplasty for Medial Compartment Knee Osteoarthritis combined with Anterior Instability)

  • 이철형;송인수;지종훈;김태인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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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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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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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비교적 젊은 연령의 환자에서 슬관절 내측 구획의 퇴행성 관절염(Kellegrene-Laurence 제 3단계 및 Outerbridge 제 4단계)과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이 동반되어 전방 불안정성이 있는 3예에서 2예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6개월 이후 단계적으로 인공 관절 부분 치환술을 시행하고 나머지 1예는 동시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및 부분 치환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전, 후의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Lysholm 점수와 최종 추시 상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HSS)와 knee society score (KSS) 점수를 측정하였다. 저자들의 슬관절의 전방 불안정성과 동반된 내측 구획의 진행성 관절염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함께 동시에 또는 단계적으로 시행한 내측 구획 인공 관절 부분 치환술은 슬관절 불안정성과 진행성 관절염에 의한 통증을 동시에 또한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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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형(반구속형) 주관절 인공 관절 치환술 (Linked (Semi-constrained) Total Elbow Arthroplasty)

  • 정홍준;전인호;전재명;이태균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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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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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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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주관절 인공 관절 치환술은 고관절이나 슬관절 인공 관절 치환술에 비해 아직은 발전 단계에 있는 수술이다. 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여러 형태의 치환물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장기 추시 결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현대의 주관절 치환물은 크게 두 가지 디자인 범주로 나누어지는데, 연결형 치환물과 비연결형 치환물이 그것이며, 이들은 다른 말로 반구속형과 비구속형으로 불리기도 하며, 이에 추가적으로 비구속형/구속형 전환 가능한 치환물도 사용되고 있다. 연결형 치환물과 비연결형 치환물의 선택은 우선적으로 주관절의 안정성 및 골성 구조물의 적절성에 의해 결정된다. 연결형 치환물의 경우 전통적으로 마모, 조기 이완, 해리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해 장기 추시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적절한 환자의 선택,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 수술 술기의 발달, 그리고 수술 후 적절한 재활 치료 등으로 인해 이러한 문제점이 많이 해결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신체적인 활동에 대한 요구가 높은 환자에 있어서는 마모나 이완 등과 같은 문제점으로 인해 연결형 치환물이 적절한 선택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본 종설에서는 연결형 (반구속형) 주관절 인공 관절 치환물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불안정성 대퇴골 전자간 골절에 3C형 무시멘트 대퇴 스템을 이용한 고관절 반치환술의 중기 결과 (Midterm Results of Bipolar Hemiarthroplasty for Unstable Intertrochanteric Femoral Fractures Using a Type 3C Cementless Stem)

  • 정우철;조홍만;김선도;박지연;권기현;이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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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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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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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고령의 환자에게 발생한 대퇴골 전자간 불안정성 골절에 대하여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 이외의 다른 대안으로 고관절 반치환술이 선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의료 시스템과 기술의 발달로 대퇴골 전자간 골절 후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중장기 이상의 기간을 고려한 대퇴 스템의 선택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이중으로 가늘어 지는 직각 단면의 대퇴 스템(C2 stem)을 이용하여 불안정성 전자간 골절에 고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하고 5년 이상 추시한 환자에 대하여 그 임상적 방사선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대퇴골 전자간 불안정성 골절에 대하여 C2 스템으로 고관절 반치환술을 시행한 43명의 환자(43 고관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78.6세(70-84세), 평균 추시 기간은 85.4개월(60-96개월)이었다. 추시 기간 동안 임상적으로는 통증, 보행 능력, 고관절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았고, 방사선적으로는 피질골의 골다공증과 골 흡수 등 근위 대퇴골의 변화를 알아보았으며, 탈구와 인공 관절 주변 골절 등 추시 기간 중 발생한 합병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통증은 수술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는데, 수술 후 4년부터 증가하였고 수술 후 60개월에 보행 능력 평가에서 9예의 환자가 두 단계 보행 능력이 감소하였으며 Harris 고관절 점수는 수술 후 2년부터 3년 사이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방사선적으로 피질골 골다공증은 14예 발생하였는데, 이 중 5예의 환자가 피질골 흡수 현상으로 진행하였다. 피질골 흡수 현상을 보인 5예 중 4예는 전자부 골절편이 불유합 된 경우였고, 3예는 역사상 골절인 경우였다. 결론: 골다공증을 동반한 고령의 환자에게 발생한 불안정성 전자간 골절에 3C 형태의 무시멘트 스템을 이용하여 고관절 반치환술을 일차로 시행하는 경우 환자의 건강 상태와 잔여 수명을 고려하여 주의 깊은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십자 인대의 점액 변성: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MRI 소견과 병리소견의 연관 (Mucoid Degeneration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Correlation between MR Imaging and Pathologic Findings in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of the Knee)

  • 류정아;류현정;김성문;신명진;신희정;조경자;조우신;강창호;이민희;김미성;박노혁;이상훈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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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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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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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으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앞십자 인대의 점액 변성을 MRI 소견과 병리 소견과 연관지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슬관절 치환술 전 MRI검사를 시행한 17명의 환자 (평균나이 68.8세) 를 대상으로 하여 시상면과 관상면 양자 밀도 강조 영상에서 앞십자 인대의 두께와 신호강도를 평가하였다. 검사후 1-2일 이내에 편측 슬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고 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앞십자 인대의 점액변성을 세 단계로 구분하였다. MRI 검사상 두께와 신호강도는 정상과 증가로 구분하였다. 결과 : MRI 상 신호 강도의 증가 없이 두께가 증가된 예는 없었다. MRI에서 두께 증가를 보인 4예 모두에서 병리 소견상 점액변성이 관찰되었고, 신호강도의 증가를 보인 8예 모두에서도 점액변성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MRI에서 정상 소견을 보였던 9예에서도 10% 이상의 단면적에서 점액변성이 관찰되었다. 5예에서는 조직학적으로 석회화를 보였다. 결론 : MRI상 앞십자 인대의 두께 증가나 신호 강도 증가를 보인 8예 모두에서 병리 소견상점액 변성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MRI에서 정상 소견을 보인 9예에서도 점액 변성이 관찰되었으므로, MRI에서 소견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점액변성이 없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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