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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일상과 연구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통한 대학생들의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인식변화 탐색 (Exploring Changes in College Students' Perceptions of Science and Scientists through a Documentary Focused on Their Daily Lives and Research)

  • 이현옥;문지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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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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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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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선행 연구에서 대상 및 국가를 넘어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정형적 이미지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최근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 및 조사 도구에 따라 몇몇 새로운 이미지가 제시되지만 아직 정형적 이미지가 주도적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된다. 이에 본 연구는 과학자들의 일상과 연구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맥락으로 하여 대학생들의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인식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인식변화의 경로를 추적해 보고자 하였다. 여기서 활용한 다큐멘터리에는 오랜 기간 실제 과학자들을 촬영하여 제작한 것으로 다양한 과학자들이 등장할 뿐 아니라 과학연구와 함께 개별 과학자들의 일상적인 삶을 조명하며 그들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담아내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총 109명의 대학생(인문계열 33명, 자연계열 35명, 사회계열 41명)으로 과학기술관련 교양 수업에서 해당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에세이를 작성하였다. 연구 결과, 다수(70명, 64.2%)의 학생이 인식변화가 있었다고 보고하였고 그들 중 대부분은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과학자에 대한 정형적 이미지에서 보다 현실적인 인식으로 변화하였다.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으로는 1) 감정기복을 겪는 평범한 일반인, 2) 반복되는 실패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목표에 매진, 3) 지식의 최전선에서 창의성을 발휘, 4) 협력과 경쟁의 공존, 5) 경제적 현실적 장벽에 좌절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또한, 인식변화가 없다고 보고한 학생들(39명, 35.8%) 중 다수가 원래부터 과학자에 대한 현실적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서술하였다. 결국, 전체 연구 참여자 중에서 소수의 학생들만이(8명, 7.3%) 과학자에 대한 정형적 이미지를 고수하였다. 이를 해석하면 대학생들이 갖는 과학자에 대한 정형적 이미지는 과학자들의 현실적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쉽게 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결과는 대학생들이 서술하는 과학자에 대한 정형적 이미지가 내적으로 깊은 인상을 형성하는 인식 내용이기보다는, 외부에서(예, 학교 및 대중 매체 등) 주어지는 과학자에 대한 대표적인 특징을 단순히 보고하거나 묘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추론해볼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자에 대한 인식 내용뿐 아니라 미묘한 인식 차원도 고려해볼 수 있었다.

한국 남해 완도 정도리 자갈 해빈의 퇴적작용 (Sorting and Abrasion Processes on Gravel Beach of Jeongdo-ri, Wando, Korea)

  • 고영이;박용안;최강원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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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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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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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전라남도 완도의 남단에 동-서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는 정도리 자갈해빈 (shingle beach)은 전형적인 만입형 해빈 (pocket beach)에 속한다. 1992년 5월부터 1993년 3월까지 야외조사를 실시하여 폭풍이후의 해빈단면 변화를 관찰하고 자갈의 조직변수들 (textural parameters)을 계산하였다. 또한 해안선에 수직 및 수평한 방향으로의 자갈의 입도와 형태분포를 조사하여 해빈 전반에 걸친 퇴적물의 운반과정과 퇴적과정을 고찰하였다. 정도리 자갈해빈의 단면 (beach profile)은 크게 평상시에 조석과 파랑의 영향을 받는 보통대 (Fair-weather zone)와 폭풍 기상조건하에서 형성되는 폭풍대 (Storm-weather zone)로 구분된다. 각 부분 (zone)은 파랑의 swash, overwash 및 backwash의 연속적 퇴적시스템에 의한 일련의 해빈면 (beach face)과 범 (berm)으로 구성된다. 폭풍대는 다시 해빈면과 범을 하나의 단위로 하여 A-, B-, C-group으로 세분하였다. 해안선과 수직한 방향으로의 입도변화는 보통대의 경우 범의 자갈입도 (45.5 mm ~ 123.6 mm)가 해빈면의 것 (36.8 mm ~ 78.3 mm)보다 더 조립하여 모래해빈(sand beach)에서 나타나는 입도분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폭풍대에서는 범의 자갈입도 (33.1 mm ~ 82.5 mm)가 해빈면의 자갈입도 (46.2 mm ~ 105.2 mm) 보다 더 세립한 양상을 보였다. 수직한 방향으로의 자갈형태 분포의 변화는 폭풍대의 C-group을 제외한 각 부분의 disc형태의 비율이 해빈면 (45.9 % ~ 51.3 %)보다 범(50.0 % ~ 58.5 %)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equant형태의 비율은 전체적으로 바다쪽으로 가면서 10 % 정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해안선에 수직한 방향으로 강한 파랑에너지에 의한 입자의 크기와 형태에 따른 분급작용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해안선에 평행한 방향으로의 자갈입도는 해빈의 동쪽 끝부분이 조립하게 나타나는것을 제외하고는 동-서 방향으로의 입도분포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동-서 방향으로의 자갈형태 분포는 뚜렷한 변화를 보여 해빈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disc와 blade형태가 각각 20 %와 13 %로 감소하고, equant형태는 34 % 정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로써 해안선에 평행한 방향으로는 자갈의 형태에 따른 분급작용이 우세하게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자갈의 형태를 입도별로 삼각도표에 나타낸 결과 입도가 작을수록 둥글거나 편장된 (elongate) 형태로의 방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자갈의 형태는 일차적으로 모암의 암석성분에 의해 결정되나 운반된 이후에는 파랑의 작용을 끊임없이 받으면서 분급작용과 자갈의 크기에 따른 형태적 진화과정을 겪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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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인간유방상피세포인 MCF-12세포에서 유방암 항에스토젠 내성인자-3 (BCAR3)에 의한 c-Jun 발현 유도 연구 (Induction of c-Jun Expression by Breast Cancer Anti-estrogen Resistance-3 (BCAR3) in Human Breast MCF-12A Cells)

  • 오명주;김지현;전병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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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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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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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타목시펜과 같은 항에스트로젠은 ER 양성의 초기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에서 이 항에스트로젠에 대한 내성 발현은 불가피하게 발생한다. BCAR3 유전자는 사람의 에스트로젠 의존성 유방암에서 tamoxifen 내성유도를 야기하는 단백질로 발견되었다. 우리들은 이전에 이 BCAR3 유전자가 세포주기 진행과 EGF와 인슐린에 의한 DNA 합성 신호전달경로를 조절한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종양성 정상적인 인간유방상피세포인 MCF-12A세포에서 c-Jun 전자의 조절에 대한 BCAR3유전자의 기능적인 역할을 조사하였다. BCAR3의 일시적인 발현 또는 지속적인 발현이 c-Jun mRNA와 단백질의 발현을 증가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BCAR3 발현 유전자의 미세주사에 의해 세포 증식이 증가하였다. 이 c-Jun의 발현 증가는 promoter의 활성화를 통해 일어난다. 또한 BCAR3에 의한 c-Jun 발현 유도가 억제성 Ras, Rac, Rho에 의해 억제되었다. 다음으로 EGF 성장인자에 의한 c-Jun 발현 유도에 대한 BCAR3의 영향을 단일 세포 미세주사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BCAR3 항체, BCAR3의 siRNA와 같은 BCAR3의 기능을 억제할 수 있는 물질들을 세포로 미세주사하면 EGF에 의한 c-Jun의 발현을 억제하였지만, IGF-1 성장인자에 의한 c-Jun 발현은 억제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BCAR3는 c-Jun 단백질 발현 유도와 세포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기에는 Ras, Rac, Rho와 같은 GTPase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본초 광물로서의 활용을 위한 산지별 전기석의 광물학적 연구 (Mineralogical Studies of the Tourmaline for Medicinal Applications by Production Localities)

  • ;김선옥;박희율;박맹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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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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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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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전기석이 본초 광물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 흑색 전기석 5종,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Minas Geraris)광산의 흑색 및 핑크색 전기석 2종, 한국 대유광산 흑색 전기석 1종을 대상으로 전자탐침미세분석, X-선 회절분석, 유도결합플라스마 분광방출분석, 퓨리에변환 적외선분광분석, 원적외선 분석, 핵자기공명분석 및 물-전기석 반응에 따른 pH-DO 변화를 수행하였다. 또한, 전기석 찜질방의 온열효과와 전기석 분말을 첨가한 비누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전기석 시료들은 철과 알루미늄 및 붕소 함량이 높은 유형으로 분류되며, 칼슘, 나트륨, 칼륨, 철과 붕소 함량변화는 전기석의 고용체 특성을 반영한다. $CaO/(CaO+Na_2O)$와 MgO/(FeO+MgO) 함량비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전기석 분말과 증류수와의 반응에서 DO값은 반응시간의 경과에 따라 낮아지며, DO=10에서 안정된다. pH는 6시간까지 증가되고, 24시간 이후에는 대체적으로 pH=8에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전기석은 단파장에서 흡수 스펙트럼의 강도와 투과율이 낮아지며, 흡수 스펙트럼의 파장과 강도는 구성 원소의 함량과 결정학적 특징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철의 함량증가는 방사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기석의 철 함량과 원적외선 방사량의 상관관계는 높은 정(+)의 상관성을 가지며,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함량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증류수와 전기석 분말의 반응은 $^{17}O-NMR$ 반치폭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기석에 의한 고온 찜질방(약 $100^{\circ}C$ 사우나)에서의 온열효과는 체온을 $0.5-1.5^{\circ}C$ 정도 높이며, 맥박은 평균 12회, 혈압은 10mg Hg 상승한다. 전기석 비누는 피부에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알레르기와 아토피 등의 문제성 피부에서 보통이상의 개선 효과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확시기별 Mower Conditioner 처리에 의한 속성 양질 호밀 건초조제 효과 (Effect of Mower Conditioner at Different Harvest Stage on the Field Drying Rate and Quality of Rye Hay)

  • 정의수;서성;김종근;강우성;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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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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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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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봄철 속성건조에 의한 건조효과와 건초품질을 구명하여 양질의 건초를 조제코자, 호밀(Koolgrazer)을 공시하여 건초 조제시기(수잉후기, 출수기, 개화기)별로 건조방법(건조제, conditioning, 건조제 + conditioning, 대조구)을 달리하여 1996년 봄 수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수행되었다. 화학제인 건조제는 $K_2CO_3$ 2%를 수확직전 처리하였으며, 물리적인 conditioning은 모델 GMR 2800 trail-type Mower conditioner를 사용하였다. 포장건조 후 각형 곤포를 조제하였으며, 건초의 외관평가와 사료가치는 2개 월간 보관저장 후 분석 평가하였고, 시기별 식물체의 수분 함량은 포장상태에서 양파망을 이용 조사하였다. 건조속도는 수잉후기, 출수기, 개화기로 건초 조제 시기가 늦어질수록 빨랐으며, 건조방법별로는 conditioning구와 건조제 + conditioning 구에서 우수하였고, 전반적으로 건조제 처리효과는 낮았다. conditioning 처리시 건초조제 가능일수는 수잉후기 4일, 출수기 3일, 개화기 1.5일 정도였으며, 대체로 건조제 처리구나 대조구에 비해 1일 이상 포장 건조기간 단축효과가 있었다. 건초의 건물손실은 조제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였으며, 건조방법별로는 conditioning구와 건조제 + conditioning 구에서 적었다. 건초의 외관평가에서 조제시기가 빠를수록 평점은 높았으며, 건조방법별로는 conditioning구와 건조제 + conditioning 구에서 우수하였다. 건초의 화학성분 평가에서 조제 후 저장기간중 조섬유 함량이 높아져 품질은 낮아졌으며, 대조구에 비해 conditioning구와 건조제 + conditioning 구에서 ADF와 NDF 함량이 다소 낮고 건물소화율은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서 호밀의 건초 조제시 포장에서의 건조기간 단축과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mower conditioner 사용이 가장 바람직 하였으며, 건조제 처리효과는 없었고, conditioning과 건조제의 병행처리는 conditioning 단독처리에 비해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또 양질의 건초 조제를 위해서는 늦어도 출수기 수확이 유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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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영어학습자의 명사구 발화에서 영어 능숙도에 따른 관사와 단음절 명사 모음 길이 비교 (Comparison of vowel lengths of articles and monosyllabic nouns in Korean EFL learners' noun phrase production in relation to their English proficiency)

  • 박우지;모란;이석재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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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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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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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능어인 관사 및 1음절 내용어 명사로 구성된 명사구 내 두 단어의 모음 길이 비율과 영어 능숙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영어와 한국어 발음에 있어서 대표적 차이 중 하나는 발음상의 리듬이라는 특정적인 요소가 규칙적으로 나타나는지 여부이다. 특히 영어 발화시 내용어는 기능어 대비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진(prominent) 소리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영어에서 내용어의 경우 강세를 갖게 되나 기능어의 경우 그 강세가 미비하거나 강세를 갖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의 내용어 단어 내 모음은 기능어 단어의 모음보다 길게 발음되며, 더 큰 소리로 발화되며, 더 높은 소리를 가지고 리듬을 만들어 내게 된다. 이를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내용어 내 강세를 갖는 모음과 기능어 내 강세를 갖지 않는 모음의 길이 차이에 초점을 두고 유창성이 평가된 L2 영어 음성 코퍼스(Rated K-SEC) 중 한국인 초등학생이 발화한 879(원어민 발화 20개 포함)개의 문장 내 명사구 음성 파일을 연구자료로 사용하였다. 이 879개의 문장은 영어 유창성 평가에 따라 4개의 등급으로 각각 재분류되었으며 이들 문장안에 들어 있는 명사구 내의 관사의 모음 길이와 명사의 모음 길이를 확인하고 그 비율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관사 모음 대비 명사 모음 길이 비율은 영어 능숙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Advanced(2.453)>Intermediate High(1.26)>Intermediate Low(1.034)>Novice(0.857)]. 또한 각 능숙도 그룹 간 내용어-기능어 간 모음 길이의 차이 및 그 비율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p< .001). 이는 한국인 화자의 경우 영어 유창성이 높아질수록 영어 단어 발화 시 명사구 내의 기능어인 관사 모음보다 내용어인 명사 모음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길게 발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계통발생에 따른 척추동물의 뇌후구에 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Electron Microscopic Studies on Olfactory Bulbs in the Vertebrates by Phylogenetics)

  • 최명봉;정영화;서지은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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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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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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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Authors are trying to unveil the ultrastructural organization of olfactory bulb, which has been summerized under light microscopic level or communicated only in some detail in different view point until now. For the critical point of view, since the phylogenetical approach will give the ultimate value in the correlative study between structural and functional bases (Brodal, 1969), the present study was carried out light and electron microscopic analyses of the structures of the neurons and synaptic organizations in olfactory bulbs from different animals in phylogenetical scale. We selected each one species from five animal classes: the house rabbit(Oryctolagus cuniculus var. domesticus [Gmelin]) from Mammalia, the domestic fowl (Gallus gallus domesticus Brisson) from Aves, the viper (Agkistrodon hylys [G.P. Pallas]) from Reptilia, a frog (Bombiana orientalis Boulenger) from Amphibia and the crussian carp (Carassius carassius [Linne]) from Pisces. For light microscopic study, samples were fixed in 10% formalin and paraffin sections were stained with hematoxylin-eosin. For the electron microscopic study, the tissues were fixed by perfusion through the heart or immersion with 1% paraform-aldehyde-glutaraldehyde mixture (phosphate buffer, pH 7.4), and final tissue block trimmed under dissecting microscope were osmicated (1% OsO4), they were embedded in Araldite or Epon 812, and ultrathin sections were made by LKB-V ultratome following the inspection of semi-thin sections stained with toluidine blue-borax solution. Ultra-thin sections contrasted with uranyl acetate and lead citrate were observed with JEM 100CX electron microscope. We have summerized our morphological analyses as follows: 1. The olfactory bulb of rabbit, viper and frog shows the eight layers of fila olfactoria, glomerular, external granular, external plexiform, mitral cell, internal plexiform, internal granular, medullary but domestic fowl shows the five layers of glomerular, fibrillar, mitral, granular and medullary and the three layers of fibrilla, glomerular and medullary in crussian carp. The sharpness of demarcation between the layers shows deferential tendency according to phylogenetical order. 2. Mitral cells of vertebrate have large triangular or oval shape with spherical nuclei which contain not so much chromatin. The cytoplasm contains numerous cell organelles, of which Nissl's bodies or granular endoplasmic reticula arranged as parallel strands. Development of granular endoplasmic reticula were declined as the phylogentical grade is going lower. 3. Tufted cells of all animal are mostly spindle or polygonal contour and contain oval nuclei which located in periphery of cytoplasm. The nuclei of rabbit, fowl, viper and frog has relatively space chromatin, but a nucleus of crussian carp contain irregularly aggregated chromatin in karyoplasm. Their cytoplasmic volume and cell organelle contents are in between those of mitral cell and granular cell. They contain moderate amount of mitochondria, granular endoplasmic reticula, a few Golgi complex, polysomes, lysosome, etc. 4. Granule of cells of all the vertebrate amimals studied exhibit similar features; cells and their dense nuclei show spherical or oval contour, and they have the thin rim of cytoplasm which contain only a few cell organelles. 5. In rabbit, the soma of mitral cells were in contact with boutons with two types of synaptic vesicles, that is, round and flat vesicles, especially flat vesicles in boutons were showing reciprocal synapses. However, in domestic fowls, vipers, frogs and crussian carps, there were found boutons showing only spherical synaptic vesicles. 6. The boutons containing round synaptic vesicles were made contact with the some of tufted cell of olfactory bulb in the rabbits, fowls, vipers and frogs, but no synaptic boutons were observed in soma of tufted cells in crussian carps. In the frogs, there were observed dendrites were contact with the soma of tufted cells. 7. In the neuropils of plexiform, granular and glomerular layers olfactory bulbs in the vertebrate, the synapses were axo-large dendrites, axo-median and small dendrites, dendrodendritic, and axo-axonal contacts. However, in the neuropil of crussian carps, synapses were observed only in glomerular 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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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발생(發生) 담수조류(淡水藻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I. 지대별(地帶別) 발생분포(發生分布) (Fresh-water Algae Occurred in Paddy Rice Fields I. Regional Distribution)

  • 이한규;박재읍;류갑희;이정운;박영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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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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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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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벼 재배환경(栽培環境)에 따라 남부(南部) 평야지(平野地), 중북부(中北部) 평야지(平野地), 중부(中部) 산간지(山間地), 동부(東部) 고랭지(高冷地), 서해안(西海岸) 간척지(干拓地) 등(等) 전국(全國)을 5개(個) 지대(地帶)로 구분(區分)한 후(後), 각(各) 지대(地帶)에서 2개(個) 지역(地域)을 선정(選定)하여 총(總) 10개(個) 지역(地域), 100개(個) 지점(地點)의 논에 발생(發生)한 한류(漢類)의 분포조사(分布調査)를 1991년(年)에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채집(採集)된 논조류(藻類)는 남조류(藍藻類) 14속(屬), 녹조류(綠藻類) 29속(屬), 윤조류(輪藻類) 1, 유그레나류(類) 3속(屬), 규조류(硅藻類) 7속(屬) 등(等) 총(總) 54속(屬)이었다. 2. 녹조류(綠藻類)는 평야지(平野地)에서 23 속(屬), 산간(山間) 고랭지(高冷地)에서 15속(屬), 간척지(干拓地)에서 15 속(屬)이 채집(採集)됨으로써 평야지(平野地)에 발생(發生)하는 녹조류(綠藻類)가 다양(多樣)한 편이었다. 3. 규조류(硅藻類)는 평야지(平野地)에서 9속(屬), 산간(山間) 고랭지(高冷地)에서 7속(屬), 간척지(干拓地)에서 4 속(屬)이 채집(採集)됨으로써 간척지(干拓地)에 발생(發生)하는 규조류(硅藻類)는 다양(多樣)하지 않았다. 4. 각(各) 지대(地帶)에서 채집(採集)된 남조류(藍藻類)와 유그레나류(類)의 다양성(多樣性)은 지대(地帶)간에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5. 평야지(平野地)에는 Chlamydomonas, Pandornia, Gonium, 등(等) 부유성(浮遊性) 단세포(單細胞) 녹조류(綠藻類)가 넓게 분포(分布)되어 있었고, 산간(山間) 고랭지(高冷地)에는 해캄(Spirogyra), 붓뚜껑말(Oedogonium), 주름말(Ulothrix), 그물말(Hydrodictyon) 등(等) 저서성(底棲性) 다세포(多細胞) 녹조류(綠藻類)가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간척지(干拓地)에는 Cladophora, Rhizoclonium 등(等) 부유성(浮遊性) 다세포(多細胞) 녹조류(綠藻類)가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6. 남색(藍色)을 띈 괴불에는 흔들말(Oscillatoria)이 주종(主種)을 이루고 있었고 갈색(褐色)을 띈 괴불에는 깃돌말(Navicula)이 우점(優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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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목초지 돈분액비 시용이 목초 생산성 및 방목한우 증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ig Slurry Application on Body Weight Gain of Grazing Hanwoo Heifer and Forage Yields in a Grass-Legume Mixed Pasture)

  • 고서봉;박남건;황경준;이종언;강승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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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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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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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 화산회토 방목초지에서 돈분액비 시용이 목초 생산성 및 한우 방목축의 증체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화학비료구(N-P-K =150-150-120kg/ha)와 화학비료구의 N을 기준한 돈분액비 100%, 150% 시용구 등 3처리 단반복(구당 1.4ha)으로 하여 2000년 가을에 조성된 혼파초지에서 2001년부터 2002까지 2년간 한우 육성우를 이용하여 방목기간 동안 연속방목 방법으로 실시하여 목초생산성 및 방목축증체효과 등을 비교, 분석하여 얻어진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처리별 ha당 목초 건물생산량은 화학비료구가 16,291kg인데 비해 액비 100%구 15,632 kg, 액비 150%구 16,320kg으로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목초 식생 구성율은 파종이듬해 생육초기에는 perennial ryegrass가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2년차에서는 perennial rye-grass, orchard grass 등 화본과 목초가 60∼70%, 두과인 red clover가 20∼30%로 적정한 식생을 보였다. 2. 토양의 화화적 성분인 pH, T-N 등은 화학비료구나 액비 시용구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K, Ca, Mg 등은 액비 시용구가 높게 나타났다. 3. 방목축의 두당 일당 증체량은 0.562∼0.580kg으로 액비 150%구, 화학비료구 등에서 다소 높았으나 처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ha당 총 증체량도 540∼555kg으로 액비 150%구가 다소 높은 증체량을 나타냈다. 4. 방목축 혈액내 화학성분인 백혈구수, 적혈구수, 총 단백질 및 알부민 등은 화학비료구나 액비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방목초지에서 목초의 적정 생산과 방목을 위하여 돈분액비 시용량은 화학비료 N수준의 100∼150%(N; 150∼225kg/ha) 인 것으로 추정된다.

전통 발효음청류 계장의 기호도 우수 발효조건 (Fermentation Conditions for High Acceptability of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Beverage Kyejang)

  • 정진경;송경모;이성훈;김효진;한영숙;이명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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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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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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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고문헌인 임원십육지의 제조법을 바탕을 이용하여 계피 및 한약재에 누룩을 발효원으로 넣어 발효시킨 음청류인 계장을 제조하였다. 계장은 $10^{\circ}C$, $20^{\circ}C$, $30^{\circ}C$에서 7일간 발효한 후 경시적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이화학적 품질특성 및 유기산, 유리당, 유리아미노산 함량을 조사하고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lactic acid, acetic acid, shikimic acid 등의 유기산의 생성으로 인해 pH는 낮아지고 산도는 증가하여 계장의 상큼한 맛과 시큼한 맛이 증가하였다. 전체적인 기호도가 가장 우수한 $20^{\circ}C$에서 3일 발효한 시료는 0.5387 mg/mL lactic acid, 0.3810 mg/mL acetic acid, 0.0016 mg/mL shikimic acid를 함유하였으며, 38.18 mg/mL glucose, 7.99 mg/mL maltose, 52.88 mg/mL fructose, 1.64 mg/mL mannitol을 함유하였다. 아미노산 중에서는 계장의 쓴맛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여겨지는 tryptophan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이외에도 asparagines, proline, arginine, aspartate 등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20^{\circ}C$에서 3일간 발효한 계장은 36.70 mg/L tryptophan을 함유하고 있었다. 전체적인 유기산, 유리당, 아미노산의 함량은 $30^{\circ}C>20^{\circ}C>10^{\circ}C$ 순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10^{\circ}C$에서 3일간 발효한 계장의 향의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circ}C$에서 3일간 발효한 계장의 맛 기호도와 종합적 기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통 음청류 계장의 재현을 위해서는 제조 후 $20^{\circ}C$에서 3일간 발효하는 것이 가장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계장의 맛과 관련된 발효 대사물에 관한 본 연구를 바탕으로 계장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발효조건과 활용방안을 탐색한다면 전통 발효음청류 계장의 대중화가 실현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