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982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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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약수터의 세균학적 수질 (Bacteriological quality of ground water in Pusan area)

  • 김용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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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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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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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부산시내에 산재하고 있는 70여개소의 약수터중 11개소를 선정하여 이들의 수질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1981년 10월부터 1982년 9월까지 132개 시료를 취하여 대장균군, 분편계대장균, 일반생균수 및 대장균군의 조성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1개소의 대장균군 최확수의 중앙치는 구포가 93/100ml로 제일 높았고, 수영, 연산동, 성지곡이 68/100ml 우동과 대신동이 59/100ml, 전포동, 망미동은 43/100ml 영도, 동래가 33/100ml그리고 감만동이 13.3/100ml로 제일 낮았으며 이들 중 6개소가 50/100ml 이상이었다. 2. 분편계대장균 최확수의 중앙치는 영도가 12.1/100ml으로 제일 불결하였고, 수영을 비롯한 8개소는 9.1/100ml, 우동은 6.4/100ml이었으며 감만동이 제일 깨끗하였다. 3. IMViC 반응에 의한 대장균군의 조성은 Escherichia coli group이 $7.64\%$, Klebsiella aerogenes group이 $16.78\%$, Citrobacter freundii group이 $42.86\%$, 기타가 $32.72\%$로 나타났었다. 4. 일반생균수의 중앙치는 $48{\sim}4.4{\times10}^2/ml$의 넓은 분포로서 보사부(1963)의 수질기준에 절반 지역이 초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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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南黃海에서 海水溫度의 EOF 分析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Analysis of Seawater Temperature in the Southeastern Hwanghae)

  • 이흥재;방인권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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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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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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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황해 동남해역에서 해면과 30m층 수온의 시. 공간 변동성을 1967-1982 장기 수온자료의 variance 와 cmpirical orthogonal function(EOF)분석으로 연구하였다. 월평균 해면수온의 공간분포는, 남에서 북으로 감소하는 장기 년평균과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다. 반면에 년평균 해면수온으로부터 계산한 분산은 남에서 북으로 증가한다. 해면 수온의 variance 가 경기만 남부해역을 제외한 연구해역에서 30m층 보다 2배이상 크다. EOF의 첫째와 둘째 모드가 계절변화를 갖고 있으며 해면과 30M층 variance의 97.6%와 85.2%를 각각설명하기 때문에 수온의 큰 variance 는 계절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겨울철 조사 해역 북부와 남부사이 수온의 차이가 크나 여름철에는 작아진다. 이것은 여름철 복사에 의한 해면의 열흡수가 열손실이 나 해양열이류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반영해준다. 여름철에 경기만 남부와 목포 주변 연안수가 조석혼합에 의해 외해수보다 수온이 낮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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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洛東江) 주요(主要) 환경(環境) 구성분중(構成分中) 유기인계(有機燐系) 농약잔류분(農藥殘留分) (Organophosphorus Pesticide Residues in Major Enviromental Components of Nakdong River)

  • 박창규;한대성;허장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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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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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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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낙동강(洛東江) 류역중(流域中) 8개(個) 지점(地點)에서 1982년(年) 8월(月)부터 1983년(年) 6월(月)까지 2개월(個月) 간격으로 채취(菜取)한 수질(水質) 48점(點), 저이토(底泥土) 48점(點) 및 붕어 29점(點)에 대하여 유기린계(有機燐系) 기류농약(幾留農藥)을 FPD부착(附着) GLC로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질(水質), 저이토(底泥土) 석시(析時) 원소황(元素黃)의 간사(干沙)은 copper powder 또는 raney nickel로 제거(除去)하였다. 2) 낙동강(洛東江) 환경시료(環境試料)중 수질(水質)과 붕어에서 유기린계(有機燐系) 잔유농약(殘留農藥)이 검출(檢出)되었으나 저니토(底泥土)에서는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3) 농약(農藥) 성수기(盛需期)인 8월(月)에 채취(採取)한 수질(水質)과 붕어시료(試料)에서는 IBP, diazinon, phenthoate, parathion, malathion 및 fenitrothion 등(等) 6종(種)의 유기린계(有機燐系) 농약(農藥)이 검출(檢出)되었다. 4) 수질(水質) 및 붕어중(中) 유기린계(有機燐系) 농약(農藥)의 잔유량(殘留量)은 계절적(季節的) 변이(變異)가 인정되었으며, 수질(水質) 및 붕어중(中) diazinon과 IBP의 천유량(淺留量)이 가장 많았고, phenthoate, parathion, malathion 및 fenitrothion은 검출빈도(檢出頻度) 및 잔유수준(殘留水準)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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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손상의 특성과 발생양상 - 11년 간 조사보고 - (Recent Trends of the Ski Injuries - An Eleven years Surgery -)

  • 유명철;정덕환;조윤제;이재훈
    • 대한견주관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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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견주관절학회 1995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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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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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최근에 스키가 동계스포츠로 각광받으면서 스키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스키손상도 많이 발생하게 되어 스키손상은 스포츠외상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스키인구의 증가에 따라 스키손상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며 이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82년 12월부터 1995년 3월까지( 1986년과 1987년을 제외 ) 11년간 용평스키장내에 동계스포츠클리닉을 개설하여 상기 기간 중 내장한 총 스키인구 3,093,667명중 스키손상으로 동계스포츠클리닉에 내원한 7,172명의 환자$(0.23\%)$에 대하여 스키손상의 년도별 발생빈도, 스키손상의 특징 스키골절과 탈구의 발생빈도 및 특징 등에 대하여 11년 간의 변화추세를 분석하였다. 11년 간의 스키장의 내장객수는 1983년을 기준 (83,100)으로 하였을 때 1995년에 $977\%로 국부 큰 증가를 보였으며, 스키인구 1000명당 손상율은 1983년의 3.4에서 1995년의 1.4(평균 2.3)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스키손상의 형태는 단순열상 및 타박상등을 제외하고 슬관절 인대손상이 $22.6\%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조사기간동안 수치상의 의미 있는 변화는 없었다. 스키골절 및 탈구는 스키인구 1000명당 평균 0.35였으며, 1983년의 0.90으로부터 점차 감소하여 1995년에는 0.21에 이르렀다. 연령별 스키골절 및 탈구는 20세 이하에서 평균 $41.6\%로 전체적으로 성인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처음 3년 간 20세 이하 골절 및 탈구가 $70.5\%로 높은 발생빈도를 보였으나 1995년도의 20세 이하 골절 및 탈구가$30.3\%까지 감소하게되어 년도가 증가함에 따라 청장년 층에 비하여 소아골절 및 탈구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스키골절의 부위별 발생빈도는 1990년 이전까지 하지골절 및 탈구가 많았으나 이후 점차 상지의 골절 탈구가 증가하였다 하지에서 가장 많은 골절은 경골 골절이었으며, 경골골절은 회전력에 의한 나선형골절이 $76.5\%로 가장 많았고 년도에 따른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스키손상의 발생빈도는 초기에 비하여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손상의 특성도 부위별, 연령별로 다양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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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심실-우심방 단락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Left Ventricular-Right Atrial Shunt)

  • 이응배;허동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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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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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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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 1982년 4월부터 1995년 3월사이에 개심술을 시행하였던 좌심실-우심방 단락 12례에 대한 치료경험을 보고한다. 환자들의 연령은 3세에서 26세까지로, 평균연령은 8.5세 이 었고, 성별은 남자가 7명, 여자가 5명이었다. 술전의 단순흉부 X-선소견상 심흉비의 평균치는 0.59이었고, 폐혈관음영의 증가가 3례, 우심방의 확장이 4례에서 있었다.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던 9례에서의 술전 심초음파검사소견에 의하면, 진단명은 좌심실-우심방 단락 2례, 심실중격결손 6례 및 심방중격 결손 1례로 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 검사에 의한 좌심실-우심방판락의 진단률은 22.2%(219)였다. 술전의 심혈 관조영소견으로는, 좌심실-우심방 단락 5례, 심실중격결손 5례, 심방중격결손 1례, 그리고 심실중격 결손 및 심방중격결손 1례로 진단되었다. 그러므로 이 검사에 의한 진단률은 41.6% (5112)였다. 수술소견상, 좌심실-우심방 단락의 형태는 판막상부형 결손 5례(42%), 판막하부형 결손4례(33%)및 복합형 결손3 례 (25%)로 분류되었다. 한편 판막하부형 결손례들은 모두 삼첨 판막 중격엽의 이상을 동반하고 있었는데, 즉 천공이 3례, 구열\ulcorner 1례에서 있었다. 그러나 판막상부형이나 복합형 결손에서는 삼첨판의 이상은 볼 수 없었다. 수술은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우심방절개하에 결손부의 일차봉합을 시행하였고, 수술사 망례는 없었다. 그러나 잔존 심실중격 결손이 1례에서 발견되어 술후 6개월에 재수술을 시행하여 완치되었다. 그밖의 환자들에서의 술후 경과는 모두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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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선암의 방사션 치료 (Radiation Therapy in Malignant Tumors of the Parotid Gland)

  • 박경란;오원용;서창옥;김귀언;노준규;박정수;민진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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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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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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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이하선 악성종양의 치료는 근치적 수술이 주된 치료법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하선이 해부학적으로 주위의 근육, 골조직, 혈관, 신경등과 밀접하게 부착되어 있어 피막 및 주위 조직의 침윤이 있거나 조직학적으로 high grade tumor, 임파절 전이가 있는 경우 등에서 광범위한 근치적 수술로도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렵고 수술 후 국소재발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만으로는 국소재발율이 상당히 높은 데도 북구하고 이 종양이 방사선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잘못 인식되어져와서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해 오지 않다가 근래에 와서 수술후 방사선치료가 실시되었고 수술만 시행한 경우에서보다 국소재발율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현재는 방사선치료가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치료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1970년 1월부터 1982년 12월 사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암센터, 치료방사선과에서 이하선암으로 치료를 받은 31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추적조사를 통하여 치료방법과 치료실패 양상을 분석하여 향후 치료방법의 실정과 치료 결과의 향상을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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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예방에 대한 BCG의 효과 분석 (An Assessment of the Protective Efficacy of BCG against Plmounary Tuberculosis)

  • 노성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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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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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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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82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대구시내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6개보건소에 등록되어 치료받고 있는 20세미만 폐결핵환자중 BCG접종 유무가 명확한 400명과 동 보건소에 참아온 일반환자 가운데 거주지역, 성 및 연령에 맞추어 뽑은 대조군 659명을 대상으로 BCG접종율을 기준삼아 BCG의 폐결핵 예방효과를 조사한 결과 그 성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BCG접종군이 비접종군보다 비교위험도가 2분의 1로 낮게 나타났으며, BCG접종으로 인한 예방효과는 51.5%였다. 따라서 BCG의 효과에 대한 많은 논란과 방해적으로 작용할요인, BCG접종으로 인한 합병증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으나 결핵유병율이 2.5%나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BCG접종을 권장하여야 것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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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도감(原色圖鑑) 발간(發刊)을 위한 한국산(韓國産) 자낭균류(子囊菌類)의 분류학적(分類學的) 연구(硏究) (Taxonomical Studies on Korean Fungi of Ascomycetes for the Publication of Colored Illustrations)

  • 이용보;이지열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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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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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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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연구(本硏究)는 원색(原色) 한국산(韓國産) 버섯도감발간사업(圖鑑發刊事業)을 위하여 1981년(年) 7월(月) 1일(日)부터 1982년(年) 6월(月) 30일(日)까지 1년간(間) 경기도(京畿道) 광육임업시험장(光陸林業試驗場)을 주(主)로 하고, 경기도(京畿道), 용문산(龍門山), 강원도(江原道) 치악산(雉岳山), 충청북도(忠淸北道) 용이산(俗離山), 경상남도(慶尙南道) 지이산(智異山), 전라남도(全羅南道) 무등산(無等山), 제주도(濟州道) 한라산(漢拏山) 등지(等地)에서 신선(新鮮)한 자낭균류(子囊菌類)를 채집(採集) 촬영(撮影)하여 원색(原色)슬라이드와 건조표본(乾燥標本)을 작성(作成)하고 분류학적(分類學的) 연구(硏究)를 완성(完成)하였다. 조사(調査)된 결과(結果)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밝혀진 총고등균류수(總高等菌類數)인 620여종중(餘種中) 흔히 볼 수 있는 균류(菌類)와 한국미기록(韓國未記錄) 자낭균류(子囊菌類) 101종(種)의 원색(原色) 슬라이드와 분류상(分類上)의 검색표(檢索表)를 완성(完成)하였다. 이들은 10목(目) 19과(科) 50속(屬) 101종(種)에 속(屬)하고, 또 이들의 세계적(世界的) 분포(分布)가 밝혀졌다. 그들 중 Peziza vesiculosa 큰 주발버섯, Rhizina inflata 땅해파리, Gelasinospora longispora, Sordaria fimicola, Cantharomyces exiguus, Dichomyces biformis, D. furcifer, D. homalotae, D. hybridus, D. vulgatus, Dioicomyces anthici, Enathromyces indicus, Laboulbenia borealis, L. brachconychi, L. cristata, L. exigua, L. fusciculata, K. filifera, L. flagellata, L. rougetii, L. tachys, L. vulgaris, L. yoshidai, Rickia ancylopi, R. papuana 그리고 R. peyerimhoffii의 26종(種)은 한국산(韓國産) 미기록종(未記錄種)이며, 그 보통명(普通名)과 기재(記載)를 하였다. 본론문(本論文)에서는 예정(豫定)대로 101종(種)의 자낭균류중(子囊菌類中) 원색도판(原色圖版) 1면(面)만을 게재(揭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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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水原地方)에 있어서 벼줄기굴파리의 발생경과(發生經過) (Development of Rice Stem Maggot (Chlorops oryzae) in the Fields in Suweon)

  • 황창연;이영복;금석환;이문홍;최궤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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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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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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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연구는 포장(圃場)과 실내에서 벼줄기굴파리의 발생시기(發生時期), 유충(幼蟲)과 용의 발육경과(發育經過), 성충수명(成蟲壽命)과 각충태별(各蟲態別) 발육시간(發育期間)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벼줄기굴파리는 년3회 발생하며 발생최성기(發生最盛期)는 각각 5월중하순, 7월상순, 9월중순이었다. 2 제1화기 발생최성기(發生最盛期)는 $2{\sim}4$월의 평균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3. 월동세대(越冬世代)의 3령충(齡蟲)은 3윌하순, 제l세대 유충은 본답초기, 제2세대 용과 성충은 8월하순에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4. 벼줄기굴파리는 실내조건 ($21^{\circ}C$)에서 성충수명이 18.9일, 산란전기간(産卵前期間)은 3.6일, 산란기간(産卵期間)은 6.2일, 산란수(産卵數)는 50.1립(粒)이고, $20{\sim}25^{\circ}C$ 정온(定溫)에서 난기간은 7일, 용기간은 14일, $21^{\circ}C$ 에서 유충기간은 25일로 제l세대기간은 약 46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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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조개, Solen strictus와 붉은맛, Solen gordonis의 생식년주기 (Annual Reprodutive Cycle of the Jackknife Clams, Solen strictus and Solen gordonis)

  • 정의영;김형배;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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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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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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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산 맛조개류 중 가장 다산되며, 식용되고 있는 맛조개와 붉은맛을 대상으로 생식세포형성과정, 난경조성변화, 생식년주기, 군성숙도등을 조사하였다. 1. 맛조개와 붉은맛은 자웅이체로서 난생이다. 생식소는 내장낭에서부터 족부의 근육결체섬유층 사이에 수지상 소낭 및 소엽으로 구성 분포하고 있다. 2. 분열증식중인 난원세포는 $10{mu}m$내외의 크기로 핵과 단일인이 뚜렷하고, 초기의 난모세포는 난병을 형성하여 생식상피위에 부착한 채 직접 영양을 흡수하는 한편 부분화간충직과 호산성과립세포들이 성장에 관여하고 있다. 성숙난모세포는 내강내에 유리되며 나오며 완숙난의 크기는 맛조개는 $80{\sim}85{\mu}m$정도이고 붉은맛은 $80{\sim}90{\mu}m$이다. 3. 정소소엽 상피위에는 정원세포, 정모세포, 정세포 및 변태한 정자 순으로 내강을 향하여 층상배열을 하며 성숙발달해 간다. 4. 방난, 방정을 마친 생식소는 퇴화되면서 조직이 완전 해체되어 휴지기상태를 거치고 이듬해 새로 분화된 조직이 재배치 되면서 새로운 성장을 하게된다. 5. 생식소의 발달단계는 분열증식기, 성장기, 성숙기, 방출기, 퇴화 및 휴지기등의 연속적인 연주기로 구분할 수 있었다. 6. 맛조개의 산란기는 다대포산이나 군산산 공히 환경수온이 $20^{\circ}C$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부터 시작하여 $25^{\circ}C$ 이하인 7월까지 산란이 지속되는데 이들의 주산란기는 다대포산은 6월이고, 군산산은 7월이다. 그리고 붉은맛의 산란기는 $5{\sim}6$월이며 주산란기는 6월이다. 7. 맛조개의 경우, 다대포산이나 군산산맛조개의 군성숙도가 $50\%$를 넘는 개체는 암수 공히 각장이 $5.1{\sim}6.0cm$인 개체들이었으며, 암수 전개체가 방난, 방정하여 재생산에 $100\%$ 참여하는 개체의 크기는 각장이 $7.1{\sim}8.0cm$이상인 개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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