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9세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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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내포지방의 천주교 확산 (Diffusion of Catholicism in the Nineteenth Century주s Naepo Region)

  • 최영준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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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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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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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문화지리학도는 종교를 인간의 가치관과 풍속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의 하나로 평가하는 바, 이는 문화지역 설정의 기준이 된다. 이 논문은 18세기 말부터 19세기 말까지 충청도 서부해안 내포지방에서의 가톨릭교 확산에 대하여 고찰한 글이다. 농민.행상.상인.선부 등 주로 평민층으로 구성된 가톨릭 공동체는 조정의 가혹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가톨릭교 확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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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rseless Carriage" To "Silicon Automobile"

  • 조동일
    • 전자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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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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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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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자동차는 20세기 공업제품의 총아로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 위치를 지켜 나갈 것이다. 자동차의 역사는 19세기 말엽에 마차에 내연기관이 말을 대체하는 것으로 그 막을 열었고, 20세기 말엽에 전기전자제어 제품과의 통합으로 또 다른 자동차 세대의 막을 열고 있다. 본문은 자동차 메카트로닉스를 소개하고 그에 관한 21세기의 연구과제를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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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기획: 자연에서 찾은 건강_향기가 선물한 건강 -에코파트너 기분까지 좋게 만드는 향기가 몸에도 좋다

  • 문종환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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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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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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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향기로 치료할 수 있는 향기요법, 일명 아로마테라피. 웰빙이 화두가 되면서 새롭게 떠오른 건강법으로 인식되지만, 향기요법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올라간다. 19세기 말, 과학이 발달하면서 합성화학물질에 밀리다가 화학물질의 부작용이 새로운 문제가 되면서 20세기 말부터 다시 떠오르고 있는 건강법이다. 각종 향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 향기를 통해 질병을 잡고 향기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향기요법의 활용도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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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유요(海東遺謠)》에 나타난 19세기 말 20세기 초 시가(詩歌) 수용 태도 고찰 -노래에서 시문학으로의 시가 향유를 중심으로- (A Study on acceptance of Hae-Dong-Yu-Yo(海東遺謠) as a form of poetry -focus on reception of songs into poetry-)

  • 정소연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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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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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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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문헌인 ${\ll}$해동유요(海東遺謠)${\gg}$에 나타난 편저자의 수용 태도를 살펴본 것이다. 2장에서는 작품의 목록과 배열, 구성 등을 통하여 한시의 비중이 상당한 점과 작품들이 일련의 관련성을 가지고 작품군으로 배열되고 있는 점, 기존 작품의 수용이 적극적 창작으로까지 나아간 점 등을 통해 국어시가의 노랫말을 기록하는 기존의 가집으로서의 성격보다는 시로서 한시와 국어시가를 대등하게 인식하고 시가에 대한 감상과 수용자의 인식 태도를 기록하는 시집의 역할이 크다고 보았다. 특히 기원전 4세기부터 12세기까지는 한시 위주로, 12세기 이후에는 한시와 국어시가를 함께 수록하고 있어서 국문 매체의 시대에 한시와 국어시가가 공존하는 시가사적 흐름을 잘 포착하였다. 나아가 편저자가 직접 짓거나 한역한 신출작을 소개하고 이 역시 수용자로서의 적극적 태도라는 점을 밝혔다. 3장에서는 편저자의 수용태도를 잘 보여주는 청홍점에 주목하여 그 의미를 추출하였다. 청홍점이 찍히지 않은 곳을 빼고 작품을 읽었을 때에 대화체가 약화되고 반복, 나열 등의 리듬감과 노래의 맛이 적어지는 등의 노래로서의 구술성이 적어지는 점, 내용 전개에 요긴하지 않고 장황한 설명이나 묘사는 빠지고 내용의 핵심적 전개를 보이는 점, 하층민의 삶에 해당하는 내용은 빠지고 상층 취향의 풍류를 즐기는 주제가 강화되는 점 등을 통해 노래로서의 시가가 아니라 시문학으로서 시를 읽어내는 지식인으로서의 수용 태도를 포착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ll}$해동유요${\gg}$가 놓여진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시가 향유의 한 측면이지만 특수성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본고는 공동 향유 작품의 개인화, 가창 가사의 시각적 읽기 향유의 흔적들로서 ${\ll}$해동유요${\gg}$의 문헌에 접근하였고, 이는 고전시가에 대한 수용 태도의 한 단면이자 고전시가의 수용에 대한 학습자의 태도와 관련해 교수학습 자료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19세기 말~20세기 여성용 쓰개 장식의 재질분석 (Material Analysis of the late 19th century to 20th century Women's Hats Ornaments in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 이새롬;오준석;황민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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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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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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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9세기 말~20세기 여성용 쓰개에 사용된 장식 19점에 대하여 SEM-EDS로 조성을 분석하였다. 쓰개 장식 16점은 융제 성분인 $Na_2O$와 PbO를 함유하고 있어 한국의 고대부터 출토되거나 전승되어온 납유리와 조성이 다른 유형의 납유리였다. 쓰개 장식 2점은 $Na_2O$$K_2O$가 3% 혹은 5% 이상 함유한 알칼리혼합유리, 1점은 CaO를 5% 이상 함유한 포타쉬유리 III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 납유리는 일제강점기 조선에 수입된 일본의 공예용 납유리와 조성이 유사하여, 19세기 말~20세기 여성용 쓰개 중 납유리를 사용한 장식은 원료를 일본에서 수입하였거나 조선 내 일본인 기술로 생산한 공예용 납유리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근현대에 들어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쓰개 장식의 사용된 옥이나 호박과 같은 보석이 일본에서 수입된 공예용 납유리로 대체되어 새롭게 사용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식민지 수학교육 정책과 19세기 말과 20세기 전반 한국수학 교육과정 연구 (Educational policy and curriculums of Korean school mathematics in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y)

  • 이상구;노지화;송성렬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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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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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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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895년부터 조선은 초등, 중동교육기관과 근대 고등교육기관을 설립하면서 꾸준히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하며 근대 수학을 받아들이고 전수하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이 노력은 1897년 8월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바꾸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1905년(광무년).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 이후 1908년 일제의 사립학교령, 1911년 학부령등을 통하여 조선통감부와 조선총독부가 기존의 고등교육기관을 폐지하고, 조선에서의 교육을 식민지 보통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 수학분야의 고등교육은 방기하여 한반도에는 1911년에서 1945년 사이에 수학과는 대학과정의 고등교육기관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식민지 수학교육정책의 잔해는 20세기 한국이 세계 수학의 주류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큰 장애물이 된다. 본 연구는 이 시기의 교육정책과 수학 교육환경 그리고 한반도에서 교수된 근대 수학의 내용과 교육과정을 심도있게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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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市.村落地理學

  • 강대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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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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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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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원래 촌락과 도시를 포함하는 취락지리학이 인문지리학에서 분화하여 체계화한 것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서이고, 이어서 도시지리학의 발전에 따라서 자연히 취락지리학은 촌락만을 중요대상으로 삼게 되었다. 그래서 해방 30년간에 있어서 우리나라 학계에 있어서도 전반에서는 촌락.도시를 포함하는, 취락지리학 후반 즉 1960년대이후 도시발전기를 맞이하여 도시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서 도시지리학이 분화발달하게 되어, 각 대학의 지리학과에서도 도시지리학강좌가 취락지리학에서 분리신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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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전환기의 비엔나 아르누보에 대한 연구 (A Study on Art Nouveau in the late 19th century in Vienna)

  • 유보현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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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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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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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세기 말, 새로운 예술에 대한 열정은 유럽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 되었으며, 이들의 활동은 단지 예술 행위와 활동에 국한 되지 않은, 영국의 미술, 공예 운동과 같은 사회개혁의 실천적 성격을 강하게 띄기도 하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비엔나는 유럽제국의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새로움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하는 은 예술가들의 중심 무대로 성장 할 수 있었다. 비엔나 아르누보 운동은 "모든 예술은 평등하다"라는 예술의 민주화 사상을 실천하려고 노력한 비엔나 분리파 등과 같은 선각자들과 이들이 활발히 활동 할 수 있었던 토양이 되어 준 비엔나의 정치, 경제, 문화적 배경으로 꽃 피울 수 있었다. 이들은 기계 기술문명을 거부하고 과거의 수공예적인 전통적 방법으로 희귀로 현실을 극복하고자 했던 미술, 공예운동 주의자 들과는 달리 기계 문명을 적극적으로 수용 함으로써 대량생산 시스템 속에서 새로운 형태 미학의 방향을 제시 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세기 말 전 유럽을 풍미했던 아프누보의 물결 가운데 하나의 신양식 운동으로 그친 대부분의 나라들과 달리 근대 기계 미학의 기초가 되었던 비엔나 아르누보 운동을 당시 시대적 배경과 기엔나 아르누보 운동을 전개한 분리파 들의 활동등을 통하여 고찰해 봄으로써 그 의의를 찾아내는데 있다고 하겠다.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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