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0주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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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경로당 이용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f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n Senior Center by Region : Focus on Urban and Rural Areas)

  • 양순옥;조해련;이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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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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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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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삶의 질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시와 농촌의 지역별로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902명(도시: 571명, 농촌: 331명)의 노인으로 구성하였다. 2011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도시 경로당 이용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농촌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도시와 농촌에 따라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었다. 도시의 경우는 우울, 연령,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 만성질환 수, 흡연이 영향요인이었고, 농촌의 경우는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 수, 교육수준이 영향요인이었다. 결론적으로 도시와 농촌 모두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 수는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주 영향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도 농간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었으므로 경로당 이용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이러한 지역별 차이를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 교양영어 소집단 협동학습이 영어독해력, 영어읽기동기, 협동학습인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llege-Language Small Group Cooperative Learning on English Reading Comprehension, English Reading Motivation and Cooperative Learning Awareness)

  • 이영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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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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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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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 목적은 대학 교양영어 수업에 활용 가능한 소집단 협동학습 수업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소집단 협동학습이 영어 독해력과 영어 읽기동기에 미치는 영향과 소집단 협동학습 인식변화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청북도의 4년제 종합대학교의 필수 교양영어 수업에 참여한 신입생 62명을 연구대상으로 2019년 9월 2일에서 12월 13일까지 실험반(34명)은 협동학습을 기반으로 한 맞춤식 소집단 협동학습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통제반(28명)은 전형적인 강의식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학습자들의 영어 능력은 학업 숙달도 영역을 영어 독해력으로, 정의적 영역은 영어 읽기 동기로 나누어 실험하였으며 실험 전 학습자들의 영어 독해력은 국가 수준 교육 성취도 평가문제를 발췌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집단 협동학습을 적용한 집단의 영어 독해력 점수와 소집단 협동학습을 적용하지 않은 집단의 영어독해력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둘째, 소집단 협동학습을 적용한 집단의 영어 읽기동기 점수와 적용하지 않은 집단의 영어 읽기동기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셋째, 소집단 협동학습을 적용한 집단의 인식변화가 실험 전과 실험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 교양영어 수업 시 대학생들 간의 협동학습을 통해 영어 독해력, 영어 읽기동기, 협동학습 인식이 상승했으며, 이를 통한 자아정체성, 자신감 등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와 모의 갈등해결양식이 청소년의 욕설사용에 미치는 영향: 공격성의 매개역할 (The Influence of Mother's and Father's Conflict Resolution Styles on Adolescents' Use of Swear Words: The Mediating Role of Aggression)

  • 이보현;이은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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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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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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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부와 모와의 갈등해결양식(공격적 절충적)이 청소년의 욕설사용에 미치는 영향과 부와 모와의 갈등해결양식과 청소년의 욕설사용과의 관계에서 공격성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G도의 3개시 소재 6개 학교 중학생 5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477부를 선정하여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와의 공격적 갈등해결양식이 청소년의 욕설사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와 모와의 갈등해결양식과 청소년의 욕설사용과의 관계에서 공격성이 매개효과를 가지는 지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부와 모의 공격적 갈등해결양식과 욕설사용과의 관계에서 공격성이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과 부모사이의 갈등이 적절하게 해결되지 못하면 공격성을 축적시켜서 욕설사용이 증가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청소년과 부와 모와의 공격적 갈등해결양식이 공격성을 상승시키는 방식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청소년의 욕설사용을 촉발함을 확인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으며, 이 결과가 현재 사회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연관 될 수 있는 청소년 자녀의 욕설사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노래중심 집단음악치료가 유소년 축구선수의 운동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ng-Based Group Music Therapy on Exercise Stress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Youth Soccer Players)

  • 김희진;문소영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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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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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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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래중심 집단음악치료가 유소년축구선수의 운동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원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에 위치한 중학교 소속 유소년축구선수 80명(실험집단 39명, 통제집단 41명)으로, 편의적 표집방법을 통해 모집되었다. 실험집단은 소규모(8-11명)로 나누어 주 4회, 45분씩, 15회기의 노래중심 집단음악치료를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별도의 처치 없이 휴식을 취하였다. 노래중심 집단음악치료 효과검정을 위해 프로그램 실시 전 후에 운동스트레스척도와 운동선수 긍정심리자원척도를 사용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독립 표본 t 검정을 통해 동질성검정과 집단 간 사후점수를 비교하였고, 대응표본 t 검정을 통해 집단 내 사전 사후점수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운동스트레스 사후점수에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낮았다(p < .01). 운동스트레스 사전 사후점수 비교에서 실험집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통제집단은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 < .05), 둘째, 긍정심리자원 사후점수에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다(p < .01). 긍정심리자원 사전 사후점수비교에서 실험집단은 점수가 소폭 상승한 반면, 통제집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 < .05).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노래중심 집단음악치료가 유소년 운동선수들의 심리적 자원 지지와 긍정정서 유도를 통한 운동스트레스 감소가 가능함을 시사하며, 향후 긍정심리자원 형성에 초점을 맞춘 후속연구가 지속될 필요가 있다.

중량부하 음악줄넘기 운동이 여자중학생의 혈중지질과 성장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usic Rope-jumping with Weight Loading on Middle School Girls` Blood Lipids and Growth Hormone)

  • 정필재;이미경;양정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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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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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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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남 양산시 Y여중학교 1,2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중량부하 음악줄넘기 운동군 8명, 음악줄넘기 운동군 8명, 대조군 8명으로 분류하여 운동전 후 혈액성분과 성장호르몬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중량부하 음악줄기 운동과 혈중지질의 집단별 비교에서 중량부하 음악줄넘기 운동군은 WBC, RBC, 글루코스, T-C, TG, HDL-C, LDL-C 등에서 증감을 보여 유의성이 있었고(p<0.05), 음악줄넘기 운동군은 RBC, T-C, TG, HDL-C, LDL-C 등에서 증감을 보여 유의성이 있었으며(p<0.05), 대조군은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량부하 음악줄넘기 운동군과 성장호르몬의 집단별 비교에서 중량부하 음악줄넘기 운동군은 성장호르몬이 증가하여 유의성이 있었고(p<0.05), 음악줄넘기 운동군도 성장호르몬이 증가하여 유의성이 있었으며(p<0.05), 대조군은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중량부하 음악줄넘기 운동이 혈액성분과 성장호르몬의 변화에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연구의 실험대상자수가 적었고, 12주라는 실험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이를 일반화하여 해석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중량부하 음악줄넘기 운동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운동처방과 운동프로그램 작성에 참고자료로 활용 가능하리라 사려 된다. 또한 성장기 때의 중량부하 음악줄넘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교의 체육수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과학영재학생의 학습동기와 과제집착력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Learning Motivation and Task Commitment of Science-Gifted)

  • 박미진;이용섭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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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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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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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동기와 과제집착력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과제집착력에 영향을 주는 학습동기 요인을 찾는데 두고 있다. 과학영재학생으로 판별된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검사와 과제집착력 검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상관 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학생들의 학습동기와 과제집착력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나 각 하위 요인별로 강점을 보이는 부분은 다르다고 할 수 있었다. 둘째, 학습동기와 과제집착력은 정적 상관을 보여 학습동기가 높을수록 과제집착력이 높다고 할 수 있었으며 학습동기는 과제집착력에 대해 49.3%의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졌다. 특히 학습동기가 높을수록 과제 집착력의 하위요인인 책임감과 자기통제 요인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었다. 또한 학습동기 요인 중 자신감 요인이 과제집착력의 가장 많은 하위 요인과 정적 상관을 가지며 과제집착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과제집착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습동기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며 학습동기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히 과학영재학생들의 과제집착력 향상을 위해서는 자신감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젊은 성인의 영양정보이해력 평가도구 개발 및 타당성 검증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nutrition literacy assessment tool for young adults)

  • 안석영;김보경;엄미향;박유경;계승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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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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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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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영양정보이해력을 평가할 수 있는 측정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영양정보이해력 평가를 위한 예비문항으로서 우선 7개 영역 65문항이 개발되었다. 작성된 예비문항을 영양전문가 5인에게 자문을 받아 불필요한 문항을 삭제하여 7개 영역 52문항으로 압축시켰다. 영양전문가 패널 20인을 대상으로 내용타당도 검증을 하였으며, Lawshe가 제안한 CVR값을 구하여 내용타당도 검증에 활용하였다. 평가도구 최종 항목으로서 총 6개 영역, 즉 식생활지침, 영양과 건강, 영양소, 다섯가지 식품군 (식품구성자전거), 영양표시, 질병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를 포괄하는 30문항이 완성되었다. 이 평가도구를 이용하여 서울과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211명을 대상으로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2주 간격으로 검사-재검사 (test-retest)를 실시하였으며, ICC값 (0.64-0.86)과 Cronbach's α 계수(0.83-0.90)를 산출한 결과 모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도구는 영양정보이해력을 평가할 수 있는 적합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신뢰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검증되어, 젊은 성인의 다양한 수준의 영양정보이해력을 판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평가도구는 지역사회 영양중재 프로그램 계획 시 그리고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을 위해 대상자의 영양정보이해력을 파악하는 진단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총체적 혁신정책의 이론과 적용: 핀란드와 한국의 사례 (The theory and application of holistic innovation policy: Cases of Finland and Korea)

  • 성지은;송위진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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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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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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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제3세대 혁신정책의 주요 특성으로 나타나는 총체적 혁신정책을 살펴보고 실제 구현되는 모습을 핀란드와 우리나라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양 국가 모두 혁신정책의 영역이 경제발전이라는 단선적인 목표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발전, 균형발전, 삶의 질 제고 등 사회 전반의 변화와 관련된 것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기술혁신을 국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인력, 교육, 지역 등 관련 정책을 새롭게 재배열하는 모습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참여정부 출범이후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이 국정 과제로 등장하면서 제3세대 혁신 정책의 맹아적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실제 구현 정도와 모습은 양 국가 간 차이가 있다. 핀란드는 북유럽 국가의 제도적 특성인 전형적인 코포라티즘의 전통으로 인해 전환의 장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공론의 장"을 활성화시켜 왔다. 정부의 지원 체계 또한 특정 부처의 개별 업무가 아니라 임무를 중심으로 공동의 프로그램과 수단을 개발 집행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왔다. 우리나라는 혁신 정책의 개념은 앞서 있으나, 실제 정책을 추진하거나 일하는 방식은 아직도 발전국가 시대의 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전환 전반이 하향식으로 이루어지면서, 민간부문과 시민사회의 능동적인 참여가 부족했으며, 이로 인해 전환을 시도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아직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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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 신입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cademic Self-Efficacy and Department Satisfaction on College Life Adaptation of Nursing Freshman)

  • 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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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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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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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전공 만족도 정도를 파악하고 각 변수들 간의 상관성 및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는 조사연구였다. 대상자는 일개 간호대학의 1학년 총 345명을 2015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조사하였다. 대학생활 적응의 전체 평균평점은 $2.91({\pm}0.52)$점,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2.79({\pm}0.60)$점, 전공 만족도는 $3.55({\pm}0.47)$점이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남학생 군(p=.004), 입학동기가 높은 연봉 군(p=.027),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군(p<.001), 성적은 평점이 4.1이상 군(p=.005)에서,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남학생 군(p=.040), 입학동기가 해외진출 군(p=.047), 향후 진로가 보건교사 군(p=.015),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 군(p=.014), 성적이 4.1이상 군(p<.001)에서, 전공만족도는 입학 동기가 높은 연봉 군(p=.004),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 군(p<.001), 성적이 4.1이상 군(p=.002)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적 자기효능감(p<.001), 전공 만족도(p<.001)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전공 만족도(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전공 만족도가 대학생활 적응에 큰 영향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설명력은 23.1%였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 만족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제도적인 접근전략의 개발과 반복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외식업체 종사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직무만족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Food-Industry Workers' Emotional Labor on the Turnover Intention and Job Burnout: Moderating Effect of Job Satisfaction)

  • 김경욱;박영희;이종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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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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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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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외식업체(뷔페레스토랑, 패밀리레스토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이 직무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직무만족의 조절효과를 검정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통계프로그램 SPSS 21.0과 AMOS 21.0을 사용하여 연구대상자 278명에 대하여 빈도분석, 요인 및 신뢰도분석, 확인적 요인 분석 및 가설검정을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감정노동의 하위요인인 표면행동은 직무소진에 정(+)의 영향관계, 내면행동은 직무소진에 부(-)의 영향관계를 나타내었고, 직무소진은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직무만족의 조절효과는 내면행동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부산 지역 외식업체 종사원들이 근무 중 경험하는 감정노동의 하위요인 중 내면행위는 직무소진에 부(-)의 영향관계가 있으므로 내면행동의 증가는 것이 직무소진을 감소시키고 이직의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임을 입증한 결과이다. 따라서 외식업체 경영주 들은 종사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거나 복지를 향상시켜서 종사원들의 감정노동에서 내면행위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