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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산업 현황 및 당면과제 - 계란자조금사업 일환 연구용역사업

  • 이상희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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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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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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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고는 지난 2023년 계란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에 따른 산란계 농가 정책방향 제시' 연구용역사업으로 발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연구용역을 맡은 필자는 2023년 9월 17일~10월 14일까지 유럽 3개국 스페인 독일 폴란드와 미국 일본을 방문하여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내 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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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2007년 8월과 2007년 여름의 기후특성 및 8월과 여름의 장기 기후변화 (Climatic Characteristics of August and Summer of 2007 and Long Term Trend of August and Summer Climate)

  • 신임철;김태룡;이은정;김은희;김은숙;박연옥;배선희;이희일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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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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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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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국 (60개 지점 평균)과 서울의 온도 및 강수를 분석하였다. 분석된 기간은 전국의 경우 1973-2007 년 기간 중 8월과 여름 및 서울의 경우 1908-2007년 기간 중 8월과 여름 이다. 금년 8월과 여름은 전국과 서울 모두 기온 (평균, 최고, 최저)이 평년에 비해 높았다. 전국의 경우 1973년부터 서울의 경우 1908년부터 8월과 여름 모두 최저기온이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저 기온의 상승률은 평균 및 최고기온에 비하여 높다. 이러한 최저기온의 상승은 현재 전 지구적인 추세이며 전지구 온난화에 따른 증발량의 증가로 구름의 양이 증가하게 되어 최저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열대야라 불리는 최저기온 $25^{\circ}C$ 이상인 날은 8월과 여름 모두 1973년부터 2007년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한다. 이는 전 지구 온난화와 도시화의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금년 8월의 전국 강수량 (60개 지점 평균)은 330.9mm 로 평년 (265.0 mm)보다 65.9 mm 많았다. 하지만 서울의 금년 8월 강수량은 237.6 mm 로 평년 (348.0mm)에 비해 110.4 mm 적었다. 전국의 금년 여름 강수량은 676.3 mm로 평년 (699.9 mm)과 비슷하였으며 서울은 566.2 mm 로 평년 (809.2 mm)모다 243.0 mm 적었다. 1973년부터 2007년까지 8월과 여름의 강수량을 분석한 결과 비록 변동 폭은 크나 1973년부터 (서울의 경우 1908년부터) 8월과 여름 모두 강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전국 60개 지점의 8월 및 여름의 호우 일수 (120 mm 이상/일, 80 mm이상/일, 1시간 최다 30 mm 이상, 10분간 최다 10 mm 이상)는 1973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금년에는 예외적으로 집중호우 현상이 일반적으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업계기고 - 자기유동유체연마(MRF$^{(R)}$: Magnetorheological Finishing)의 원리 및 나노광학산업에서의 응용

  • 오한석
    • 광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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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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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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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미국 QED Technologies(이하 QED)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자기유동유체연마장치(이하 MRF$^{(R)}$-Magnetorheological (Fluid) Finishing)는 역시 QED가 개발한 간섭계 응용장비인 SSI$^{(R)}$(Subaperture stitching interferometer)와 같이 운용하면 1um 이하의 나노광학산업에서 ${\lambda}/10$ 또는 ${\lambda}/100$ 이상 더 정밀한 영역을 손 쉽게 제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공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능력 때문에 미국, 유럽 및 일본 등의 첨단광학회사들은 96년 상업화된 이후 MRF$^{(R)}$와 SSI$^{(R)}$ 공정을 앞다투어 도입하며 기존공정이 지니고 있던 많은 한계들을 극복했다. 우리나라의 MRF와 SSI의 도입은 선진국에 비해 10년 이상 늦어진 2008년에 이르러서야 최초의 장비가 도입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그 응용분야가 확장되어 가고 있다. 2012년에는 한국천문연구원과 그린광학에 SSI의 최신장비인 ASI(Aspheric Stitching Interferometer)와 MRF가 각각 도입됐다. 이를 계기로 해서 한국사무소에서 제안을 하여 QED사의 총괄대표이사인 Dr. Andrew Kulawiec, 응용기술부장인 Paul Dumas, QED 한국사무소의 오한석 박사와 신지식 박사가 그간의 기술동향을 발표하는 기술강연회가 지난 2012년 10월 23일 개최되었다. 한국천문연구원, 그린광학과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의 후원으로 한국천문연구원 은하수홀에서 개최된 이번 강연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1. MRF의 원리 및 응용분야의 현황과 장비개발 현황 2. SSI의 원리 및 응용분야의 현황과 장비개발 현황 3. 광학설계와 가공실현성에 도움이 되는 비구면을 표현하는 새로운 식 Q-Polynominal 이번 강연회는 특히 QED의 공정 및 장비개발자들이 직접 참가한 기술강연회로 지난 2004년 및 2008년에 열린 기술강연회와 차별화되며, 25개 업체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향후 국내의 사용자 그룹에 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QED의 첨단광학기술에 대한 정보교환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기술강연회도 가능한 한 정기화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 중 우선 MRF와 SSI에 대한 논의를 광학세계 1월호에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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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버섯 수출의 특징 분석(2008~2022)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Mushroom Exports (2008-2022))

  • 조우식;이창윤;류영현;권헌중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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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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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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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국의 버섯 수출의 요인들을 분석하여 수출증대 전략과 수출지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정보를 얻고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품목의 경북지역 버섯수출량은 전국 버섯수출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팽이버섯은 총수출액이 2009년 89%, 2010년 23%로 증가하여 2010년에는 최대수출량(17,163톤)과 최대수출액(26,292천$)을 기록하였으나 2011년 14%, 2012년 25%로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이후 2013년 15%, 2018년 14%로 증가 등 2019년까지 소폭 증가하였으나, 2020년 수출량 10,515톤, 수출액 18,525천$, 2022년의 수출량 6,515톤으로 2010년 대비 62% 감소하였으며, 수출액은 12,622천$로 2010년 대비 52% 감소하였다. 새송이버섯의 경우는 수출액이 2012년 10%, 2013년 13%, 2014년 2%로 증가하여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의 한국의 새송이버섯 수출량은 5,196톤으로 2010년 대비 91% 증가하였으며, 수출액은 22,322천$로 2010년 대비 160% 증가하였다. 나. 우리나라 버섯 수출은 특정국에 집중된 특징을 보이고 있다. 팽이버섯의 경우에는 2011년까지는 북미(미국, 캐나다),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이 전체 수출액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2011년 이후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이 줄어들고 베트남으로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여 2012년부터 2022년까지 북미권, 베트남이 전체 수출액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2012년에 빠르게 하락 이후 꾸준히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새송이버섯의 경우에는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유럽과 북미권(미국, 캐나다)이 전체 수출액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팽이버섯과는 달리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과 베트남으로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특징이다. 다. 우리나라 버섯 수출의 또 다른 특징은 수출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다.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모두 수출대상 국가 수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팽이버섯은 2009년에 23개국에 수출되었고 2010년에는 27개국, 2017년에는 27개국 2019년에는 30개국에 수출하였다. 새송이버섯은 2009년에 21개국 2010년에는 24개국 2017년에는 27개국 2019년에는 30개국에 수출하였다.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시행한 내측 슬관절 단일구획치환술의 임상 결과 (Clinical Results of Medial Unicompartmental Knee Arthroplasty in Elderly Patients Older than 70 Years of Age)

  • 김경태;이송;김진학;이호영;김명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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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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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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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70세 이상 고령의 환자에서 시행한 슬관절 단일구획치환술의 장기 임상 결과와 합병증 및 치환물의 장기 생존율 등을 알아보고자 했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가동형 치환물을 사용하여 내측 슬관절 단일구획치환술을 시행하고 10년 이상 경과한 39명, 46예를 대상으로 장기 추시 결과를 평가했다. 수술 시 환자의 평균 연령은 74.0세였으며 수술 전 진단은 모두 퇴행성 관절염이었다. 결과: 총 46예 중 치환물의 실패로 인한 재수술이 4예 발생했고, 사망 14예 및 추시 소실 6예를 제외한 22예에서 수술 후 10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다. 평균 13.1년 추시상 슬관절 점수는 수술 전 평균 53.0점에서 최종 추시 시 89.4점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p<0.001), 슬관절 기능 점수도 수술 전 평균 52.5점에서 최종 추시 시 80.9점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001). 슬관절 운동 범위는 수술 전 평균 128.8°에서 최종 추시시 132.5°로 회복되었으며 대퇴경골각은 수술 전 외반 0.1°에서 외반 5.9°로 변화했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실패는 총 4예에서 발생했으며 그중 가장 많이 발생한 합병증은 가동성 삽입물의 탈구(2예)였고 외측 구획의 관절염 및 폴리에틸렌 삽입물의 마모로 인한 실패가 각각 1예였다. 치환물의 10년 누적 생존율은 95.0%, 15년 누적 생존율은 85.7%였으며 추시 소실된 6예를 제외한 40예중 36예(90.0%)에서 재수술 없이 사망할 때까지 사용했거나 최종 추시 때까지 사용하고 있었다. 결론: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시행한 슬관절 단일구획치환술은 장기 추시상 우수한 슬관절의 기능과 만족할만한 치환물의 장기 생존율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슬관절 단일구획치환술은 7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도 퇴행성 슬관절염의 치료에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소아에서 척수액 검사 후 발생하는 두통과 요통에 대한 연구 (A study for headaches and backaches occurrence after diagnostic lumbar puncture in children)

  • 최인영;박경연;장영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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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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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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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에서 척수액 검사 후에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두통과 요통에 대한 발생 빈도와 영향을 주는 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 2004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1년 5개월 동안 전주예수병원 소아과에서 진단 목적으로 척수액 검사를 실시한 만2세에서 15세 환아 148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검사 횟수, 척수액 양, 검사 바늘 방향, 척수액내 백혈구 수, 절대 침상안정시간과 두통, 요통의 발생 빈도 및 지속 기간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결 과 : 남녀 분포 및 발생 빈도 : 두통은 8명(5.4%)으로 이중자세성 두통은 4명(2.7%)이었으며, 요통은 40명(27.0%)으로 이중 하지로 전파된 경우는 8명(5.4%)이었으며, 남녀 차이는 없었다. 각 인자별 발생 빈도 : 10세 미만에서 두통이 4명(3.3%), 10세 이상에서 4명(14.8%)이 발생하여, 10세 이상에서 의의 있게 많이 발생하였으며(P=0.017), 요통은 33명(27.3%), 7명(25.9%)으로 차이가 없었다. 검사 횟수, 척수액 양, 검사 바늘 경사면 방향, 척수액내 백혈구 세포 수, 절대 침상안정 시간과 두통 및 요통의 차이가 없었다. 연령군 내에서 성별에 따른 발생 빈도 : 10세 미만과 10세 이상 각각에서 두통과 요통의 성별 차이가 없었다. 두통과 요통의 지속 기간 : 검사 바늘 방향이 상부일 때 측면보다 두통의 지속 기간이 더 길었으며, 요통의 차이는 없었다. 검사 횟수, 척수액 양, 척수액내 백혈구 세포 수, 절대 침상안정시간과 두통 및 요통의 차이가 없었다. 연령군 내에서 성별에 따른 지속 기간 : 남자에서 요통의 지속 기간은 더 길었으나, 10세 미만과 10세 이상 각각에서 두통과 요통의 성별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척수액 검사 후에 두통은 5.4%로 10세 이상에서 많았으며, 요통은 27.0%이었다. 검사 바늘 경사면이 상부 방향일 때 두통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며, 남자에서 요통의 지속 기간이 길었다. 따라서 10세 이상에서 요추 천자를 하는 경우에는 검사 후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교육 및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