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인산암모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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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복비(複肥), 염화가리(鹽化加里), 황산가리(黃酸加里) 및 질산(窒酸)암모늄이 딸기의 수량(收量)과 품질(品質)에 미친 영향(影響) (The Effect of Strawberry Compound Fertilizer, Potassium Chloride, Potassium Sulphate and Ammonium Nitrate on the Yield and Quality of Strawberry)

  • 오왕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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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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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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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황산칼리와 인산암모니아를 주축으로 한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인 시제 딸기복비의 비효를 염화칼리, 황산칼리, 질산암모니아에 대비하여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보교조생 (Fragaria Grand EHRD)으로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였다. 가수분해당을 포함하는 전당의 함량은 높였다. 일반적으로 염화칼리보다 황산칼리가 딸기즙의 딸기의 생육, 화방수.,수량에 미친 시제 딸기복비의 효과는 염화칼리, 황산칼리, 질산암모니아와 통계적인 차이가 없으나 딸기즙의 환원당, 묽은 산당분함량을 높였으며 딸기복비가 딸기즙의 당 함량을 높인것도 황산칼리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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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K Standard Chemical Solution 과 그에 대한 몇가지 의견 (Some Comments on the Preparation of the CSK Standard Chemical Solutions)

  • 원종훈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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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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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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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해양관측의 세계적인 공통성으로 해서 염분검정법이 이미 오래 전부터 통일화 되었지만 근래에 와서는 용존산소량 정량법도 국제적인 Intercalibration을 하는 등규격화에의 기운이 나고 있다. 다시 Kuroshio 합동조사에서는 영양염의 정량에 있어 공통된 표준용액을 사용하므로써 조작상의 편리와 측정치의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키자는 의도에서 일본이 국제적인 영양염 표준용액의 조제 및 배포에 관한 안을 내어 1965년 Manila 회의를 거쳐 일본 상모중앙화학연구소의 관원씨가 이를 맡아 1966년부터 시작하여 1967년까지에 요오드산칼리움, 아질산염, 인산염, 규산염의 표준용액을 만들어 1968년 봄부터 시험적으로 일본국내와 동남아 수개국에 나누어 사용해 왔던 것이다. 다시 1968년 9월의 SCOR 의 영양염에 관한 Working Group 회의에서 CSK Std. Solution을 사용하여 세계각국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영양염 분석방법의 Intercalibration을 하자는 회의가 있었고, 이것을 권고사항으로 SCOR에 보고하여 1968년 11월에 ICES가 승인하므로써 Intercalibration에 관한 원칙이 정해졌다. 동시에 Finland의 Koroleff씨와 Palmork씨가 organizer로 정해졌던 것이다. 이 보다 약간 앞서 본인이 상모중연에 가 있을 때 Std. Solution으로서 아질산염용액 만으로 각종무기질소화합물의 표준용액으로 대용한다는 것은 비합리적이므로 질산염과 암모늄염의 표준용액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여 우선 질산염용액을 추가로 만들기로 하여 1968년 11월부터 표준물질의 정제부터 시작 되었다. 1969년 1월에 Intercalibration 에 관한 구체적인 회의를 위해 Scripps 해양연구소에 관원, Wooster Rakestraw, Cieskes씨등이 모여 우선 일본상모중연에서 만들고 있는 인산염, 질산염, 아질산염, 규산염의 CSK 표준용액을 표준시료로하여 SCOR 과 ICES의 해양화학분과에서 선정한 세계 100개처에 나누어 현재 각자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check하는 소위 International intercalibration을 1969년 9월부터 시작하기로 확정을 보았고, 동시에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던 것이다. 이시료를 받는 사람에게는 다만 그것의 농도범위만 알려주고 정확한 농도는 Koreleff와 관원씨만이 알고 있기로 하여 측정에 분석자의 주관이 개입되지 못하도록 했고, 분석치는 SCOR가 모아 해석하되 번호제로 하여 어떤 나라의 누구가 했다는 것은 밝히지 않기로 되어 있다. 이같은 내력으로 CSK Std. Solution이 국제적인 Intercalibration용의 표준시료로서 시험적으로 사용되기 까지는 되었으나, CSK Std. Solution 그자체에 관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점, 개량을 요하는 점이 많다. 이하에서는 주로 개량을 요하는 점에 관해 몇가지 언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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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lus niger에 의한 균본외 Phytase 생산조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onditions of Extracellular Phytase Production, by Aspergillus niger)

  • 김경환;양호석;최용진;양한철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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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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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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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보존균 141주와 토양분리군 41주의 균체 외 phytase 생산능력을 조사한 결과 일반적으로 곰팡이류가 높은 효소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중에서 효소활성이 가장 높은 균주를 선별하여 그 형태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Aspergillus sp. 로 동정되었다. 아울러 분리균주의 효소생산을 위한 배양조건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4$^{\circ}C$에서 3일간 전배양한 종균으로 28$^{\circ}C$에서 5 일간 본배양하였을 때 최고의 효소활성을 나타내었다. 2. Phytase생산배지의 초기 최적 pH는 2부근이였다. 3. 탄소원으로서는 일반적으로 galactose를 구성단위로 가진 당류는 비효과적인 반면 glucose를 가진 당류가 더욱 효과적이었다. 특히 sucrose가 가장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4. 무기질소원으로서는 KNO$_3$가 가장 적합하였으며. 무기인산함량이 많은 인산암모늄이 가장 불량하였다. 5. 유기질소원은 0.2%의 corn steep liquor를 첨가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6. KCl, MgSO$_4$, 및 무기인의 최적농도는 각각 0.5g/$\ell$, 0.5g/$\ell$및 40~80mg/$\ell$였다. 한편 고인산배지에서는 균체증식은 현저히 증가되나 효소합성은 현저히 감소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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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數種) 내화약제(耐火藥劑)로 처리(處理)된 합판(處理)의 기술적(技術的) 성질(性質)에 관(關)한 비교연구(比較硏究)(I) - 처리합판(處理處理)의 휨강도(强度)에 미치는 침지시간(浸漬時間)의 영향(影響) - (A Comparative Study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Plywood treated with Several Fire Retardant Chemicals (I) - Effect of Soaking Time on the Static Bending Strength of Treated Plywood -)

  • 김종만;정우양;이필우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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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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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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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내화처리(耐火處理)된 합판(合板)의 내부(內部)에 잔존(殘存)하고 있는 내화약제(耐火藥劑)의 종류(種類) 및 그 양(量)이 합판(合板) 특유(特有)의 장점(長點)인 휨 강도(强度)에 어떠한 영향(影響)을 미치는 가를 조사(調査)하기 위(爲)해 황산(黃酸) 암모늄(Ammonium sulfate), 제1인산(第一燐酸) 암모늄(Ammonium phosphate, mono basic), 제2인산(第二燐酸) 암모늄(Ammonium phosphate, di basic), 그리고 복합약제(複合藥劑)인 붕사(硼砂) 붕산(硼酸)(Borax-Boric acid) 및 미나리스(Minalith) 등(等) 5종(種)의 내화제(耐火劑)를 20% 수용액(水溶液)으로 조제(調劑)한 다음 3.5mm 메란티 합판(合板)을 3시간(時間)부터 12시간(時間) 동안 3시간(時間) 간격(間隔)으로 침지처리(浸漬處理)를 한 후(後) $120^{\circ}C$의 열판(熱板)으로 재건조(再乾燥)하여 휨 강도시험(强度試驗)을 행(行)하였다. 비례한계(比例限界)에서의 응력(應力), 탄성계수(彈性係數), 파괴계수(破壞係數) 및 비례한계(比例限界)까지의 단위체적(單位體積) 당(當) 일등(等)을 조사(調査)한 바, 약제처리(藥劑處理)한 합판(合板)의 경우가 수분처리합판(水分處理合板)(대희구(對熙區))에 비(比)해 대부분(大部分) 높게 나타났으며 붕사(硼砂) 붕산(硼酸) 처리합판(處理合板)의 경우가 4부간(部間)에서 공(共)히 가장 높은 치(値)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처리시간(處理時間)이 연장(延長)됨에 따라, 즉 약액(藥液)의 흡수량(吸收量)(약제(藥劑) 잔존량(殘存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휨 강도(强度)는 대체적(大體的)으로 향상(向上)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도적(强度的) 측면(側面)이나 침지처리시(浸漬處理時) 발생(發生)하는 결함(缺陷) 등을 고려(考慮)할 때 복합약제(複合藥劑)인 붕사(硼砂) 붕산(硼酸)이 가장 바람직한 합판용(合板用) 내화처리약제(耐火處理藥劑)로 사료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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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하천의 환경요인과 Euglena viridis의 형태 변이 및 밀도와의 관계 (Morphological Variation and Density of Euglena viridis (Euglenophyceae) Related to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Urban Drainages)

  • 김준태;부성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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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통권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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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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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Euglena viridis의 형태변이, 밀도 및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무심천, 미호천, 대전천, 전주천, 광주천 및 금호강의 도시하천에서 1996년 12월 25일에서 1997년 1월 4일 사이에 E. viridis의 형태와 밀도 및 수환경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각 하천에서 Euglena viridis는 형태적으로 두 가지 형태형으로 구분되었으나, 엽록체가 별 모양인 점에서 동일종으로 동정되었다. 형태형 I은 E. viridis의 일반적인 형태와 일치하였고, 대부분의 정점에서 대발생하여 광주천에서 최대 $5386\;cells\;{\cdot}\;mL^{-1}$이었다. 형태형 I의 밀도는 암모늄과 아질산염에 각각 정의 상관관계 (r = 0.80과 0.68),질산염과는 부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형태형 II는 엽록체들의 가장자리가 거치형이며, 세포질 소립들이 불규칙하게 분산되어 있는 점 등이 특징이었다. 형태형 II의 밀도는 질산염과 정의 상관관계(r = 0.98)를 보인 반면, 암모늄이나 아질산염과는 각각 부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그러나 두 가지 형태형은 각각 인산염, 수온 및 pH는 밀도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이 결과는 E. viridis의 두 가지 형태형들이 서로 다른 질소성 영양염들을 이용하므로서 동 시기 및 동일 지소에서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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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별(土壤別) 암모늄의 흡착(吸着)및 탈착(脫着)에 관한 연구 -II. 암모늄의 탈착(脫着) (Studies on Ammonium Adsorption by and Desorption from Various Soils -II. Desorption of Ammonium)

  • 심상칠;박훈;김무성;김광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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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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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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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암모니움 탈착(脫着)을 16개(個) 토양에 대하여 $(NH_4)_2HPO_4$를 처리하여 0.01M $CaCl_2$로 7회(回) 연속침출(連續浸出)하여 검토하였다. 1. 탈착(脫着)은 2~4개의 속탈(速脫) 또는 완탈단계(緩脫段階)의 반복(反復)으로 진행(進行)된다. 2. 탈착단계(脫着段階)는 탈착량(脫着量)(y)과 침출회수(浸出回數)(x)간(間)에 log y=b-ax의 관계식(關係式)이 성립(成立)된다. 3. 탈착율(脫着率)(100${\times}$탈착량(脫着量)/흡착량(吸着量))은 15개(個) 토양평균이 65%였고 최고(最高)는 김천통(金泉統)의 87% 최소(最小)는 삼각통(三角統)의 32%였으며 이탄토(泥炭土)인 용호통(龍湖統)은 156%로 토양 ammonium 이 다량방출(多量放出)되었다. 4. 탈착률(脫着率)은 흡착량(吸着量)과 부(否)의 상관을 보이며 이 관계에서 토양은 세개의 계열(系列)로 분류(分類)되었다. 5. 탈착누적곡선(脫着累積曲線)은 최대치(最大値)에 접근(接近)하고 있으며 7회탈착(回脫着)으로 모든 토양이 최대치(最大値)에 접근(接近)하였다. 이때의 흡착량(吸着量)은 CEC의 502%(삼각통(三角統))에서 25%(김해통(金海統))의 범위(範圍)에 있었다. 6. 탈착량(脫着量) 또는 탈착률(脫着率)은 LAMA, (암모니움 Langmuir 최대흡착) CEC, 점토함량(粘土含量), 유효인산, 유기물함량등(有機物含量等)과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7.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들은 ammonium의 흡착(吸着)과 탈착(脫着)에 있어 Fe, Al Si 등(等)의 관련성과 동반음(同伴陰) ion 흡탈착(吸脫着)이 관여함을 강하게 암시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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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축성 신절석술 55례 (Anatrophic Nephrolithotomy; Experience in 55 Cases)

  • 김태진;박동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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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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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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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3연 7월부터 1990년 6월까지 만 7년동안 비위축성 신절석술을 시행하였던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후 합병증과 잔석의 빈도 등을 중심으로 임상적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장 흔한 주소는 측복통으로 40례(72.7%)에서 나타났고, 다음은 혈뇨로 16례(29.1%)였고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는 4례(7.3%)였다. 동반질환은 타요로계 결석 질환이 16례(29.1%)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에 고혈압 11례(20.0%), 위궤양 7례(12.7%), 신낭종 5례(9.1%)등이었다. 수술전 요배양검사에서는 양성이었던 경우가 19례(34.5%)로 나타났으며, 그중 포도상구균이 5례로 가장 많았고, 그외에 대장균 3례, 녹농균 3례, Proteus 및 Acinebacter가 각각 2 등이었다. 신결석의 형태에 따른 분포는 다발성결석이 20례, 완전녹각석이 13례, 부분 녹각석(분지결석)이 10례, 신배결석이 9례, 신우결석이 3례이었다. 신결석의 성분분포는 수산칼슘과 인산칼슘의 혼합결석이 22례(40.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산칼슘석이 17례(30.1%), 인산마그네슘암모늄석이 8례(14.5%), 뇨산석이 3례(5.5%) 등이 순이었다. 평균수술 시간용 219.8분이었고 신혈관 차단시간용 평균 43.5분이었으며, 수술중 수혈은 22례(40.0%)였으며 수술당 평균수혈양은 2.36 pints이었다. 수술후 합병증은 지속적 요로감염 5례(9.1%), 무기폐 4례(7.3%), 일시적 뇨누출 2례(3.6%), 지연출혈 2례(3.6%) 및 요저류 2례(3.6%) 등이었고, 술후 3mm이상의 잔류결석은 15례(27.3%)였으나, 추적관찰중 8례(53.3%)에서 자연배출 되었고 결석의 재발은 2례(3.6%)에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비위축성 신절석술은 결석조각을 모두 제거하고 누두성형을 시행하여 뇨정체를 없애줌으로써 결석재발의 빈도를 감소시키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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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ammonium phosphate를 포함한 아크릴 수지의 합성 및 물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ynthesis Acrylic Polymer Resin and Mechanical Properties Containing Monoammonium Phosphate)

  • 이주엽;김기준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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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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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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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ethyl acrylate monomer(EAM)을 사용한 수용성 아크릴 수지를 합성한 후 monoammonium phophate를 수용액 상태로 녹인 뒤 이를 아크릴 수지에 함양을 달리한 시료를 준비하여 각각의 필름 상태 및 피혁 외부에 코팅하여 기계적 물성측정 및 열안정성 물성 측정 실시하여 각각의 시료를 비교 검토 하였다. DSC를 이용한 열안정성 측정 결과 monoammonium phosphate 함량이 높은 시료(WAC-APS3)의 Tm 값이 $410^{\circ}C$ 로 가장 높은 열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용제성 측정결과 아크릴 수지 및 브랜딩 된 수지 모두 높은 내용제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내마모성 측정결과는 monoammonium phosphate 함량이 높은 수지가 우수한 물성(68.729 mg.loss)을 보였으나, 인장 강도, 연신율 측정치에서는 monoammonium phosphate 함량이 높아질수록 물성이 저하되어 아크릴 수지의 인장력인 $1.505kgf/mm^2$ 보다 낮은 $1.275kgf/mm^2$ 이 측정되었으며, 연신율의 경우 수용성 아크릴 수지 단독 시료의 연신율인 425% 보다 낮은 384% 가 측정되었다.

오대산 물이끼 이탄습지의 생태적 특성: II. 질뫼늪 보호구역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phagnum Fens in Mt. Odae : 2. Conservation Area of Jilmoe-neup)

  • 박지현;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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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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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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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오대산 습지 중 하나인 질뫼늪 보호구역에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유출수는 연평균 0.80 $m^3/min$이었다. 질뫼늪 보호구역 수질 중 pH는 평균 6.1, EC는 19 ${\mu}S/cm$, 칼륨, 칼슘, 암모늄 등의 양이온과 질산, 그리고 유효 인산 분석 결과 모두 평균 2.0 mg/L 이하였다. 퇴적층은 다른 산지 습지인 용늪이나 왕등재늪에 비하여 덜 발달되었다. 식물상으로는 49과 118속 163종 3아종, 29변종, 6품종으로 163종류가 조사되었으며, 물이끼가 우점하는 장소와 사초기둥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II급인 기생꽃이 서식하고 있었다. 식생 조사 결과 질뫼늪 보호구역에 서식하는 식물종은 시기에 따라 분포의 확장과 감소를 반복하면서 우점도의 변화가 나타났다. 질뫼늪은 물이끼를 기반으로 한 이탄습지로서 식물종 다양성 등 그 보존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판단되나 보호지역 주변에 위치한 목장 등 잠재적 위험 요소들이 존재하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조름나물이 서식하는 동해안 석호 습지인 선유담의 생태적 특성 및 보전방안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onservation Counterplan of Menyanthes trifoliata Habitat in Floating Mat in Korean East Coastal Lagoon, Sunyoodam)

  • 김흥태;이광문;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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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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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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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동해안 석호 습지인 선유담에서 조름나물이 서식하는 부유성 매트를 중심으로 조름나물 서식지의 생태적 특성을 밝히고,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식생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부유성 매트의 조름나물 서식지를 중심으로 방형구를 이용한 식생조사를 수행하였다. 부유성 매트의 두께 및 수위, 깊이별 유기물 함량을 조사하였다. 표층수의 pH, DO, EC, TDS를 측정하고, 인산, 질산, 암모늄, Ca, K, Na, Mg의 양을 분석하였다. 선유담에는 총 78분류군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부유성 매트의 조름나물 서식지에서 조름나물의 평균 피도는 62.6%, 평균 shoot 밀도는 71.2개/$m^2$로서 중요한 수반종은 갈대였다. 부유성 매트의 평균깊이는 조름나물 순군락에서 26.5cm, 갈대-조름나물 군락에서 68.9cm였으며, 매트 아래 수위는 각각 106.5cm와 17.7cm였다. 매트의 유기물 함량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감소하여 5cm 깊이에서는 73.7%, 이후 40cm 깊이까지는 43.5~54.6%, 40~60cm 깊이에서는 19.3~21.3%의 범위를 보였다. 표층수의 pH, DO, EC, TDS는 각각 5.06, 46.1%, 59.4 ${\mu}s/cm$, 29.3 mg/L였다. 물에서 인산, 질산, 암모늄의 농도는 각각 47.2, 9321, 15.9 ${\mu}g/L$였으며, Ca, K, Na, Mg의 농도는 11.1, 1.5, 15.1, 11.3 mg/L으로 확인되었다. 습지형 석호인 선유담의 조름나물 서식지는 Hewett의 분류에서 저지대 군락의 일종에 해당한다. 선유담 습지의 조름나물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개방수면의 확보, 관찰로 설치, 오염물 유입을 막기 위한 주변 농지로부터의 유입수 차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