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연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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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약물요법

  • 최경묵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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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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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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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동맥경화성 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 및 뇌혈관질환(중풍)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인자가 되므로 그 치료가 중요시되고 있다. 동맥경화성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우리 나라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화된 현대 사회에서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는데 당뇨병뿐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과도 연관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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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의 자가간호수행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Self-care in Tuberculosis Patients)

  • 조을연;권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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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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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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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결핵환자의 자가간호수행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2년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C시의 M병원 외래로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결핵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자가간호수행, 건강신념(민감성 심각성, 유익성, 장애성) 및 가족지지 척도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자가가호수행은 5점 만점에 3.76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성별, 결혼상태, 동거가족, 월평균 수입, 흡연 상태, 음주 상태, 결핵약 복용 기간에서 유의한 자가간호수행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자가간호수행은 유익성, 장애성, 가족지지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가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지지, 장애성, 월평균 수입, 흡연상태, 유익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결핵환자의 자가간호수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고혈압 유병 여부에 따른 금연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Intention to Quit Smoking due to the Prevalence of Hypertension)

  • 신재덕;이석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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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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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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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금연을 통한 혈압조절이 중요한 고혈압 환자군과 정상 혈압군을 대상으로 각각의 금연의사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비교하기 위한 이차자료 분석 연구이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1,981명(고혈압 환자군 407명, 정상 혈압군 1,57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교차분석에서 유의한 변수에 대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고혈압 환자에서의 유의한 변수는 결혼상태,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최근 1주일간 한번에 적어도 10분 이상 걸은 날수이었으며, 정상 혈압군에서는 흡연량으로 두 군에서 차이를 보였다. 흡연자의 고혈압 여부 등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관리와 금연교육을 통해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등 이차적 질환으로의 발생이 가능한 고혈압 환자군 우선의 집중 교육을 통해 금연의사를 높여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 당뇨병 환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요인 (Factors Influencing Influenza Vaccination Among Korean Adults Diabetic Patients)

  • 박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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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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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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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 당뇨병 환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과 예방접종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만 19세 이상 성인 총 228,261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연령, 성별, 교육수준, 가구소득, 거주 지역, 결혼상태 및 직업유무), 건강행태(흡연, 음주 및 건강검진), 질병 이환(비만,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및 주관적 건강상태를 교차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우리나라 성인 당뇨병 환자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62.4%로 낮은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여부를 종속변수로 모든 변수가 보정된 상태에서 당뇨군에서는 연령, 성별, 교육수준, 거주 지역, 결혼상태, 직업유무, 흡연, 건강검진 및 동반질환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당뇨병 환자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며, 무료접종 확대 실시와 같은 국가적 정책도 필요하겠다.

간경변증 환자 음주행위 관련변인 -음주행위와 질병관련 변인의 융복합 측면- (Affecting factors of the Drinking Behavior of Liver Cirrhosis Patients The Aspects of Convergence of Drinking Behavior and Disease-related of factors)

  • 서영숙;도은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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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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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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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간경변증 환자의 음주행위와 질병관련 변인의 융복합적 측면을 고려하여 음주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해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D시에 거주하며, 간경변증 진단으로 병원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자로 총 1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chi}^2$-test, Logistic Regression하였다. 연구결과는 간경변증 환자의 31.8%가 음주를 하고 있었으며,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간경변 환자의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성별(men), 연령(>60), 배우자(have not), 소득만족도(low, moderato), 흡연(yes), 선행 진단명(alcoholic hepatitis), Child Pugh Score (${\leq}9$), 진단기간(${\geq}3$), 질병관련 증상경험, 불안, 우울과 사회적 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인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한 결과, 흡연(yes), 성별(men), 질병관련 증상경험이 낮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불안의 정도가 음주행위에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경변증 음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행위 관련변인들을 고려해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당뇨병 관리전략을 위한 혈당조절 관련 생활습관 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활용 코호트내 환자-대조군 연구 (Lifestyle factors related to glucose control for diabetes management strategies: Nested case control design using KNHANES data)

  • 김윤정;조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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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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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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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당뇨병의 관리전략 수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조절가능한 혈당조절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개인이 조절하기 어려운 성별,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치료방법, 교육수준, 가구소득 등을 매칭한 코호트내 환자-대조군 디자인으로 분석을 하였다.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7)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983명의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289명(30%)만이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혈당이 조절되었다. 일상생활에서 조절이 가능한 당화혈색소 조절 요인 파악하기 위해 조건부 다변량 로짓스틱 회귀분석 시행한 결과, 매칭전 코호트에서는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치료 여부, 매칭 코호트에서는 체질량지수, 흡연, 안저검사가 당화혈색소 달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결과는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선정(장기 유병기간, 약물치료 대상자) 및 생활습관(체질량지수, 흡연, 안저검사 등) 관리전략을 마련하는데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지역사회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치과병원 흡연환자의 구강위생용품 이용도 (Availability of Oral Hygiene Devices for the Patients with Smoking in some Dental Clinics)

  • 장경애;성미경;강현경;최정옥;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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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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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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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흡연유무에 따른 구강위생용품의 이용도를 파악하여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금연활동지도를 위해 일부 치과병원에 내원한 326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를 얻었다. 1. 흡연유무에 있어 사용하는 잇솔의 종류는 '부드러운 잇솔' 이라는 응답은 흡연자에서 64.5%로 높게 나타났고(p < 0.001), 1회 잇솔질 시간은 '3분이상' 이라는 응답은 비흡연자가 61.4%로 높게 나타났다(p < 0.001). 2. 흡연유무에 있어 사용하는 구강위생용품의 종류는 비흡연자는 36.7%로 흡연자보다 치간잇솔 사용이 더 높게 나타났다. 3. 흡연유무에 있어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게 된 동기는 '치과에서 권장해서' 라고 응답한 비흡연자와 흡연자는 각각 69.6%, 67.5%로 비슷하였고,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사용법을 몰라서' 라고 응답한 흡연자는 38.7%로 비흡연자보다 높게 나타났다(p < 0.05). 4. 흡연유무에 있어 구강건강관리방법은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진한다' 라고 응답 한 흡연자는 28.3%이었고, 비흡연자는 35.3%로 비흡연자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흡연의 유무에 따른 구강위생용품의 이용도와 인지는 흡연자가 낮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의 효과 및 필요성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치과의료기관에서는 구강구강보건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는 흡연유무에 있어 구강의 특성을 파악하여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금연지도활동이 치과에서 확대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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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정규 위절제술 후 감염성 합병증의 위험인자 (The Risk Factors for Infectious Complications after Elective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

  • 김선광;김찬영;양두현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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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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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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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최근 감염성 합병증은 병원의 감염관리 및 질적 평가의 지표와도 관련이 있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규 위암 수술 후 감염성 합병증에 노출되기 쉬운 고위험군의 환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위암으로 정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한 후향적 조사를 하였으며, 진단적 개복술과 고식적 우회술만 시행한 환자를 제외한 7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특성을 환자의 요인과 수술적 요인으로 나누었으며, 환자의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체질량 지수,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score, 흡연과 음주 여부, 동반된 기저질환 유무와 종류, 조직학적 병기 등이 포함되었고, 수술적 요인으로는 위 절제범위와 림프절 곽청 정도, 수술 시간, 수술 전후 수혈 여부, 수술 중 복강 내 항암화학요법 시행여부 등이 포함되었다. 결과: 평균 나이는 58.9세(범위: 24~91세)였고, 남자는 545명 여자는 243명이었다. 평균재원 기간은 20.3일(범위: 5~135일), 평균 수술시간은 181.3분(범위: 65~440분)이었다. 전체 합병증 발생률은 17.1% (n=135)였으며, 이중 감염성 합병증은 38.5% (n=52)였다. 감염성 합병증에는 창상감염(59.7%), 폐렴(19.3%), 복강 내 농양(11.5%), 거짓막 대장염(5.7%), 균혈증(1.9%) 그리고 간농양(1.9%)이 있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위험인자는 남자, 수혈, 진단 당시의 흡연과 음주, 당뇨, 심혈관계 질환이었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수혈, 진단 당시의 흡연, 당뇨, 심혈관계 질환이 감염성 합병증의 위험인자였다. 결론: 감염예방을 위해 수술 전후의 수혈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 전 환자의 동반 기저 질환 유무에 대한 병력과 흡연 등의 개인력 수집에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은 수술 후 감염 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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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발생 위험요인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of Risk Factors in Angina Pectoris Incidence)

  • 이성란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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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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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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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협심증 발생의 위험요인에 관여하는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환자-대조군 연구를 시도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0년 12월 7일부터 2011년 2월 5일까지 서울에 소재한 종합병원에 내원한 협심증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면접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별을 보면 환자군에서 여성 32.6%에 비해 남성 61.1%에서 유의하게 높았다($X^2$=11.94, p<.01). 둘째, 성별은 여성에 비해 남성에서 협심증의 위험요인이 3.24배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OR=3.24, 95% Cl=1.93-6.84). 셋째, 남성, 현재흡연을 할수록, 당뇨병과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협심증 위험요인이 유의하게 나타났다(p<.05).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협심증에 이환된 대상자에게 철저한 장-단기적인 전략과 대책을 계획하고 수행하기 위한 방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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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폐섬유화증에서 발생한 폐암의 조직형의 특성 : 폐암 위치의 섬유화 유무에 따른 조직형의 차이 (The Histologic Type of Lung Cancer in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 th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Fibrosis at Cancer Location)

  • 권성연;김덕겸;이석영;;이춘택;김영환;임정기;심영수;한성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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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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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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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특발성 폐섬유화증에서는 폐암이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이러한 폐암의 호발은 '반혼암'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되어 왔고 전통적으로는 조직형 중 선암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편평상피암이 가장 많다는 보고도 있어 논란이 있었다. 그동안의 대부분 연구에서 대상 환자들은 높은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들이었으나 이 점을 고려하여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만을 따로 분리하여 분석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발생한 폐암 중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과 "섬유화와 무관한 폐암"을 나누어 보고 얼마나 많은 폐암이 섬유화와 연관하여 발생하는가, 그리고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에서는 어떤 조직형이 가장 흔한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8년 1월부터 1998년 7월 사이에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병발된 폐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연구를 하였다. 흡연력, 폐암과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진단 시기, 폐암의 조직형, 폐암의 위치를 조사하였는데 특히 폐암이 섬유화가 진행된 폐실질에서 발생하였는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에서 발생하는 폐암중 섬유화와 직접 관련되어 발생하는 폐암이 얼마나 되는지 평가하고자 폐암의 발생 위치에 섬유화가 동반 되어 있는가에 따라 폐암을 분류하려고 시도하였다. 즉,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검토하여 폐암이 섬유화 병변이 있는 위치에 발생한 경우를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으로, 섬유화 병변과 무관한 위치에 발생한 폐암을 "섬유화와 무관한 폐암"으로 정의하였다. 특발성 폐섬유화증 환자에서 발생한 폐암의 조직형 빈도를 비교하기 위한 대조군으로 1997년도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 중 폐암의 조직형 분포를 사용하였다. 결과 : 57명의 환자들(남자 54명, 여자 3명)이 대상이 되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추적 관찰 중 폐암을 진단 받은 환자가 11%인 6명이었고 나머지 환자들은 폐암과 특발성 폐섬유화증을 동시에 진단받았다. 94.2%인 49명이 흡연자였고 평균 흡연량 47.1$\pm$21.9갑년으로 높은 흡연율을 보였다. 폐암의 위치와 섬유화와의 연관성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이 42명(80.8%), "섬유화와 무관한 폐암"이 10명(19.2%) 이었으며 섬유화와 무관한 위치에 발생한 폐암은 섬유화 병변으로 인해 발생한 반흔 암이 아닌 흡연 등에 연관된 폐암으로 생각되었다. 폐암의 조직형은 전체적으로는 편평상피암이 가장 많고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 결과와 차이가 없었으나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만을 따로 살펴 보았을 때에는 선암이 42.9%로 가장 흔한 조직형이었으며 섬유화와 무관한 폐암과는 조직형의 분포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 특발성 폐섬유화증과 병발된 폐암 환자의 81%는 섬유화가 진행된 부위에 폐암이 발생하여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 발생이 인정되었으나 19%는 섬유화와 무관하게 흡연 등의 인자에 의해 폐암이 발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체적으로는 편평 상피암이 가장 많았으나 섬유화와 연관된 폐암만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선암이 가장 흔한 조직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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