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흑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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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간섭에 따른 지반의 공간 구역화 및 지반공학적 특성 분석 (Spatial Ground Zoning and Analysis of Geotechnical Characteristics Considering Tunnel Interface)

  • 전제성;김용성;김기영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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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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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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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bigcirc}{\bigcirc}$지역에서의 터널 간섭사례에 따른 적정 지반 구역화 및 각 구역별 특성치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대상 지역은 호상흑운모 편마암 및 흑운모 편암, 화강 편마암이 심도와 평면상에서 불규칙하게 분포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풍화대가 깊게 분포하고 있으며, 단층대 및 파쇄대가 깊은 심도에서도 대규모로 분포하고 있었다. 본 사례에서와 같이 특정 간섭부분의 공간적 지층특성 구분이 향후 안정성 분석 및 설계반영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 기존 터널설계시의 지층구분 및 대표 특성치 산정 방식은 적정 지층특성 분석에 많은 한계점을 지니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 각종 지반조사 결과의 종합 및 분석을 통해 공간적 지층구분 및 적정 특성치 산정이 향후 안정성 검토 등에 있어 매우 유효하게 적용됨을 알 수 있었다.

양산단층과 동래단층 사이를 통과하는 지방도의 지질공학적 특성 연구 (Engineering Geological Geotechnical Characteristics of Newly Constructed Road between the Yangsan Fault and the Dongrae Fault)

  • 이병주;선우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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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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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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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양산단층과 동래단층 사이를 통과하여 건설하는 지방도를 포함하는 조사지역에는 중생대 백악기에 분출 및 관입한 안산암질암, 세립질 화강암, 반상 화강암 및 흑운모 화강암이 분포한다. 또한 이 지역은 양산단층과 동래단층 사이에서 북동방향의 명곡단층과 북북동방향의 법기단층이 발달하고 있다. 이 지역의 절리의 특성은 화강암이 분포하는 지역에서 절리의 경사각이 30도 미만의 sheeting joint가 발달하며 이외 경사각이 70도 이상 고각의 절리는 북동방향, 북서 방향 및 거의 동서방향의 3조의 절리군이 발달한다. 이들 절리의 간격은 대개 20cm이상의 보통의 간격상태로 암반이 심하게 파괴되지 않았음을 볼 수 있고, 또한 벽면강도도 일반적으로 100MPa이상으로 원암의 강도와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절리가 심하게 변형작용을 받았다고는 볼 수 없다 따라서 이 지역은 양상단층과 동래단층인 두 대단층의 사이에 위치하는 암반이지만 이들 단층의 손상대(Damage zone)의 범위가 좁아 지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선(先)캠브리아기(紀) 분천(汾川) 및 홍제사화강암류(홍제사화강암류)의 흑운모(黑雲母)에 대(對)한 K-Ar 연대측정(年代測定) (K-Ar Ages on Biotites of the Proterozoic Buncheon and Hongjesa Granitic Rocks in the northeastern Part of the Sobaegsan Massif)

  • 홍영국;최태윤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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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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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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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K-Ar ages on biotites have been determined from the Proterozoic Buncheon and Hongjesa granitic rocks in comparison with the Rb-Sr whole-rock ages to investigate the ages of metamorphic events. The Rb-Sr whole-rock ages determinations on the Buncheon and Hongjesa granitoid rocks were previously reported as 2,100Ma and 1,700Ma, respectively. K-Ar ages on biotites separated from the studied rock have revealed three different age groups such as 1) 1,200~1,300Ma, 2) 600~700Ma and 3) 300~400Ma. The Rb-Sr whole-rock ages for the granitic rocks represent the time of emplacement, whereas the K-Ar ages on biotites generally indicate the time of metamorphism or alteration. The large discordance in the two age systems may not be explained as indicating the cooling period of the granitic batholiths. The K-Ar ages on biotites from the granitoid rocks might not be simply interpreted as the age of the last phase of metamorphism, since the granitic rocks had been undergone multistages of amphibolite facies-metamorphism in the Precambrian period. During the multistages of intermediate grade metamorphism, $^{40}Ar$-loss could be inevitably taken place as the metamorphic temperatures went up above the blocking temperature of biotite ($300{\pm}50^{\circ}C$). The results of the K-Ar dating on biotites from this study are probably minimum ages or hydrothermal alteration 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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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의 변성퇴적암류에 대한 온도-압력 추정 (Temperature-Pressure Estimation of Metasediments in Seosan Area)

  • 송윤구;문희수;이한영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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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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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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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서산지역의 변성퇴적암류에 대한 변성온도 및 압력 조건이 공존하는 변성광물에 대한 분석결과로부터 측정될 수 있었다. 석류석과 흑운모 지온계 (Ferry and Spear, 1978; Ganguly and Saxena, 1984)를 이용한 온도 측정 결과, 서산층에 서는 $620{\pm}40^{\circ}C$이며, 대산층에서는 $520{\pm}20^{\circ}C$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류석-사장석-$Al_2SiO_5$- 석영 지압계 (Newton and Haselton, 1981; Gangul and Saxena, 1984)을 이용한 압력 측정 결과, 두 층 모두 5-6kb로, 유사한 압력 조건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같은 압력 조건 아래에서 서산층이 대산층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의 변성작용을 받았음을 제시해 준다. 서산층과 대산층에서 Fe, Mg, Mn 등 주원소에 대한 석류석의 chemical zonation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여 주는데, 아마도 두 층이 다른 열적 변성과정(thermal history)을 받아온 결과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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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분지(慶尙盆地) 북동부(北東部) 영해(盈海)·영덕일대(盈德一帶)의 화강암질암(花崗岩質岩)의 흑운모(黑雲母)와 각섬석(角閃石)의 진화경로(進化經路) (Evolution Trends of Biotite and Hornblende in Granitic Rocks from Yonghae-Yongdok Area, Northeastern Gyeongsang Basin, Korea)

  • 이윤종;김중욱;정원우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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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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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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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granitic rocks in the study area are divided into the schist and gneiss complex, Yongdok pluton, Yonghae pluton and Onjong pluton by their texture, fabric and relationship to the adjacent rocks in the field, Schist and gneiss complex occurs as xenolith or roof pendant in the Yongdok, Yonghae and Onjong plutons. The Yongdok pluton occurs in association with pegmatite and aplite in many places of its pluton. In the field it is obviously clarified that the Yongdok pluton is unconformably overlay by the Cretaceous sedimentary rocks. The Yonghae and Onjong plutons are gradationally changed each other, and these plutons truncate both the Yongdok pluton and the Cretaceous sedimentary rocks. Petrographically, the Yongdok pluton consists of granodiorite and granite with minor quartz monzonite. The Yonghae pluton is composed of diorite, quartz diorite, tonalite, and granodiorite. The Onjong pluton also ranges granodiorite to granite. Both the Yongdok and Yonghae-Onjong plutons are different in the constituent minerals, such as alkali feld~par, myrmekite, mica, sphene and mafic minerals. This suggests that each pluton might have been different crystallization sequence and characteristically different gological history during the crystallization period. Iron/magnesium ratio in biotite and hornblende from both the Yongdok and Yonghae-Onjong plutons gradually decrease as the differentiation index increasing in the whole rock. The decrease of this ratio strongly depend on the increase of opaque mineral contents. From the results of chemistry in the whole rocks and some mafic minerals, it is suggest that the granite plutons of the two different geological ages would have been suffered the environment of high oxygen fugacity in the process of magmatic emplacement and during the crystallizatio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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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육괴 서남부 지리산지역의 반상변정질 편마암에서 산출되는 백립암질 포획암 (Granulite xenoliths in porphyroblastic gneiss from Mt. Jiri area, SW Sobaegsan massif, Korea)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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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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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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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소백산유괴 서남부의 지리산지역에 분포된 선캠브리아기 반상변정질 편마암에서 산출된 염기성 백립암질 포획암의 산상과 암석기재적 특징 및 변성진화 과정을 보고한다. 백립암질 포획암은 둥글고 긴 타원체형이며, 길이가 50-100 cm 정도이다. 조립질 입상변정질 조직과 신장된 석영과 흑운모에 의한 엽상조직을 보인다. 주 구성 광물은 사방휘석, 석률석, 측운모, 사장석, 석영, 티탄철석이며 사방각섬석이 후퇴변성 광물로 산출된다. 사방휘석은 대부분 후퇴변성되어 사방각섬석의 주변부로 둘러싸여 있다. 반상변정으로 산출되는 석류석들은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감에 따라 파이로프 성분은 감소하고 알만딘 성분은 증가하는 후퇴변성 누대구조를 이루고 있다. 지질온도-압력계로부터 계산된 결과는 초기 변성의 조건은 약 $800-850^{\circ}C$, 6kb 정도이고 후퇴시의 조건은 $500^{\circ}C$, 4kb로 시계방향의 온도 압력 경로를 지시한다. 기 보고된 연대자료와 결부시켜 보면 백립암상의 변성작용이 화강암질 마그마의 정치시기인 21-19억년 보다 전에 일어났으며, 19-17억년 사이에 다시 $^{\circ}C$ 이상의 고도의 변성작용이 중첩된 후 융기과정에서 냉각에 따라 후퇴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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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화 암석코어의 상온 전기비저항 모니터링 (Resistivity Monitoring of Saturated Rock Cores at Room Temperature)

  • 이상규;이태종;이명종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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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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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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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상온 상습 환경에서 수포화 암석코어의 전기비저항을 장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치를 구현하였다. 양쪽 금속망 전극에 덧댄 종이필터와 암석코어를 감싼 열수축튜브의 상부 중앙 외피면에 3-채널 펌프로 물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전기저항을 측정하면 암석코어의 수포화 상태를 유지하면서 일주일 이상 전기비저항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 장치를 이용하여 흑운모 편마암, 안산암질 응회암, 셰일의 3종류 암석코어의 수포화 전기저항을 9일간 모니터링 한 결과 다음과 같은 2가지 가설을 제시할 수 있었다. 즉, 전기비저항 온도계수의 수렴 속도는 열물성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것과 건조 저항을 수포화 때의 평균 저항으로 나눈 건조/수포화 저항비는 유효공극률과 상관될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3가지 암석의 건조/수포화 저항비는 각각 48, 705, 2로 나타났고 이때 각각의 유효공극률은 3.7%, 3.3%, 13.0%이었다.

2009년 봄철 황사 단일 입자의 광물학 몇 혼합상태 (Single-Particle Mineralogy and Mixing State of Asian Dust, Spring, 2009)

  • 정기영;최호정;권석기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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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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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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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9년 3월 17일 채집된 황사 총시료(TSP)의 개별 입자에 대하여, 고분해 주사전자현미경 및 에너지분산 X선 분광분석을 이용한 광물학적 특성 및 혼합상태 분석을 실시하였다. 황사 입자들 중, 석영, 사장석, K-장석, 각섬석, 흑운모, 백운모, 녹니석, 방해석 등은 비교적 조립질 입자로 산출되며, 이들 입자는 앓은 극미립 일라이트질 점토광물 층으로 피복되어 있다. 극미립 점토광물 입자들은 또한 개별 점토 덩어리를 형성한다. 조립질 방해석 외에 나노섬유 방해석들이 개별적으로 또는 집합체로 큰 입자를 피복하거나 점토광물과 함께 덩어리를 형성한다. 입자의 주 광물에 따라 광물학적 분류를 실시하고 빈도를 구하였다. 이번 TSP의 단일입자 광물학적 특성 및 혼합상태는 기존의 $PM_{10}$ 분석 결과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경기편마암 복합체의 Rb-Sr 연대측정연구 (Geochronological Study on Gyeonggi Massif in Korea Peninsula by the Rb-Sr Method)

  • Seung Hwan Choo;Dong Hak Kim;Won Mok Jae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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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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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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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한반도에 분포하는 암석으로서 최고기의 암석으로 알려지고 있는 경기편마암 복합체중, 양평지역에 분포하는 우백질 편마암과 화강편마암류 및 시흥 지역에 분포하는 호상-안구상 편마암류를 대상으로 Rb-Sr법에 의한 암석 연대측정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백질 편마암과 호상-안구상 편마암류의 생성연대는 22억 내지 23억년으로 밝혀졌고, 화강편마암류의 관입시기는 14억년으로 측정되었다. 양평지역에서 채취한 시료중, 심하게 변질된 편마암류의 연대는 5억년이었다. 이 연대는 아마도 열수작용을 동반한 Caledonian조산운동의 시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다. 기타 여러지역에서 채취한 편마암류들에서 공통적으로 8-9억년의 년대가 측정된 것은 경기편마암 복합체가 받은 선캠브리아기의 화성 활동 혹은 광역변성 작용의 시기일 것으로 생각된다. 편마암류에서 분리한 흑운모는 시료 채취 지역에 다라 1억2천만년에서 2억7천만년으로 측정되었으며 이 연대는 본 지역에도 중생대 내지는 고생대 화성활동이 있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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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읍성 성벽에 사용된 암석 부재들의 암석학적 연구 및 산지추정 (Petrological Study and Provenance Estimation on the Stone Materials from the Rampart of the Yeongsan-eupseong)

  • 문성우;김민지;김진주;좌용주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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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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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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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영산읍성은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에 위치해 있으며, 읍성의 성벽에 사용된 암석 부재를 대상으로 암석학적 연구를 실시하고 산지추정을 함으로써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성벽의 암석 부재는 주로 안산암류, 화강암류, 퇴적암류로 구성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잔존 성벽의 경우 복원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구간에서 안산암류가 우세하게 나타나지만, 복원 구간에서는 화강암류가 우세하게 나타난다. 안산암류의 원산지는 대부분 작약산 안산암으로 판단되고, 일부 주산 안산암이 발견된다. 화강암류 중 보존되어 있는 원래 암석의 산지는 인근 지역의 화강반암 암체로 판단되나, 복원에 사용된 된 암석은 이와 다르게 흑운모 화강암으로 나타났다. 퇴적암류의 산지는 읍성 주변에 분포하는 퇴적암 지층으로, 대부분 열변성을 받아 혼펠스화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