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흑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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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갈치과 어류 1 미기록종, Benthodesmus tenuis (First Record of the Cutlass Fishes, Benthodesmus tenuis (Perciformes: Trichiuridae) from Korea)

  • 김맹진;최정화;오택윤;김정윤;이동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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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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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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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갈치과에 속하는 Benthodesmus tenuis 2개체(표준 체장 332.0~377.6 mm)가 흑산도와 여수 연안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이 종은 등지느러미 기조수 125~126개(B. pacificus는 144~155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I, 73 (B. pacificus는 91~101개), 양안 지역에 평평하며 (붕동갈치는 볼록함), 아가미 뚜껑에 검은 반점이 있고, 꼬리지느러미는 양엽형이다. 이 미기록종의 속명과 국명은 "세장갈치속", "세장갈치"로 각각 제안하였다.

한반도 중규모 대류복합체의 발달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s of Mesoscale Convective Complex Development in Korean Peninsula)

  • 이순환;원효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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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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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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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반도 집중호우를 유발시키는 중규모대류복합체는 매우 복잡한 특성을 띠고 있다. 2004년 7월 14일 발생한 중 규모 대류복합체의 발달메커니즘을 분석한 결과, a) 대류복합체 생성 전에 강한 남서기류의 유입이 있었으며, b) 600hPa고도에서 강한 역전층이 나타났다. 역전층은 상층과 하층간의 상당온위의 차이를 유발하여 대기불안정을 더욱 강화시켰다. 그리고 c) 일반적인 중규모대류복합체 특징인 풍향의 쉬어보다는 풍속의 쉬어에 의해 대류계의 열역학 불안정이 강화되었다. 그리고 d) 흑산도 등 해안지방에 의해 유발되는 난류 및 대기불안정으로 인하여 중규모 대류복합체가 해안지방에서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지형에 의한 중규모 대류 복합체의 발달메커니즘 규명이 필요하다.

전남 가거도의 식물상 (Flora of Island Gageo in Jellonamdo, Korea)

  • 윤경원;황용;소순구;김무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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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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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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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가거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하는 한국의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이다. 가거도의 관속식물은 93과 246속 289종 7아종 36변종 9품종으로 총 341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열매가 노란색인 참식나무의 새로운 품종이 발견되어 노랑참식나무 $Neolitsea$ $sericea$ (Bl.) Koidz. for. $koreana$ M. Kim 라고 명명하였다. 가거도의 특산식물은 흑산도비비추, 처진물봉선, 새끼노루귀, 개족도리풀 등 8종이 발견되었으며,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박달목서와 으름난초 등 3종이 발견되었다. 식물지리학적으로 흥미있는 종은 푸른가막살, 가거꼬리고사리, 가거애기닥나무 등 9종이다. 귀화식물은 11종이며 귀화율은 3.2%이다.

한국 식물의 분포에 관한 연구 Ⅵ. 단풍나무과의 분포도 (Distribution Atlas of Plants in Korea Ⅵ. Atlas of Aceraceae)

  • 김윤식;고성철;심정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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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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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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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단풍나무과의 16종, 14변종, 1품종의 분포도를 UTM grid map에 작성하였다. A. okamotoanum과 A. takesimense는 특산종으로 울릉도에 분포하나 A. takesimense만은 제주도, 완도, 흑산도 등에도 분포한다. A. palmatum var. nakaii는 난대 중북부에 분포하고 A. micro-sieboldianum과 A. nudicarpum은 중부에만 분포하는 특산종이다. A. barbinerve와 A. tegmentosum은 북방분자로서 분포 남한선이 지리산 산정이고 북부에는 낭림산, 백두산 등에 분포한다. A. ginnala와 A. mono는 중국의 요동반도와 산도반도 및 남만주 등에 공통 분포하고 A. barbinerve, A. lobulatum, A. mandshuricum, A. pseudo-sieboldianum, A. tegmentosum, A. triflorum, A. tschonoskii var. rubripes, A. ukurunduense 중은 남만주 및 북만주와 공통 분포하는 만주계 식물이다. A. japonicum, A. mono var. ambiguum, A. mono var. savatieri, A. palmatum var. matsumurae, A. ukurunduense var. pilosum 등은 한일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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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도서지역의 외래잡초 발생현황 (Occurrence of Exotic Weeds in Several Islands in Korea)

  • 김창석;이인용;오영주;오세문;김석철;박재읍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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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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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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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서남부 4개 도서를 대상으로 외래잡초 발생분포를 조사한 결과, 백령도 13과 41종, 흑산도 11과 32종, 추자도 9과 23종, 그리고 거문도에 12과 30종이 발생되어 전체적으로 18과 70종이 조사되었다. 문제 외래잡초로는 돼지풀, 도깨비가지, 미국실새삼 등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발생정도가 높은 외래잡초는 망초, 개망초, 오리새, 큰이삭풀, 쥐보리, 방가지똥, 선개불알풀 등이었다. 또한 생활형별로는 일년생이 28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였으며, 월 년생이 21종(30%), 다년생이 21종(30%)이었다.

서긍의 고려항로와 고려 봉수의 항로표지 기능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Goryeo Sea Route by Seogeung and Aids to Navigation Facility of Goryeo Fire Signal)

  • 문범식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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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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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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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중국 송나라 서긍이 작성한 선화봉사 고려도경은 고려의 서해상을 항해한 가장 생생한 기록이다. 선박을 이용하여 고려를 방문한 서긍은 도서지역의 봉수를 이용하여 흑산도에서 벽란도까지 항해하였다. 고려가 도서지역에 설치한 봉수는 당시의 통항로에 인접한 곳에 위치하였고, 항해자가 24시간 식별할 수 있도록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 위치를 표시하였다. 또한 산 정상에 설치하여 항해자가 원거리에서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려 봉수는 현대 항로표지 기본요건을 만족하며, 광달거리(시인성)는 약 29-39mile로 추정되고, 봉수의 광도는 약 9,105-168,610cd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고려의 봉수는 현대의 항로표지와 같이 항해자에게 쉽게 이용되고, 국가가 운영한 만큼 신뢰성이 높아 안전항해에 필수적인 항로표지 기능을 수행하였다.

실습선 부산 403호의 진동과 소음 (Vibration and Noise Level on the Training Ship Pusan 403)

  • 박중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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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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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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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6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완도, 목포, 흑산도 항로와 흑산도에서 제주항 항로상에서 해상이 잔잔한 날을 택하여 실습선 부산403호의 순항시와 표박시의 주기관과 각 갑판의 선수미선상에서의 주요장소에서의 진동과 소음준위를 측정하고 진동분석을 통하여 진동변위, 속도, 가속도를 비교·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진동과 소음압준위. 1) 주갑판상에서 진동과 소음준위가 가장 높은 곳은 주기관의 수직상면이고 가장 낮은 곳은 소음은 선교수직하, 진동은 선수부창고의 수직하면에서이다. 2) 주기관 cylinder head, 기관실 좌측, 축계관상부에서 순항시의 진동준위는 80, 67, 65dB이고, 소음준위는 각각 104, 87, 86dB이다. 3) 선교를 통과하는 수직선상의 진동준위는 최저갑판에서 60dB로 가장 높고, 선교갑판에서 55dB로 가장 낮으며, 소음준위는 compass deck에서 75dB로 가장 높고, 최저갑판에서 53dB로 가장 낮다. 4) 노천갑판에서 진동과 소음준위는 모두 보우트갑판에서 각각 65, 84dB로 가장 높고, 진동준위는 교실 위에서 51dB, 소음준위는 선수누갑판에서 57dB로 가장 낮다. 5)최저갑판의 진동과 소음준위는 모두 기관실에서 가장 높아 각각 65dB, 85dB이고, 선수부창고에서 가장 낮아 각각 54dB, 52dB이다. 진동준위와 소음준위를 비교하면 기관실을 중심으로 하여 선수쪽에서 진동준위가 높고, 선미쪽에서는 소음준위가 높다. 2. 진동분석 1) 진동변위는 주기관 cylinder head에서 100μm로 가장 크고, compass deck에서는 3μm로 가장 작다. 또 진동속도는 주기관 cylinder head에서 11mm/sec로 가장 빠르고, compass deck에서 0.07mm/sec로 가장 느리며, 이들은 모두 100Hz 이상에서는 급격한 감쇄를 보였다. 2) 진동가속도는 주기관 cylinder head에서 중심주파수 1KHz, 1.1mm/sec 상(2) 로 가장 빠르고 compass deck에서 30Hz, 0.05mm/sec 상(2) 로 가장 느리다.

실습선 부산 403호의 진동과 소음 (Vibration and Noise Level on the Training Ship Pusan 403)

  • 박중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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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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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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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6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완도, 목포, 흑산도 항로와 흑산도에서 제주항 항로상에서 해상이 잔잔한 날을 택하여 실습선 부산403호의 순항시와 표박시의 주기관과 각 갑판의 선수미선상에서의 주요장소에서의 진동과 소음준위를 측정하고 진동분석을 통하여 진동변위, 속도, 가속도를 비교.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진동과 소음압준위. 1) 주갑판상에서 진동과 소음준위가 가장 높은 곳은 주기관의 수직상면이고 가장 낮은 곳은 소음은 선교수직하, 진동은 선수부창고의 수직하면에서이다. 2) 주기관 cylinder head, 기관실 좌측, 축계관상부에서 순항시의 진동준위는 80, 67, 65dB이고, 소음준위는 각각 104, 87, 86dB이다. 3) 선교를 통과하는 수직선상의 진동준위는 최저갑판에서 60dB로 가장 높고, 선교갑판에서 55dB로 가장 낮으며, 소음준위는 compass deck에서 75dB로 가장 높고, 최저갑판에서 53dB로 가장 낮다. 4) 노천갑판에서 진동과 소음준위는 모두 보우트갑판에서 각각 65, 84dB로 가장 높고, 진동준위는 교실 위에서 51dB, 소음준위는 선수누갑판에서 57dB로 가장 낮다. 5)최저갑판의 진동과 소음준위는 모두 기관실에서 가장 높아 각각 65dB, 85dB이고, 선수부창고에서 가장 낮아 각각 54dB, 52dB이다. 진동준위와 소음준위를 비교하면 기관실을 중심으로 하여 선수쪽에서 진동준위가 높고, 선미쪽에서는 소음준위가 높다. 2. 진동분석 1) 진동변위는 주기관 cylinder head에서 100$\mu$m로 가장 크고, compass deck에서는 3$\mu$m로 가장 작다. 또 진동속도는 주기관 cylinder head에서 11mm/sec로 가장 빠르고, compass deck에서 0.07mm/sec로 가장 느리며, 이들은 모두 100Hz 이상에서는 급격한 감쇄를 보였다. 2) 진동가속도는 주기관 cylinder head에서 중심주파수 1KHz, 1.1mm/sec 상(2) 로 가장 빠르고 compass deck에서 30Hz, 0.05mm/sec 상(2) 로 가장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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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배양에 의한 한국 자생 비비추속 식물의 기내증식 (In vitro Multiplication of Hosta Tratt. Species Native to Korea by Shoot-tip Culture)

  • 최한;양종철;류선희;윤새미;김상용;이승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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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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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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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비비추속 식물 6종(일월비비추, 주걱비비추, 다도해비비추, 좀비비추, 한라비비추, 흑산도비비추)의 정단을 이용하여 대량증식과 품종개발 등을 위한 기내증식체계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정단은 0.5, 1.0, 2.0, 4.0 mg/L BA와 0.1, 0.5, 1.0, 2.0 mg/L TDZ를 0.1 mg/L NAA와 각각 혼용한 조건과 PGRs을 무첨가한 조건(control)의 MS배지에 배양하였다. 배양 8주 후에 embryogenic callus, somatic embryo, crown bud, 그리고 신초와 뿌리의 분화 및 생육, 생체중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6종의 비비추 식물 모두에서 control에 비하여 PGRs 처리구의 embryogenic callus와 somatic embryo 형성율, 다신초 분화율이 높았다. 분화된 신초의 개수는 일월비비추는 2.0 mg/L TDZ에서 5.4개, 주걱비비추와 다도해비비추는 1.0 mg/L TDZ에서 각각 3.3개, 5.8개, 좀비비추는 0.5mg/L BA에서 11.1개, 흑산도비비추는 0.5 mg/L TDZ에서 9.8개, 한라비비추는 1.0 mg/L BA, 0.1 mg/L TDZ에서 8.1개로 가장 많았다. Somatic embryo 형성에서는 다도해비비추와 흑산도비비추가 처리한 PGRs에 대해 효과적이었고, 일월비비추, 주걱비비추, 좀비비추, 한라비비추에서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었다. 4종의 자생 비비추(일월비비추, 주걱비비추, 다도해비비추, 흑산도비비추)에서 조사된 crown bud도 control에 비하여 PGRs 처리구에서 더많이 형성되었다. 주걱비비추는 cytokinin의 종류 및 농도와 상관없이 callus와 신초 분화에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crown bud의 형성에는 TDZ에서 약간 증가하였다.

한국산 개미의 분포에 관한 연구(14) - 소흑산도의 개미상- (Studies on the Distribution of Ants (Formicidae) in Korea (14) - Ants Fauna in Island. Sohuksando -)

  • 최병문;이인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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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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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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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 최서남단에 위치하는 소흑산도일대에 분포하는 개미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4년 4월과 7월 조사한 결과 537 colony의 표본을 채집하여 동정함으로서 소흑산도에 분포하는 37종의 개미상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37종중 긴털톱니비늘개미(신칭) Smithistruma inceria Brown와 나도네눈개미(신칭) Camponotus nawai lto는 한반도에서는 처음으로 그 분포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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