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부 종양

검색결과 767건 처리시간 0.021초

전이암으로 오인된 다원성(multifocal) 결핵 1예 (A Case of Multifocal Tuberculosis Mimicking Metastatic Malignancy)

  • 조인정;임소연;천은미;류연주;이진화;심윤수;장중현;심성신;배정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3권2호
    • /
    • pp.173-177
    • /
    • 2007
  • 저자들은 FDG-PET과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인두, 복부, 흉부에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소견이 보여 점막 표피모양 암종으로 오인된 복강내 결핵, 인두 결핵, 기관지 결핵이 동반된 환자를 조직 검사를 통하여 결핵으로 진단하였고, 이 환자에게 항 결핵제 투여의 치료를 통하여 추적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호전 경과를 보인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종격동 종양 및 낭종 50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the mediastinal tumors and cysts. [50 Cases Analysis])

  • 조순걸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18권4호
    • /
    • pp.849-854
    • /
    • 1985
  • We have experienced 50 cases of mediastinal tumors and cysts from March, 1979 to August, 1985 at Kyung Hee University Hospital. The results of this cases analysis were as followings; 1. Of all 50 mediastinal tumors and cysts, 26 patients were male and 24 patients were female. There was no sex preference. The age distribution was from 27 months to 64 years, and mean age was 33.5 years old, and also no age preference. 2. The most common mediastinal tumor was benign cysts [12 cases], which comprise 24% of all mediastinal tumors and cysts. The second common mediastinal tumor was teratoma [9 cases-18%], and followed by thymic tumors and tuberculous granuloma [7 cases-14% each], neurogenic tumors [5 cases-10%], and other tumors [10 cases-20%]. 3. The anterior mediastinum was most common tumor location, and followed by middle, superior, and posterior. 4. All 9 teratomas were developed at anterior mediastinum, and 4 of 5 neurogenic tumors were developed at posterior mediastinum. Thymomas were developed at anterior and superior mediastinum. The bronchogenic cysts had no predilection of location. 5. The most common chief complaint at admission was chest pain or discomfort [23 cases-46%], and followed by cough with or without sputum, and exertional dyspnea. Asymptomatic patients were only 7 patients [24%]. 6. Of all 50 cases, 38 cases [76%] received radical tumor resection, 7 mediastinoscopic biopsy, 3 explo thoracotomy and biopsy, and 1 neck mass biopsy. 7. There were 2 hospital deaths, one of which was a patient who suffered malignant thymoma and Myasthenia Gravis. The patient received radical tumor excision, but died at 7th POD. The other patient was a patient with malignant transformation of the benign cystic teratoma. The operative mortality was 4%.

  • PDF

식도암에 대한 최소 침습수술 (Minimally Invasive Surgery for Esophageal Cancer)

  • 류경민;정요천;조석기;진성훈;성숙환;박도중;김형호;전상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3호
    • /
    • pp.255-259
    • /
    • 2006
  • 식도암의 수술은 일반적으로 개흉술과 개복술이 동시에 시행되며 경우에 따라 경부절개까지 추가되므로 다른 수술에 비해 이환율과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유도하기 위하여 최근에는 양성 질환뿐만 아니라 악성 종양의 수술에도 저 침습적인 방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식도암에는 적극적으로 적용되고 있지는 않으며 아직 국내보고도 없다. 최근 저자들은 8예의 식도암 환자에게 저 침습 수술을 적용하였기에 수술 기법을 중심으로 보고하는 바이다.

동시에 시행한 체외순환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수술과 위전절제술 (Simultaneous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and Total Gastrectomy)

  • 박정옥;류재욱;서필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0권1호
    • /
    • pp.56-59
    • /
    • 2007
  • 흉통을 주소로 입원한 65세 남자 환자가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관상동맥우회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학적 검사상 심한 빈혈소견이 동반되었고 혈색소는 5.7 g/dL이었다. 빈혈에 대한 검사 중에 위내시경검사상 출혈을 동반하고 있는 4 cm크기의 종괴가 위소만부에서 관찰되었다. 조직학적 검사상 선암으로 진단되었고, 종양의 출혈로 인해 관상동맥우회수술과 위전절제술이 동시에 계획되었다. 환자는 체외순환 없이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시행 받은 후에 동시에 이어서 위전절제술을 시행 받았다 수술 후 경과는 순조로웠다. 환자는 술 후 12일째 퇴원하여 9개월째 추적관찰 중이다. 이에 저자들은 협심증과 위암을 동시에 수술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단순 흉부 X-선 사진상 폐암 소견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효과 -단기 추적 조사를 중심으로- (The Response of Parenchymal Mass and Airway Obstruction from Lung Cancer to Radiation Therapy)

  • 강철훈;신세원;김명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7권2호
    • /
    • pp.227-233
    • /
    • 1989
  • From April 1986 to Dec 1988, fifty one patients with carcinoma of lung were treated by radiation therapy in 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Yeungnam University Hospital Of the 51 patients, $31(61\%)$ were squamous cell ca, $8(15.7\%)$ were small cell ca, and remained $4(7.9\%)$ were other cell types. Total radiation dose was average $64Gy (60\~75 Gy)$ for group A and 45Gy $(40\~59Gy)$ for group B. The mass regression and the response of airway obstruction to radiation therapy was established on the basis of follow up chest X-ray. The mass regression above $50\%$ of total volume was noted in 23 patients $(74.2\%)$ among 31 patients and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not seen. In squamous cell ca, however, the mass regression rate (above $50\%$ of total volume) was $83.3\%$ (10/12) in group A compared to $50\%$ (3/6) in group B(p<0.05). The alleviation of airway obstruction was noted as follows. In group A, CR $42.9\%$, PR $35.7\%$, no response $21.4\%$ and in group B, CR $55.6\%,\;PR\;33.3\%$, no response $11.1\%$. But, in squamous cell ca, responsiveness is higher than group B. The study indicates that the importance of higher radiation dose in the management of primary tumor mass and airway obstruction caused by lung cancer especially squamous cell ca. So, meticulous treatment planning and multimodality combination therapy without increasing si.do elect or complication is recommended in management of inoperable bronchogenic carcinoma.

  • PDF

7년간 추적관찰에서 진행과 자발적 퇴행을 함께 보인 폐의 다결절성 상피양 혈관내피종: 증례 보고 및 영상 소견 고찰 (Pulmonary Multinodular Epithelioid Hemangioendothelioma with Mixed Progression and Spontaneous Regression during a 7-Year Follow-Up: A Case Report and Review of Imaging Findings)

  • 이가영;김유경;김관창;박혜성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3권4호
    • /
    • pp.958-964
    • /
    • 2022
  • 폐 상피양 혈관 내피종은 경계성 또는 저등급 악성의 드문 혈관성 종양이며 그 예후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이 논문에서는 다발성 폐결절이 있는 47세 무증상 여성에서 7년의 추적 기간 동안, 초기 검사에서 크기가 크고 높은 18F-fluorodeoxyglucose 흡수를 보이는 결절은 크기가 증가하는 진행을 보였고, 1 cm 미만의 대부분의 작은 결절은 말초 가장자리 석회화 또는 결절 석회화와 함께 자발적인 퇴행을 보여주었다. 환자는 폐 상피양 혈관내피종으로 진단되었으며 크기가 커진 결절에 대해 수술적 절제술을 받았다. 이 사례는 한 개인에서 질병의 진행과 퇴행이 동시에 나타난 혼합적인 반응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이 논문을 통해 예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기관 내 평활근종의 드문 증례: 진단과 치료에서의 디지털 단층촬영술의 역할 (A Rare Case of Tracheal Leiomyoma: Role of Digital Tomosynthesis in Diagnosis and Treatment)

  • 남수원;정연주;이지원;이지원;엄중섭;이창훈;박소민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1권1호
    • /
    • pp.225-230
    • /
    • 2020
  • 기관 내 평활근종은 중간엽 세포 유래의 변형된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 흉부 X선 사진에서 간과된 기관 내 종양의 평가에 있어서 디지털 단층촬영술의 유용성을 보여준 기관 내 평활근종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소아암 환자에서 암의 전이로 오인된 폐결핵 (Pulmonary tuberculosis misdiagnosed as lung Metastasis in childhood cancer patients)

  • 이현재;김동환;이강민;박경덕;이준아;조수연;국윤호;김희연;김동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8호
    • /
    • pp.904-909
    • /
    • 2009
  • 목적 : 암환자들은 암의 재발여부를 추적관찰 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검사들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환자들의 흉부 방사선 추적검사에서 결절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종양의 폐전이를 의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다른 질환,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병률이 높은 폐결핵도 감별해야 한다. 본 연구는 소아암 환자의 흉부 방사선 추적검사 도중 암의 전이로 오인된 폐결핵의 빈도와 그 임상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원자력병원에서 암으로 진단된 18세 이하의 소아 환자 42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고찰하여 치료 과정 및 치료종결 후 추적관찰 중 암의 폐전이와 폐결핵이 발병한 경우를 찾아내어 그 임상 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후 암으로 오인된 폐결핵은 5례였다. 이들 5명 환자에서 2명은 기침과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었으며, 나머지는 특별한 소견이 보이지 않았다. 5명 모두 열, 체중 감소, 쇠약감 등의 전신증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가족 내 결핵의 가족력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는 1례 였고, 조직 항산성 염색을 시행하였는데, 이 중 1례가 결핵균 양성으로 드러났고 나머지 4례는 음성이었다. 결핵 피부반응검사 상 양성으로 나온 경우는 2례였으나 객담 검사는 모두 음성이었다. 비정형결핵과의 감별을 위하여 환자들의 폐병변 조직을 얻었으며 이것으로 Tb PCR 시행한 결과, 1례에서 양성소견이 관찰되었다. 5례 중 4례는 폐병변이 모두 폐결핵으로만 드러났으나 1 례는 특이하게도 폐결핵과 폐 전이가 병발하였다. 이 환자는 이후 종양이 재발해 사망하였다. 결론 : 소아암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환자에 있어서 치료 과정 중 또는 추적 관찰 중 새로이 발견된 폐의 종괴를 진단할 때는 결핵의 가능성도 고려하여야 한다.

외부 방사선 치료 조사후 재발한 기관지내 악성종양에서 고선량율 근접조사치료(High Dose Rate Brachytherapy)의 효과 (The Effects of High Dose Rate Brachytherapy in Recurrent Obstructive Bronchogenic Cancer after External Irradiation Therapy)

  • 조재연;인광호;서정경;강세용;심재정;강경호;김광택;김철용;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5권1호
    • /
    • pp.68-76
    • /
    • 1998
  • 연구배경: 비소세포성 폐암이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병변일 경우 외부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항암치료와 병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방사선치료후 재발한 경우 특히 재발 부위가 통일한 경우는 외부방사선 치료를 다시 받을 수 없다. 이런 환자의 경우 재발로 인한 증상이 있을 경우 외부 방사선 조사 여부와 상관없이 기관지내 고선량율 근접치료는 치료의 대안이 될수 있다. 본연구에서는 치료후 기관지내로 재발한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기관지내 고선량율 근접조사치료를 시행하여 효과를 보았다. 연구방법: 대상환자는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치료후 재발한 26명이고 기관지 내시경율 통해 방사선 투시하에 카테타를 삽입하여 종양부위에 설치하고 $^{192}Ir$ HDR 후부하 기구(Remote afterloading unit : Gammamed, Germany)를 연결하였다. 컴퓨터로 정확한 조사위치를 정하고 깊이 10mm로 설정하고 조사량은 500cGY로 매주 간격으로 3회 시행하였다. 조사시간은 10~15분 정도 였다. 치료 효과를 판정하기 위하여 기관지 내시경하 폐색정도, 치료전과 치료후 4주에 단순 흉부 X-선 촬영, 증상과 징후의 접수에 따른 비교, Karnofsky performance scale (KPS)을 비교하였다. 결 과: 치료후 기관지 폐색은 26명중 11명(42%)에서 호전되었고 13명(50%)에서 변화없었으며, 2명(8%)에서 악화되었다. 흉부 X-선상 기관지 폐색으로 인한 무기폐는 환자 15명에서 관찰되었고 이들중 5명(33%)에서 호전되었고, 1명(7%)에서 오히려 악화되었으며 9명(60%)에서 변화없었다.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객혈, 호흡곤란, 기침이었으며 객혈은 10명중 5명(50%)에서 증상호전을 보였고, 4명(40%)에서 변화없었으며, 1명(10%)에서 악화되었다. 호흡곤란은 치료후 8명중 5명(62%)에서 호전되었고, 2(25%)명에서 변화없었으며, 1명(13%)에서 악화되었다. 18명의 환자가 호소하던 기침은 치료후 10명(56%)에서 호전되었으며, 7명(38%)에서 변화없었고 1명(6%)에서 악화되었다. 전체적인 수행능력을 알아보는 Karnofsky performance scale은 치료전 평균 76.4점에서 77.6점으로 상승하였다. 결 론: 기관지내 고선량율 근접 조사치료는 기관지내로 재발한 폐암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도 적고, 환자들도 외래에서 짧은 시간에 치료 받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 PDF

완전 절제된 pT1/2N1 비세포폐암에서 수술 후 재발의 위험 인자 (Risk Factors for Recurrence in Completely Resected pT1/2N1 Non-small Cell Lung Cancer)

  • 박인규;정경영;김길동;주현철;김대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6호
    • /
    • pp.421-427
    • /
    • 2005
  • 완전절제는 pT1/2N1 비소세포폐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수술 후 5년 생존율은$40\%$정도이며 많은 환자가 암의 재발로 사망하게 된다. 완전 절제된 pT1/2Nl 비소세포폐암에서 재발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에서 pT1/2N1 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특성, 조직병리학적 소견, 수술방법, 림프절 전이 양상, 술 후 보조요법 등과 재발과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평균 연령은 $59.3\pm9.1$세였으며 T1N1이 14명, T2N1이 103명이었다. 추적관찰기간은 27.5개월이었으며 5년 생존율은 $41.3\%$였다. 수술 후 재발은 44명$(37.6\%)$에서 관찰되었으며 원격전이가 40명이었다. 재발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3\%$로 재발이 없는 환자$(61.3\%)$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00), 전체 환자의 5년 무재발률(freedom-from recurrence rate)은 $54.1\%$였다. 무재발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다변량 분석 결과 다림프절군 N1 (multi-station N1)이 단일림프절군 N1 (single station N1)에 비해 재발의 위험도가 1.997배 높았다(p=0.047). 걸론: 완전 절제된 pT1/2N1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서 다림프절군 N1이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인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