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부엑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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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왼쪽 엑스선검사 시 위치 잡기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Positioning in Left Lateral Chest X-Ray Examination)

  • 조평곤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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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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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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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ltimately reduce unnecessary radiation exposure by emphasizing the need and importance of correct positioning by examining the positioning relationship of anatomical structures in the human body and changes in X-ray images according to changes in patient positioning during the left lateral chest X-ray examin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and analyzed previously published papers and books on the left lateral chest X-ray examination to find out the importance of positioning in the left lateral chest X-ray examination. To find out the importance of correct positioning in the left lateral chest X-ray, we compared three images of incorrectly positioned right thorax and left thorax rotated forward and the lower median surface of the body leaning against the image receptor. In the left lateral chest examination, a distorted image was obtained in which the shape of the anatomical structure observed in the image was changed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rotation of the patient and the inclination of the median visual surface. X-ray images with the most accurate and large amount of information were obtained from X-ray images with the correct positioning performed during left lateral chest X-ray examination. Therefore, It is believed that the left lateral chest X-ray examination will have beneficial effects such as providing accurate medical information, preventing misdiagnosis, reducing social costs, and ultimately reducing radiation exposure.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국내 일반엑스선검사 진단참고수준의 유효선량 평가 (Evaluation of Effective Dose with National Diagnostic Reference Level using Monte-Carlo Simulation)

  • 이승열;성열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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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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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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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일반엑스선검사의 진단참고수준 중 다빈도 검사에 대한 유효선량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일반엑스선검사의 진단참고수준에 대한 유효선량 평가는 가장 다빈도로 검사되는 두부 전후면(Anterior-Posterior; AP), 흉부 후전면(Posterior-Anterior; PA), 흉부 측면(Lateral; LAT), 복부 AP, 골반 AP 등 총 5개의 검사 부위로 선정하였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관전압과 관전류 등의 물리적 조건은 국내 조건의 대표성을 나타내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국내 의료방사선 피폭량 평가를 위해 사용된 인체 전산 팬텀은 한국인의 표준 체형을 대표할 수 있고 국제규격의 ICRP 103 기반으로 제작된 HDRK-Man 전산 인체팬텀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두부 AP의 진단참고수준에 해당되는 유효선량은 0.086 mSv, 흉부 PA는 0.05 mSv, 흉부 LAT는 0.354 mSv, 복부 AP는 0.548 mSv, 골반 AP는 0.451 mSv로 평가되었다.

응급실 침대 위 흉부전후방향 엑스선 검사를 위한 상의고정장치 개발 (Development of the Upper Wear Fixation Device for Chest AP X-ray Imaging on the Emergency Stretcher Bed)

  • 임우택;홍동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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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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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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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aimed to provide basic data for 3D printing in the medical health field by developing upper wear fixation device (UWFD), an auxiliary device for shortening chest AP examination time on emergency room beds and non-contact with patients. The standard of hooks was modeled according to the bed frame using the Autodesk Fusion 360. It was printed with Form2 (Formlabs, Somerville, MA, USA), as SLA (stereo lithography apparatus) method, and was washed and hardened using Form Wash and Form Cure. The completed UWFD conducted an online survey on 4 items of stability, convenience, availability, preference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he total stability average was 3.93±0.80, the total convenience average was 3.93±0.68, the total availability average was 4.01±0.89, and the total preference average was 3.80±1.08. This study was significant in suggesting improvements in the general X-ray examination process in the emergency room by designing and making aids to easily fixing the patient's top to the frame of the emergency bed while meeting promptness and non-contact with the patient.

폐암의 조기진단

  • 이현우;이관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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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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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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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폐암을 집단 검진으로 조기 진단하려는 노력은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에서 실시한 흉부엑스선 촬영과 객담세포진 검사를 이용한 폐암의 집단 검진 결과는 검진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진단율이 높았으며 절제율도 더 높았고 5년 생존율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폐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집단 검진의 궁극적인 목표인 사망률을 감소시키지는 못하였다.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 연구기관에서 실시했던 결과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여 아직까지도 폐암 조기 진단에 있어서 흉부액스선촬영과 객담세포진검사의 의의에 관한 결론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1993년부터 새로운 집단 검진에 관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어서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흉부엑스선촬영과 객담세포진검사를 이용한 집단 검진의 의의에 대한 결과는 기다려 보아야 할 것이다. 분자생물학적으로 폐암을 조기 검진하기 위한 검체로는 혈액보다는 객담이 훨씬 적절하고 합리적인 검체이다. 폐암의 발생은 가장 먼저 기관지 상피 세포에서 일어나서 암화 과정의 여러 단계에서 다양한 종양 표지자가 객담에 섞여 나오기 때문에 이 표지자를 객담에서 측정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인 조기 진단법이 될 수 있다. 동시에 폐암을 집단 검진으로 조기 진단하기 위해서는 종양 표지자를 대량으로 측정하기 위한 자동측정법도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여러면에서 방안이 연구되어야 한다. 즉 암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태하여야 하며 초기에 집단 검진으로 진단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러한 검진으로 추적 검사가 가능하여야 하며 마지막으로 결과를 판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유일하게 실시할 수 없는 것은 조기 진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뚜렷한 종양 표지자가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현재까지는 폐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특이한 표지자는 없으나 앞으로 폐암 발생 기전의 여러 단계가 체계적으로 밝혀진다면 그 과정에서 중요한 표지자들이 밝혀질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검사법도 밝혀져 폐암 조기 진단의 궁극적 목적인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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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 신경 차단 후 횡격막 위치 및 운동의 변화 (Change of Diaphragmatic Level and Movement Following Division of Phrenic Nerve)

  • 최종범;김상수;양현웅;이삼윤;최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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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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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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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횡격막은 횡격막 신경과 동측의 하 흉벽 늑간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상완신경총의 적출 손상을 가진 환자에서 신경총의 일부 신경의 신경이식술에 횡경막 신경의 신경 이식편이 종종 이용된다. 이와 같이 횡격막 신경이 신경이식편으로 사용된 환자에서 횡격막 신경의 탈신경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횡격막의 위치 및 운동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어께의 둔상으로 상완신경총의 적출 손상 때문에 동측의 횡격막 신경으로 근피부신경에 신경이식술을 시행한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흉강경 수술방법으로 흉강 내 횡격막 신경을 박리하고 횡격막 바로 위에서 횡격막 신경을 절단하여 경부 절개창을 통해서 외부로 끌어낸 다음 피하 터널을 통해서 동측의 근피부신경에 이식하였다. 엑스선 투시검사와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수술 전후의 횡격막 위치 및 운동 상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 흉강경을 이용하여 횡격막 신경을 박리 절단하는데 기술적 어려움이나 경미한 합병증도 없었다. 횡격막 신경의 절단 직후에는 횡격막이 평균 1.7 늑간 정도 올라가 있었으나, 엑스선 투시검사에서 흡기시 횡격막의 역행성 운동은 보이지 않았다. 1.5개월 이후의 엑스선 검사에서 횡격막의 위치는 수술 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 없을 정도(평균 0.9 늑간 차이; p=NS로 복원되었다. 횡격막 신경의 절단으로 횡격막의 운동 범위는 탈신경 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횡격막 신경의 차단으로 인한 탈신경 후 횡격막의 운동기능은 남아 있었으며 횡격막의 위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어느 정도 회복되는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폐활량이 계속 감소된 소견은 횡격막의 흡기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추정할 수 있다.

일차성 자연기흉의 수술시 흡수성 셀룰로스 망사 및 Fibrin glue의 도포와 재발에 대한 임상적 고찰 (The Covering of the Suture Area with an Absorbable Cellulose Mesh and Fibrin Glue in Bullectomy of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허동명;김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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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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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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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일차성 자연기흉의 재발방지를 위해서 폐기포절부위에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fm 도포하여 수술후 재발율을 줄일 수 있는 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6.4우러부터 2000.6월까지 2명의 술자가 222례의 일차성 자연기흉을 수술하였으며, 수술시기와 치료방법에 따라 4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제1군은 1996년부터 1997년가지 비디오흉강경수술 및 기계적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25례), 제 2군은 같은 기간동안 액와개흉술 및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53례), 제 3군은 1998년부터 2000.4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늑만유착술로시술받은 군(110례), 제 4군은 1999.7월부터 2000.6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봉합부위를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보강한 군(34례)이었다. 각 군간, 엑스선상 기흉의 크기 및 폐기포의 수나 크기에 따라 재발율, 공기누출시간 및 흉관지속지간등을 일반선형모델을 사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환자는 남자 203례, 여자 19례 이었고, 나이는 14게에서 68세이었고, 평균연령은 23.2$\pm$9.6세였다. 재발한 경우는제 1군이 5례(25%), 제 2군이 2례(3.8%), 제 3군이 5례(4.5%)이었고, 제 4군은 재발례가 없었다. 재발례는 모두 수술자의 수술경험이 2년이내일 때 발생하였다. 흉관지속기간은 제 4군이 제 3군(p<0.0006) 및 제1, 제2군(p<0.0001)에 비해서 더 짧았고, 술후 공기누출이 제 4군에서는 없었다. 술전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에 따른 수술후 기흉의 재발울은 경도의 기흉에서 14.3%(2/14)이었고, 중등도 기흉에서 7.4%(10/134)이었으며, 심한 기흉에서는 재발례가 없었다. 재수술한 12례중 봉합부위근처에서 기포가 발행된 경우가 9례(75%)로 많았다. 결론: 재발방지를 위한 시술로 늑막유착술을 시행하지 않고 폐기포절제부위를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덮어주는 시술은 비교적 용이하며, 수술 후 공기 누출이 없었고, 수술 후 흉관지속기간이 더 짧았고, 단기간 추적에서 재발이 없었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재발율이 더 높았고, 수술자의 경험이 중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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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엑스선 촬영 시 촬영기법에 따른 영상 평가 (Image Evaluation of Projection Method in Chest Radiography)

  • 안병주;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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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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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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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엑스선 흉부촬영에서 격자를 이용하여 촬영법과 Air Gap Technique을 이용한 촬영법에서 얻은 영상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학병원 영상의학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방사선사 선생님 5인에게 주관적 평가 ROC와 객관적 평가 SNR를 시행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Cronbach Alpha 값이 0.714로 유의하게 높았다. Air Gap Technique 촬영법에서 팬톰과 상수용체 간격을 20 cm 띄우고 관전압 100 kVp, 관전류와 촬영시간 8 mAs로 설정하고 촬영한 영상을 ROC 평가에서 18점, SNR 평가에서 6.149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격자를 이용하여 촬영법에서는 팬톰과 상수용체 간격을 15 cm 띄우고 관전압 110 kVp, 관전류와 촬영시간을 8 mAs에서 촬영 시 ROC 평가점수가 19점과 객관적평가인 신호대잡음비(SNR)가 6,622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격자를 이용하여 나타나는 격자의 cut-off 현상으로 인하여 재촬영뿐만 아니라 판독지연, 환자의 피폭선량 증가, 기계적 수명단축 등의 단점을 벗어나는 Air Gap Technique 촬영법을 활용한다면, 중환자실 및 응급환자를 위한 이동형 엑스선 촬영장비를 사용할 경우를 포함하여 흉부 촬영 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자상에 의한 기정맥 및 좌측 주 기관지 열상 - 치험 1례 - (Laceration of Left Main Bronchus and Azygos Vein Following Stab Wound - 1 case report -)

  • 이신영;신원선;곽영태;배철영;김동원;윤영철;이경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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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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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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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외상에 의한 기관-기관지 손상은 비교적 드물고 경부 부위를 제외하곤 국내에서는 대부분 둔상에 기인한다. 기관-기관지는 흉부 내에 깊이 있어 비교적 자상에 의한 손상은 적다. 저자들은 제5흉추 우측 옆부위의 자상으로 인한 기정맥과 좌측 주 기관지의 파열 1례를 치험하였다. 환자는 24세 남자로 응급실에서 촬영한 단순 흉부엑스선 사진상 흉부내에 칼이 보였다. 칼은 응급실에서 제거하지 않았다. 환자는 기관지 내시경 검사나 전산화 단층촬영 없이 내원 30분내 수술실로 옮겨 개흉하여 과도을 제거하였다. 사선으로 파열된 기정맥과 좌측 주 기관지를 봉합하였다. 환자는 술 후 14일째 특별한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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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재치료에서 Ofloxacin, Prothionamide, Cycloserine, Streptomycin(Kanamycin or Tuberactinomycin) 4제요법의 임상 효과 (A Clinical Effect of Ofloxacin, Prothionamide, Cycloserine Streptomycin(Kanamycin or Tuberactinomycin) in Retreatment of Pulmonary Tuberculosis)

  • 송주영;유민규;홍재락;정재만;김영준;김문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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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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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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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우리나라에서 1979년까지의 초치료는 INH + SM + PAS(또는 EMB)의 18개월 요법이 표준처방으로 이용되었고 1980년대에 들어와서 INH + EMB + RFP의 9개월 요법을 설시하다가 INH + RFP + PZA + EMB(또는 SM)의 6개월 표준 단기요법이 정착되었다. 그후 폐결핵의 초치료 성적은 매우 괄목할만한 결과를 보여 주었으나 초치료 실패 및 재치료 실패 환자들의 경우 약제 내성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 가능한 약제가 매우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 1980년대에 개발된 Quinolone 계통의 Ofloxacin(OFX)은 광범위 항생제로서 호흡기 절환을 비롯한 여러 감염성 질환에 널리 사용되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폐결핵의 치료에도 일부 사용되고 있으며 그 효능 또한 입증된 바 있다. 이에 재치료 처방으로 PTA + CS + OFX와 주사제로서 Streptomycin(SM), Kanamycin(KM), Tuberactinomycin(TUM) 중 하나를 첨가한 4제 요법으로 치료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효과를 조사하였다. 방법 1991년 3월부터 1994년 6월까지 국립 공주 결핵병원에 입원하였던 도말양성 환지중 초치료 또는 재치료에 실패한 환자 92명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객담도말 양성환자 92명중 67명(73%)에서 균음전되었다, 2) 균음전시기는 치료시작후 1개월 이내에 24명(36%)로 제일 많았고 4개월 이내에 85%의 균음전율을 보였다. 3) 흉부 엑스선 사전의 호전은 전체적으로 49% 이였고 균음전율은 흉부 엑스선상 경증, 중등증, 중증에서 각각 100%, 93%, 68% 이었다. 4) 균음전율은 1년미만, 1년에서 3년미만, 3년에서 5년미만, 5년이상의 질병기간에서 각각 87%, 76%, 65%, 그리고 55% 이었다. 5) PTA의 부작용은 위장장애가 대부분 이었으며 간기능장애, 경련이 각각 7%, 1% 나타났다. CS의 부작용은 신기능장애, 정신병, 경련이 각각 2%, 1%, 1% 이었고, KM에 의한 이명은 1%, OFX에 의한 설사는 4% 이었다. 결론: 환자의 병력이 짧을수록, 흉부 엑스선상 경증와 중등증 일수록 좋은 성적을 보여 주었다. 초치료 실패환자에서 흉부 엑스선상 중증으로 이행되기전에 재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균음전은 물론 흉부 엑스선성 호전도 보여줄 수 있다. 소수 2차 항결핵제가 부작용으로 중단된 경우도 있었지만, 2차 항결핵제의 부작용은 대부분 위장장애을 호소하기 때문에 환자의 협조하에 규칙적으로 복용토록 하여 완치 퇴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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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음영을 보인 종격동내 종괴 (A Fat Density Mass in the Mediastinum)

  • 허수범;노은숙;김대성;김의형;강지호;이상학;문화식;송정섭;박성학;박찬범;이배영;김현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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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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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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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47세 여자가 흉부 엑스선상 종격동 종괴가 우연히 발견되어 입원하였다. 16개월전 흉부 엑스선은 정상이었고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좌측 흉곽 하부에 미세한 선음영을 포함한 지방 음영 종괴가 관찰되었고 횡격막의 결손이 의심되었다. 흉강경을 시행하여 그물막 이탈을 확인하였고 개흉술을 통해 횡격막 복원술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지방음영의 종격동 종괴가 관찰되었을 때는 감별진단에 반드시 그물막의 횡격막 이탈을 생각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