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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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이물의 영상의학적 소견 (A Pictorial Review of Radiologic Findings of Foreign Bodies in the Thorax)

  • 원희수;차윤기;김정숙;장서진;박소현;윤현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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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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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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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흉부 이물은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에게서 빈번하게 볼 수 있으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흉부 이물은 흡인, 섭취, 외상, 의인성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영상 검사는 흉부 이물의 유무와 크기, 구조, 위치를 인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영상의학과 의사는 중재적 시술 등 적절한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 흉부 이물의 영상의학적 소견과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알아야 한다. 이 임상화보에서는 흉부 이물을 식별하기 위한 적절한 영상 검사 세팅, 원인에 따른 4가지 분류, 흉부 이물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영상의학적 소견을 정리하였다.

Pulmonary Oncocytic Carcinoid 수술 시험 1례 (Pulmonary Oncocytic Carcinoid : 1 Case report)

  • 배철영;김동원;임충현;이혁표;최수전;김정숙;김정연;조혜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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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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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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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ncocytic carcinoid는 매우 드문 종양으로 단지 몇 례만이 문헌상 보고되고 있다. 본 저자들은 좌폐 상엽에 발생한 oncocytic carcinoid 1례를 치험하였는데 환자는 56세된 여자환로 특이한 증상은 없었다.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좌폐상엽에 3$\times$3.5 cm 크기의 동종의 종괴를 보이고 있었다. 수술전 검사후 외과적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육안적소견상 4$\times$3cm 크기의 경계가 명확한 황갈색의 종괴였으며, 병리조직학적 검사상 괴립성 호산성 세포질이 풍부한 양상을 보였으며 면역조직학적 검사에서는 cytokeratin에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EMA와 chromograin에 국소적인 양성반응을 보여, 폐에 발생한 oncocytic carcinoid로 진단하였다. 수술후 환자의 상태는 양호하였으며, 현재 외래추적관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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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사선 환경에서 흉부 후.전방향 검사 시 심장과 심흉비 확대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agnification of Cardiac Size and Cardiothoracic Ratio on Chest Posteroanterior Projection in Digital Radiography System)

  • 주영철;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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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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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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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현재 디지털방사선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과거 필름-스크린 방식에서 사용되던 흉부 후 전 방향 검사 시 초점 영상 수신부 간의 거리가 디지털방식의 장비에도 여전히 적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3개의 DR장비에서 각 영상수용체의 제조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실제 심장 및 심흉비의 확대정도에 대해 알아보고, 임상에서 DR 장비를 이용한 Chest PA 검사 시 심장 및 심흉비의 확대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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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국내 일반엑스선검사 진단참고수준의 유효선량 평가 (Evaluation of Effective Dose with National Diagnostic Reference Level using Monte-Carlo Simulation)

  • 이승열;성열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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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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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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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일반엑스선검사의 진단참고수준 중 다빈도 검사에 대한 유효선량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일반엑스선검사의 진단참고수준에 대한 유효선량 평가는 가장 다빈도로 검사되는 두부 전후면(Anterior-Posterior; AP), 흉부 후전면(Posterior-Anterior; PA), 흉부 측면(Lateral; LAT), 복부 AP, 골반 AP 등 총 5개의 검사 부위로 선정하였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관전압과 관전류 등의 물리적 조건은 국내 조건의 대표성을 나타내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국내 의료방사선 피폭량 평가를 위해 사용된 인체 전산 팬텀은 한국인의 표준 체형을 대표할 수 있고 국제규격의 ICRP 103 기반으로 제작된 HDRK-Man 전산 인체팬텀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두부 AP의 진단참고수준에 해당되는 유효선량은 0.086 mSv, 흉부 PA는 0.05 mSv, 흉부 LAT는 0.354 mSv, 복부 AP는 0.548 mSv, 골반 AP는 0.451 mSv로 평가되었다.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과 임상 양상에 대한고찰 (Chest CT findings and Clinical features in Mediastin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이영실;김경호;김참선;조동일;유남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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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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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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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은 최근 성인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기관지 결핵을 일으켜 기관지 협착등의 심한 합병증을 동반할 뿐만아니라, 항결핵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어렵고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어 단순 폐결핵과는 달리 그 치료 및 경과 관찰에 좀더 많은 주의를 요한다. 이에 저자들은 이 질환에 대한 방사선학적 보고는 있으나, 임상적 양상 및 치료성적에 대한 국내 보고가 없었기에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과 함께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서 종격동결핵성 임파선염으로 진단된 29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1990년 4월부터 1995년 3월까지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 내원하여 단순 흉부 X-선 사진, 객담내 항산성 결핵균 도말검사와 결핵균 배양검사, 경부 임파절 흡입세포검사, 늑막 생검, 기관지 내시경 검사시 시행한 기관지 세척액 항산성 결핵균 도말검사와 배양검사 및 조직검사, 흉부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결핵으로 진단된 29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 환자의 성별 연령별 분포, 입원당시 임상증상 및 증후, 동반된 다른 결핵성 질환, 단순 흉부 X-선 사진 소견상 임파절 종대 유무,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임파절의 모양과 크기 및 위치별 분포, 항결핵제에 투여에 따른 치료성적과 치료에 소요된 기간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1) 대상 환자는 모두 29예 이었고 성별 빈도는 남자가 12예(41%), 여자가 17예(59%)로서, 남녀의 비가 1:1.4이었으며, 평균연령은 29세(17~67세)이고, 20대가 45%로 가장 많았다. 2) 임상 증상 및 증후는 두경부에 촉지되는 종괴를 호소한 예가 18예(6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침, 객담, 호흡곤란, 체중감소 순이었다. 3) 순수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만 있는 1예를 제외한 모든 환자(97%)에서 폐결핵, 경부 결핵성 임파선염, 기관지 결핵, 결핵성 늑막염이 동반되었다. 그중 폐결핵과 기관지 결핵이 같이 동반된 경우가 7예(24%)로 가장 많았고, 폐결핵과 정부 결핵성 임파선염과 기관지 결핵과 결핵성 늑막염이 모두 동반된 경우가 2예에서 관찰되었다. 한편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과 동반된 각각의 결핵성 질환은 폐결핵이 22예(76%)로 가장 많았고, 경부 결핵성 임파선염과 기관지 결핵은 각각 15예(52%)이었다. 4) 단순흉부 X-선상 8예(28%)에서는 임파선의 종대를 볼수 없었으나, 21예(72%)에서 임파선 종대 소견올 보여주었고, 종괴 음영은 부기관부(paratrachea)에 16예(62%)로 가장 많았다. 좌우별 분포를 보면 우측 19예(73%), 좌측 7예(27%)로 우측이 훨씬 높았다. 5)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은 대상 환자 29명 중 각 임파절 개개의 구별이 가능한 23명에서, 총 64개의 임파절을 조영증강 되는 모양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균등조영증강형(Homogenous type)은 64개중 197n(30%), 말초조영증강형(Central low density type)은 64개중 30개(47%)로 가장 많았고, 변연지방유착형(Peripheral fat obliteration type)은 15개(23%)였다. 각 임파절 구별이 되지 않고 상호유착 소견을 보인 다발성유착형(Coalescent type)은 29명중 6명이었다. 임파절의 크기는 1~2cm이 64개중 56개(88%)로 가장 많았고, 크기가 증가할수록 말초조영증강형과 변연지방유착형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6)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상 종대된 임파절은 부기관 임파절(paratrachea LN)에서 29명중 22명(76%)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대된 임파절 좌우측 분포를 보면 우측 26예(63%), 좌측 15예(37%)로 우측이 많았다. 7)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치료성적은 도중탈락된 6명과 진단 및 치료기간이 6개월 미만인 2명을 제외한 21명을 대상으로 했을때, 치료가 끝난 예는 9명(43%)으로 그 치료기간은 13~18개월이 가장 많았고, 현재까지 항결핵제를 투여하고 있는 예는 21명중 12명(57%)으로 이중 19개월 이상의 장기간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는 반수를 차지하였다. 결론: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은 조영 증강후 임파절 내에 중심부 저음영과 함께 주변부 조영 증강되는 특징적인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을 가지고 있어 다른 종격동 질환과의 감별 및 그 진단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효과적인 항결핵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어렵고 재발을 잘하는 경향이 있어 종격동 결핵성 임파선염의 임상양상 및 치료에 대한 좀더 많은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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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흉부 X-선촬영상 종괴가 보이지 않았던 폐암에 관한 연구 (A Study of Lung Cancers Without Demonstrable Mass Lesions on Simple Chest X-rays)

  • 서지영;정기호;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김건얼;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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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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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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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폐암은 가장 흔한 암중의 하나로 예후가 좋지 않아 폐암의 조기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폐암의 조기진단에는 객담세포진검사와 단순흉부 X-선 촬영이 쓰이고 있으나 이런 방법들에는 한계점들이 있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단순흉부 X-선 촬영상 종괴가 없었던 폐암환자들을 분석함으로써 폐암의 조기진단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86년 8월부터 1989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폐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중 단순흉부 X-선 촬영상 종괴가 없었던 1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 11명중 10명이 남자였고, 8명에서 흡연력이 있었고, 증상으로는 가래, 기침, 그리고 각혈이 많았으며, 이학적 검사상 천명음이나 천음이 들렸던 환자는 3예였다. 단순흉부 X-선 촬영에서 3예에서 확실한 종괴는 없었으나 후에 폐암으로 밝혀진 부위에 불명확한 침윤, 주사열의 비후, 폐결핵증의 소견이 있었으며, 그리고 1예에서는 늑골에 종괴가 가려져 있었던 경우가 있었다. 또 1예에서는 단순흉부 X-선 촬영에서는 종괴가 없었으나 흉부 측면촬영상 종괴가 보였던 경우가 있었다. 폐암의 위치확인의 방법으로는 기관지내시경검사와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이 유용하였다. 병리학적으로는 11명중 7예가 편평상피세포암이었다. 이들의 병기는 제 2기이하가 5예로서 비교적 조기에 발견된 경우가 많았으며, 11명중 4명이 수술후 2년반에서 4년동안 병의 재발의 증거없이 본원외래를 다니고 있다. 결론 : 호흡기증상이 있고 폐암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환자들에서는 흉부 측면사진과 객담세포진검사 등이 필요할 것이고, 폐암이 의심되면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과 기관지 내시경 등의 검사들이 적극적으로 시행되어 폐암의 조기진단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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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X-ray 기반 의료영상 품질평가 보조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Medical Image Quality Assessment Tool Based on Chest X-ray)

  • 남기현;유동연;김양곤;선주성;이정원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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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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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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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흉부 X-ray 영상은 폐와 심장을 검사하는 방사선 검사이며 특히, 폐 질환을 진단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흉부 X-ray의 품질은 의사의 진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품질을 평가하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고,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또한, 이러한 품질평가는 X-ray 영상의 특징과 사용 목적에 따라 일반적인 품질평가와는 다른 평가 요소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X-ray 영상에서 검출되는 장기의 해상도, ,해부학적인 구조, 균형 등을 고려하여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는 흉부 X-ray 영상 화질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품질요소를 5가지(인공음영, 포함범위, 환자자세, 흡기정도, 그리고 투과상태)로 나누고 이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제안한다. 제안하는 도구는 수작업으로 품질평가를 진행하는 본래의 방식 대비 소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더 나아가 흉부 X-ray를 이용한 학습 모델 개발에 높은 품질의 학습데이터를 선별하는 과정에도 사용될 수 있다.

기관지경검사로 조기 진단된 비관통성 흉부손상에 의한 기관 파열 1예 (One Case of Tracheal Rupture after Blunt Chest Trauma Diagnosed Early by Fiberoptic Bronchoscopy)

  • 박병규;김도균;고원기;안상훈;양동규;김성규;이원영;김길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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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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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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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비관통성 흉부손상에 의한 기관-기관지 파열의 높은 사망률과 이환율은 조기 진단과 수술로 이를 낮출 수 있으므로 초기 임상증상과 단순흉부방사선상 기관-기관지 파열이 의심되는 소견이 있으면 바로 기관지경검사로 기관-기관지 파열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한다. 저자들은 교통사고후 비관통성 흉부손상을 받고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기관지경검사로 기관 파열을 조기 진단하여 수술적 치료로 회복시킨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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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디지털 영상의 병변 유무 판단을 위한 딥러닝 모델 (A Deep Learning Model for Judging Presence or Absence of Lesions in the Chest X-ray Images)

  • 이종근;김선진;곽내정;김동우;안재형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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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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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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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흉부 영상을 통해 진단 가능한 병변은 무기폐, 심비대, 덩어리, 기흉, 삼출 등 그 종류가 수십 가지에 이른다. 흉부 병변의 정확한 진단과 위치 및 크기를 판단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가 필요하지만, 전산화단층촬영은 검사 비용과 방사선 피폭 등의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흉부 병변 진단의 일차적 선별도구로서 방사선검사(X-ray) 영상에서 병변 유무 판단을 위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알고리즘은 병변의 유무 판단에 최적화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 방법들을 비교하여 설계하였다. 실험 결과, 기존 알고리즘보다 병변 유무 판단률이 약 1% 정도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