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벽성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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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절개술과 유경성 대망이식술 및 근육 충진술을 이용한 거대 폐공동(폐국균증)의 치험 1례 (Large aspergilloma cavity treated by Cavernostomy md ometal, muscle flaps A case report)

  • 방정희;편승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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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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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6-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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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43세 남자 환자가 기침,각혈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술전 단순 흉부 X-선 촬영과 단층 촬영에서 좌폐의 213를 차지하는 공동과 균종(mycetoma)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 수술에서 공동벽의 심한 유착과 박리증의 공동벽 파열,술전 환자의 호흡 기능을 감안하여 공동 절개술 (cavemostomy)과 흉곽 성형술(thoracoplasty)을 시행하였고 잔존하는 공간과 기관지 늑막루의 완전한 폐쇄를 흉벽 근육성형술(myoplasty)와 대망 충진술(omentoplasty)를 2차로 시행하여 추적 관찰중 좋은 결과를 보였다. 본 증례로 저자등은 심한 호흡 증상으로 전신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고 만성쇠약에 빠진 좌폐의 213이상 차지할 만큼 큰 공동을 가진 폐국균증의 경우 대망이나 근육을 이용한 공동 절개술(cavemostomy)를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수술적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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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흉벽 늑연골의 리모델링 성형술을 이용한 누두흉수술의 임상적 고찰 초기합병증 (Clinecal Investigation and Acute Complications of Remodelling Plasty of Costochondral Rib Cage For Pectus Excavatum)

  • 허균;송철민;전철우;장원호;김현조;정윤섭;염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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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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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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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누두흉 환자에 대해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전흉벽 늑연골의 리모델링 성형술이 선호되고 있다. 본원에서 시행한 누두흉 환자들을 대상으로 늑연골의 리모델링 성형술의 시행시 발생할 수 있는 초기 합병증의 종류와 이에 대한 치료법의 연구이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1999년 9월에서부터 2002년 2월까지 오목가슴으로 인해 늑연골의 리모델링 성형술을 시행받은 55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중심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입원기간, 수술 후 관리, 수술 후 한 달 내에 발생한 합병증과 치료 방법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입원일은 5일에서 29일(8.6$\pm$4.2일)이었고 특별한 합병증이 없어도 퇴원하는 날까지 단순흥부촬영을 매일 시행하였으며 55명중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는 28명(51%)이었으며 기흉이 11명(20%), 혈흉이 6명(11%), 혈기흉이 3명(5%)이었으며 그 외 폐렴 및 무기폐등이 발생하였고 이중 3명(3%)은 상기 합병증과 더불어 철심의 변위 및 상처감염이 발생하였다. 28명의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들 중 흉관삽입술이나 치료가 필요했던 환자들은 7명(13%)이었다. 결론: 늑연골의 리모델링 성형술후에 발생하는 합병증과 그의 치료에 대해 대부분의 환자들에서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으나 좀더 오랜 기간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기관재건술 후 발생한 심부 종격염 -흉골 절제, 위망 이식, 근피성형을 병합한 근치술- (Definitive Surgical Management for Deep-Seated Mediastinitis and Sternal Osteomyelitis Following Tracheal Reconstruction -Sternectomy, Free or In-Situ Omental Transfer, Myocutaneous Flap-)

  • 이서원;김정택;김광호;이충재;김영모;임현경;선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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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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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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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기관재건술 후 발생한 심부 종격염 2례에 대해 흉골절제, 대위망 자유이식 혹은 전치술, 근피성형술을 병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한다. 증례 I은 8세된 남아에서 흉골 정중절개로 전방기관성형술을 실시한 후 심부 종격염과 흉골 골수염이 발생한 경우였으며, 증례 II는 50세된 여자에서 상부 흉골의 부분 정중절개로 기관절제 및 단단문합을 실시한 후 종격농양과 흉골 골수염이 발생한 경우였다. 치료는 두례 모두 배농을 시키고 일정기간 세척한 다음, 골수염이 생긴 흉골을 광범위 절제하고 대위망으로 종격을 덮은 후 양측 대흉근을 피부와 함께 박리하여 전흉벽을 재건하였다. 이때 증례 I의 경우는 대위망을 분리한 뒤 횡격막을 통해 종격부위에 위치시켰으며 (in-situ pedicled grafting), 증례 II의 경우는 대위망을 자유이식편으로 만들어 우횡경동맥과 외경정맥에 연결한 후 피하출구을 통해 상부종격에 위치시켰다 (free grafting). 양례 모두 술후 쾌회복하였으며 외래를 통해 추적관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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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벽질환에 의한 급성호흡부전 환자의 생리적 특성과 장기적인 예후 (Long-term Prognosis and Physiologic Status of Patients Requiring Ventilatory Support Secondary to Chest wall Disorders)

  • 윤석진;정희정;김영주;이승준;김은진;차승익;박재용;정태훈;김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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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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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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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 배경: 척추후측만증, 흉곽성형술, 섬유흉 등과 같은 흉곽변형에 따른 질환들은 비슷한 환기장애의 형태로서 결과적으로 만성호흡부전에 이를 수 있으며, 경과 중 흔히 적인 급성호흡부전이 합병하게 되고 사망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저자들은 이러한 환자들에서 급성호흡부전의 빈도와 결과, 생리적 상태, 그리고 장기적 예후 등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급성호흡부전으로 첫 환기보조를 받게 된 29명의 흉벽질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사망률, 이후의 급성호흡부전의 재발빈도, 동맥혈가스검사 및 폐기능검사, 재택 산소 치료의 효과, 그리고 장기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결 과: 1) 첫 급성호흡부전시의 사망률은 24.1%였으며, 생존자 중 72.7%에서 급성호흡부전이 1회 이상 재발하였고 전체적인 급성호흡부전에 대한 이탈 성공률은 73.2%였다. 2) 첫 급성호흡부전으로부터 회복된 22명은 평균 FVC 및 TLC가 각각 추정 정상치의 37.2, 62.4%인 제한성 환기장애와 평균 $PaCO_{2}$가 57mmHg인 만성적 과탄산혈증 호흡부전소견을 보였으며, $PaCO_{2}$와 VC 및 FVC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3) 보존적 약물치료만 받은 군과 상대적으로 유의한 저산소혈증에 의해 보존적 치료와 재택 산소치료를 함께 받은 군의 비교 시에, 재 급성호흡부전 환자수와 생존율에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첫 급성호흡부전으로부터 생존한 22명의 경과에서 재택 NIV를 받은 2명을 제외한 20명의 1년, 3년, 5년 생존율은 각각 75%, 66%, 57%였으며, 사망자의 88%가 심폐부전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흉벽질환자의 급성호흡부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기보조치료가 시도될 만하나, 이들 만성적 호흡부전자에서 재택 산소 치료만으로는 그 효과가 미약하여 삶의 질 및 생존율의 향상을 위해서는 재택 NIV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