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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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입양 기관에 수용 중인 영유아에서의 하기도 감염의 유행 (Epidemics of Low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 that Occurred to Children at a Local Institute for Children's Adoption and Welfare)

  • 양미화;박찬숙;윤소영;김재윤;안돈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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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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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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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집단 생활을 하는 영유아에서 흔히 이환될 수 있는 세기관지염, 폐렴 등의 급성 하기도 감염증의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고 그 임상상을 분석하여 환자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기 위함이다. 방 법 : 2001년 4월말에서 5월초에 걸쳐 모 해외 입양 기관에서 집단 생활을 하면서 호흡기 감염 증상을 보였던 영유아 30명 중 세기관지염 및 폐렴으로 입원 치료한 13명의 비인두 분비물을 채취한 후 서울대학교병원 바이러스 연구소에 의뢰하여 respiratory syncytial virus(이하 RSV), adenovirus, parainfluenza virus에 대한 배양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검사한 13명 중 4명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바이러스 검출율은 30.7%였다. 이 중 RSV 단독 감염은 2명(15.4%), adenovirus 단독 감염 1명(7.7 %), RSV와 adenovirus 중복 감염이 1명(7.7%)였으며 parainfluenza virus는 없었다. 2) 원인 바이러스가 밝혀진 환아 4명은 모두 폐렴으로 진단되었다. 3) 환아의 연령 분포는 0~3개월이 9명, 4~12개월이 1명, 13~24개월이 2명이었으며, 25개월 이상이 1명이었다. 4) 입원 당시 주 증상은 발열(69%), 기침(100%), 빈 호흡(54%), 흉곽 함몰(69%), 수포음(85%), 천명음(15%)이었다. 5) 백혈구 수는 3명(23%), C-반응 단백은 6명(46 %)에서 10 이상으로 증가되었으며, 흉부 방사선 소견상 9명(69%)에서 폐 침윤을 보였다. 결 론 : 비록 대상 환아 중 30.7%에서만 호흡기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지만, 집단 생활을 하는 영유아에서 바이러스성 하기도 감염의 유행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효율적인 치료법이 없는 현 시점에서는 병의 전염경로를 차단하는 격리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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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저항운동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1초간 노력성 호기량과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est Resistance Exercise on Forced Expiratory Volume in One Second and Fatigue in Patients with COPD)

  • 강정일;정대근;박승규;이준희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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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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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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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chest resistance exercise on Forced Expiratory Volume per second and on fatigue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Methods: In all, 62 male patients with COPD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experimental group included 32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chest resistance exercise using the PNF technique with medication. The control group included 30 patients who were treated only with medication. Subjects were stratified into the 2 groups by randomized clinical sampling. Before the start of the experiment, forced expiratory volume at the first second (FEV1) and lactic acid were tested in both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The experimental group did chest resistance exercise for 6 weeks, 4 times per week, 30 min per day, and the effects of this exercise in patients with COPD was determined by comparing the results of FEV1 and lactic acid tests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between and withi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Result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in group difference for FEV1 MEAS and FEV1 %PRED.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trol group of FEV1 MEAS and FEV1 %PRE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xperimental group for fatigue, comparing scores before and after the tes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trol group of fatigue, in comparison of between the groups of FEV1 MEAS, FEV1 %PRED, fatigue(p<0.01)(p<0.05). Conclusion: More research on COPD will be necessary for improving pulmonary function and reducing fatigue. Further studies on COPD will be required for improving pulmonary function and reducing of fatigue.

점선원 감마선장에서 유효선량의 성별차 및 개연선량당량과의 차이 (Effective Doses in the Radial Gamma Radiation Field near a Point Source: Gender Difference and Deviation from the Personal Dose Equivalent)

  • 장재권;이재기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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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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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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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점선원 주위에 형성되는 방사상의 감마선장에서 개인선량당량 $H_p$, 유효선량 E, 성별 유효선량 $E^m$$E^f$를 MIRD형 남녀 모의 피폭체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선원은 신체의 전방 각각 15, 40 및 100 cm 거리의 여러 높이에 있는 것으로 하였고 방사성 핵종으로는 시범적으로 $^{137}Cs$$^{131}I$을 선정하였다. 성별 유효선량에서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예를 들면 선원이 생식선 앞에 위치할 때-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여성의 경우가 크게 나타났으나, 남녀 평균값과의 차이는 크지않아 방사상 감마선장에서 성별 유효선량환산인자를 사용할 필요성은 없었다. 선량계를 가슴에서 하복부까지의 몸통 전방에 착용할 경우에는 $H_p$/E의 비가 약$1{\sim}3$의 범위에 있었고 극단적인 경우는 0.34에서 6.5까지 큰 편차를 보였다. 그러나 일반적인 방사선원 취급방법과 선량계 착용위치(흉곽 전방)를 가정하고, 선량계가 넓고 평행한 방사선장에서 유효선량에 대해 교정된다면 평행하지는 않지만 넓은 빔인 방사상 감마선장에 대해서는 용인할 수 있는 오차의 범위에서 유효선량 평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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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초음파를 이용한 횡격막 호흡 훈련이 흉곽 가동성 제한이 있는 젊은 여성들의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aphragmatic Breathing Training Using Real-time Ultrasonography on Chest Function in Young Females With Limited Chest Mobility)

  • 남수진;심재훈;오덕원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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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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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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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Research efforts to improve the pulmonary function of people with limited chest function have focused on the diaphragmatic ability to control breathing pattern. Real-time ultrasonography is appropriate to demonstrate diaphragmatic mechanism during breathing.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aphragmatic breathing training using real-time ultrasonographic imaging (RUSI) on the chest function of young females with limited chest mobility. Methods: Twenty-six subjects with limited chest mobility were randomly allocated to the experimental group (EG) and control group (CG) depending on the use of RUSI during diaphragmatic breathing training, with 13 subjects in each group. For both groups, diaphragmatic breathing training was performed for 30-min, including three 10-min sets with a 1-min rest interval. An extra option for the EG was the use of the RUSI during the training. Outcome measures comprised the diaphragmatic excursion range during quiet and deep breathing, pulmonary function (forced vital capacity; FVC,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sec; FEV1, tidal volume; TV, and maximal voluntary ventilation; MVV), and chest circumferences at upper, middle, and lower levels. Results: The between-group comparison revealed that the diaphragmatic excursion range during deep breathing, FVC, and middle and lower chest circumferences were greater at post-test and that the changes between the pretest and post-test values were greater in the EG than in the CG (p<.05). In addition, the subjects in the EG showed increased post-test values for all the variables compared with the pretest values, except for TV and MVV (p<.05). In contrast, the subjects in the CG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for the diaphragmatic excursion range during quiet and deep breathings, FVC, FEV1, and middle and lower chest circumferences after the intervention (p<.05).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using RUSI during diaphragmatic breathing training might be more beneficial for people with limited chest mobility than when diaphragmatic breathing training is used alone.

피부의 움직임을 이용한 표적의 위치 추정에 관한 가능성 연구 - 동물 실험 (A Feasibility Study on the Prediction of the Target in the Lung from the Skin Motion - Animal Study)

  • 서예린;이병용;신승애;김종훈;안승도;이상욱;최은경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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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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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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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흉곽 내 종양의 방사선 치료를 계획함에 있어, 피부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호흡에 의한 종양의 이동 범위를 추정하는 예비 연구로서 동물 실험을 시행하였다. 실험 동물로는 20 kg 크기의 황구를 이용하였고, 폐의 움직임과 피부의 움직임을 비교하기 위하여 형광투시경과 CCD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체 제작하였다. 폐의 하엽에 해당하는 부위의 피부 위에 방사선에 비투과성인 표시점을 올려놓고, 형광투시경으로 전면과 측면에서 상엽과 하엽의 움직임을 측정하였다. 동시에, CCD 카메라로부터 피부 움직임의 영상을 저장하여 두 개의 측정 결과를 비교하였다. 피부는 진폭 6 mm의 주기로 움직이고, 폐 안의 표적도 운동의 진폭(최대 15 mm)과 방향이 폐의 움직임을 따라 변하는 동안 거의 같은 주기로 움직이는 것이 관찰되어, 피부 위의 표시점과 실제 움직이는 표적은 평균 0.85 이상의 강한 상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상관 관계로 볼 때, 피부의 움직임으로부터 호흡에 의해 움직이는 폐 내부 종양의 위치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동물 실험의 경우 호흡에 의한 피부의 움직임으로부터 정확한 표적의 위치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였고, 이 방법을 실제 환자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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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골에 발생한 Gorham-Stout 증후군: 증례 보고 (GORHAM-STOUT DISEASE OF THE MANDIBLE: A CASE REPORT)

  • 지영민;송진아;신정현;방강미;김성민;명훈;서병무;최진영;이종호;정필훈;김명진;황순정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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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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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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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Gorham-Stout 증후군은 조직학적으로 양성의 혈관 증식을 보이면서 광범위한 골 용해 현상을 나타내는 희귀한 병으로 알려져 있다. 병인론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며 주로 남성과 젊은 성인에게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단에는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핵의학검사, 혈관조영검사 등의 영상검사가 도움이 되며, 조직학적검사 역시 몇몇 특이 소견을 통해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 그 예후는 매우 다르며, 특히 척추나 흉곽에 발생할 경우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저자등은 우측 하악골의 병적 골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임상검사, 방사선학적 검사,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Gorham-Stout 증후군으로 진단한 환자를 비골유리피판을 이용한 하악골 재건술을 통해 치료하였고 4년 동안 관찰 기간 중 재발 없이 양호한 치유 경과를 보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식도천공 및 종격동염을 초래한 식도이물 1례 (A Case of Esophageal Perforation and Mediastinitis complicated after Foreign Body Ingestion)

  • 김무명;나기상;김광현;박찬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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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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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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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식도이물은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그 합병증으로 식도천공과 이에 따른 종격동염을 일으키는 예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이러한 종격동염은 극히 위험한 합병증으로서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는 예도 적지 않다. 저자들은 최근 식도이물에 의한 식도천공으로 종격동염이 병발한 경우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69세 여자로 음식물에 섞인 유리조각을 오연한 후 심한 연하곤란 및 연하통을 주소로 본원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당시 하경부에 팽창과 심한 피하기종을 볼 수 있었다. 식도천공을 의심하여 식도경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물은 발견하지 못했으나 경부 식도 우측벽에 약 4cm가량의 식도 종천공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량의 음식물 찌꺼기를 볼 수 있었다.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 후 금식과 다량의 항생제를 투여하였으나 입원 제 3일에 흉곽통이 있었으며 흥부 X선상상부 종격동 음영의 확장을 볼 수 있었다. 입원 제 4일에는 호흡곤란이 있어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였으며 피하기종도 감소되었다. 입원 제15일에 시행한 식도경검사에서 경부 식도 우측벽의 천공부위에서 다량의 농이 매출되어 우측하경부의 전면에 배농관을 삽입하였다. 술후농의 양은 감소되었으나 약 15일간 농의 배출은 계속되었고 전신상태가 호전되었으나 환자의 경제적 사정으로 입원 제38일에 퇴원하였다. 그 후 항생제를 투여하며 통원가료후 완전히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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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경부굴곡 운동 시 복근 수축이 표면경부굴곡근의 근활성도, 흉곽 거상, 두개경부굴곡 각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traction of Abdominal Muscles on Electromyographic Activities of Superficial Cervical Flexors, Rib Cage Elevation and Angle of Craniocervical Flexion During Deep Cervical Flexion Exercise)

  • 박규남;원종혁;이원휘;정성대;정도헌;오재섭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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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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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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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ontraction of abdominal muscles on surface electromyographic (EMG) activity of superficial cervical flexors, rib cage elevation and angle of craniocervical flexion during deep cervical flexion exercise in supine position. Fifteen healthy subjects were participated for this study. All subjects performed deer cervical flexion exercise with two methods. The positions of two methods were no volitional contraction of abdominal muscles in hook-lying position with 45 degree hip flexion (method 1) and 90 degrees hip and knee flexion with feet off floor for inducing abdominal muscle contraction (method 2). Surface EMG activities were recorded from five muscles (sternocleidmastoid, anterior scaleneus, recuts abdominis, external oblique, internal oblique). And distance of rib cage elevation and angle of craniocervical flexion were measured using a three dimensional motion analysis system. The EMG activity of each muscle was normalized to the value of reference voluntary contraction (%RVC). The EMG activities, distance of rib cage elevation. and angle of craniocervical were compared using a paired t-test between two method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MG activities of sternocleidmastoid and anterior scaleneus during deep cervical flexion exercise in method 2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compared to method 1 (p<.05). Distance of rib cage elevation and angle of craniocervical flexion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method 2 (p<.05).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deep cervical flexion exercise with contraction of abdominal muscles could be an effective method to prevent substitute motion for rib cage elevation and contraction of superficial neck flexor mus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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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갑부 탄성섬유종 (Elastofibroma Scapulae)

  • 강현귀;조환성;박원서;이주혁;김한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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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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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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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탄성섬유종은 드물게 견갑하부와 흉벽사이에서 발생되는 양성 연부조직 종양으로 단기간에 경험한 예에 대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총 4예로 남자 1예 여자 3예이며, 평균 연령은 72세(65~77세), 추시 기간은 6개월(4~8개월)이었다. 4예 모두 견갑골과 흉곽 사이의 견갑골 하방부에 발생하였다. 2예에서 좌측에 발생되었고 2예에서 양측으로 발생하였다. 환자의 증상은 촉지되는 종괴 외에 1예에서 견갑부 동통, 2예에서 견갑부 탄발음, 1예는 무증상이었다. 결과: 4예 모두 변연절제술 이상의 절제연을 가지고 제거하였으며 절제해 낸 종괴의 크기는 평균 9.7(7.5~11.5)${\times}$7.2(4.4~11)${\times}$3.8(3~5) cm 이었다. 술전 증상들은 술후 모두 소실되었고, 4예 모두에서 술후 1개월부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였다. 추시 기간 동안 관절부 운동범위 제한, 익상견갑 등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고, 증상 재발의 소견도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견갑부에 발생된 탄성섬유종은 환자의 연령, 발생위치,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술전 진단이 가능하여 불필요한 진단적 생검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증상이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 없이 추시 관찰이 가능하고 동통 및 탄발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의 호전을 위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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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벽침습이 있던 T3 비소세포암환자의 완전절제후의 결과 (Result of Complete Resection of T3 Non-Small Cell Lung Cancer Invading the Chest Wall)

  • 최창휴;임수빈;김재현;조재일;백희종;박종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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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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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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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흉벽을 침습한 비소세포암의 외과적 절제후의 장기 생존율에는 현재까지 림프절 전이, 완전 절제, 흉벽침습 깊이 등이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완전절제후의 예후에 관련된 요소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부터 1998년까지 원발성 비소세포암으로 수술을 받은 680명중, 벽측늑막과 흉벽을 침범한 경우에 완전절제를 실시한 55예(8.0%)에 대해 후향적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29예(47.3%)에서 총괄절제를 시행하고 26예(52.7%)에서 늑막외절제를 실시하였다. 늑막외절제를 시행한 모든 예에서 침습정도는 벽측늑막에 국한되어 있었고, 총괄절제군에서는 9예(31.0%)에서 벽측늑막에 나머지 20예(69.0%)에서는 흉벽에의 침습이 병리학적으로 판명되었다. 수술사망은 3명에서 발생해 5.4%였으며, 추적은 100%에서 가능하였다. 전체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26%였으며, T3N0M0군의 생존율이 29%로 T3N2M0군의 18% 보다 높기는 하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35) 흉벽침습 깊이정도에 따른 생존율은 림프절 전이의 유무에 관련없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99) 결론 : 흉벽을 침습한 T3 비소세포암에 대해 완전절제를 실시해 만족할 만한 생존율을 보였다. 림프절 전이 여부는 완전절제후의 생존율에 관여하는 바가 크나, 침습 깊이는 관여하는 정도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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