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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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증 미숙아에 있어 기관지 흡인술전의 흉곽진동법이 산소화와 기관지 분비물의 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est Vibration Prior to Endotracheal Suctioning on Oxygenation and the Amount of Lung Secretions in Premature Infants with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 Ahn, Young Mee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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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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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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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미숙아에 있어 주로 표면활성제의 부족으로 인한 호흡곤란증은 미숙아 사망의 주원인이 된다. 호흡곤란증의 치료목적은 적절한 환기를 통해 체내 산소화를 유지시키는 것이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미숙아에게 필수적인 간호중재인 기관지 흡인술은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흉곽진동법과 같이 사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미숙아를 대상으로 하는 흉곽진동법은 그 중재의 안전성이나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 없이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호흡곤란증 미숙아에 있어 기관지 흡인술 이전에 행하여지는 흉곽진동법이 산소화와 기관지 분비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20명의 호흡곤란증 미숙아를 대상으로 대상자내 반복실험연구가 설계되었다. 독립변수는 기관지흡인술이전에 흉곽진동이고 종속 변수는 산소 포화도, 심박동수, 그리고 기관지 분비물의 양이었다. 각 대상자는 무작위 순서에 따라 한번은 흉곽진동없이 흡인을, 나머지 한번은 흉곽진동과 흡인의 두 가지 형태의 흡인을 경험 하였다. 연구 결과, 기관지 흡인술이전에 흉곽진동을 실시하든, 안하든 산소포화도와 심박동수의 변화양상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융곽진동법을 실시한 경우가 실시안한 경우에 비해 더 많은 양의 기관지 분비물을 흡인하였다. 이는 기관지 흡인술 이전에 실시하는 흉곽진동법이 미숙아의 체내에 부가적 산소소모를 초래하지 않는 반면, 기도로부터 더 많은 분비물을 흡인하는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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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부위 골절에 대한 골스캔의 유용성 고찰 (Availability of Bone Scan in Chest Trauma Patients)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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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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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5-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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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많은 외상 환자에서 흉곽골이 손상에 노출되지만 흉곽골 외상 환자에서 단순 흉부 사진으로 흉곽부위 손상정도를 최종진단 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별히 흉곽골의 경미한 손상의 경우는 골주사 검사를 사용하여 명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겠는데 감수성은 매우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재료 및 방법 : 680명의 흉곽 외상환자 중 골스캔을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680례에서 감수성은 97.4%이고 위음성은 2.6%였다. 감수성에 있어서 검사 실시 시기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되며 손상 부위별로 늑골이나 흉골 골절의 경우는 1주 이후, 늑연골 접합부골절의 경우와 상기 부위골절들이 동반된 경우는 3일 이후면 언제나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흉부외상환자에서 골절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는 적절한 시기의 골스캔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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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 부분 절제시 조기 변형식 흉곽성형술의 임상적 의의 (Early Tailoring Thoracoplasty in Patients Undergoing Pulmonary Resection)

  • 이삼윤;양현웅;최종범;최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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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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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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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변형식 흉곽 성형술은 폐절제 후 잔여 폐가총장을 채울 수 없는 경우나 농흉이 합병된 경우 폐 절제 후 이차적으로 실시하거나 폐 절제와 동시에 또는 그 이전에 시행된다. 원광대학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0년 3월부터 1995년 8월 까지 폐암종 3예와 폐결핵에 의한 이차성 병변 5예 (2예에서 기흉, 2예에서 아스페루질루스종에 의한 각혈, 떼는 기관지루를 동반한 농흉)에서 폐엽 절제술에 부가적으로 변형 흉곽성형술을 시행하고 조기 및 만기적인 임상 결과를 관찰하고 폐의 부분절제시 변형 흉곽성형술의 적절한 시행방법과 임상적 의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술식에 있어서 1 번 늑골을 보존하는 대신 폐첨을 늑골로부터 박리하고 2, 3, 4번의 늑골을 골막외로 절제하였다. 4예에서 변형 흉곽성형술이 폐 절제와 동시에 시행되었고,다른4예에서는 폐 절제 후 1내지 8일째에 시행되 었다. 흉곽 성형술 후 재원기간은 평균 13일 (범 위, 10-26일)이었으며 2차 흉곽 성형술을 시 행한 2 예를 제외한 6예에서 술후 4 내지 10일 (평균 6일)에 흉관의 발거가 가능하였다. 흉곽성형술은 폐 절제 후 발생하는 합병증인 농흉의 치료를 위해 이차적으로 시행되는 경향\ulcorner 있으 나, 폐의 부분 절제 (전폐 절제를 제외한 폐엽 절제 및 폐염의 부분절제)후 잔여 폐의 용적이 적거나 폐 실질로부터 공기 누출이 심한 경우, 폐 절제와 동시에,또는 절제 후 조기에 변형 흉곽성형술을시행함 으로써, 빠른 늑막 유착을 유도하고 만기에는 흉곽 변형이 없이 잔여 폐의 확장을 얻을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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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과정에서 발생한 견갑 - 흉곽 해리 - 증례보고 - (Scapulothoracic Dissociation during Arresting - A Case Report -)

  • 김형수;유정현;염주상;배원하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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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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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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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견갑-흉곽 해리는 둔상이나, 견갑부 전외측 방향으로 가해진 강한 견인력에 의해 견갑-흉곽 관절의 붕괴를 야기하는 드문 손상이다. 이 손상은 견갑부에 피부 손상은 없으나 심한 부종, 손상받은 견갑부의 외측이동으로 특징 지어지며, 많은 경우에 다양한 근골격계 손상과 신경혈관 손상이 동반된다. 본원에서는 체포과정에서 발생된 33세 남자환자에서 골절과 혈관 손상이 관찰되지 않은 견갑-흉곽 해리를 경험하였기에, 진단 방법과 임상 양상, 치료 방침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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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견갑 흉곽간 절단 - 증례 보고 - (Traumatic Forequarter Amputation - A Case Report -)

  • 조철현;이경재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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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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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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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외상성 견갑 흉곽간 절단은 극히 드물게 발생하는 매우 심각한 손상이다. 견갑부의 심한 둔상이나 상지에 발생한 심한 견인력에 의해 발생하며, 광범위한 동반 손상을 초래하므로 그 예후가 지극히 불량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외상성 견갑 흉곽간 절단은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컨베이어 벨트에 수상하여 견갑골을 포함한 상지 전체가 체간에서 완전 분리된 채로 내원한 52세 남자 환자에 대해 즉각적인 응급 소생술 및 수술을 시행한 외상성 견갑 흉곽간 절단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건강한 20대 성인여성의 브래지어 착용 여부에 따른 흉곽 가동성과 가로막 움직임 및 폐활량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Chest Mobility, Diaphragm Movement, and Lung Capacity Between With and Without Bras in a Healthy 20s Adult Women)

  • 정아름;이지현;정성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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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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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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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여성의 브래지어 착용 여부와 가슴 크기에 따른 흉곽 가동성과 가로막의 움직임 및 폐활량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충남 B 대학에 재학 중인 10명을 대상으로 실험하였으며 속옷의 사이즈가 75A인 5명을 A그룹, 85B인 5명을 B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브래지어 착용 전후 원형 줄자를 이용하여 흉곽 가동성을, 초음파를 이용하여 가로막의 움직임을 측정하였으며 폐활량 측정을 위하여 Pony FX를 이용하였다. 브래지어 착용 여부를 비교한 결과, A그룹과 B그룹 모두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였을 때 흉곽 가동성과 가로막 움직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지만. 폐활량은 A 그룹에서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A그룹과 B그룹을 비교한 결과, 모든 종속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가슴 크기에 상관없이 브래지어 착용 자체만으로도 흉곽 가동성과 가로막의 움직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흉선의 크기와 주산기 질환들과의 관계 (Thymus Size and Its Relationship to Perinatal Diseases;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nd Intrauterine Growth Retardation)

  • 정선미;김우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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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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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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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흉선의 크기는 여러 가지 요인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주산기 환아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흉부 방사선 사진의 심흉선/흉곽 비율을 통해 흉선의 크기를 간접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통한 흉선의 크기와 호흡곤란증후군과 자궁내 발육지연과 같은 주산기 사건(perinatal event)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6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1년 5개월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호흡곤란증후군 환아 51명, 감염 등 다른 질환이 동반되지 않았던 자궁내 발육지연 환아 27명 및 대조군으로 패혈증 소견이 없었던 조기양막파수 환아 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흉선의 크기는 생후 6시간 이내 촬영한 흉부 방사선 사진에서 심흉선/흉곽 비율로 측정하였으며, 호흡곤란증후군 환아는 생후 2-3일째, 생후 5-7일째에도 심흉선/흉곽 비율을 측정하였다. 결 과 : 1) 호흡곤란증후군군, 자궁내 발육지연군, 조기양막 파수군의 심흉선/흉곽 비율이 각각 $0.46{\pm}0.07$, $0.32{\pm}0.04$. $0.36{\pm}0.06$으로 세군 간의 심흉선/흉곽 비율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01). 2) 호흡곤란증후군군에서 생후 6시간 이내, 생후 2-3일째, 생후 5-7일째의 심흉선/흉곽 비율이 각각 $0.43{\pm}0.07$, $0.34{\pm}0.06$, $0.25{\pm}0.04$으로 호흡곤란 소견이 호전됨에 따라 심흉선/흉곽 비율의 감소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01). 3) 출생시 재태연령에 따른 세 군 간의 회귀분석 상에서 심흉선/흉곽 비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P>0.05). 4) 출생시 전체 환아의 재태연령과 심흉선/흉곽 비율간의 상관분석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01). 5) 출생시 정상질식분만과 제왕절개분만 방법에 따른 호흡곤란증후군군, 자궁내 발육지연군, 조기양막파수군 및 전체에서의 심흉선/흉곽 비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P>0.05). 6) 출생 전 dexamethasone을 사용한 군(n=33)과 사용하지 않은 군(n=17) 간의 심흉선/흉곽비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P>0.05). 결 론: 흉부 방사선 사진에서 흉선의 크기를 평가하여 주산기 질환 중 신생아 호흡곤란증군, 자궁내 발육지연과 같은 주산기 질환들의 진행 여부 및 변화를 예측하고 조기 진단에 이용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폐의 부분절제수술를 시술받은 환자에서 조기 변형식 흉곽성형수술에 따른 임상결과 (Clinical Results Following Early Tailoring Thoracoplasty in Patients Undergoing Pulmonary Resection)

  • 최순호;차병기;이미경;박권재;이삼윤;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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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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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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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비록 흉강의 용적을 감소시키는 과정으로 100여 년 동안 광범위하게 이용하였지만 흉곽성형수술은 현재로는 희귀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에도 저자는 20명의 환자에서 폐부분절제와 더불어 또는 후에 변형흉곽성형수술을 시행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변형흉곽성형수술의 조기와 만기 임상결과와 의의를 평가하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3월부터 2005 6월까지, 감소된 폐 용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흉강을 개형하거나 폐부분절제에 이어서 발생한 지속적인 공기누출에 의한 빈 공간을 폐쇄하기 위해서 총 298 폐부분절제술 환자 중 20명에서 폐부분절제술과 더불어서 또는 이어서 변형흉곽성형수술을 시행하였다. 20명의 환자 중 14명은 폐부분절제와 더불어서 변형흉곽성형수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6명의 환자는 폐부분절제 후에 시행하였다. 나이는 24세에서 77세까지 (평균 $59.1{\pm}6.4$세)였고 남자가 17 : 3으로 많았고 좌우는 동수였다. 술 전 최초의 기저질환은 폐암이 7예, 거대 수 포성변화를 보이는 기흉 6예, 기관지확장증 2예, 또한 과거 폐결핵력을 갖고 있는 국균증 2예 그리고 농흉과 섬유흉을 보이는 2예, 나머지 1예는 이전의 흥부좌상에 의한 다발성 폐 농양과 폐 파손 1예였다. 수술방법은 폐상부박리수술과 첫 번째 늑골을 보존하고, 2, 3, 4번 늑골의 골막하절제술(늑골의 늑연골 접합부터 후부까지)그리고 전 흉부의 탄력붕대와 솜 뭉치에 의한 압박이었다. 결과: 흉곽성형수술 후 평균 공기누출은 $16{\pm}0.2$일($0{\sim}7$일), 흉관 거치기간은 7일($5{\sim}11$일)이었으며 평균 입원 일은 $19{\pm}2.8$일($8{\sim}47$일)이었다. 수술의 합병증은 폐부분절제와 더불어 흉곽성형수술환자에서는 상처감염 2예, 폐염 2예, 재개흉 1예였으며, 폐부분절제 후 흉곽성형수술환자에서 상처감염 1예이었다. 사망은 조기사망 1예 그리고 만기사망은 4예였다. 결론: 변형흉곽성형수술은 선택된 환자에서 폐부분절제와 함께 또는 이어서 시행함으로써 받아들일 만한 미용결과와 더불어서 감소된 폐용적을 적응하기 위해서나 지속적인 늑막의 공간이 기대되는 환자에서 빈 공간을 폐쇄하기 위해서 시행할 수도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식도암 수술후 흉곽내 위 천공 -치험 2례- (Perforation of Intrathoracic Stomach after Ivor Lewis Operation for Esophageal Cancer - 2 cases report -)

  • 이영;황의두;황경환;윤수영;나명훈;유재현;임승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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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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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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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 교실에서 흉부식도암 수술적 치료로 흉곽내 위문합 Ivor Lewis 수술후 흉곽내 위천공이 발생한 환자 2례를 치험하였다. 문합부는 문제가 없었으나 경구섭취 후 흉강을 통한 배액이 증가되었다. 위천공은 재수술을 위해 개흉술을 시행하여 확인 할 수 있었다. 위천공 부위는 재봉합 후 늑간근을 이용하여 보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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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근 저항훈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횡격막 두께와 폐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nspiratory Muscle Training on Diaphragm Thickness, Pulmonary Function, and Chest Expansion in Chronic Stroke Patients)

  • 정주현;김난수
    • 대한물리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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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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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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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흡기근 저항훈련이 횡격막 두께와 폐기능 및 흉곽 확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연구 대상자는 총 29명(남자 17명, 여자 12명)으로 흡기근 저항훈련군(15명)과 대조군(14명)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6개월 이상된 만성 뇌졸중 환자로 일반적인 신경발달치료를 받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흡기근 저항훈련군에 역치부하 흡기근육 단련기(threshold IMT device)를 제공하고 주 3회${\times}$1회 20분씩 6주간 시행하였다. 마비측과 비마비측 횡격막 두께측정을 위해 초음파의 7.5MHz linear probe를 사용하여 최대 흡기시(Tdi.con)와 휴식시(Tdi.rel)의 두께를 측정하고 수축률(TR)을 계산하였다. 또한 폐 활량계를 사용하여 노력성 폐활량을 측정하였으며, 줄자를 사용하여 흉곽 확장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6주간 중재 후 흡기근 저항훈련군에서 최대흡기시 횡격막 두께(Tdi.con)와 수축률(TR)은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1초간 노력성 호기량 ($FEV_1$)과 최대 호기 속도(PEF)도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노력성 폐활량(FVC)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FEV_1$/FVC), 흉곽 확장은 유의한 증가는 보이지 않았다(p>.05). 결론: 본 연구는 만성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흡기근 저항훈련의 적용이 횡격막의 수축력과 폐기능 및 흉곽 확장력을 향상시켜 호흡근의 협응력을 증가시키고, 비활동성으로 인해 감소된 운동내성을 증가하게 함으로써 향후 재활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2차적인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