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강조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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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에서 흉강조영술(Thoracography)의 진단적 가치 (Diagnostic Value of Thoracography in Pneumothorax)

  • 박영식;한재열;장지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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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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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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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기흉 환자를 수술하기 전에 폐기포의 위치, 숫자, 크기와 모양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순 흉부 X선 사진이나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등을 이용한다. 단순 흉부 X선 사진은 간편하고 저렴하나 정확도가 낮고,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은 정확하나 비용이 많이든다. 그러나 흉강조영술을 이용하면, 폐기포의 상태를 비교적 저렴하고 정확히 파악할수 있으리라 예상되어,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임상 실험을 계획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은 개흉이나 흉강내시경을 이용하여 폐기포 절제를 시행한, 원발성 자연 기흉 환자 22명이었다. 수술전에 단순 흉부 X선 사진과 흉강조영술을 시행하여, 이를 수술시의 폐기포의 소견과 비교하였다. 결과: 흉강조영술의 Sensitivity는 75%로 단순 흉부 X선 사진의 30%에 비하여 높았고, 정확도(Accuracy)도 72.7%로 단순 흉부 X선 사진의 36.4%에 비하여 높았다. 그러나 Specificity는 흉강조영술이 50%로 단순 흉부 X선 사진의 100%에 비하여 낮았다. 검사로인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결론적으로 기흉의 수술전 검사로서 흉강조영술은 단순 흉부 X선 사진에 비하여 높은 진단적 가치를 지녔으며,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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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경을 이용한 1번 늑골 절제술 (Video-assisted First Rib Resection)

  • 김동진;김영태;김주현;강창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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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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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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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1세 남자 환자가 우측 손의 통증, 부종 및 저린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정맥 조영술 및 MRI scan으로 Paget-Schroetter syndrome으로 진단되었으며, 혈전 용해술을 시행하였으나 호전이 없어 흉강경하에 1번 늑골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warfarin 처방과 함께 퇴원하였다. 통상적으로 알려진 1번 늑골 절제법은 경액와 접근법(transaxillary) 혹은 쇄골상부 접근법(supra-clavivular)등이 있으나, 본 증례의 경우 흉강경하에 1번 늑골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이에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흉강경을 이용한 식도의 거대 평활근종 절제술 -치험 1예- (VATS Resection of Giant Leiomyoma of the Esophagus -1 case-)

  • 황호영;한국남;김주현;김영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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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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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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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59세 여자 환자가 무증상으로 우연히 발견된 후종격동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시행한 식도조영술, 식도내시경 및 식도내시경적 초음파검사로 거대한 식도점막하 종양으로 식도근종이 의심되었다. 우측 흉강을 통해 흉강경수술을 시행하였는데, 종격동 흉막과 식도근육을 종절개한 후 종양을 적출하였다. 수술 후 시행한 식도조영검사에서 식도의 협착 및 누출소견은 없었으며 술 후 7일째에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위늑막루에 의한 농흉의 치험 - 1예 보고 - (Management of Empyema Caused by a Gastropleural Fistula - A case report -)

  • 이성광;이양행;전희재;윤영철;황윤호;박경택;최창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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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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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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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위늑막루는 이전의 폐수술 병력, 위궤양의 합병증, 외상, 악성종양 등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합병증이다. 10년전에 위장천공의 외과적 봉합술을 받았던 62세 여자 환자로 좌측 농흉이 발생하여 개흉하에 흉막 박피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4일째, 음식물이 흉관을 통해서 배액 되어서 응급 위식도 조영술을 시행하였다. 위식도 조영술상 위늑막루를 발견하였다. 환자는 위전절제술 및 횡경막 봉합을 시행하고, 이전의 흉부창상을 통해 흉강을 세척하였다. 특별한 문제 없이 수술 후 11일째 퇴원하였다.

흉부 종괴로 오인된 선천성 식도열공 탈장 1례 (A Case of Cogenital Esophageal Hiatal Hernia Simulating Chest Mass)

  • 노혜미;문은경;이동철;임혜경;유재홍;설지영;김종철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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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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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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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식도열공 탈장은 그 형태에 따라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될 경우 반복되는 구토, 빈혈, 영양실조, 출혈, 감돈, 위궤양, 급성 위팽만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치명적일 수 있다. 저자들은 심한 탈수와 영양 실조를 주소로 내원한 10개월 남아에서 단순 흉부촬영에서 우측 흉부 종괴로 오인되었으나 선천성 식도열공 탈장과 위의 회전에 의해 상부 위장관 바륨조영술에서 우측 흉강내에 위가 위치한 것처럼 보였던 경우로 탈장 정복술과 위식도 역류방지술을 시행한 후 상기 증상이 호전된 제 3형의 선천성 식도열공 탈장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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