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휴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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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상류 하안단구의 지형면 특성과 퇴적물 분석

  • 이광률;윤순옥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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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추계학회술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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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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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북한강의 가장 큰 지류하천인 소양강은 발원지와 최상류부가 북한 지역이며, 상류부에서도 남한 지역은 휴전선에 접하여 군사지역이 많기 때문에 연구를 위한 접근과 활동이 쉽지 않다. 또한 하류부는 소양강댐으로 인해 하천 양안의 대부분이 소양호의 수면 아래에 수몰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소양강을 대상으로 한 지리학 및 지형학적 연구 성과는 거의 없다. 소양강은 남한의 하천 유역분지 중 최북단에 위치하며 태백산맥에 바로 접하고 있어, 태백산맥 일대의 구조 운동으로 인해 활발한 하각(incision) 작용이 나타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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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지역의 지질 및 지반특성

  • 김명모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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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4년도 발자취(2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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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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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서울ㆍ경기지역은 한반도의 서부중앙지역으로 동경 126$^{\circ}$와 127$^{\circ}$, 북위 36$^{\circ}$와 38$^{\circ}$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서울 605$\textrm{km}^2$, 경기도 10,184$\textrm{km}^2$를 차지한다. 북쪽으로는 휴전선, 서쪽으로는 서해, 동쪽으로는 강원도, 남쪽으로는 충청도와 접하고 있으며 한강에 의해 남북지역으로 나뉘어져 한 수 이북은 산간지역이 한 수 이남지역에는 평야지대가 발달하고 있다. 지형은 대체로 추가령 구조곡을 경계로 북부산지와 남부산지로 나누어지는데, 북부는 중국 요동방향의 마식령산맥, 남부는 중국방향의 광주산맥과 차령산맥이 각각 그 골간을 이루고 있으며, 서쪽해안에 가까워질수록 고도가 낮아져 평야나 구릉성 산지로 바뀐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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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초고압송전선의 현상

  • 대한전기협회
    • 전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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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호통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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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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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6
  • 송전거리와 송전전력의 증대에 따라 송전전압은 점차로 높아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한국전력계통의 현재 최고 송전전압은 154Kv이지만 제 2차대전전에는 휴전선 이북의 220Kv 송전선을 운전했었고 앞으로 부하의 증가에 따라 계통용량은 점차로 커져서 단위기 용량의 큰 대용량 발전소가 계속 건설되어 송전전력이 증대할 것이므로 불원한 장래에 초고압송전선의 필요하게 될 것이다. 아래에서 해외 각국의 초고압송전선의 현황을 소개함은 우리 나라에서도 장차에 대비하여 이에 대한 더욱 활발한 조사연구활동이 있어야 될 것으로 믿고 이 자료가 많은 참고가 되리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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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의 스케일 성질을 이용한 특정 지속시간의 강우자료 추정 (Rainfall Data Estimation for Specific Durations Using Scaling Invariance)

  • 김영일;김수영;김태순;허준행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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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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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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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강우빈도해석기법 중 지점빈도해석은 대상지점의 확률강우량을 추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를 위해서는 특정 지속시간에 대해 구축된 강우자료가 필요하나 현실적으로 대상지점의 특정 지속시간에 대한 자료가 구축되어 있지 않거나, 휴전선 부근의 지역과 북한지역은 강우자료를 구축하기 어려우므로 인근 지점의 자료를 이용하여 빈도해석을 실시하기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강우자료간의 스케일 성질을 이용하여 특정 지속시간에 대한 연최대강우자료 추정의 정확성을 판단해 보았고, 강우의 스케일 성질을 이용하여 북한지역의 평강, 원산, 장전에서 특정 지속시간에 대한 연최대강우량을 추정하기 위해 세계기상통신시스템(GTS: Global Telecommunication System)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한 북한지역 3개 지점에 대해 강우의 스케일 성질을 적용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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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경기육괴에 분포하는 서산층군에 대한 자기특성 연구

  • 김완수;석동우;도성재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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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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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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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에 대한 고지자기 연구는 유라시아 대륙의 지구조운동이 진행되었던 중생대 및 고생대암석에 대해 여러 사람들에 의해 활발히 수행되어왔다. 특히 1980년대 후반부터는 북중국지괴와 남중국지괴 사이의 충돌대인 친링-다비-수루 (Qinling-Dabie-Sulu) 조산대가 서해를 지나 한반도로 연장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반도의 중부를 가로지르는 옥천대는 경기육괴와 영남육괴의 경제부로서 변성시기가 초기 Triassic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경기육괴 북부 휴전선 인접지역의 동서방향의 주향을 갖는 습곡-단층대인 임진강대는 남북 경계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성립되어있지는 않지만 Triassic에 광역변성작용을 받았다는 보고가 있으나, 이들 임진강대와 옥천대의 성인에 대한 논란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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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 10일 규모 3.6 철원지진의 진원요소 및 파상분석 (A source and phase identification study of the 10 December 2002 Cheolwon, Korea, earthquake of ML 3.6)

  • 김우한;박종찬;함인경;김성균;박창업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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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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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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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12월 10일 발생한 철원지진에 의해 기록된 지진파의 파상(phase)분석을 하고, 진원위치, 발생시간, 지진규모 등의 진원요소를 연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진관측망에 의해 기록된 속도 및 가속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 지진은 휴전선 이북에서 발생한 관계로 휴전선 이남에서 직접파인 Pg가 기록된 관측소는 5곳에 불과하다. 또 굴절파의 초동파인 Pn은 대부분의 관측소에서 구분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진원 결정에서 기존의 방법으로는 오차가 클 가능성이 있다. 기록된 각 파의 구분을 위하여 Kim et a1. 개발한 파상 분석법과 주시곡선을 사용하여 P 및 S파의 직접파, 반사파 및 굴절파를 구분하였다. 진원위치 및 발생시간을 결정하기 위하여 기존의 방법에서 사용되는 Pg, Pn, Sg, Sn 파 외에 PmP 및 SmS 파를 추가로 사용하여 정확도를 증가시켰다. 진앙거리 200km 미만의 11개 자료로 결정한 철원지진의 진앙은 북위 38.81도, 동경 127.22도, 그리고 진원 깊이는 12.0km이며, 발생시간은 7시 42분 51.4초(한국시간)이다. Richter의 지진규모 정의에 따라 계산된 각 관측소의 평균적 지진규모는 $M_{L}$ 3.6이다. 이 규모는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결정한 규모보다는 각각 0.2와 0.5만큼 작다.

한국에서의 민간인 삼일열말라리아 발생현황 (Current status of vivax malaria among civilians in Korea)

  • Jong-Soo LEE;Weon-Gyu KHO;Hyeong-Woo LEE;Min SEO;Won-Ja LEE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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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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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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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3년 외국여행 경험이 없는 말라리아 환자가 발견된 이래 1997년까지 총 2,19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대부분은 휴전선 근처에서 복무한 군인이었으며, 민간인 환자는 총 650명으로 1994년 3례, 1995년 19례, 1996년 71례, 1997년 557례였다. 그 중 239명은 경기도의 파주, 연천, 김포, 강화, 동두천 및 강원도 철원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는 제대군인이었으며, 308명은 유행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었다. 72명은 모기 활동기에 유행지역을 방문한 적이 있었으며, 32명은 유행지역에 간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전체적으로 보아 20대 남자가 가장 많았다. 연중 말라리아 발생지수는 높지 않았지만 1993년 이후 유행지역에서 꾸준히 증가하였다. 한국에서 말라리아는 일년 내내 발생하였으며, 8월에 가장 많았다. 제대군인들의 경우 153일에서 452일에 달하는 지연형 잠복기를 나타냈다. 발병에서 진단에 이르는 시간은 1995년 23.6일에서 1997년 13.7일로 단축되었다. 삼일열말라리아의 발생이 휴전선 부근에서 시각되어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정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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