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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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향어(香魚)에서 발견(發見)된 물고기거머리 (Trachelobdella sinensis Blanchard, 1896 found from Cyprinus carpio nudus in Korea)

  • 이재구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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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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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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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호림수산(滸林水産) 양식장(養殖場)에서 사육하고 있는 12개연령(個年齡)의 향어(香魚)(이스라엘잉어) 39마리중 36마리로부터 큰 후흡반(後吸盤)으로 세개내면에 고착(固着)하고 있는 132개체(個體)의 물고기거머리를 1986년(年) 4월(月) 7일(日)에 채집하여 충체(蟲體)의 구조(構造)를 상세(詳細)하게 검토(檢討)하였다. 충체(蟲體)는 짧고 두꺼우며, 전흡반(前吸盤)에는 두 짝의 안점(眼點)이 있다. 후흡반(後吸盤)은 최대체폭(最大體幅)의 $0.3{\sim}0.4$배(倍)이며, 유안점(類眼點)이 없다. 제1측방(第1側方) 돌출부(突出部)는 제(第)2의 것보다 작으며, 제(第)$2{\sim}5$의 것은 크지만 제(第)$6{\sim}11$의 것은 후단(後端)에 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원체절(原體節)은 3체환(體環)으로 되어 있으며, 다시 작은 구조(溝條)로 분절(分節)되어 있다. 원체절(原體節)에 있어서 체환(體環)의 최다수(最多數)는 14개(個)이다. 이러한 형태학적(形態學的) 특징(特徵)으로 미루어 보아 Trachelobdella sinensis Blanchard, 1896이라고 동정(同定)한다. 이 물고기거머리는 저자(著者)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發見)하였으며 새로운 분포지역(分布地域)으로서 한국(韓國)을 추가(追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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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안전장치의 소비자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Consumer Insights of Active Safety Features)

  • 심지환;이화수;임종현
    • 자동차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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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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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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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value of active safety features on the customer perspective. In this study, 30 participants who don't have experience with active safety features were recruited and asked for preference, usefulness and consideration of each active safety feature after driving evaluation by them. Through this research, the preference of active safety features were analyzed and which of active safety features were the most useful and the most considered by customer when they purchase new vehicle. As a result, adaptive cruise control and side blind zone alert were the most strongly preferred and considered features by respondents and it means that respondents wanted comfort environment while driving and seemed to value features that compensated for limited visibility. On the other hand, active safety features that warned driver without control of the vehicle was deemed generally less desirable such as lane departure warning and forward collision alert. But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was higher than the other active safety features with only warning even if they did not have experience for it while this test. They thought it will be helpful in case of front-end collision situation even they just listened description before the test.

기관분기부 편평상피 세포암에서 순차적 양측 개흉술을 통한 좌측 소매 전폐 절제술 치험 1예 (Left Sleeve Pneumonectomy Via Sequential Bilateral Thoracotomy in Carinal Squamous Cell Carcinoma -One case report-)

  • 김도형;강두영;백효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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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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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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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관분기부에 침범한 악성 종양의 치료로 이용되는 소매 전폐 절제술은 수술 후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을 동반하나 기관 분기부위의 악성 종양이 일측 폐를 완전히 허탈시키고 반대편 기관지의 허탈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좋은 수술적 방법이 될 수 있다. 본 64세된 남자환자는 과거력에서 13년 전에 승모판 협착증 및 삼첨판 폐쇄 부전증으로 타 병원에서 승모판 치환술 및 삼첨판륜 성형술을 시행 받았으며 2년 전에는 성대에 생긴 유두종으로 종양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최근에는 혈담을 주소로 내원하여 기관지내시경 및 흉부 컴퓨터단층촬영에서 하부 기관부터 좌측 주 기관지까지 약 3.5 cm의 악성 편평상피세포암이 관찰되었으며 좌측 주 기관지를 완전히 막고 있는 소견이 있었고 grade III의 삼첨판 폐쇄부전이 있었다. 심폐 바이페스 없이 순차적 양측 후측방 개흉술을 통해 좌측 소매 전폐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병리 조직검사에서 T4N0M0인 악성 편평상피세포암으로 확인되었고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추나요법이 요부통증에 미치는 효과 - 점혈(点穴)법을 중심으로 - (Effects of Chuna Therapy on the Low Back Pain - Focusing on the Finger Pressure Therapy of Acupuncture Point -)

  • 박형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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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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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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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요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74명(실험군 37명, 대조군 37명)을 대상으로 추나요법 중 점혈법이 요통환자의 통증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각적 상사척도(VAS)의 도구를 이용하여 전방굴곡, 전방굴곡 후 신전, 좌 우 측방굴곡시 각각의 통증정도를 측정하여 대조군(근피신경전기자극군)과 비교 실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으로 이용하여 ANCOVA 검정을 하였다(p<0.05). 통증정도(VAS)는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실험 전 후 감소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실험군에서의 점혈법 실시 전 후 요통정도를 비교한 결과 전방굴곡에서는 실험군이 1.92정도 통증이 감소하였고, 전방굴곡 후 신전에서는 실험군이 2.22정도 통증이 감소하였으며, 우측굴곡에서는 실험군에서 1.23정도 감소하였고, 좌측굴곡에서는 실험군이 1.21정도 통증이 감소함을 보였다. 즉, 사전 통증정도를 모두 같게 고정을 한 후에 점혈법을 받은 실험군은 근피신경전기자극을 받은 대조군보다 통증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와 전치부 개교합 발생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and Development of Anterior Open Bite)

  • 허윤경;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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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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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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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와 연관되어 전치부 개교합이 발생하는 원인과 교합장치 치료가 개교합 발생과 연관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2년간 경북대학병원 구강내과에 턱관절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중에 임상적으로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파노라마, 측방 횡두개상 그리고 측방 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다. 환자는 3군으로 나누었으며 1군은 처음 병원에 내원할 때 개교합이 있거나 교합장치 치료를 제외한 치료도중에 갑자기 개교합이 유발된 군(22명), 2군은 교합장치 치료 도중에 개교합이 발생한 군과 이 기간동안 예전에 이미 교합장치 치료도중 개교합이 발생한 후 정기적 관찰 환자를 포함한 군(16명). 그리고 3군은 교합장치 치료 후에도 개교합이 발생하지 않은 군(20명)으로 구성되었다. 측방 두부방사선 계측으로 개교합 발생과 안면부 골격 형태의 연관성을 한국인 정상 교합자들의 평균치와 각 3군 간의 t-test 비교와 ANOVA를 이용해 3군 간의 골격 형태를 비교 조사하였다. 결과 : 1. 1군과 2군은 정상 교합자들의 평균치와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1, 2, 3군 모두에서 하악의 크기와 형태를 나타내는 변수들과 더 작은 ANB, 더 큰 FMA 값을 보였다. 2. 세군 간의 비교에서 1군과 2군은 3군에 비해 더 큰 하악하연각 (a larger FMA, a larger SN to mandibular plane angle), 짧은 하악지, 더 큰 하악각을 가졌으며, 1군과 2군 간은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가 없어 비슷한 수직적 부조화가 큰 골격형태를 가졌으며, 3군은 1, 2군과는 달랐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1군과 2군은 수직적 부조화가 큰 안모 형태를 보여 저작근의 작용 방향과 저작근 부착 위치에 따른 하악의 후하방 회전의 결과로 전치부 개교합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수직적 부조화가 큰 경우일 때는 수직 고경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좀 더 주의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일반 수술 침대와 짧은 대퇴 주대를 이용한 인공 고관절 전 치환술의 직접 전방 도달법과 변형된 전 측방 도달법에 따른 결과 비교 (Comparison of the Outcomes after Primary Total Hip Arthroplasty Using a Short Stem between the Modified Anterolateral Approach and Direct Anterior Approach with a Standard Operation Table)

  • 박명식;윤선중;최승민;조홍만;정우철;강경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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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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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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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일반 수술용 침대와 길이가 짧은 대퇴 주대(short stem)를 이용하여 인공 고관절 전 치환술을 직접 전방 도달법(direct anterior approach, DAA)을 이용하여 시행하고, 임상적 영상의학적 결과를 변형된 전 측방 도달법(modified Hardinge; anterolateral approach, ALA)을 시행한 경우와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단일 술자가 DAA로 인공 고관절 전 치환술을 시행한(DAA group) 102명(102예)과 동 수의 ALA를 사용한 환자(ALA group)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수술시간과 출혈량을 비교하였고, 수술 후 통증의 개선 정도와 보행 능력 및 고관절의 기능 회복을 알아보았다. 영상의학적으로 비구 컵과 대퇴 주대의 삽입 위치를 평가하였고, 두 군 간에 발생한 합병증을 알아보았다. 결과: 출혈량은 DAA group에서 유의하게 적었다(p=0.018). 수술 후 3주까지는 하지 근력의 회복이 DAA group에서 유의하게 높았다(굴곡/신전력 p=0.023, 외전력 p=0.031). Harris hip score를 이용한 기능 평가는 3개월까지(p≤0.001), Koval score를 이용한 보행 능력 평가는 6주까지(p≤0.001) DAA group에서 유의하게 나은 결과를 보였고, visual analogue scale score를 이용한 통증의 개선은 7일까지는 DAA group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35). 비구 컵의 경사각(p≤0.001)과 전염각(p≤0.001)은 DAA group에서 ALA group보다 더 안정 범위에 위치하였고, 대퇴 주대의 위치와 하지 길이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DAA group에서 수술 중 2예의 대전자 골절이 발생하였다(p=0.155). 결론: 길이가 짧은 대퇴 주대를 이용하여 일반 수술 침대에서 시행하는 DAA는 수술 후 조기 기능 회복을 보이며, 술자에게 친숙한 해부학적 자세로 수술 중 영상 증폭기 사용이 간편하여 원하는 위치에 인공 관절물을 삽입하는 것과 하지 부동 방지에 유용한 도달법으로 생각된다.

두경부암의 6MV 광자선 치료 시 표면선량 증가를 위한 Spoiler의 유용성 평가

  • 이강혁;김원택;이화중;김대영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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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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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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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목적 두경부암(head and neck Ca)과 쇄골상부(Supraclavicular)에 6MV 광자선으로 치료 시 치료부위(Target volume)가 피부에서 대략 $1^{\sim}2mm$정도 깊이에 위치할 경우, 6MV 광자선의 선량분포는 표면선량이 낮아서 치료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Bolus와 같이 사용하지만 Skin Sparing(피부보호)효과의 손실로 피부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피부의 보호와 치료 시 표면선량의 증가를 위해 Spoiler(산란판)를 제작하여 측정 후 그 특성을 이해하고 선량의 분포를 통하여 Bolus와 비교한 후에 Spoiler의 유용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2.방법 Siemens사 선형가속기(PRIMUS)의 6MV 광자선을 사용하여 Spoiler의 사용여부 및 Spoiler의 사용 시에는 조사면의 크기를 $5{\times}5,\;7{\times}7,\;10{\times}10,\;15{\times}15,\;20{\times}20cm^2$로 하고 Spoiler와 표면과의 거리는 6, 10, 15cm로 바꾸어 가면서 물팬톰(PTW. 독일)을 이용해 깊이와 측방에 따른 선량분포를 Markus 전리함(PTW. 독일)으로 측정하였으며 전리함의 방수를 위해 씌어진 방수 캡 때문에 표면선량을 별도의 고형 팬톰으로 측정하였다. 표면의 측정선량은 전리함의 측면 벽 등에 의한 선량 측정치의 증가 현상으로 과 반응을 보였으며 이를 교정하였다. 그리고 측정된 데이터를 치료계획 시스템(Pinnacle 6.0m)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3.결과 Spoiler의 사용 시 3cm깊이 측정선량 백분율과 Spoiler를 사용하지 않은 해당 치료 조사면의 3cm깊이 선량의 백분율에 일치하도록 하여 가상의 치료 깊이인 2mm에서 측정값을 비교하여 본 결과 조사면 $5{\times}5,\;10{\times}10,\;20{\times}20cm^2$에서 OPEN시 62, 64, $70\%$, Bolus는 97, 97, $99\%$로 Spoiler의 사용 시 표면과의 거리가 6cm에서 82, 98, $103\%$, 10cm에는 72, 89, $101\%$, 15m에 65, 79, $96\%$로 나타났으며 표면에서의 측정값을 비교하여 본 결과 OPEN시 11, 17, $27\%$, Bolus는 84, 84, $86\%$, Spoiler의 사용 시 6cm에서 40, 71, $93\%$, 10cm에는 25, 50, $81\%$, 15cm에 18, 36, $67\%$를 나타내었다. 또한 3m깊이에서의 측방 선량분포에서 Spoiler의 거리변화(6, 10cm)는 심부선량의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위의 실험측정치를 치료계획 시스템에 입력하여 선량분포를 확인한 결과 Spoiler를 사용하는 경우 OPEN에 비해 선량분포 영역을 표면으로 끌어 올릴 수 있으며 Bolus 보다 피부 보호효과는 어느 정도 유지가 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4.결론 이와 같이 Spoiler는 Bolus와 비교하여 6MV 광자선의 build up 영역을 표면으로 증가시키는 동시에 Skin Sparing(피부보호)효과를 유지할 수 있으며 두경부암의 치료에서 Spoiler의 사용이 가능한 조건으로는 조사면이 $5{\times}5cm^2$에서 Spoiler와 표면과의 거리가 6cm일 때, $7{\times}7cm^2$에서 6cm, 10cm였고 $10{\times}10cm^2$는 10cm, 15cm로, $15{\times}15cm^2$는 15cm의 간격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20{\times}20cm^2$의 조사면, Spoiler가 6cm 간격 인 경우 Bolus를 사용한 것 보다 더욱 높은 표면선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Spoiler와 표면간의 거리를 다르게 함으로써 깊이에 따라 선량분포를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표면선량의 증가와 피부의 보호를 위해 환자의 피부 두께, 실제 치료 부위의 깊이 등을 고려한다면 Spoiler를 사용하는 것이 bolus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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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청년 남성에서 흡연에 의한 미각역치의 변화 (Changes of Taste Threshold after Smoking in Young Korean Men)

  • 홍성주;유지원;안종모;윤창륙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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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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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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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흡연과 미각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 근무 중인 건강한 한국인 청년기 남성들을 대상으로 28명의 흡연자와 29명의 비흡연자를 선발하여, 설문조사 및 전기미각검사를 시행한 결과, 1. 흡연 후 주관적 미각변화가 있는 사람 10 명(36%), 없는 사람 18 명(64%)으로 나타났다. 2. 흡연자의 혀끝, 혀측방, 유곽유두, 연구개에서 흡연 전 전기미각역치는 비흡연자보다 높았다(p < 0.05). 3. 흡연 전과 흡연 직후의 전기미각역치는 혀끝, 혀측방, 유곽유두 및 연구개에서 흡연 전보다 높았고(p < 0.05), 시간경과에 따른 수치는 불규칙했다. 4. 흡연자의 흡연량과 중독정도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전기미각역치간에 있어서 차이가 나타나며, 흡연자는 흡연 직후 흡연으로 인한 미각변화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그 영향은 일시적이며, 흡연자의 흡연량과 중독정도에 따른 미각기능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화학미각검사법(chemical taste test)을 통한 흡연 전, 후의 미각기능의 차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더불어 흡연의 후각기능에 대한 영향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경부스트레칭프로그램이 스마트폰 과다 사용하는 간호대학생의 경부통증, 피로, 관절운동범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ervical Stretching Program on Pain, Fatigue and Range of Motion of Nursing College Students Overusing Smartphones)

  • 강문정;김남석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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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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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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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경부스트레칭프로그램이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으로 발생하는 경부통증, 피로, 관절운동범위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는 간호대학생 실험군(n=25), 대조군(n=27)을 대상으로 경부스트레칭프로그램 적용 전 후 경부통증, 피로, 관절운동범위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경부통증, 피로, 관절운동범위는 기술통계와 추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경부통증, 피로, 관절운동범위에 대한 경부스트레칭프로그램의 효과는 독립 t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대상자에게 경부스트레칭프로그램 적용 후 경부통증(t=2.86, p=.006), 피로(t=5.44, p<.001). 굴곡((t=-2.10, p=.041), 신전(t=-2.84, p=.006), 오른쪽 측방굴곡(t=-2.4, p=.047) 왼쪽 측방의 굴곡(t=-2.05, p=0.46)) 및 오른쪽 회전 범위(t=-4.48, p<.001), 왼쪽 회전범위(t=-3.38, p=.001)가 개선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경부스트레칭프로그램이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근골격계 장애에 건강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중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두개골 측방향 X-선 촬영에서 정확도 향상을 위한 촬영 보조 기구의 유용성 평가 (Evaluation of Usefulness of Assertive Devices to Improve the Accuracy in Skull lateral X-ray Projection)

  • 장보석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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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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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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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일반 X-선 촬영에서 경험이 없는 비숙련자의 경우, 검사 실패의 경험을 통해 숙련되는 과정을 겪는다. 이것은 불필요한 의료 피폭 가중의 문제를 유발한다. 본 연구에서는 배치 전 비숙련 방사선사가 임상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시각적, 공간적 보조 장치를 이용한 두개골 측방향 촬영 실습을 통해, 촬영 보조장치 사용에 따른 정확도와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육안적 관찰과 학습에 의존해서 촬영한 경우 영상 왜곡을 나타내는 회전 이격도 7.85 ± 1.45 mm, 기울임 이격도 4.84 ± 0.5 mm였다. 시각적 보조 장치를 이용해서 실습한 경우 회전 이격도 4.4 ± 0.76 mm, 기울임 이격도 3.01 ± 0.87mm였다. 공간적 보정 기구를 이용해서 실습한 경우 회전과 기울임 이격도는 5.2 ± 0.69 mm, 3.33 ± 0.61 mm로 나타났다. 배치 후 작업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경험적 촬영 실습에 의한 영상 왜곡은 5.4% 감소하였으나, 기울임에 의한 영상 왜곡은 1.2% 증가하였다. 시각적 보조 장치를 이용해서 실습한 경우, 경험적 촬영 실습보다 회전이격도 40.1% 기울임 이격도 30.7% 감소하였다. 공간적 보정 기구를 사용할 경우, 기존의 경험적 실습 방식보다 회전 이격도 41.7%, 기울임 이격도 23.7% 감소하였다. 따라서 비숙련 방사선사의 배치 전 시각적, 공간적 촬영 보조 기구를 이용한 실습은 배치 후 검사 정확도 향상과 재촬영률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