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방 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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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과두 흡수(Condylar Resorption)에 대한 고찰 (Condylar Resorption : Case Reports and Review)

  • 이경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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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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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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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하악과두 흡수(condylar resorption)는 하악과두 용해라고도 하며 과두형태변화와 크기 감소가 점진적으로 또는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류머티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낭창, 스테로이드 복용(usage), 교정치료, 악교정 수술후 일어나는 과두흡수(secondary condylar resorption)와 특별한 원인 없이 일어나는 특발성 과두흡수(primary condylar resortion)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하악과두 흡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골소실로 인해 이환측 과두에서 후방 지지의 갑작스런 상실이 초래된다. 이로인해 하악이 변위될수 있으며 교합변화, 개방교합과 같은 교합변화와 하악의 후퇴가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하악과두 흡수가 일어난 증례를 보고하며 과두흡수와 관련된 인자, 병리기전, 환자관리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협부형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후방가동관절 이용한 골유합술 및 척추경나사못 고정술의 수술적 결과 (Surgical Results of Patients with Isthmic Spondylolisthesis with Transpedicular Screw Fixation and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Using Posterior Movable Segment)

  • 김찬;이승명;신호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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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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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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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ive : 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PLIF) provides the favorable outcome to degenerative lumbar disease, especially isthmic spondylolisthesis. To determine the long-term effect of PLIF using psterior movable segment, we analysed the results of follow-up radiologic changes and surgical outcome retrospectively Patients and Method : During the past 11 years(1989. 1.-1999. 9.), 148 patients with symptomatic lumbar spondylolisthesis were managed at our department and the clinical wants were throughly recieved and final outcome is determined at last follow up. PLIF using antogenous bone(posterior movable segment, iliac bone and rib) were performed in 106 case. Results : After an average follow-up period of 33 months(range ; 15-58 months), the results were excellent in 66 cases, good in 37 cases, fair in 2 cases and poor in 1 cases. And the satisfactory results were 103 cases(98.2%) in PLIF,. Conclusion : In conclusion, patients who underwent PLIF with autologous bone graft had good clinical and radiological outcomes without significant neurological co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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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부상을 당한 석고환자의 발꿈치뼈·목말받침돌기 관찰을 위한 Broden 촬영법 연구 (Broden photographing method for Calcaneus Subtentaculum tali observation of Ankle plaster patient)

  • 안병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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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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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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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발목 병변을 관찰하는 단순 방사선촬영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Ankle Broden법은 발꿈치뼈(Calcaneus) 및 발목뼈(Ankle Joint)의 결합상태와 발목뼈의 발꿈치뼈 골절(Calcaneus Fracture), Subtentaculum Tali Frature를 관찰하기 위하여 촬영을 한다. 이 촬영법은 전 후면과 측면뿐 아니라, 사면 상(oblique view)이나 축 상(axial view)의 촬영을 하며 잦은 부상이 발생하는 목말뼈 발꿈치뼈간, 발꿈치뼈 발배뼈간 결합상을 보기 위해 주로 촬영을 한다. 본 연구는 석고처치 환자들은 발목관절이 영상에 잘 묘출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발목뼈 사이의 관계 및 연부조직의 구조적 변화와 Subtalar joint, Calcaneus Fracture, Subtentaculum Tali Frature에 따른 목말뼈 발꿈치뼈의 골 결합 (talocalcaneal coalition)을 관찰하기 위한 Harris-Beath View($30^{\circ}{\sim}55^{\circ}$) 촬영 시 평가에 유용한 발목뼈의 결합상을 얻을 수 있는 각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진행은 40명의 환자에게서 획득한 영상을 평가하였으며, 평가결과 $25^{\circ}$의 촬영상은 목말밑 관절(subtalar joint)이 열려져 분리되지 않았고 또한, Subtentaculum Tali Frature에 중복되어 보였다. $30^{\circ}$의 촬영상은 발꿈치뼈 골절(Calcaneus Fracture), Subtentaculum Tali Frature, 목말밑관절(subtalar joint과 후방 관절면의 앞부분이 가장 잘 나타나고 Calcaneo Navicularcoalition, Talocal Canealcoalition, Naviculo Cuneiform coalition의 결합상태가 명확하게 보였다. $35^{\circ}$의 촬영상은 목말밑관절(subtalar joimt), 목말뼈(talus), 발뒤꿈치뼈의 뒤쪽관절면이 명확하고 발목발꿈치관절(talocalcaneal joint)의 분리정도가 좋고 발목뼈굴(sinus tarsi)이 넓게 나타나며 좋은 평가가 되었다. $45^{\circ}$영역에서는 연부조직과 석고 분리를 판별할 수 있었고 가쪽복사와 뼈 밀도가 명확하게 보였다. $35^{\circ}$에 비해 발꿈치뼈(Calcaneus)이 분리되었지만 영상이 왜곡되어 보였다. Calcaneus, Subtentaculum Tali Frature는 $25^{\circ}$에서 $1.20{\pm}0.414$, $30^{\circ}$에서는 $2.47{\pm}0.516$, $35^{\circ}$에서는 $2.87{\pm}0.352$, $45^{\circ}$에서는 $2.27{\pm}0.458$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왜곡의 정도를 포함시키면 $30^{\circ}$영역의 왜곡이 적게 나타났고, $40^{\circ}$ 영역은 심한 왜곡현상을 보였다. 따라서 Ankle(Broden)촬영에서 $30{\sim}35^{\circ}$상이 가장 좋은 영상이었으며, $30{\sim}40^{\circ}$상에서는 Calcaneus Fracture, Subtentaculum Tali Frature의 진단에 가장 좋은 영상을 묘출하였다.

삼차원 유한 요소 모델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이중다발 재건술 후 전방 전위 및 회전 부하에 따른 이식건 응력 양상 분석 (Stress Patterns in the Reconstructed Double Bundles of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in Response to an Anterior Tibial Load and Rotatory Load: an Analysis using a 3-Dimensional Finite Element Model)

  • 서영진;송시영;안정태;김윤상;고준호;장성욱;유연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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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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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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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삼차원 유한 요소 모델을 이용하여 해부학적 이중 다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시행 후 전방 전위 및 회전 부하에 따른 이식건의 응력 분포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건강한 성인 남성의 우측 슬관절을 대상으로 한 $0^{\circ}$$45^{\circ}$ 굴곡 위에서의 고해상도 컴퓨터 전산화 단층 촬영을 기반으로 삼차원 슬관절 모델을 구축하였다. Computer aided design (CAD) 프로그램으로 $0^{\circ}$ 굴곡 슬관절 모델에서 전내측 및 후외측 다발의 중심점에 직경 7 mm의 터널을 생성시키고, 각각의 터널에 이식건을 삽입시켜 해부학적 이중 다발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구축된 모델을 $45^{\circ}$ 굴곡위로 시뮬레이션 한 후 대퇴골에 대한 경골의 5 mm 전방 전위 및 $10^{\circ}$ 내회전 부하를 각각 구현하여 이식건 응력 양상의 유한 요소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전방 전위 시 전내측 다발의 응력 분포는 주로 경골 부착부와 대퇴골 부착부의 전방부에서 증가된 양상을 보였고, 후외측 다발 역시 이식건의 전방부 전장에 걸쳐 응력이 증가되었다. 내회전 부하 시 전내측 다발은 경골 부착부 전면에서 응력이 가장 증가되었다. 후외측 다발의 응력 분포 또한 전반적으로 후방부보다 전방부에서 응력이 증가하였다. 결론: 슬관절 유한 요소 모델에서 전방 전위 및 회전 부하 시 전내측 다발 및 후외측 다발 공히 비슷한 양상으로 응력이 증가하는 소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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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완골 간부 골절에서의 전향적 교합성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술 (Antegrade Interlocking Intramedullary Nailing in Humeral Shaft Fractures)

  • 조철현;송광순;김신기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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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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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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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상완골 간부 골절에서의 전향적 교합성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술의 치료 결과 및 합병증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상완골 간부 골절로 전향적 교합성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술을 시행하고 골유합 기간까지 추시 관찰이 가능하였던 47예를 대상으로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 및 술 후 합병증을 분석하였다. 술 후 추시 단순 방사선 검사로 골유합을 확인하였고, ASES 점수 평가법을 이용하여 임상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총 47예 중 41예 (87.2%)에서 골유합을 보였고, 평균 유합 시기는 14.5주였다. 주요 합병증으로 불유합이 6예, 지연 유합이 3예, 술 중 원위 상완골 후방 피질 골절이 2예, 견관절 유착성 관절막염이 1예를 포함한 영구적 견관절 동통이 2예 있었다. 임상적 결과는 우수가 29예, 양호가 11예, 보통이 4예, 불량이 3예로, 40예 (85.1%)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상완골 간부 골절에서의 전향적 교합성 골수강내 금속정 고정술은 만족할만한 골유합율 및 임상적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다발성 골절 등의 동반 손상이 있는 경우 또는 분절 골절에서 유용한 하나의 치료 방법이라 사료된다.

재활운동에 참가한 뇌졸중 환자들의 걷기형태 비교 연구 (The Comparison Research on Walking Pattern of Rehabilitation Training Program Participants in Stroke Patients)

  • 진영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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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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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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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뇌졸중 환 6명을 대상으로 발병후 3개월 지난 시기에 1차 실험을 실시하였고, 6개월 지난 시기에 2차 실험을 하여 뇌졸중환자들을 대상으로 운동학적변인, 각운동학적변인 그리고 지면반력과 발바닥의 압력분포를 알아보았다. 운동학적변인의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6개월간 꾸준히 재활운동에 참가한 환자는 3개월 때 보다 훨씬 보폭(step length)이 크게 나타났으며(11.18 cm, 12.25 cm, p=0.58), 보폭의 빈도(step time) 또한 빠르게 나타났다(1.20 sec, 1.18 sec, p=0.53). 환측의 발만 지지면에 닿아 있는 시간(single support time)의 연구에서는 재활운동에 꾸준히 참가한 환자가 발을 지면으로부터 빨리 떼는 것으로 나타났다(34.97%, 29.02%, p=0.74). 환측다리 움직임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변인(cadence)에서는 1분당 움직임의 회수가 6개월 운동에 참가한 사람의 보폭회수가 3개월 운동에 참가한 사람의 보폭회수 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났다(21.04 step/min, 28.89 step/min, 0.27). 각 운동학변인에서는 통계적으로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평균의 비교에서 꾸준하게 6개월 동안 재활운동에 참가한 환자는 발목관절, 무릎관절 그리고 엉덩관절 모두의 가동범위가 크게 나타났다. 걷기동작에서 상해의 원인이되는 최초 접촉 순간의 충격력(impact force)의 비교에서는 6개월간 꾸준히 재활운동에 참가한 환자는 충격력이 작게 나타났다(1.20 N/kg, 1.13 N/kg, p=0.45). 전방으로의 추진력(anterior propulsion force)과 후방으로의 감속력(posterior braking force)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28, p=0.39)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재활운동에 꾸준히 참가한 환자들은 전후방의 힘(0.10 N/kg, 0.15 N/kg; -0.12 N/kg, -0.18 N/kg)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걷기 동작 시 환측발의 최대 압력분포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24)는 없었으나 6개월 재활훈련참가자(15.51 N/$cm^2$)가 3개월 재활훈련참가자(13.99 N/$cm^2$) 보다 지면을 더욱 가볍게 밟고 지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볼 때 뇌졸중 환자들은 꾸준하게 재활운동에 참가하여야 하며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항상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관절경적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에 있어서 Transtibial Two Tunnel방법과 Modified Tibial Inlay방법의 비교 (The Results of Pos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Transtibial Two Tunnel Technique vs. Modified Tibial Inlay Technique-)

  • 정영복;태석기;염재광;구본호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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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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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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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From 1989 to 1994, authors have reconstructed the posterior cruciate ligament(PCL) in 51 knees with an autogenous central one-third of the patellar tendon by transtibial two tunnel technique, but there were not a few cases of unfavorable results. So from January 1995, we have reconstructed the PCL deficient knees by "modified tibial inlay technique" to avoid the grafted tendon abrasion at the posterior opening of the tibial tunnel(killer tur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results of two surgical techniques and what its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are. We could follow up 39 cases of transtibial two tunnel techique group(group A) more than one year, average being 23.7 months and 21 cases of modified tibial inlay technique group(group B) more than 12 months, average being 14.7 months. The clinical results were evaluated by the OAK knee scoring system ($M{\ddot{u}}ller$'s criteria) and the posteror stress roentgenography (push view) with Telos stress device compared with the uninjured knees. The arthroscopic second-look findings were also evaluated. In group A : The $M{\ddot{u}}ller$'s knee score was average 80.1 points, the posteror displacement in push view was average 4.4mm at the last follow up. There were 17 cases(44%) of unfavorable results which showed unstable posterior displacement more than 4mm compared with the uninjured knee in push view. Among the 19 cases of arthroscopic second look examinations, nearly normal PCL appearances of the grafted tendons were noted only in 9 cases(47%). In group B : The $M{\ddot{u}}ller$'s knee score was average 86.7 points, the posterior displacemnet in push view was average 3.6mm at the last follow up. There were 5 cases(23.8%) of unfavorable results which showed unstable posterior displacement more than 4mm compared with the uninjured knee in push view but 4 out of 5 cases showed 6mm posterior displacement in push views. Among the 7 cases of arthroscopic second-look examinations, 6 cases(86%) showed nearly normal PCL appearances of the grafted tendons. In modified tibial inlay technique of PCL reconstruction, it was easier to pull out the BPTB and in cases of remained laxed meniscofemoral ligament it was easier to preserve the remained structures than transtibial two tunnel technique. We expect the "modified tibial inlay technique" may solve the problem of grafted patellar tendon abrasion at the posterior orifice of tibial tunnel and may contribute to the successful PCL re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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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란드 도수치료가 만성 요통환자의 즉각적인 동적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mmediate Dynamic Balance Ability of Chronic Low Back Pain on Maitland's Manual Therapy)

  • 형인혁;하미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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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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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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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만성 요통 환자들에 대한 다양한 치료적 중재 방법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료들이 통증에 대한 치료들이다. 만성 요통 환자들은 요추관절들의 구조적 고착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고착들은 관절가동범위을 저하시키고 나아가 동적 균형능력의 저하를 발생시킨다. 동적 균형능력의 저하는 손상을 가중시키고 위험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만성요통환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동적 균형능력의 회복을 위하여 메이트란드의 도수치료의 방법들을 이용하였다. 만성 요통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메이트란드의 도수치료를 적용한 실험군 32명, 이학적 도구(온열팩, 저주파치료기, 초음파)를 사용한 대조군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군의 치료 전, 후의 동적 균형능력을 비교하기위하여 신뢰도가 높은 스타 익스커션 밸런스 테스트(0.81-0.96)를 이용하였다. 실험군에서 치료 후 동적 균형능력이 전방, 오른쪽, 왼쪽, 후방모두에서 증가하였고 대조군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메이트란드의 도수치료가 만성요통환자들의 요추 관절을 유연하게 해서 즉각적인 동적 균형능력을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입체시력 감소가 장애물 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duced stereoacuity reduction on obstacle crossing)

  • 우병훈;설정덕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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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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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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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정상시를 가진 정상인을 대상으로 입체시 부족을 유발하여 장애물 보행 시 발생될 것으로 생각되는 하지관절의 운동 변화에 대한 운동학적 분석과 지면반력의 변화를 고찰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입체시 테스트를 거쳐 통과한 18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age: 22.1±2.7 years, height: 176.8±4.4 cm, weight: 67.6±5.8 kg). 3차원 동작분석 시스템과 지면반력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행속도는 장애물 보행 시 느리게 나타났다. 고관절 각변위는 대부분 보행구간에서 장애물 보행 시 굴곡이 크게 나타났다. 무릎관절 각변위는 모든 보행구간에서 장애물 보행 시 굴곡이 크게 일어났고, TO와 FC2에서 입체시 감소의 영향으로 굴곡이 크게 나타났다. 발목관절 각 변위는 FC2에서 장애물 보행 시 굴곡이 크게 나타났다. 몸통기울기는 MSt, TO, MSw에서 장애물 보행 시 신전이 크게 나타났다. 지면반력은 Fx 값(내외측힘)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Fy 값(전후힘)에서 좌우발 모두 장애물 보행 시 전방 최대힘(추진력)이 크게 나타났고, 후방 최대힘(제동력)은 오른발은 입체시부족 보행 시 크게 나타났으며, 왼발은 장애물 보행 시 크게 나타났다. Fz 값(수직힘)은 최대힘-1과 최대힘-2에서 좌우발 모두 장애물 보행 시 최대 힘이 크게 나타났고, 계곡힘에서 오른발은 입체시부족 보행이 정상시 보행보다 작은힘이 나타났다.

전방십자인대 단일 다발 재건술에서 경경골 술기 및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대퇴골 터널의 기울기 (Femoral Tunnel Obliquity between the Transtibial and Anteromedial Portal Technique in Single Bundle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이주홍;박종혁;배현경;김종길;왕성일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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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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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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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전방십자인대 단일 다발 재건술에서 경경골 터널과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대퇴골 터널의 기울기를 방사선학적으로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시행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132예 중 단일 다발 재건술의 대퇴골 터널 형성에 경경골 술기를 이용한 30예와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재건술 20예를 전후방, 과간 절흔상 및 측면 방사선 사진을 통해 관상면 및 시상면에서의 골 터널 기울기를 측정하였다. 결과: 관상면에서 대퇴 터널이 대퇴과간 관절면의 연결선과 이루는 각도는 경경골 술기의 경우 평균 $71^{\circ}$ (범위: $65^{\circ}{\sim}77^{\circ}$), 전내측 접근법은 평균 $51^{\circ}$ (범위: $39^{\circ}{\sim}60^{\circ}$)였으며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관상면에서 경골 터널이 관절면과 이루는 각은 경경골 술기에서 평균 $55.7^{\circ}$ (범위: $49^{\circ}{\sim}68^{\circ}$), 전내측 접근법은 평균 $52.1^{\circ}$ (범위: $37^{\circ}{\sim}58^{\circ}$)를 보였다. 시상면상경골 터널이 관절면과 이루는 각은 경경골 술기에서 $62.6^{\circ}{\pm}5.4$, 전내측 접근법은 $60.1^{\circ}{\pm}2.7$로 유사한 값을 보였고, 대퇴 터널이 대퇴 후방 피질골의 연장선과 이루는 각은 경경골 술기에서 $22.7^{\circ}{\pm}7.8$, 전내측 접근법은 $30.2^{\circ}{\pm}6.9$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결론: 전방십자인대 단일 다발 재건술에서 전내측 삽입구를 이용한 대퇴터널 형성은 경경골 술기에 비해 관상면에서 보다 수평적이었고 후방 피질골로 부터의 기울기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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