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년동안 환경공학을 공부한 젊은이들이 졸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암담합니다. 최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국물환경학회는 환경인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일자리를 확충하는 일에 앞장 설 것입니다." 지난 5월 (사)한국물환경학회 제15대 회장에 취임한 장덕진 회장(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물산업 발전과 고용창출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또한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회원확보에 주력할 뜻을 밝혔으며, 좋은 논문을 발굴하여 학술지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덕진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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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2
no.3
s.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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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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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3백개 단체와 5백만 과학기술자를 포용하고 있는 우리 과총이 이 나라 과학기술정책의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13대 과총회장에 취임한 김병수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다짐했다. 김회장은 또 "과총은 과학기술인들의 현명하고 다양한 생각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그것이 반영되도록 추진함으로써 이 시대에 맞는 '소리'를 낼 것이며 타 분야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회장은 "지난 대선때 발간한 뉴스레터 "과학기술시대"가 정책입안에 크게 공헌한 바 있어 앞으로 이 뉴스레터를 계속 발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경업 출신으로 대한 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장에 선출된 이상걸 회장을 찾아서 취임소감과 앞으로 역점 사업 등 궁금한 점을 들어본다. 건설업의 20여개의 업종 중의 하나인 조경업 출신이 선출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서 약 20년 전 부회장직을 역임하신 김병오 회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상걸 회장은 현재 한국조경수협회 울산지회장이며, (주)월성조경 대표로서 지역사회발전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본지가 이번 호로 창간 1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창간 1주년 특집으로 인쇄업계의 원로 네분을 초청, 업계 현안을 점검해 보고 공동 발전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6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민재기 발행인(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이 사회로 서교호텔 중식당에서 개최된 이날 좌담회에는 유기정 삼화인쇄주시기회사 회장, 채복기 삼성인쇄주식회사 회장, 이일수 평화당인쇄주식회사 회장, 허철종 전 인협회장이 참석했다. 다음은 주요 발언 내용이다.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남원호)은 지난 2월 2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김남수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을 비롯해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진배 대한인쇄기술협회 회장, 서병기 대한인쇄연구소 이사장, 이충원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전 회장, 조정석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전 이사장, 홍사룡 경기도인쇄기술협회 회장 등 500여명의 인쇄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는 지난 1월 정기총회를 열고, 구규우 애경산업(주) 디자인센터 센터장을 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현재 애경산업(주) 디자인센터 센터장, 상무이사로 재직 중인 구규우 신임회장은 전경련 산업디자인 특위 실무위원, 지식경제부 중소기업 상생 협력 위원회 위원장, 한국 브랜드 디자인 학회 부회장,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디자인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 산업포장 서훈을 비롯해 2008 PENTAWARD PLATINUM 수상, 2008 산업디자인전람회 최종 심사, 2009 11st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구규우 신임회장에게 협회 신임회장 취임 소감 및 향후 운영 계획을 들어보았다.
우리 나라 현대 인쇄역사를 이끈 인물을 꼽는다면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성도GL의 김남춘회장이다. 그는 인쇄와 인연을 맺은 후 40여년을 오로지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헌신해 왔다. 김회장은 우리 나라가 고품질 인쇄를 실현하고 인쇄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기자재의 도입이 절실하다는 생각으로 초지일관하며 첨단인쇄장비 공급이라는 외길을 걸어왔다. 그래서 대부분의 인쇄인들이 우리 나라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분으로 김회장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올해 나이 70. 그는 지난 3월 아들인 김상래사장에게 경영전반을 맡기고 2선으로 물러났다. 이에 본지는 창간 특집으로 현대인쇄의 산증인인 김회장을 만나 그 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본다.
"앞으로 양돈업계는 수입개방압력외에 공해문제, 종업원 구인난.사료비 인상, 정부의 축산진흥 의지 약화로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선진외국에 비해 훨씬 불리한 각종 제도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지난 2월 2일 양돈회관에서 열린 89년 대의원 정기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재선된 전동용 회장. 양돈업계의 당면과제와 앞으로 양돈업계에 밀어닥칠 각종 난제를 해결할 일을 벌써부터 걱정하는 모습이다. 전동용 회장을 만나보았다.
IFSW(세계사회복지사연맹)는 지난 7월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였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David N Jones는 올해로 탄생 50주년인 IFSW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출신의 Jones는 IFSW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왔으며, 그간의 참여와 기여로 인해 다수국가의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 Social Worder에서는 회원국들과의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IFSW를 앞으로 4년간 이끌어갈 Jones 신임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해 준 Jones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
지난 4월 16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임경호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이 공로부문 산업통산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임경호 회장은 세미산업(주) 대표이사로서 우리나라 포장산업 육성 및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한국포장협회 제14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포장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 회장을 만나 포장기업을 이끄는 경영인이자 관련 단체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포장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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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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