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회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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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마리 개의 동맥관 개존증의 임상소견과 비외과적 치료의 회고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Patent Ductus Arteriosus in 37 Dogs: Clinical Presentations and Interventional Therapy)

  • 박종인;최란;이승곤;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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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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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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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회고 연구에서는 동맥관 개존증에 이환된 개에서 심장중재술을 통한 치료증례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예후를 조사하였다. 환축의 구성을 보면, 말티스와 암컷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Bounding pulse와 좌심저부의 심잡음이 가장 대표적인 신체검사 소견이며, differential cyanosis은 매우 드물게 관찰되었다. 심전도상 특징은 좌심종대소견과 동성빈맥이였다. 흉부방사선상 좌심실 종대와 대동맥 확장을 동반한 triple bumps가 대표적인 소견이 였다. 심초음파상 특징은 좌심실 종대를 동반한 폐동맥 단축단면상 심각한 와류 소견이였으며, 다수의 환자에서 이첨판 역류 소견도 관찰되었다. 37증례 중 32증례에서 thromboemolic coils (TCE)이나 Amplatz canine ductal occluder (ACDO)를 이용한 심장 중제술적 치료가 실시되었다. 일시적인 혈색소뇨가 관찰되었고 장착된 코일이나 ACDO가 이탈되는 부작용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장기 관찰이 가능했던 29증례에서 특별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94 마리 고칼슘혈증 개들에 대한 회고연구(2002-2004) (A Retrospective Study of 94 Hypercalcemic Dogs(2002-2004))

  • 조태형;강병택;박철;정동인;유종현;김주원;김하정;임채영;이소영;김정현;우응제;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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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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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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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2년부터 2004년 까지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에 의뢰된 환축 중 고칼슘혈증견을 나타내는 94마리를 대상으로 원인질병을 조사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고칼슘혈증은 총 94 마리, 19 견종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들을 증례군에 포함시켰다. 대조군은 동일 연구기간 동안 고칼슘혈증이 발생되지 않은 총 94마리, 18 견종으로 구성되어졌다. 일반 품고 들에 대해서는 나이 분포를 제외하고는 증례군과 대조군 간에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시츄(17.02%)와 요크셔 테리어(26.60%)가 증례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가장 일반적인 품종이었다. 고칼슘혈증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만성 신부전(14.89%)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급성 신부전(14.89%), 신결석(6.38%)순이었다. 악성종양(림프종, 혈관육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유선 종양 및 다발성 골수종) 내분비계 질환(부신피질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부신피질 기능저하증 및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고칼슘혈증의 원인 중 8.5%와 6.4%를 각각 나타내었다.

주의분산, 기다림의 이유, 시간 단서가 기다림 시간 추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ttentional dispersion, reason for waiting, and cue of time flow on the estimation of waiting time)

  • 이고은;신현정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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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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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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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주의분산, 기다려야 하는 이유의 제공 여부, 그리고 시간 단서가 주관적 시간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해보기 위한 두 실험을 실시하였다. Maister(1985)[1]가 제안하는 기다림 경험의 특징에 근거하여 실험 1에서는 주의분산과 기다리는 이유의 제공 여부의 효과를 전망적 추정법과 회고적 추정법으로 확인해보았다. 전반적으로 객관적 시간에 비해 주관적 시간을 과대추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의분산 정도와 이유 제공 여부가 모두 유의한 차이를 초래하였다. 즉, 주의분산이 적어 시간에 주의를 많이 기울일수록 그리고 이유를 제공하지 않을 때 주관적 시간을 더 길게 추정하였다. 그러나 두 변인 간의 상호작용은 없었으며, 추정법에 따른 차이도 없었다. 실험 2에서는 기다리는 시간의 단서가 주어졌을 때 변인들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실험 1과 마찬가지로 주의분산 정도와 이유 제공 여부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시간 추정법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세 변인 간의 삼원 상호작용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두 실험의 결과는 기다려야 하는 이유가 명확할수록, 비시간적 정보에 주의를 많이 분산할수록, 추정하는 주관적 시간이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리고 시간흐름의 단서가 존재할 때 두 요인의 효과가 더 커지며 특히 회고적 추정에서 그러하였다. 마지막으로 기다림이라는 부정적 경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과 추후 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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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 아날로그 CMOS 윤곽검출 시각칩의 설계 (Design of Analog CMOS Vision Chip for Edge Detection with Low Power Consumption)

  • 김정환;박종호;서성호;이민호;신장규;남기홍
    • 센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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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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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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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해상도의 윤곽검출 시각칩을 제작하기 위해 윤곽검출 회로의 수를 증가시킬 경우 소비전력 문제 및 회로를 탑재할 칩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칩을 구성하는 단위회로의 수적 증가는 소비전력의 증가와 더불어 대면적을 요구하게 된다. 소비전력의 증가와 CMOS 생산 회사에서 제공하는 칩의 크기가 수 십 $mm^2$이라는 조건은 결국 단위회로의 수적 증가를 제한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해상도의 윤곽검출 시각칩 구현을 위한 윤곽검출 회고의 수적 증가에 따른 전력소비의 최소화 방법으로 전자스위치(electronic switch)가 내장된 윤곽검출 회로를 제안하고, 제한된 칩의 면적에 더 많은 윤곽검출 회로를 넣기 위해 시세포 역할의 광검출 회로와 윤곽검출 회로를 분리하여 구성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128{\times}128$ 해상도를 갖는 광검출 회고가 $1{\times}128$의 윤곽검출 회고를 공유하여 동일한 칩 면적에 향상된 해상도를 갖는 칩을 설계하였다. 설계된 칩의 크기는 $4mm{\times}4mm$이고, 소비전력은 SPICE 모의실험을 통해 약 20mW가 됨을 확인하였다.

영재교육 수혜 경험이 학교성적 및 학업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Gifted Education Experience on School Records and Academic Skills)

  • 최정원;이영준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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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2년도 제46차 하계학술발표논문집 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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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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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학생들의 영재교육 수혜 경험이 학생의 학교 성적 및 학업능력이라고 하는 논리적 사고력, 협동력, 설득력 등에 미친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영재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선행 연구 분석을 통해 연구 진행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영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과학고등학교나 영재학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회고의 방법을 통해 설문을 실시하였고 설문은 학생 기초자료, 학업능력에 대한 영향, 학교 성적 변화 세 영역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가 영재교육 직후에 실시되었던 단기적 효과를 분석했던 것과 달리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았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및 심층면담을 실시함으로써 장기적인 효과를 살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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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ISG 가입 10주년 회고와 전망 (South Korea's Ten-Year Experience with CISG and its Prospects)

  • 오원석
    • 한국중재학회지:중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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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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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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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CISG provides a uniform framework for contracts of sale of goods between parties whose places of business are in different States. In 2004 South Korea became the 63th State around world to adopt CISG. Starting next year CISG goes into effect as the law that governs the contracts for international sale of goods, in respect of which CISG displaces the existing domestic civil and commercial codes of Korea. By its provision Article 1(a), CISG applies directly between Contracting States without reference to private international law. As South Korea's biggest trade partners including China, the U.S. and Japan are also parties to CISG, the number of such direct applications continuously increases. Now it is estimated, though roughly, that CISG governs about two-thirds of Korea's import and export trade of goods. The private survey of the author shows that up to now in South Korea there are 39 court cases decided by the first instance courts, 29 cases by the appellate court and six cases by the Supreme Court of South Korea. In nearly all these cases, CISG applied directly. Furthermore, currently CISG is, in several respects, influencing upon the revision of Korean civil code which is designed to modernize it: The revised draft published in 2013 adopts the rules on the revocation of offers provided in articles 15 and 16, the rule on the termination of offers provided in article 17 and the rule on the time that an acceptance takes its effect provided in article 18 of CISG. More importantly, in accordance with the rules taken by CISG, the revision draft no longer requires the existence of fault or negligence on behalf of the breaching party in order for the aggrieved party to void the contract, and the revised draft denies the right of avoidance for trivial, not fundamental, breaches of contract.

한국(韓國) 『상서(尚書)』학(學) 연구(硏究)의 회고(回顧)와 전망(展望)

  • 진역령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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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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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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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에서의 유가(儒家) 경전의 수용은 삼국시대에 시작되었으며, 이는 신라(新羅)시대 태학(太學) 교육 중의 한 과목이 "상서(?書)"였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상서(?書)"는 고대 정치제도 및 정치사상과 매우 긴밀한 관련을 갖는 경전인 까닭에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통치자들의 시정방침(施政方針)상의 중요한 근간(根幹)이 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상서(?書)" 연구를 통해서 경서 내용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정치사상도 알 수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 있어서 경학 연구는 중국과 달리 전통적 사서오경(四書五經) 혹은 십삼경(十三經)이 아니라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또한 개별 경전에 대한 연구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사서(四書)"의 경우, 특히 "논어(論語)"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삼경(三經)의 경우, "주역(周易)"이나 "시경(詩經)"은 이미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한국에서 "상서(?書)" 연구는 아직 전자만큼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에 발간한 "한국경학자료집성(韓國經學資料集成)"을 살펴보면, 한국 경학 저술 총 145권 가운데 "상서(?書)" 부분이 22권을 차지하고 있다. 즉 거의 6분의 1이 "상서(?書)" 관련 저술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는 "학술총람"과 공구서(工具書) 전자 시스템에 수록된 1901년부터 2014년 상반기에 이르기까지의 100여 년 동안 한국(韓國)에서 발표된 "상서(?書)" 관련 학술단행본 학위논문 학술지논문 등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한국에서의 "상서(?書)"학(學) 연구(硏究)를 회고(回顧)하고 또 그 미래를 전망(展望)해 보도록 할 것이다. 전적으로 보면 한국 "상서(?書)"학 연구는 3가지를 포함한다. 첫째는 한국에서 중국 고전 "상서(?書)" 원전(原典)에 대한 탐구(探究)인데 이를 '중국 "상서(?書)" 연구' 라고 칭하였다. 둘째는 조선시대 유학자의 서경 저술을 중점 대상으로 연구하는 것으로 이를 '한국 "서경"학 연구'라고 이름 하였다. 셋째는 한국 이외 다른 나라 학자들의 조선시대 "서경" 저술에 대한 연구이다. 이상 3가지를 모두 대상으로 삼아야 온전한 한국 "상서(?書)"학 연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의 연구 방향은 다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역본의 연구 (2)학파별 연구 (3)문헌적 연구 (4)경연과 과거시험의 각 나라 비교 연구이다. 한국 "서경"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는 조선시대의 사상과 문화 특히 정치사상을 파악할 수 있으며 또한 전통시대 동아시아 각국의 학문 양상까지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아직까지 한국의 학계에서 한국 "서경"학을 중심으로 하여 이러한 측면을 밝히는 연구는 부족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으며, 그렇기에 연구할 영역이 더욱 많은 셈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연구영역들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앞으로 더 깊이 있고 폭 넓은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經濟地理學

  • 형기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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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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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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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한국의 경제지리학을 회고하고 전망하기전에 언급의 한계를 명백히 하고저 한다. 첫째는 해방이후 전세계적인 경제지리학의 연구동향을 간단히 일별하면서 그 속에 처하여 있는 한국 경제지리학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고, 둘째는 경제지리학이라 하더래도 그 연구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므로 이 중에서 연구의 성과가 비교적 현저하다고 볼 수 있는 농업지리 및 공업지리분야에 중점을 두고 언급하려는 것이다. 특히 전후에 두드러지게 나타난 인구지리분야와 응용경제지리학분야에 대해서는 별도로 집필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제외했으며, 지리학이 아닌 타과학에서 미친 영향도 적지 않으나 역시 본고에서는 전문적 지리학연구에만 한정했다. 셋째로, 본고에 동원된 자료는 전문적 학술지에 의존하였으나 가능한 범위까지는 석사논문 수준도 취급의 대상이 되었으며 교재적 성격을 띤 단행본도 이에 포함이 되었다. 단 정책용역의 성격을 띤 보고서류는 그 종류나 수에 있어서 월등하지만 공간이 아닌 경우가 많으므로 업적은 여하간에 취급의 대상에서 배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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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난수발생기에서 출력수열의 안정화를 위한 연구 (A study for stable output sequence in a real random number generator)

  • 홍진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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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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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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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실난수 발생기는 소프트웨어로 구현된 의사난수 발생기와는 달리 비결정적인 출력열을 제공하고, 알고리즘의 분해나 노출에 따른 위협이 없으며 의사난수발생기의 시드 값 관리가 불필요하다는 장점 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자회고 잡음을 이용하는 경우 실난수 발생기는 온도나 주변 전자회로 기판 잡음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편이성을 갖지 않는 안정된 출력 난수열을 얻는 것은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실난수 발생기에서 추출된 출력 난수열이 지속적으로 안정화된 출력 수열을 얻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였다. 제시한 방안은 출력 난수열 "0"나 "1" 비트의 편이성을 가질 경우 FIPS 140-1에서 제시하고 있는 랜덤성의 조건을 만족하도록 출력 난수열의 랜덤성을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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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기록 연구의 동향 분석 - 회고와 전망 - (Trends Analysis of Electronic Records and Archives Research in Korea: Retrospect and Prospect)

  • 이소연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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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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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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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지난 11년 간의 전자기록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그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제안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기록학 분야의 양대 학회지인 한국기록관리학회지와 기록학연구, 그리고 4종의 문헌정보학회지에 실린 논문 중 전자기록을 다룬 논문 57편을 선정하였다. 8가지 세부 주제영역별로 연구의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각 영역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더 연구되어야 할 부분을 확인하였다. 전반적인 시사점도 실증연구, 연구방법론, 그리고 학술연구의 기본요건 등 세 가지 측면에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