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회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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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1999 전망과 회고-국사학

  • 이기동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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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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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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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최근 한국사 연구상황을 보면 전반적인 수준은 매우 높아졌고, 견해는 보다 세련되었으며, 관점 또한 적잖게 다양해졌다. 한편으론 거대담론에서 벗어나 시민사회와 밀착된 역사의 대중화가 올해 역사학계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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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게임QA 프로젝트 회고와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Retrospectives and Improvement of Game QA Project in College)

  • 김민영;김영원;정민수;이종원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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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9년도 제60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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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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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게임제작과 관련된 교육은 이론 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가 중요하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의 3학년 교육과정에는 졸업작품 프로젝트가 있다. 이 졸업작품 프로젝트에서는 게임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QA가 함께 협업을 통해 게임을 제작한다. 이중 QA파트는 게임이 개발되는 과정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의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본 논문에서는 2018학년도 졸업작품의 QA파트 학생들의 회고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진행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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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팔경으로 본 백제 사비시대 장소와 경물의 회고(懷古) 관성(慣性) (Retrospective Inertia of Historic Spots and Spectacles of Baekje's Sabi Period, Represented in Buyeo's Palkyung)

  • 노재현;이규완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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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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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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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고도 부여의 경관이미지를 가장 잘 함축한다고 판단되는 '부여 팔경'을 문헌 역사지리학적 방법에 입각해 분해, 재구성함으로써 부여 명소에 대한 장소적 회고 관성이 일종의 지리코드로서 전승되고 있음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백제 패망 이후 부여의 찬란했던 문화유산은 대부분 사라지고 몰락한 역사와 회한의 흔적이 잔영처럼 남아 있듯 부여 팔경에 등장하는 장소와 경물 또한 대부분 '백제'라는 몰락과 상실의 표상으로 전형화 되며 유전되고 있다. 부여 팔경은 조선시대 작자 미상의 '구팔경'과 '전팔경'을 모본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누정 건립 및 숭현사상 고취 등의 여건 변화로, '수북정팔경'과 '부여회고팔영'은 경물 선정에 약간의 변모를 보였다. 유독 회고적 장소 관성에서 비켜서 있는 '후팔경'은 기존 팔경 요소를 의도적으로 제척함으로써 부여 명소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한 별도의 목적이 읽혀진다.1900년대 작정된 '신팔경'과 '고적팔경'에서도 재차 회고되는 낙화암, 고란사, 조룡대, 평제탑 등은 모두 부여의 궁성 반월성을 중심으로 1km 범위 내에 위치한다. 또한 대왕포, 부산를 비롯하여 거의 동일 시점장으로 인식되는 자온대와 수북정 그리고 규암진과 의열사는 반월성을 중심으로 한 3km범위에 포치되고, 유일하게 4km 포치권내 분포하고 있는 천정대조차도 모두 백마강이라는 하상의 연계경관을 중심으로 배열되고 있다. 이러한 시공간적 경관회고의 재발 현상은 부여 팔경이 일시적이거나 즉흥적인 것이 아닌 백제 사비시대의 역사 회고와 경관 윤회의 관성에 의해 구축되고 재생되어온 풍경임을 환기시켜 준다. 부여문화와 문명조차도 백제 폐망과 관련된 장소관성에 지배받고 있으며 과거 몰락한 장소 및 경물의 기억 또한 부여 경관이미지의 미래가 될 수밖에 없음은 매우 아이러니하다. '폐망한 고도'라는 시간 및 장소 메시지를 바탕으로, 되풀이되며 강한 회귀성을 보이는 '부여팔경'이야말로 사비시대 부여의 경관 및 장소 특성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매우 유용하고 효과적인 지리코드이다.

디지털 자서전 연구를 위한 고려사항 -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노년을 대상으로 (Considerations on Digital Autobiography of the Elderly in the Digital Age)

  • 주선이;김한일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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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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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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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노년세대는 발달과제인 '자아통합감'을 이루기 위해 기억, 평가, 종합의 역동적인 과정인 '인생회고'가 필요하다. 자서전 쓰기는 사고양상으로서 내러티브를 기반으로 인생회고의 도구 역할을 해왔다. 본 연구는 뉴실버세대에게 디지털 자서전이 자아통합감을 이루는 도구로서 본래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할 점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인생회고로 자아통합감을 이뤄가는 과정에 관한 이론들을 먼저 살펴보고, 자서전 쓰기의 양상 및 내러티브의 3가지 개념과 자서전적 글쓰기의 구성자질을 고찰할 것이다. 다음으로, 디지털 내러티브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서전의 특징을 살펴보고, 뉴실버세대의 디지털 자서전 연구를 위한 고려 사항을 제안한다.

리엔지니어링 작업의 성공요인분석 : 성공요인 및 적중율에 관한 실증연구

  • 이재정
    • 한국정보시스템학회지:정보시스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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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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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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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리엔지니어링 작업 구현에 영향을 주고 있는 조직·관리적 요인 들을 실중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 리엔지니어링 작업의 구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조직·관리적인 요인들을 조사했다. 본 연구에서 조사되어 질 조직·관리적 요인들을 조직구조, 문화, 최고경영자의 의지, 그리고 리엔지니어링 작업의 구현을 위한 성공요인(success factors) 중에서 어느 요인이 핵심성공요인(key success factors)이지를 나타내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에서의 성공요인으로는 자율적인 기업 문화, 회고 경영자의 의지, 그리고 관리제도상의 변화인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자율적인 기업 문 화와 관리제도상의 변화가 핵심 성공요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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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학의 학문적 정체성에 관한 시론적 연구 - 한국정책학회와 한국정책학회보를 중심으로 -

  • 허만용;이해영
    • 한국정책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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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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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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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책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정의·분류하고, 학문적 정체성의 하위차원에서 도출된 연구 질문과 기존 연구에서 제기된 논쟁점에 대해 학문공동체와 기존 연구들이 어떻게 논의하고 있는지를 정리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하여 정책학의 정체성이 무엇이고 어떤 상태에 있는지, 연구 노력과 활동이 정체성 정립에 기여했는지, 학문적 정체성 구축을 위한 연구 함의는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학문적 정체성은 '독자적이고 고유한 이론체계와 방법론 및 연구 대상과 범위를 가지고 있으면서(과학적 정체성) 경계에 따라 차이가 있고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을 고민하면서(경계정체성) 공동체를 구성하여 학문의 영역과 미래를 회고·전망하는 것(집단정체성)'으로 규정하였다. 즉 정책학의 학문적 정체성은 세 가지 하위 차원과 각각의 구성요소(패러다임, 한국화, 공동체 활동 등)로 이루어져 있다. 정책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다음과 같다. 정책의 개념 정립과 이론 구축 등의 멀고 성가신 길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과학적 정체성 수준은 매우 낮고 그 구축은 요원하다고 하겠다. 빈약한 또는 잘못된 정책 개념을 극복하고 정당한 과정을 거친 개념 규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정책학의 한국화에 대한 연구 요청 대(對) 무용론이나 연구 축적은 거의 없다는 비판 등이 대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경계 정체성에 대한 위기를 인식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 축적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학문공동체를 구성하여 (한국)정책학의 위치와 미래에 대해 회고·전망의 장을 열고 있지만 공동체의 목적인 근본적 문제 등에 관한 자극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구성원들의 응집력은 한국화 등에 대한 공동 노력이 시도되고 있는 반면, 개념 구성 등에 대한 그것은 알려진 것이 드물다. 따라서 집단정체성은 과학적 정체성의 공유(자극, 공동노력, 응집력)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경계정체성의 공유는 시도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개념 정립, 이론 구축 등과 같은 과학적 정체성에 대한 연구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개인적 시도보다는 학문공동체의 관심과 자극이 수반된 공동 노력으로 연구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한국사회 중년기 전업주부의 삶의 재평가 (Life Revaluation of Korean Housekeepers in Midlife)

  • 전경숙 ;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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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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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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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한국사회 중년기 전업주부들이 자신의 지나온 삶을 어떻게 재평가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막내자녀가 고등학생 이상인 14명의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면담을 회고적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질문은 관계적 측면, 심리적 측면, 경제적 측면 등에 관한 것으로 결혼 전과 후를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면담은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자료분석은 참가자들의 회고적 삶의 이야기를 중심 의미단위로 환원함으로써 여러 개인이 경험한 현상의 의미를 기술하는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참고했다. 그 결과, 각 단계별로 중요한 회고 내용은 아동청소년기에는 가족환경, 자신의 성격과 가치관 형성, 그리고 진로선택이었다. 성인초기에는 배우자 선택과 결혼, 성인초기 부부생활 적응, 그리고 가족관계 등이었다. 성인중기에는 자녀, 경제·정서적 안정, 가족관계, 배우자 수용, 자신의 삶의 수용, 그리고 건강과 종교 등이었다. 참가자들의 삶의 유형을 전환적 사건, 현재 삶의 의미 그리고 인생사건의 누적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기존의 발달이론 및 연구와 비교해서 논의하였다.

오봉국 박사의 회고록 ⑩ - 재래닭의 복원과 육용화 연구

  • 오봉국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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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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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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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양계와 한평생을 함께 한 오봉국 교수(서울대 명예 교수)가 그 동안의 인생여정을 정리하여 출간한 '축산의 비전을 심으며 살아온 나의 인생여정' 자서전 내용 중 '양계와 함께 걸어온 나의 회고' 내용을 발췌, 게재한 것이다. 오봉국 교수는 1925년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태어나 1956년 서울대학교 축산과에서 농학석사과정을 거친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과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석, 박사과정을 마친후 서울대학교에서 후학양성은 물론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공을 세웠다. 1969년에는 (사)한국가금협회장(대한양계협회 전신)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대한양계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1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한 바 있으며, 현대 가금학 등 16편의 주옥같은 저서를 남겼다.

특별기획좌담 - 돌아본 20세기 과학기술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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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통권3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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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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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지금 세계는 새 천년을 맞아들이기 위해 부산하다. 인류는 새 천년을 맞아 보다 좋은 소식, 좋은 세계를 다짐하고 있다. 21세기는 확실히 20세기와는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하지만 21세기가 20세기의 연장선상에서 펼쳐진다는 의미에서 20세기를 뒤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옛 것을 연구하여 거기서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찾아낼 수 있다'고 한 고언은 21세기를 맞는 오늘 우리들에게 많은 시사성을 가져다준다. 특히 21세기가 과학기술이 기반이 되는 사회라는 점에서 20세기 과학기술을 회고해 보는 일은 중요하다. 새 천년의 문턱에서 지난 세기의 과학기술발전 상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점검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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