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해 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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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모형을 이용한 조류와 취송류의 비선형 상호작용 (A Study on Nonlinear Interaction of Tidal Current and Wind-Induced Current using a Point Model)

  • 이종찬;정경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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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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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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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조류와 취송류의 비선형 상호작용에 대한 연직확산계수의 영향을 점모형을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q$^2$-q$^2$1 난류모형을 난류운동에너지의 생성과 감쇄가 균형을 이룬다는 가정 하에 단순화한 0-방정식 난류모형을 도입하고 마찰수심의 영향을 적절히 반영하도록 수정하여 연직확산계수를 산정하였다. 0-방정식 난류모형의 유도과정과 전향력 항이 포함됨으로써 공진이 발생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왕복성 수면경사력과 바람응력이 복합된 경우, 고려된 바람응력에 의한 조류 진폭의 변화는 무시할만한 크기였으나, 왕복성 수면경사력만에 의해서는 발생되지 않았던 2배조의 조류 성분이 파생되었다. 취송류의 연직구조는 조류에 의한 배경난류가 지배적인지의 여부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황해와 같이 강한 조류가 존재하는 해역의 취송순환을 파악함에 있어 조류에 의한 배경난류를 무시할 경우는 실제와는 상당히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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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춘ㆍ하계 추자도 주변해역의 해황

  • 고준철;문승업;김상현;노홍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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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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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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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주해협에 접해 있는 한국남해연안역은 대체로 50m미만의 천해로써 제주해협에 비해 계절별로 하계에 저온ㆍ고염분수, 동계에 저온ㆍ저염분수가 출현해 해협내 연중 전선을 형성하는 해역으로서 특히, 한국 남해연안역에 위치해 있는 추자도 주변해역은 지형적 특성상 대마난류수, 한국 남해연안수와 중국대륙연안수, 황해저층냉수 등 이러한 이질수괴들이 시기와 계절별로 서로 상접하여 복잡한 해황을 형성하는 해역이다(Rho, 1985, 최, 1989, 김ㆍ노, 1994, Yoon, 1986, Rhoㆍ평야, 1983).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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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전선역의 표층퇴적환경과 와편모조류 cyst군집

  • 박종식;윤양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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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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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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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 남해역은 계절에 따라 대마난류, 황해저증 냉수괴 및 중국대륙연안수 등 다양한 수괴가 세력권을 달리하고 있어 다양한 해양환경 특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온전선역이 형성(국립수산진흥원, 2000)되는 해역을 대상으로 해수의 수온, 염분, 밀도 및 표층적물중의 IL, COD, Phaeopigment등에 의한 표층퇴적 환경과 와편모조류 cyst 군집으로부터 이 지역의 해양환경 특성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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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 천해역의 해양환경 특성

  • 고준철;김상현;김준택;노홍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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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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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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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도 연안 천해역 환경은 대마난류수, 한국남해연안수, 중국대륙연안수, 황해 저층냉수 등의 외해에 분포하고 있는 여러 수괴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지만 이외에도 제주도의 강수량, 기온, 북서계절풍 등과 같은 기상상태나 육수유입, 파랑, 조석상태 등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아 시ㆍ공간적 차가 생길 것으로 판단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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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귀 Lophius litulon 의 분포와 산란 (Distribution and Spawning of the Yellow Goosefish , Lophius litulon)

  • 차병열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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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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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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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황해와 동중국해역에서 근해안강망에 의해 어획되는 황아귀의 어획량 변동과 어장 분포, 그리고 산란 생태를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황아귀는 연중 어획되며, 이중 많이 어획되는 시기는 겨울철, 가장 적게 어획되는 시기는 여름철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아귀의 어장은 황해와 동중국해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중심어장은 일향초 주변 해역으로 어획량이 50 M/T 이상, CPUE가 5kg/haul 이상, C.V는 0.6~0.7의 범위로 낮게 나타났다. 황아귀의 산란시기는 3월과 4월경이며, 이때의 산란장은 일향초와 제주도 사이해역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황아귀의 어장은 월별에 따라 이동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는데, 즉, 겨울에는 황해저층냉수와 대마난류수의 남하로 어장은 제주도 서방해역에 주로 분포한다. 또 산란시기인 3월과 4월경이 되면, 일향초 부근 해역으로 어장이 밀집하지만, 산란이 끝난 5월이후가 되면 수온의 상승과 더불어 어장은 황해와 동중국해역으로 널리 분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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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중동부 해역 동물플랑크톤의 계절적 분포 특성 (Seasonal characteristics of zooplankton community in the Mid-eastern part of the Yellow Sea)

  • 황학진;최중기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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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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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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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동물플랑크톤의 계절별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황해 중동부해역을 대상으로 1987년 4월부터 1988년 6월까지 두달 간격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기간중 총 18속 24종의 동물플랑크톤이 동정 되었게, 이중 12속 17종이 요각류였다. 출현한 동물플랑 크톤중 Noctiluca scintillans가 연안역 정점에서 계절에 따라 전체 동물플랑크톤 군 집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요각류의 분포를 배제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동물플 랑크톤 출현양의 30-60.4%를 차지하는 요각류 군집 개체수의 계절별 변화양상은 연안 역 정점이 외해역 정점보다 생태환경의 다양함을 보여주었다. 요각류중 Acartia omorii가 4월과 6월에 Paracalanus parvus가 8월부터 12월까지, Corycaeus affinis가 12월에 각각 우점종으로 출현하였다. 난류 지표중인 Sagitta enflata가 8월부터 12월 까지 조사 해역에 출현하여 본 해역에 대한 난류의야 향을 시사하였으며, 이러한 측면 에서 난수성인 Doliolum sp. 의 10월의 다량 출현도 의미있는 결과였다. 동물플랑크톤 에 대한 종조성 및 양적 분포의 계절적 특성은 수괴의 계절적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 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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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 니질대 코어퇴적물에서 산출된 규조를 이용한 고환경 연구 (Paleoenvironmental Research Using Diatoms from Core Sediments in the Heuksan Mud belt, Korea)

  • 박영숙;장태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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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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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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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흑산 니질대에서 채취한 코어 퇴적물 HMB-103으로부터 규조를 분석하여 3개의 규조 군집대를 설정하였고, 산출된 한랭수종과 온난수종, 염분도에 의해서 고환경을 해석하였다. 규조는 총 41속 76종이 감정되었으며 규조 개체수 농도는 $0.1-15.4{\times}10^4g^{-1}$ 의 범위에 해당된다. 연구 결과, 약 45,000 yr B.P.경까지의 규조 군집대 I에서는 한랭수종의 산출이 많은 것으로 보아 한국연안류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며, 14,000부터 11,646 yr B.P경까지의 규조 군집대 II는 규조의 산출이 거의 없는 추운 시기(Younger Dryas)로 생각된다. 그러나, 11,646 yr B.P부터 홀로세까지의 규조 군집대 III 시기에는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황해 난류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해양환경 장기변동 (Long-term Variation in Ocean Environmental Conditions of the Northern East China Sea)

  • 윤상철;윤석현;황재동;서영상;윤이용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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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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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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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해양환경에 밀접한 영향이 있는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해양환경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해양환경 인자의 장기변동 양상을 파악하여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해양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 방법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20년간 계절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자료센터(KODC : Korea Oceanographic Data Center)의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해양조사 자료(수온, 염분, 용존산소, 영양염, 엽록소-a)를 이용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동중국해 북부해역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수괴는 장강희석수, 대만난류수, 황해저층냉수, 쿠로시오 기원수로 구분되었다. 표층과 아표층에 형성되는 장강희석수와 대만난류수는 20년간 세력이 약화되었으며, 중층에 형성되는 쿠로시오 기원수의 세기는 현저히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황해저층냉수는 세력이 확장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인산염과 규산염은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인산염은 2009년 이후 표층에서 고갈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장강희석수와 대만난류수를 통해 유입되는 영양염의 농도가 낮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엽록소-a의 농도는 연구기간 동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이러한 원인은 수온증가와 황해저층냉수로부터 영양염 공급, 샨샤댐 건설에 의한 부유물질 감소에 따른 광투과 증가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1997 년 춘계의 동중국해 및 황해에 대한 어군의 분포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Fish Schools in the Yellow Sea and the East China Sea in the Spring of 1997)

  • 이대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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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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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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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황해, 동중국 해역에서 서식하는 어업생물 자원의 평가 및 그 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시도로서, 1997 년도에 부경대학교와 일본 장기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어업자원조사중에서 주로 계량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수집한 자료를 분석,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황해, 동중국해에 설정한 9개의 조사정점에서 저층트롤에 의한 어획량은 7.7~182.48 kg/hour이었고, 그때 어획된 어종수는 7~34 종이었다. 2. 1997년 5월에 동중국해에 있어서의 어군의 분포는 황해 중부의 저층 냉수역과 동중국해 중앙해역의 저층 고온수역, 또 쿠로시오계의 난류와 황해 냉수 및 대륙 연안수의 사이에 형성된 제주도 남부의 전선역에서 그 어군도가 매우 높았다. 3. 황해, 동중국해의 조사대상해역의 전수층부와 저층부에 대한 어군의 평균 체적산란강도는 각각 -74.57 ㏈, -68.24 ㏈로서 저층부가 전수층부에 비해 5.67 ㏈ 더 높았다. 4. 본 연구의 조사대상해역에 대한 어군의 분포밀도를 추정한 결과, 전수층에 대해서는 6.65$\times$$10^{-5}$ kg/㎥이었고, 저층부에 있어서는 2.86$\times$$10^{-4}$ kg/㎥이었다.

한국산 빗살거미불가사리 3종의 서식처 지위- 특히 Ophiura sarsi vadicola Djakonov의 분포를 중심으로 (Niche characterization of the tree species of genus Ophiura (Echinodermata, Ophiuroidea) in Korean waters, with special emphasis on the distribution of Ophiura sarsi vadicola Dja)

  • 홍재상;유재원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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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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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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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산 빗살거미불가사리 속의 3종, Ophiura kinbergi, O. sarsi 그리고 O, sarsi vadicola의 서식처를 파악하고, 남황해에 존재하는 생태적 장벽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 하여 무기 환경요인을 이용한 서식처 지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들의 분포를 지배하는 환경인자의 추출과정에서, 대상이 되어진 7가지 환경요소, 즉 수심, 저층 수 온, 저층 염분도, 밀도, 저층 용존산소량, 퇴적물의 평균 입도, 그리고 분급도 중 저 층 수온, 염분도 그리고 수심등이 서식처의 차이 규명에 유의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 환경 요소의 공간 위에서 이들 3종은 저층수의 수온와 염분도 그리고 수심 등에 대해 각기 다른 분포 범위의 폭을 나타내었다. O, sarsi vadicola를 중심으 로 한 서식처 지위의 분석에서, 우선 저층수의 염분도와 수온의 공간에서는 그 적정 서식처 범위(약 6~1$0^{\circ}C$, 31~33.5$\textperthousand$)가 황해 저층 냉수괴와 잘 일치하였으며, 수심에 대해서는 천해와 깊은 곳을 제외한 100~200m 범위에서 높은 존재 확률값이 나타났다. 한편, 본 연구에서 채집된 O. kinbergi와 O. sarsi는 O. sarsi vadicola의 적정 서식 처 범위밖에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해산 O. sarsi vadicola의 분포 패턴에 관한 자료 분석의 결과로부터 이른바 황해에서의 저서성 무척추동물 분석의 남방 한계 선을 형성하는 생태적 장벽의 실체는 북위 33$^{\circ}$의 황해 남단에서 겨울철(12월)에 발생 하는 황해 난류(약 34$\textperthousand$<,18$^{\circ}C$)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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