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활엽수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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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저감 및 탄소축적을 고려한 적정 수변지역 설계방법 (Design of Riparian Areas for the Carbon Sequestration and Diffused Pollutants Control)

  • 김보라;성기준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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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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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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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비점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적정 수변완충폭의 산정 방안과 산정된 수변완충지역에 식재되는 식생 유형에 따른 탄소 축적 효과를 비교하여 수변지역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낙동강 중.하류지역인 낙본 K 유역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 대상 하천에 30~600 m 범위의 수변 폭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산출된 수변완충지대 조성 지역에서 논, 밭, 초지, 나대지 등 수변 조성이 용이한 지역은 총 1,776.51 ha로 산출된 지역의 약 50%로 나타났다. 조성이 용이한 1776.51 ha에 활엽수림으로 수변완충지역을 조성할 경우 약 14,526 ton, 혼효림으로 조성할 경우 11,826 ton, 침엽수림으로 조성할 경우 8,382 ton, 다년생 초지로 조성할 경우에는 3,349 ton의 탄소가 각각 매년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산정된 수변완충지역에 매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은 자동차 약 5천대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비슷하며, 4인 기준 가정 약 2만 가구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량과 유사한 양으로 파악되었다.

전라남도 무안군 피서리지역 후기 제4기 퇴적층에서 산출된 포자·화분 연구 (Palynological study of the Late Quaternary sediments at Piseo-ri, Muan, Korea)

  • 정철환;이헌종;임현수;김정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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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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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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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무안군 피서리 유적지에 노출된 후기 제4기층에서 포자$\cdot$화분 분석결과,낙엽성 활엽수 화분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초본류와 침엽수 화분도 풍부하게 산출되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고란초과, 낙우송과-측백과-주목과, 오리나무속, 서어나무속, 낙엽성 참나무속, 국화과 및 벼과 등이다. 탄소연대측정 결과, 그 생성 시기가 지난 최후 빙하기에 해당하는 43,000-18,000 yr BP 로 측정된 이 포자$\cdot$화분군은 오늘날 한반도 중부의 한랭한 온대 낙엽성 활엽수림의 식생과 유사하다. 전체적인 식생 조성에 근거하여 3개의 포자$\cdot$화분 분대를 설정하였다. Zone I은 고란초과, 낙우송과-측백과-주목과, 오리나무속 및 낙엽성 나무속 등으로 이루어진 한랭한 온대의 낙엽성 활엽수림을 지시하며 특징적으로 난대종이 지속적으로 산출된다. Zone II에서는 고란초과와 낙우송과-측백과-주목과 등이 뚜렷하게 감소하고 초본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당시에 한랭한 온대의 낙엽성 활엽수림과 함께 부분적으로 초지가 분포했음을 의미한다. Zone III에서는 초본류의 지속적인 산출과 함께 침엽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피서리 포자·화분군의 식생 조성은당시의 기후가 한랭한 온대였다는 것을 지시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한랭·건조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천연활엽수림(天然濶葉樹林)내 신갈나무와 굴참나무의 직경생장(直徑生長) 특성(特性) (Diameter Growth Characteristics of Quercus mongolica and Quercus variabilis in Natural Deciduous Forests)

  • 최정기;유병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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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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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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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천연활엽수림의 대표적 수종인 신갈 굴참나무를 대상으로 흉고직경 생장량 패턴을 알아보고, 14개의 임목 측정인자와 직경생장량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생장량 자료는 강원도 천연활엽수림지역에서 벌도 된 83본의 신갈 및 굴참나무에 대하여 수간석해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두 수종 모두 우세목의 경우 평균적으로 15~20년까지 흉고직경생장률이 높게 나타나다가 그 이후부터는 일정한 생장량을 갖고, 매년 0.09~0.83 cm/yr의 흉고직경생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의 연년직경생장량은 신갈나무가 평균 0.28 cm/yr로 굴참나무 평균 0.27 cm/yr 자라는 것으로 실측되었으며, 두 수종 모두 우세목, 준우세목, 중간목, 피압목 순으로 생장이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신갈나무의 경우는 수관급간에 직경생장량이 매우 유의적인 차이 (p<0.0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4개의 입목 측정인자와 조제변수를 이용하여 최근 5년간의 연년직경생장량과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신갈나무의 경우 상대직경(r=0.64), 상대수고(r=0.61), 노출된 수관투영면적(r=0.58), 전체 수관투영면적(r=0.56)순으로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으며, 굴참나무는 흉고직경(r=0.57), 수관폭(r=0.55), 연령(r=0.39), 경쟁지수(r=-0.39), 수고(r=0.35)순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진(航空寫眞)을 이용(利用)한 우리나라 활엽수림(闊葉樹林)의 임분구조(林分構造)에 관(關)한 硏究(연구) (Stand Composition of the Broad-leaved Forests in Korea by Use of Aerial Photographs)

  • 박길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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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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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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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활엽수림(闊葉樹林)의 실태(實態)와 임분구조(林分構造)를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계통적(系統的) 유출법(抽出法)에 의하여 전국(全國)에 표본점(標本點)을 배치(配置)하고 그중 제주도(濟州道)를 제외(除外)한 활엽수성림(關葉樹成林)에 배치(配置)된 1,000개(個)의 표본점(標本點)에 대(對)하여 항공사진(航空寫眞)을 이용(利用)한 토지병용법(土地倂用法)에 의하여 임분구조(林分構造)를 조사분석(調査分析)하였다. 활엽수성림(關葉樹成林)의 면적(面積)은 818,286ha로서 전체삼림면적(全體森林面積)의 12.7% 이었다. 축적(蓄積)은 $38,890,779m^3$로서 전체삼림축적(全體森林蓄積)의 27.4 %이었다. 활엽수성림(關葉樹成林)의 전국(全國) 평균(平均) 임분밀도(林分密度)는 947 본(本)/ha, 흉고(胸高) 단면적(斷面積) $11.17m^2/ha$, 흉고직경(胸高直徑) 11.30cm, 수고(樹高) 7.65 m, 축적(蓄積) $44.96m^3/ha$, 1급목본수(級木本數) 478 본(本)/ha, 연년재적생장량(連年材積生長量) $3.64m^3/ha$ 이었다. 지역별(地域別)로 보면 3개(個) 영림서(營林署) 소관국유림(所管國有林)이 비교적(比較的) 개체본(個體本)의 크기가 크고 축적(蓄積)이 많았으며 8개(個) 도(道)중에서는 전북(全北), 충남(忠南)이 비교적(比較的) 양호(良好)한 임본구조(林分構造)를 보였다. 전국적(全國的)으로 볼 때 활엽수성림(關葉樹成林)은 표고(標高) 300~900m에 64.7%. 경사도(傾斜度) $25^{\circ}$ 이상(以上)에 79.8 %, 북향사면(北向斜面)에 52.7 %가 분포(分布)하고 있었다. 이것은 타연구(他硏究)와 비교(比較)할 때 침엽수림(針葉樹林)에 비(比)하여 표고(標高)가 높고 경사(傾斜)가 급(急)한 북향사면(北向斜面)에 주(主)로 분포(分布)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동차도로(自動車道路))와 자연부락(自然部落)까지의 거리(距離), 표고(標高), 경사도(傾斜度)에 따른 임분구조(林分構造)의 변화(變化) 경향(傾向)은 지역(地域)에 따라 다소(多少)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전반적(全般的)으로 자동차도로(自動車道路)와 자연부락(自然部落)까지의 거리(距離), 표고(標高)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임분(林分)의 성장상태(成長狀態)가 양호(良好)해지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이러한 이유(理由)는 인간(人間)의 생활권(生:活권)에 가까운 저지대(低地帶)일수록 삼림(森林)의 파괴도(破壞度)가 심(甚)하기 때문이라고 해석(解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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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활엽수림에서의 강우 후 지표연료의 습도변화 분석 (Comparison of Surface Fuel and Soil Layer Moisture after Rainfall in Broad-Leaved Forest at Young Dong Region)

  • 권춘근;이시영;이해평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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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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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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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강우 후 경과일수에 따른 연료습도 변화는 산불위험도 예측과 산불감시원 활용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산불발생위험 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2008, 2009년 봄 가을철 영동지역 활엽수림에서 임분 밀도별로 5.0 mm 이상 강우 후 낙엽층, 부식층, 토양층, 직경별 지표연료 0.6 cm 이하, 0.6~3.0 cm, 3.0~6.0 cm, 6.0 cm 이상에 대한 산불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봄철 낙엽층의 소임분 지역은 강우 3일 후부터, 중 밀임분 지역은 5일 후부터 산불발생 위험수준인 17 % 정도의 연료 습도를 나타냈다. 반면, 부식층은 계절에 상관없이 6일이 경과 되어도 40 % 이상의 연료 습도를 나타냈으나, 토양 상 하층은 미비한 변화가 있었다. 봄철 직경별 지표연료 0.6 cm 이하의 소임분 지역은 강우 3일 후부터, 중 밀임분 지역은 4일후부터 산불발생 위험수준 연료습도를 나타냈고, 가을철 직경별 지표연료 0.6~3.0 cm의 소임분 지역은 강우 3일 후부터, 중 밀임분 지역은 5일 후부터 산불발생 위험수준의 연료습도를 나타냈다. 봄 가을철 직경별 지표연료 3.0~6.0 cm의 경우 6일차가 되어도 소, 중, 밀임분 공히 높은 연료습도를 유지하고 있어 산불위험성은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6.0 cm 이상의 경우 계절에 상관없이 6일이 경과되어도 25 % 이상의 연료 습도를 나타냈다.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보전실태 및 복원(II) -사례지의 식생복원계획- (Conservation Status and Restoration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 Korea( II ) -Restoration Planning of Vegetation in a Case Study Areas-)

  • 오구균;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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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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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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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난온대 지역인 완도난대수목원과 신지도, 장도 등을 사례연구 대상지를 선정하여, 기초환경 조사 및 훼손등급 사정 후, 산림기능과 복원목표식생 설정, 식생복원유형과 복원기법 등을 구상하여 사례지의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복원계획안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요구와 복원목표 등을 고려하여 산림기능은 생태계보존기능, 풍치보전기능, 임목생산기능으로 구분하였고, 복원목표식생은 붉가시나무림, 구실잣밤나무림, 후박나무림. 생달나무림, 황칠나무림 등으로 설정하였다. 식생복원유형은 보존형 복원형. 재현형, 조림형으로, 복원기법은 훼손등급에 따라 보존, 유도, 개량, 조성으로 세분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지구 산림군집구조 및 천이계열 (Vegetation Structure and Ecological Succession of Kojedo District, Hallyo-Haesang National Park)

  • 이경재;김보현;김동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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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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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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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지구 산림의 군집구조 및 천이계열을 연구하기 위하여 56개 조사구(10m$\times$10m)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하였다. 56개 조사구는 TWINSPAN분석에 의하여 굴참나무-느티나무군집(I), 굴참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군집(II), 곰솔-생달나무-참식나무군집(III), 곰솔-소나무군집(IV)으로 분리되었다. 거제도지역 대부분의 산림은 인위적 교란을 받은 후 형성된 맹아림과 조림식생으로 4개 군집의 평균 수령은 35~40여년이었고 $600\m^2$당 출현종수는 32~44종이었다. 또한 낙엽활엽수(굴참나무, 느티나무 등)림은 참식나무, 생달나무를 중심으로 한 상록활엽수림으로, 상록침엽수(곰솔, 소나무 등)림은 참식나무, 생달나무, 육박나무 등 상록활엽수림으로 생태적 천이가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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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ster 분석에 의한 백두대간 남부권역 천연림의 산림 분류 (The Classification of Forest by Cluster Analysis in the Natural Forest of the Southern Region of Baekdudaegan Mountains)

  • 이정민;황광모;김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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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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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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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백두대간 남부권역의 황악산, 박석산, 덕유산, 지리산 등 네 지역을 대상으로 복잡 다양한 천연림 군집을 분류하고 산림피복유형을 집약하였다. 점표본법을 이용하여 851개의 표본점에서 식생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된 식생자료를 대상으로 Cluster 분석을 실시하여 총 18개 군집으로 분류하였으며, 분류된 군집의 상층 수종 구성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중생혼합림형, 기타활엽수림형, 굴참나무-졸참나무림형, 신갈나무림형, 소나무림형, 서어나무림형, 구상나무림형 등 총 7개의 산림피복유형으로 집약하였다. 연구 대상지에서 신갈나무림형이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위도가 낮아질수록 신갈나무림형이 분포하는 평균해발고는 높아졌다. 중생혼합림형과 기타활엽수림형은 계곡에 많이 분포하였고, 신갈나무림형과 소나무림형은 능선 부위에 많이 분포하는 경향이 있었다.

청원 옥산 소로리 유적지 일대 유기질 니층의 화분분석에 의한 식생변천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egetation History of Organic Muds of Sorori Archaeological Site, Oksan-myeon, Cheongwon-gun, Korea)

  • 김주용;양동윤;봉필윤;이융조;박지훈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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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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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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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반도 내륙지역의 제4기 후기의 식생변천 과정을 밝히기 위하여,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유적지($36^{\circ}41'3"N$, $127^{\circ}24'49"E$)의 퇴적물을 대상으로 화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 지역 일대는 \circled1OS-1의 아고산성 침엽수림(만빙기;약 15,000yr.B.P.~10,000yr.B.P.)$\longrightarrow$\circled2OS-2의 침엽ㆍ낙엽 활엽수혼합림(후빙기 초기;약 10,000yr. B.P.경)$\longrightarrow$\circled3OS-3의 냉온대성 낙엽활엽수림(후정기 중기;약 10.000yr.B.P.~2,000yr.B.P.)$\longrightarrow$\circled4OS-4의 침엽수림(후빙기 후기;약 2,000yr.B.P.) 이후)로 변천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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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상록활엽수 분포 및 군집구조 (Distribution and Population Structure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the Weolchulsan National Park)

  • 오구균;심항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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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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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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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월출산국립공원 전 지역을 대상으로 146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상록활엽수 개체군 동태를조사한 결과, 월출산국립공원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한 상록활엽수종은 총 13종이었고, 주요 곡간부를 중심으로 최대 해발 450m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중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붉가시나무는 식물군락을 이루며 분포하였으나, 참식나무, 모새나무, 차나무, 보리밥나무, 광나무, 자금우는 반상이나 단독 형태로 분포하였다. 지피식물인 마삭줄, 백화등, 송악은 국지적으로 희소하게 출현하였다. 월출산국립공원의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형태로 붉가시나무림이 분포하였고, 상록활엽수들은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의 임상층에서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붉가시나무군락은 그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생각되며, 붉가시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군락과 낙엽활엽수림군락들은 붉가시나무군락으로 식생천이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