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favorite music therapy on the stress response of hysterectomy patients undergoing general anesthesia. Methods: Date were collected from June 29, 2015 to January 18, 2016 and the participants were 79 hysterectomy patients (experimental group 40 and control group 39). The experimental group listened to their favorite music through earphones from the moment they entered the surgical waiting room until they exited from the post anesthesia care unit.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anxiety (F=15.92, p<.001), systolic blood pressure (F=4.23, p=.008), diastolic blood pressure (F=3.07, p=.033), and heart rate (F=19.93, p<.001) between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ccording to measurement times. Conclusion: The study results show that favorite music therapy considering patients' preferences is effective in reducing anxiety among patients undergoing a hysterectomy under general anesthesia, thus leading to a stable change in their blood pressure and heart rate.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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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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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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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환자의 생존시간과 함께 유전자 마이크로어레이 자료가 주어진 경우 생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대사경로를 찾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기존의 방법인 유전자 집합 농축도 분석, 글로벌 검정과 왈드 형태 검정을 비교 분석하였고, 치환을 통하여 p값을 구하는 단점을 개선한 수정된 왈드 형태 검정을 제안하였다. 모의실험과 실제자료 분석을 이용하여 새로운 방법의 적용 가능성을 보였다.
Object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hanges of positive stmtoms. negative symptoms, and depressive symptoms after fluoxetine trial in haloperidol-stabilized schizophrenic in-patients. Method : Fluoxetine(20mg/day) was added for 6weeks to stable doses of haloperidol given to 32 schizophrenic in-patients. The subjects was divided into positive and negative schizophrenics by PANSS. The authors checked PANSS. HRSD at baseline, the 2nd week. the 4th week, the 6th week of treatment. Result were as follows : 1) In all subjects, positive and depressive symptom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2) As time went on, positive and negative symptoms were not significantly improved in positive and negative schizophrenics. 3) As time went on, depressive symptoms were not significantly improved in positive and negative schizophrenics. Conclusion : We suggested that fluoxetine may be useful in the treatment of positive symptoms in schizophrenia and, It may be due to the effect on the serotonin system and the interaction between serotonin and dopamine system.
다이아스테마는 기능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미적인 문제까지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환자들에게 diastema는 심각한 심미적 결함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를 위한 치료로는 전통적으로 교정과 보철치료가 대세였지만, 최근은 컴포짓 레진을 이용한 치료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비교적 시야가 좋고 접근이 쉬운 전치부이지만, 많은 술자들이 레진을 이용한 치료를 선호하지 않는다. 그 이유로는, 생각보다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치료이기 때문이다. 본 글에서는 다이아스테마를 해결하기 위한 4가지 테크닉을 살펴보고 장단점에 대해서 고찰해보려고 한다.
본 연구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건소에서 1995년 6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성주군 보건소에서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고령군 보건소에서 8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료를 받은 환자 중에서 타 의료기관으로 의뢰된 환자 2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보건소 이용자들의 타 의료기관으로의 진료의뢰 양상, 진료의뢰서 발급경위 및 보건소내 전문과목의 요구도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환자 본인의 희망에 의해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은 경우와 의사의 판단에 의해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은 경우 모두를 포함하였으며 본인이 설문 조사에 응한 경우만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 중 3개 보건소의 전체적인 진료의뢰율은 보건소 이용자 13,652명 중 371명으로 2.7%였으며, 설문조사에 응한 249명 중 환자 본인의 희망에 의해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이 214명(85.9%)이었고, 의사의 판단에 의해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은 35명(14.1%)이었다. 환자 본인의 희망에 의해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 중에는 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보건소를 방문한 사람이 98명 (45.9%)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의원을 들렀다가 보건소를 방문한 사람은 74명(34.6%), 평상시 진료는 개인의원에서 받고 있지만 진료의뢰서를 발급받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사람이 42명(19.5%)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이 보건소에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으러 온 이유로는 '보건소가 거리가 가까워서'가 74명(34.6%)으로 가장 많았고, '보건소에서는 진료의뢰서 발급을 잘 해주기 때문에'가 58명(27.1%), '개인의원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해주지 않으려 해서'가 35명(16.4%) 그리고 '개인의원에서 진료를 받던 의사에게 진료의뢰서를 발급받기가 미안해서'가 30명(14.0%) 등의 순이었다. 진료의뢰된 환자들의 한국표준질병분류에 의한 질병별 분포는 진료의뢰된 환자 전체적으로는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이 43명(17.3%)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본인이 진료의뢰서 발급을 원한 경우는 신경계 및 감각기 질환이 11.7%,의사가 판단하여 진료의뢰서를 발급한 경우에는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이 11.4%로 전체 질병별 분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진료의뢰 환자들의 진료의뢰서 발급 후 진료희망 의료기관은 환자 본인이 희망한 경우와 의사의 판단에 의해 진료의뢰한 경우 모두에서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을 선호하였다. 보건소내 전문의 진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환자 본인의 희망에 의해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은 경우와 의사의 판단에 의해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은 경우에서 각각 161명(75.2%)과 26명(74.3%)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 필요한 전문과목의 종류는 내과 88명 (47.1%), 정형외과 19명(10.2%), 일반외과 병(9.1%) 순이었고, 보건소내 전문의의 진료 횟수는 상주 전문의를 원한 경우가 108명(57.8%)으로 가장 많았고, 1주일에 $2\sim3$회가 32명(17.1%), 1주일에 1회가 21명(11.2%), 1달에 1회가 17명(9.1%)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건소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의 대부분은 환자 본인이 원하여 진료의뢰서를 발급받고 있어 환자의뢰제도의 개선이 요망되며, 보건소에서 전문의 진료가 실시된다면 내과진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정형외과와 일반외과 등의 진료 요구가 높은 전문과목은 민간의료기관의 협조를 통하여 비상근 형태의 진료가 시행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청각적 요소의 심리적, 생리적 영향을 분석하여 정신병원 치유정원의 음경관 조성을 위한가이드라인을 얻는데목적이있다. 피실험자는전라북도에소재한정신병원의입원환자중주치의의추천을받은경증의 정신분열증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는 2011년 10월에 이루어졌다. 조사는 피실험자에게 물소리, 새소리, 풍경소리 및 음악소리 등의 단일음과 이들의 일부로 구성된 4개의 복합음을 각각 들려주고, 뇌파 및 심리적 효과를 측정하였다. 물소리는 기분 좋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이미지로, 새소리는 듣기 좋고 유쾌한 소리로 인식되어 정신병원의 치유정원을 설계할 때에는 반드시 소리의 활력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물소리는 선호도도 높고, 심리적 활력성에 미치는 영향도 여타의 단일음 보다 탁월하다. 마음의 평정심에는 음악소리가 큰 영향을 미치며, 물소리는 심리적 활력성과 평정심에 모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심리적 영향에 대한 단일음과 복합음을 비교하면 활력성에는 물소리, 평정심에는 음악소리와 같이 단일음이 복합음보다 영향력이 크다. 복합음에 대한 선호도는 물소리와 새소리로 구성된 복합음이 상대적으로 높고, 대체적으로 물소리가 포함된 복합음이 선호되었다. 단일음에 대한 생리적 반응을 분석한 결과, 마음의 평정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물소리나 새소리의 자연음보다는 인공음인 음악소리가 더 효과적이다. 생리적 반응에 있어서 평정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복합음을 도입할 경우에는 음악소리와 새소리 또는 음악소리와 물소리를 조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복합음보다 단일음인 음악소리가 가장 효과적이다. 심리적 반응 및 생리적 반응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마음을 가장 평온하게 하는 것은 음악소리와 물소리이며, 가장 큰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소리이다.
목 적 : 가와사끼병의 치료에 면역 글로불린이 도입된 이후 환자의 대부분이 회복기 심초음파 검사에서 정상 관상동맥 소견을 보이게 되었으나 그 장기 예후는 아직 불분명하며 추적관찰 방법도 아직 표준화되지 못한 상태이다. AHA에서는 이 환자군을 위험도 1 또는 2로 분류하고 발병 6-12개월경의 추적 심초음파 검사와 발병 1년까지 외래 추적관찰을 권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추적 심초음파 검사의 유용성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실제 임상에서는 이들 환자가 어떻게 추적관찰되고 있는지 조사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속 부산백병원 소아과에 가와사끼병으로 내원하였던 환아 147명 중 급성기와 회복기 심초음파 검사결과 AHA위험도 1, 2에 해당되며 발병 후 최소 6개월 이상의 경과를 가진 환아 중에서 심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를 시행할 수 있었던 45례를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과 심초음파 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국내 소아 심장전문의들에게 관상동맥 병변의 진단 기준 및 AHA 위험도 1, 2군에 속하는 환자들의 추적관찰 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1) 45례의 대상 환아들의 발병 당시 연령은 5개월에서 7세(평균 29.7개월), 남녀비는 1.4 : 1이었고 평균 발열 기간은 7.3일이었다. 이 중 AHA 위험도 1군은 37례(82.2%), AHA 위험도 2군은 8례(17.8%)이었다. 2) 급성기 심초음파 검사는 평균 발열 후 11.2일에 시행되었다. 24례(53.3%)에서 경한 판막 역류나 소량의 심막액 저류를 보였고 관상동맥 확장은 8례(17.8%)에서 나타났다. 회복기 검사는 평균 발열 8.8주에 시행되었고 모두 심초음파 검사상 정상 관상동맥 소견을 보였으며 경도의 판막 역류가 3례(6.7%)에서 관찰되었다. 추적 검사는 발병 후 평균 22.2개월에 시행되었고 관상동맥 소견은 모두 정상이었다. 5례(11.1%)에서 심낭 삼출 및 판막의 역류가 미량 관찰되었고 1례에서는 심전도에서 이속성 각차단이 나타났으나 심근 경색, 허혈의 소견이나 심기능의 저하는 없었다. 5세 미만과 5세 이상에서 각각 급성기, 회복기, 추적관찰기간의 좌, 우 관상동맥의 평균 내경을 비교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Table 2, 3). 3) 설문조사의 응답자는 27명이었으며 AHA 위험도 1군에게는 회복기 심초음파 검사까지만 실시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48.2%) 외래 추적관찰은 회복기 이후 중단하거나(37.0%), 발병 1년까지만 하는 경우(33.3%)가 대부분이었다. 평균 심초음파 검사 횟수는 2.3회였다. AHA 위험도 2군에게는 회복기 이후 발병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1회(37.0%) 또는 2회(51.9%)의 추가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 추적관찰은 1년까지만 하는 경우(33.3%)가 가장 많았으나 다양한 답변이 있었다(Table4). 평균 심초음파 검사 횟수는 3.4회였다. 관상동맥 이상의 판단은 5세 미만 내경 3 mm 이상, 5세 이상에서 내경 4 mm 이상을 병변으로 판단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77.8%). 그러나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응답에 차이가 있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회복기 심초음파 검사상 정상 관상동맥 내경을 보였던 환자들은 발병 6개월 이후 실시한 추적 검사에서도 관상동맥 내경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AHA에서 권고하는 발병 6-12개월 사이의 추적 심초음파 검사는 유용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임상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AHA 위험도 1군에서는 회복기 이후에 심초음파 추적검사를 하지 않는 병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AHA 위험도 2군에서는 발병 1년까지 추적 심초음파 검사를 하는 병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초기 심초음파 검사상 정상이었던 가와사끼병 환자군의 장기예후와 추적관찰 방법에 대해 더 많은 수의 증례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조사를 통해 관상동맥 이상의 진단 기준의 표준화 및 적절한 추적관찰 지침을 제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의료소비자의 건강관련 심리요인(건강 의식, 의사-환자 커뮤니케이션 효능감) 및 건강관련 행위적 특성(대형 종합병원 선호, 스마트 기기 건강앱 이용 정도)이 원격의료서비스에 대한 기대 편익 인식(이용 편의성, 의료의 질향상, 의료서비스 비용 절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했다. 2016년 1월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N = 927)을 이용하여 다중 회귀 분석한 결과, 건강 의식은 세 가지 기대 편익 인식 모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든 p < .05). 의사-환자 커뮤니케이션 효능감은 이용 편의성(${\beta}=.107$, p < .01)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인식(${\beta}=.086$, p < .05)에 정적인 영향력을 보였으며 스마트 기기 건강앱 이용 정도 또한 의료의 질 향상(${\beta}=.081$, p < .05)과 비용 절감 인식(${\beta}=.067$, p < .05)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와 더불어 성별과 지역이 이러한 관계를 일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의료에 대한 공중의 인식을 소비심리, 미디어 및 보건학의 융복합적 관점에서 탐색한 본 연구는 향후 의료소비자 대상 원격의료 관련 홍보 및 교육 전략에 대한 실무적 함의를 제공한다.
사지 구제술이 보편화된 후 슬 관절 주위 골육종 환자의 재건 방법은 술자의 선호도에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비교적 표준화 되어 있다. 현재 주로 시행되는 사지 구제술 방법으로는 크게 인공관절 치환술, 동종골 이식술이 있다.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 매우 안정적이며 술후 기능적으로도 양호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궁극적으로 파손에 의한 제거술 시행이 필수적인 단점이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이식골을 이용한 재건술은 큰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동종골의 사용은 요구되는 크기와 모양을 쉽게 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며, 자가골 이식술은 수술 절제연이 안전하고, 그 적응증이 확립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사지 구제술에 있어 분절 절제법은 골간의 병변에 있어 그 유용성이 확립되어 있으나, 골간단의 병변에 있어서는 시행 적응증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들은 17세 환자의 근위 경골 내측과에 국한적으로 발생한 골육종의 증례에서 내측과 절제만으로도 안전한 절제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내측과 절제술 및 저온 열처리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본 술식은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소아환자에게 시행하였을 경우, 추후 파손 발생시에도 반측 치환술로 치환 가능한 방법으로 생각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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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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