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기존 도광판에 복합화된 마이크로 패턴을 이용하여 휴대폰용 LCD Backlight Unit의 설계 및 해석에 대한 연구이다. 현재 상용 시제품의 도광판 패턴에 복합된 마이크로 패턴을 이용하여 광학시트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 하였다. 도광판의 윗면에 프리즘형상을 설계 하였고, 아랫면은 기존의 패턴에 마이크로 패턴을 형성하였다. 마이크로 패턴의 형상은 구면, 프리즘, 실린더로 각 형상에 대해 변수를 바꾸어 가며 최적의 설계 값을 찾아보았다. 설계된 복합패턴으로 기존 Backlight Unit의 구성품인 반사판, 도광판, 확산판, BEF를 반사판과 도광판 만으로도 대체 할 수 있음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광학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LED 광원의 위치 변화에 따른 배광분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사용한 LED 조명기구는 엣지형의 LED 배열을 이용하였으며 반사판을 중심으로 도광판 및 확산판을 위와 아래에 배치한 구조이다. LED 칩을 반사판 에지 중심에서 위로 1mm, 2mm 및 3mm로 위치를 바꾸어 시뮬레이션 하였다. LED 칩이 중심에 위치한 경우는 전반확산 배광분포를 보였으며 2mm 이상에서는 효율 0.56의 반직접 배광 분포를 보였다. 3mm 위에 LED 칩을 위치시키면 0.31 효율을 갖는 직접 배광분포를 갖는 배광특성을 나타내었다. 도광판은 평면형 보다 칩 위치에서 밖으로 작아지는 쐐기형의 구조에서 더 좋은 효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반사면에 반구형의 형상을 0.015mm 씩 증가시키며 방사 형태로 배치한 경우는 파워 1.02W, 효율 0.25, 최대광도 0.104W/sr로서 패턴을 형성하지 않은 경우보다 더 우수한 광 특성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확산체의 확산계수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확산체의 설치가 홀 내부 음장분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오케스트라쉘이 설치된 600석 규모의 축소모형 홀을 측정대상으로 이용하였다. 잔향실법 흡음률 측정을 통해 1: 25 축소모형의 벽체와 객석부 재료 (관객 및 의자)가 선정되었고, 만석 시 잔향시간을 기준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대응되도록 제작하였다. 다양한 확산체 부착위치에 따른 물리적 음장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반구 확산체를 측벽, 발코니전면, 천장 등 부위별로 7가지 조합을 만들어, 확산체 유/무에 따른 음향지표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사용된 음향지표는 잔향시간 (RT), 초기감쇠시간 (EDT), 명료도 (C80), 중심시간 (Ts), 음압레벨 (G)과 더불어 임펄스리스펀스의 자기상관함수 (ACF)로부터 도출되는 Temporal diffusion (TD)을 이용하였다. 실험결과, 확산체 설치에 따라 흠음력과 확산면적이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평균 RT, 평균 EDT, 평균 G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확산체 설치로 인해 초기반사음의 방향전환이 활발하게 발생했고, 평균 TD은 측정 케이스에 따라 6.05에서 6.30의 값을 보였다. 확산체 설치에 가장 민감한 지표는 RT (R = 0.94)로 나타났고, TD와 EDT의 상관관계 (R = 0.73)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확산체 설치부위의 영향은 각 음향지표의 변화양상을 통해 논의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수조 실험을 통해 수중 다중경로 채널의 수면변동과 지연확산이 텍스트 전송성능에 미치는 영향 확인하였다. 수면변동과 지연확산은 채널의 코히어런스 대역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수중음향 통신의 전송성능을 제한한다. 잔잔한 수면과 교란하는 수면에 따른 응답특성 실험결과에서 수면 반사파의 진폭변동과 지연확산 특성을 확인하였다. 각각의 지연확산 유효치는 각각 5ms, 4ms로 그에 대응하는 코히어런스 대역폭은 200Hz, 250Hz였다. BFSK (Binary Frequency Shift Keying) 방식을 이용한 수중 텍스트 전송성능에서 지연확산에 따른 채널의 코히어런스 대역폭 제한으로 인해 잔잔한 수면인 경우 200bps이하에서 $10^{-4}$, 교란하는 수면인 경우 250bps 이하에서 $10^{-4}$으로 오류율이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해 수중 다중경로 채널에서 수면변동에 의한 코히어런스 대역폭 제한용 수중음향 통신의 전송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Bursaphelenchus xylophilus)은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과 같은 동아시아의 소나무류 산림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시킨다. 재선충병에 의한 병해는 그 치료방법이 훈증, 소각외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감염목을 조기 탐지하여 그 피해가 주변 임목 및 임분에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책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비감염목의 분광반사율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감염목의 분광반사 특성을 구명하였다. 이를 위하여, 6월에서 10월까지 GER3700 spectroradiometer를 이용하여 감염목과 비감염목의 400 nm~2,500 nm 파장대의 분광반사값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값의 noise를 보정하기 위하여 cubic spline 보간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감염목들은 재선충 주입 후 2개월 이내에 적색(600 nm~700 nm) 그리고 중적외선(1,400 nm~1,500 nm) 파장대에서 분광반사값의 변화를 보였으나, 비감염목들의 분광반사값은 어느 파장대에서도 특별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시기별로 감염목과 비감염목의 분광반사값 변화를 통계적으로 비교해 본 결과, 소나무재선충 주입 2달 후 적색 파장대역과 중적외선 파장대역에서 가장 빠르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근적외선 파장대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따라서 적색과 중적외선 파장대역에서의 분광반사율 변화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조기 탐지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Monitoring of dermal collagen is important to assess various scar conditions, and many diagnostic methods have been applied to quantify collagen contents in scar tissue. In this study, Monte Carlo simulation was used to evaluate diffuse reflectance distributions in scar condition by a near-infrared laser sourc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ffective distance of the light source and the detector was 2 mm to monitor the various scar conditions using diffuse reflectance spectroscopy. This study may suggest to the optimal design for a near infrared diffuse reflectance spectroscopy during the scar treatment.
디스플레이용 PET필름 시장이 활황을 띌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용 PET필름은 확산.보호.반사 필름, 프리즘시트 등 LCD 광학필름의 원재료 격으로 국내 시장(세계약 40% 추정)은 LCD TV 등의 확산에 힘입어 올해 약 32% 정도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포장재.비디오테이프∙전자부품 등 범용 PET필름 생산에 주력했던 SKC.코오롱.도레이새한 등 주요 화학.섬유 업체들이 LCD광학필름 제조에 필요한 디스플레이용 PET 필름의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거나 새롭게 구축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그동안 기존 범용 PET 필름 생산라인의 일부를 이용해 생산했던 방식에서 탈피해 디스플레이 전용 라인을 신설, 향후 지속적인 수요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본 고에서는 (사)한국포장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업체별 PET 및 Nylon 시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한국해안해양공학회 1997년도 정기학술강연회 발표논문 초록집 Annual Meeting of Korean Society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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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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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해양파는 해양구조물에 작용하는 주된 외력이고, 쇄파와 물질의 확산등 해양의 역학적 현상을 유발하며, 표사와 누유의 이동등 물질유동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정확한 해양파의 역학적 특성 및 재현기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Longet-Hggins(1975)와 Barber(1963)가 파의 방향분산성을 나타내는 방향스텍트럼 해석법을 제안한 이래 Mtsuyasu(1970)는 실해역 측정을 통해 Mitsuyasu형 방향분포함수 및 주파수 스펙트럼을 얻는 등 많은 심해역 파랑의 해석기법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중략)
청취자가 음원의 위치와 방향을 감지할 수 있도록 원하는 지점에 음상을 정위시키는 일과 특정 공간내에서 방사되는 음원의 반사와 확산효과를 모델링하여 가상 공간 음향을 실현하는 일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한 3가지 유형의 입체음향 생성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각 방법의 유효성 및 적합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한 심리음향 평가방법과 그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생성발법들간의 성능을 비교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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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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