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화학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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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분뇨와 화학비료의 혼합 맞춤비료 시용이 벼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quid Compost Supplemented with Chemical Fertilizer on Growth and Yield of Rice (Oryza sativa L.))

  • 류종원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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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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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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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가축액상분뇨의 비료성분 불균형을 화학비료로 조정하여 작물양분의 최적화에 의한 벼의 생육과 품질향상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양돈분뇨발효액비와 화학비료를 혼합하여 조제한 맞춤비료(LCSC)의 시용이 벼의 생육특성, 수량, 수량구성요소, 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맞춤비료(LCSC) 기비 50% + 화학비료 50% 추비구, LCSC 기비 75% + 화학비료 25% 시용구, 100% LCSC 시용구, 100% 양돈 분뇨발효액비 시용구(LM)를 두었다. 또한 대조구로 화학비료 시용구를 두었다. 1. 초장은 생육초기에 화학비료 시용구와 LCSC와 화학비료 혼합 시용구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후기의 초장은 LM 시용구가 가장 적었다. 분얼수의 경우도 화학비료 시용구와 LCSC 시용구가 LM 시용구 보다 더 많았다. 엽록소 함량은 생육초기 화학비료 및 LCSC 시용구에서 LM 시용구 보다 높았으나 생육후기에는 LM 처리구와 LCSC 100% 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수량구성요소에 있어서 주당수수는 화학비료구와 LCSC 기비 + 화학비료 추비 시용구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당립수는 화학비료 시용구에서 가장 많았으나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천립중과 등숙률은 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벼의 정조수량은 LCSC + 화학비료 혼합 시용구에서 681 kg/10a로서 가장 높았다. LCSC 100% 기비시용구의 정조수량은 화학비료 대비 9% 감수되었으며, LM 시용구는 화학비료 시용구 대비 7% 감수되었다. 4. 현미의 미질은 LM 시용구와 LCSC 100% 기비 시용구에서 화학비료 시용구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현미의 단백질 함량은 화학비료 시용구에서 LM 시용구와 LCSC 100% 기비 시용구보다 유의성 있게 높았다. 따라서 쌀 품질향상에 적절한 양의 LCSC와 화학비료 혼합시용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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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 미생물 활용기술, 화학비료 대체 및 비용 절감 효과 높아

  • 유재홍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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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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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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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화학비료 값의 급등에 따라 환경친화적인 미생물 비료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미생물 비료는 객관적으로 효능을 인정받지 못하거나 사용법이 모호한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유산균과 천일염을 이용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미생물 비료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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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토양 조건에서 시비용 유기물질의 무기화와 식물체 흡수 (Mineralization of organic materials and plant uptake in upland condition)

  • 이연;이상민;신재훈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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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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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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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화학비료를 이용할 수 없는 유기농업에서의 양분관리를 위해서 녹비, 퇴비, 유박 등을 주 원료로 하는 유기질비료 등 다양한 유기물이 농경지에 투입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성분 및 탄소/질소비로 이루어진 유기물은 토양 중에서 분해되는 속도가 다르고, 토양수분함량, 통기성, 온도 등과 같은 토양조건에 따라서도 분해속도가 크게 차이가 난다. 본 실험에서는 유기농업에서 시비원으로 자주 이용하는 퇴비, 유박비료, 녹비조건의 알팔파 등을 이용하여 무기화율 및 양분이용률을 화학비료와 비교하였다. 농경지 투입시 유기물은 질소양분양(21kg N/10a)을 동일하게 투입하였으며 화학비료는 기비(전체량의 1/3)만을 투입하였는데 알팔파, 유박비료의 경우 노지조건에서 토양처리 후 1달 내에 가장 높은 무기화율을 보였으며 수분조건이 제한된 무기화통내에서의 무기화도 2개월 내에 대부분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딘그라스를 2개월 재배한 결과 화학비료 질소 양분이용율은 70%, 탄질비가 낮은 유박 및 알팔파는 40%내외, 탄질비가 높고 분해가 어려운 가축분 왕겨퇴비는 10%에 불과했다. 즉 화학비료 대비 유기물 양분(질소)의 비효화 율은 알팔파는 60%, 유박비료는 54%, 퇴비는 14% 였다. 또한 화학비료(100%) 대비 인산 이용률(유박: 296%, 알팔파: 660%, 퇴비: 36%로, 인산의 이용율이 높은 것은 유기물로 투입된 인산의 량이 화학비료보다 낮아 상대적으로 유기물질에 의한 작물의 인산이용율이 높고, 화학비료는 토양중 고정화가 작물생육 초기에 일어나는데 비하여 유기물질은 서서히 분해되면서 작물에 흡수되어 인산이용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수단그라스 1차수확 후 포장침수로 인한 생육불량으로 전 생육 과정을 통한 양분흡수율은 측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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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 비료 시비가 밀의 농업형질 및 종자 아미노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Fertilizer Application on the Agronomic Traits and Amino Acid Content of Wheat)

  • 박형호;김대욱;황종진;김정태;김욱한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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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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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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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산 밀을 유기농 재배하여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으려면 파종에 필요한 종자도 유기농으로 생산된 것(유기종자)을 사용해야한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유기종자 생산용 밀 품종 선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시험으로서 유기질 비료 시비가 밀의 농업형질 및 종자의 아미노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무비, 화학비료 및 유기질 비료를 시비한 시험구에 금강밀 등 24개 밀 품종을 파종하여 시험 구별로 출수기 등 농업형질과 수확된 종자의 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밀의 출수기는 시비 조건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성숙기는 유기질 비료 시비조건에서 화학비료 및 무비보다 1일과 2일 지연되었다. 밀의 간장, 수장, 수수, 수당립수 및 L중은 시비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유기질 비료 시비에 따른 밀 종실수량(368.4kg/10a)은 무비 및 화학비료보다 각각 25%와 8%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밀 종자의 전체 아미노산 함량은 무비<화학비료<유기질비료 순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각각의 아미노산별로 시비조건에 따른 함량차이를 조사한 결과, Glutamate 등 13종의 아미노산은 시비조건에서 5~16% 증가하였다. Alanine 함량의 경우 무비조건에 비하여 유기질 비료 시비조건에서 38% 증가하였으나 화학비료 시비조건에서는 12% 감소하였다. 한편, tyrosine, phenylalanine 및 proline은 유기질 비료 시비조건에서 11~29% 감소하였으나, 화학비료 시비조건에서 9~36%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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