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험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내한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축산기술연구소 초지사료과에서 수행되었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화산 104호"는 2002년 직무육성신품종선정심의회에서 명명되었다. "화산 104호"는 4배체 품종으로서 엽의 색은 농녹이며, 월동전 초형은 반부복형,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다. 특히, "화산 104호"는 "화산 101호" 보다 지엽의 폭과 길이가 넓고 길며, 초장이 105cm로 화산 101호 보다 7cm 정도 길고, 줄기의 두께는 화산 101호에 비하여 두꺼운 특성을 갖고 있다. 화산 104호의 내한성은 기존 내한성 품종인 화산 101호 보다 다소 강한 품종이었다. 화산 104호의 건물수량은 9,857 kg/ha로서 화산 101호 보다 $5\%$ 많았다. "화산 104호"의 사료가치는 in vitro 소화율이 $74.3\%$,가 소화양분 총량 (TDN)이 $63.1\%$로서 화산 101호보다 $1.5\%$ 낮고, 산성세제불용섬유(ADF)와 중성세제불용섬유(NDF)는 32.6 및 $55.8\%$로서 "화산 101호"보다 각각 1.9 및 $2.4\%$ 높았다.
한반도에는 백악기에 북동-남서 방향으로 달리는 여러 화산호들을 형성하였으며 그 중에서 경상분지의 남동부를 지나는 경상호가 가장 우세하다. 백악기 전기 화산작용은 하양층군의 여러 층준에 대체로 알칼리 혹은 칼크알칼리 현무암질 용암류로 구성되는 화산층을 협재시켰다. 백악기 후기 화산작용은 경상호 내에 두꺼운 칼크알칼리 안산암질 및 유문암질 화산층을 형성하였다. 이 화산작용은 (1) 먼저 현무암질 및 안산암질 용암류의 분출로 특징되며, (2) 후에 데사이트질-유문암질 화쇄강하, 대규모 화쇄류의 분출로 이어지고 이에 관련하여 칼데라와 칼데라후 암맥과 돔의 형성으로 특징되어진다. 백악기 전기(약 120Ma)에 북쪽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약간 변화됨으로서 사각방향의 이자나기판 섭입작용은 북동내지 북북동 방향의 좌수향 주향이동 단층을 형성하면서 경상호의 배호 지역에 인리형 분지가 열리고 동쪽으로 확장되어 배호분지를 형성하였다. 이때 배호분지에는 암압의 감소와 함께 마그마 생성의 촉진으로 용암류를 분출시켰으며, 하양층군의 여러 층준에 화산성 협재층을 형성하였다. 따라서 경상분지는 대륙 열곡작용에 의해 형성된 배호분지로 해석된다. 배호분지의 확장과 더불어 경상분지에서는 호화산작용이 100Ma 무렵부터 이미 시작되었으며, 백악기 후기로 가면서 격렬하게 지속되었고 화산호를 형성하였다. 백악기 후기(약 90Ma)에 이자나기판의 섭입방향은 북북서 방향에서 북서 방향으로 변화됨으로서 분지발달이 종식되었으며, 대륙연변부에 대해 사각에서 직각방향으로의 변화는 마그마 생성이 용이하게 유도되어 백악기 후기 동안에 화산작용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게 하였다. 한편 대구-부산 사이에 북서 방향의 폭넓은 화산대는 이자나기-태평양 해령의 빠른 북서향 섭입작용으로 슬랩창의 높은 열원에 의한 화산작용과 무관하지 않다.
오대연지는 중국 흑룡강성의 덕도현 경내에 자리잡고 있는 화산지역이다. 본 지역에는 제4기이래에 형성된 화산들이 많이 분포되여 있는데 그 중심부위에는 구슬 모양으로 된 다섯개 못이 있기에 오대연지라 한다. 본 지역의 면적은 막 800$\textrm{km}^2$ 가 되는데 지형상에서는 주로 화산추와 용암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의 형성시대가 다르고 자연경관이 전형적이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자연적인 화산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중략)
오대연지는 중국 흑룡강성의 덕도현 경내에 자리잡고 있는 화산지역이다. 본 지역에는 제4기이래에 형성된 화산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그 중심 부위에는 구슬 모양으로 된 다섯 개 못이 있기에 오대연지라 한다. 본 지역의 면적은 약 800$km^2$가 되는데 지형상에서는 주로 화산추와 용암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의 형성시대가 다르고 자연경관이 전형적이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자연적인 화산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중략)
오대연지는 중국 흑룡강성의 덕도현 경내에 자리잡고 있는 화산지역이다. 본 지역에는 제4기 이래에 형성된 화산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그 중심부위에는 구슬 모양으로 된 다섯개 못이 있기에 오대연지라 한다. 본 지역의 면적은 약800$\textrm{km}^2$가 되는데 지형상에서는 주로 화산추와 용암대지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의 형성시대가 다르고 자연경관이 전형적이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자연적인 화산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중략)
화산활동 지역에서는 lava의 점성, 산도, 화산체로 부터의 공급량, 기반의 경사등에 의해 다양한 화산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제주도 역시 과거 지질 시대를 통하여 수차례의 화산활동이 있었기 때문에 화산체를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에 용암동굴이 산재되어 관광 자원으로 큰 목을 하고 있는 동굴은 금령의 만장굴과 협재의 협재굴등이 그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규모 역시 세계적이라고 사료된다. (중략)
본 연구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내한성 품종 을 육성하기 위하여 1987년부터 2005년까지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조사료자원과에서 수행되었다. 신품종 '코위너'는 4배체 품종으로서 엽의 색은 농녹, 월동전 초형은 반포복형,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었다. '코위너'는 5월 19일경에 출수하는 중만생 품종으로 지엽의 길이가 29cm 로서 '화산 101호'와 같았으며 최장간장은 70cm로 '화산 101호' 보다 3cm 길었으며, 초장 은 97cm로 '화산 101호' 보다 3cm 길었다. 또한 '코위너'는 줄기 두께가 '화산 101호' 보다 두터웠으며, 1차 수확 후 재생이 양호하였다. '코위너' 품종의 내한성은 '화산 101호' 보다 다소 약하고 'Florida 80' 보다는 다소 강하였다. '코위너'의 건물수량은 14,345kg/ha로서 '화산 101호' 보다 8% 많았다. '코위너'의 사료가치는 in vitro 건물소화율(IVDMD)이 76.2%, 가소화양분총량(TDN)이 63.3%로서 '화산 101호' 보다 각각 1.6, 0.4% 낮았다.
한국 남부에서 섭입 해구의 방향과 나란히 쌍으로 발달한 화산대가 발견된다. 경상분지와 영동-광주 함몰대의 화산암류는 거의 나란한 양상을 보이며, 이들은 각각 동일한 섭입 체계에 따르는 첫 번째 화산대, 두 번째 화산대이다. 경상분지와 영동-광주 함몰대 화산암류의 불호정성 원소 함량은 호를 가로지르는 변화를 뚜렷하게 보인다. 즉, 첫 번째 화산대 (경상분지 및 남해안 도서지역)용암들의 불호정성 원소 함량은 두 번째 화산대 (영동-광주 함몰대)에 비해 더욱 결핍되며 두 번째 화산대에서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와 같이 호를 가로지르는 변화를 보이는 것은, 탈수과정 동안 유체상과 공존하는 고체상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화산대의 불호정성 원소의 함량, Zr/Y 비, Rb/K 비는 첫 번째 화산대에 비해 더 깊은 깊이에서 더 적은 정도의 부분 용융, 그리고 용융 과정에서의 잔류 석류석에 기인할 것이다.
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9년도 제24회 정기총회 및 프로그램, 제37회 학술발표회 및 특별강연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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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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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우리나라 기후에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안전 재배지역을 한강이남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기존 품종을 강원도 둔네(1월 최저평균기온 -13~-14$^{\circ}C$ 지역)에 파종하여 월동한 개체를 선발하고 무성번식으로 증식하여 내한성 계통을 조성한 후 출수기가 유사한 5개의 계통을 polycross 삼각배치법으로 종자를 합성하였다.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수원, 남원 운봉, 경기 연천지역에서 외국으로부터 도입품종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에 대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내한성을 검정하여 내한성이 우수한 화산 101호를 육성하였다.(중략)
화산분출물 중에서 균질한 화학조성을 가지는 화산유리는 제4기 지형 발달순서 및 지층연대에 많이 사용된다. 비정질 화산유리는 실험실에서 세척, 분리, 감정의 과정을 걸쳐 시료로부터 분리되어 분석된다. 그러나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오류로부터 층서대비 및 연대측정에 오차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화산유리 연구의 오차 범위를 줄이기 위해, 간단하며 정확한 화산유리 세척, 분리, 감정과정의 이해가 필요하다. 여기에서는 테프라를 통한 정확한 실험을 하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절차에 대해 제안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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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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